[스샷] 택틱스 오우거 -종장- ▶ 운명 ◀

[누구누구]

▷ 바니샤성 함락 ◁

게임을 시작하기전,
이곳은 예전 반하무하 신전에서 데님이 어떤 대사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전투중에 카츄아가 출현할지 안할지가 결정된다.

▷ 반하무바 신전에서 1번 '그것만은 할 수 없다' 를 선택한 경우 --> 카추아가 참전함
▷ 반하무바 신전에서 2번 '싸우게 되더라도 할 수 없다' 를 선택한 경우 --> 카추아가 참전하지 않음

일단 이 연재의 루트는 참전을 안할경우...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는 스테이지이다.
그 첫번째로 한때 세계를 구했던 영웅인 탈타로스가 있을 것이고
두번째로 암흑기사단들이다.

탈타로스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선봉이 아니라 후방에서 천천히 다가오므로
어느정도의 시간이 보장되지만 문제는 이 암흑기사단들인데...

이 스테이지에서의 모든 암흑기사단들은 전부 "워프 슈즈"를 장비하고 있어
건축물의 따른 지형효과의 지원을 전혀 받을 수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자.

때문에 아무리 HP가 다떨어져가는 아군 캐릭터를 벽에 붙여놓고 숨겨놓다고 해도,
적들을 다른 일행의 몸으로 막았다고 해도
워프 슈즈를 장비한 이상 지형에 구제받지 않고 어느곳이든 자유자재로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스테이지의 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암흑기사단들을 페트로 브레스로 석화시키느냐
또, 얼마나 많은 캐릭터들을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는 것인가가 핵심이다.

참고로 탈타로스의 필살기인 어포칼립스는 아군의 MHP 자체를 깍아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임으로
기회가 되는 즉시 슬로우 무브를 걸어서 행동을 최소한으로 저지하자.

다음은 전투중의 대사들.











전투후...







▶ 바니샤성 - 남매의 상봉 ◀




















여기서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운명의 선택의 길이 놓인다...
하지만 이 연재에선 2번으로 진행.





그리고 또 한번의 선택의 길에 놓이는데
이 선택문은 위에것과는 다르게 반하무하 신전에서 어떠한 대답을 했느냐에 따라
이 선택문의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짐에 유의하자.


























MAIN SUPPORT: 카츄아님.
SURVE SUPPORT: 아델레이드님. 키르아 조르딕님

후기...

누구누구입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이번엔 느긋~~~하게 연재를 하자고 해놓고 너무 느긋한듯 하네요-0-;;;;
뭐 어쨌거나 요번 에피소드도 아무쪼록 재미있게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이번편의 포인트는... 역시 카츄아와 데님이 만나는 장면이겠죠.
이것이 무엇보다도 택틱스 오우거에서 중요한 장면이며 
모든 갈등의 종지부를 찍든지 혹은 오히려 더욱 상처를 내게되는 
굉장히 섬세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카츄아 자살 루트로 갔을때의 대사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아서 플레이 중에는 저도 모르게 자살 루트로 흘러 갈뻔 했었죠-0-;;;

그만큼 대사가 애절하기도 했고 뭐가, 캐릭터들의 기분이 손끝으로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만약 시간이 되면, 그쪽 대사들도 편집해서 올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얼마전 제 택오연재의 가장 초반부분을 한번 훑어 보았습니다.
지금보면 숨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미숙한 편집에 태그 수준이었지만

쭈욱 보면서 생각한게 초반의 제 연재와 지금의 연재는 여러 의미로 참 많이 달라진걸 느꼈습니다.

초심에 제가 하고싶었던건 어디까지나 스토리 중심의 연재물로 인한,
진지한 소설책을 읽는 듯한 분위기를 내고 싶었는데...
현재는 그야말로 스토리 연재가 아닌 주제넘은 게임공략이 되어버린게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이미 극후반까지 연재를 했고, 끝을 향하면서 지금껏 이 분위기대로 왔으니
이것도 이런 맛이구나...하면서 묵묵히 해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가끔식 초심을 돌아보는건 여러의미로 괜찮은거 같군요.

암튼...오늘도 저의 정시난간 서비스 작열합니다....


역할 바꾸기3 -"남매"의 상봉-













이젠 더이상 게임이 아냐-0-;;;






택틱스오우거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LIBERATION 보러가기



사자의 궁전 보러가기

[cmcm3]

뒹굴;

[누구누구]

뒹굴...;

[도망]

붕가붕가 ㅡ_ㅡ

[미아키스]

발바스군 상관의 지나친 갈굼에 왠지 빡돌은것 같군요.

[yxuno]

아아아아아아앗 살렸.. 군요... 저는 저 루트 갈땐 항상 죽인...;;;;(왠지 더 비장해지는듯해서.. )

[누구누구]

도망//가붕가붕ㅡㅡ;;;
미아키스//바르바스가 암흑기사단에 들어오기전을 보면 자신의 상관에게 대들어 죽여버린후 처형될뻔한 것을 탈타로스가 스카웃한 것이죠. 그런데도 유독 탈타로스의 비난에는 참는것이...아무래도 실력차를 생각한듯..
yxuno//저도 그 비장한 기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자살 루트로 갈까말까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프린세스 카츄아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0-;;

[valuta]

이야아아 추천입니다!!!

[斬鐵姬セレス]

아놔..ㅋㅋㅋㅋ 전~~부터 료마님 홈피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댓글은 이제 다네요 물론 거기랑 닉네임이 틀리지만 ㅎㅎ 헬스트레이너의 정~

[斬鐵姬セレス]

에러(ERROR) 입니다.

하루 3번 추천 할수 있습니다.

2008년 01월 23일 AM 07시 10분

운영자에게 문의 [e-mail]

[斬鐵姬セレス]

정은 다음 기회로..쿨럭 =_ㅜ;

[누구누구]

valuta//감사합니다!! 필요없어!!...농담 ㅡㅡ;;;
斬鐵姬セレス//하지만 잘 보면 똑같은 아이디라....;;;

[시무언]

드디어 올라왔군요. 마지막 서비스는 언제나 유쾌합니다.

[덮쳐보니Mr.YA]

아 역시 춧천깜 ㅠㅠ

[광풍의데님]

우선 추천이요~!
잘봤습니다!
역시 이장면 두근 거리게 했었죠~
당시 공략집 펴들고 대사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서 버튼 누르는것도 조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잘못 선택해서 카츄아가 죽어버릴까 조마조마했던~
암튼 감사합니다~

[斬鐵姬セレス]

누구누구// 아니 님말고 제가.. 그리고 이제 총알 보충완료 헬스트레이너의 정~

[ColdBlue]

랜슬럿놈은 지도 졌으면서 바르바스만 까는군요. 소인배

[슈우와 그랑존]

오~ 오랫만의 연재 정말 잘 봤습니다!

근데 저 두번째 선택문의 차이는 뭐죠? 의미상으로는 비슷해 보입니다만, 왠지 피를 나누지 않은 자매의 먼가 므슷한 분위기가 느껴지는-O-;; 실제로 1번 선택하면 어떻게 되나요??

[누구누구]

슈우와 그랑존//두번째의 선택문들은 반하무하 신전에서 어떤 대답을 했는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만약 반하무하 신전에서 1번을 골랐는데 저 선택문에서 2번을 골랐다면 카츄아가 자살한다 던가, 반하무하 신전에서 2번을 선택하고 저 선택문에서 2번을 고르면 카츄아가 살아나는 등등...대충 이런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