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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음;; 월드컵 가지고 이 난리인게 이해가 가지 않는 1인입니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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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지금 국대와 축협을 까는 이유의 본질을 잘 모르는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월드컵 예선 전 부터 국대는 까였습니다. 단순히 실망스런 결과 때문에 깐다고 단정 지을수가 없어요. 홍명보 감독이 무슨 이유로 욕먹는지 아세요? 결과를 못 내서가 아니라 학연과 인맥 위주의 인트리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민들 말은 들으려 하지않고 자신이 옳다고 아집을 부리는 점도 같이요. 박주영을 대표적인 실적 못내고 경기 감각 떨어지는 해외파를 고집한 점이나 고대 라인과 올림픽 시절 기용했던 선수들 위주로 구성한 인트리를 보고 뭔가 느낀게 없나요?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던 선수들은 외면하고 딱, 축구협회가 좋아할 인물들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나가는건 지난 월드컵 때도 그랬지만 이번엔 그 도가 지나쳤다는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월드컵 결과를 보더라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박주영은 최악의 활약을 보였고 그나마 골을 넣던게 교체 카드로 투입된 손흥민이나 이근호 그리고 김신욱입니다.
14.07.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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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대표한답시고 사람 뽑아가지고 자기들 딴애는 준비 철저히 했다고 우기면서 세계무대에 나가 국가대표라는 이름값을 못한채 창피한 모습을 보였는데 당연히 기대하고 관전하던 국민들이 화가 나는게 맞죠 기왕 축구하는거 이기면 좋지않습니까? 지는거 볼려고 보는거 아니거든요? 이길수도 있다는 희망을가지고 피곤한몸으로도 응원하는데 그냥 지는것도 모자라서 바보축구를 했으니 화가 안날수가없죠, 그리고 선거철도 아니고 공약지키나 안지키나 감시한다고 그게 뭐가 자기한테 떨어진다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월드컵 국대 경기라고 해봐야 몇경기 밖에 안되는데 그거 구경좀 하는걸로 생산적이니 아니니 따지는것도 웃기는거 아닌지요? 그냥 보는겁니다. 가슴으로요 정말 축제로서 즐기기 때문에 지면 아쉽고 그러는겁니다. 이기든 지든 관심없으면 그게 관람이라고 볼수있나요? 축제를 즐긴다고 볼수있는 건가요? 그냥 님이 관심이없고 재미없으니까 이런말씀 하시는거지 다른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수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생산성 따지면 살면서 정말 할꺼없어요 게시판에 이런글 쓰는것도 이해못할짓이란 말입니다.
14.07.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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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랑 감상이 비슷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축구대회에 나가서 떨어졌다. 그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 라는 이슈에 전국민이 들쑤시고 난리가 난게 이상하다는 거에요. 사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축구 강국도 아닐뿐더러, 국내 축구 대회도 야구에 비하면 전혀 활성화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평소에 박지성같은 축구선수 말고는 언론에서 스포츠파트 빼고는 집중적으로 다루는 경우도 적죠. 그런데 갑자기 세계축구대회에서 문제생긴거 가지고 전국민이 열혈축구팬인양 행동하는게 조금은 우스워 보이지 않나요?
14.07.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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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재밌어 보이기도, 재미없어 보이기도 하던 그 게임에 어느날 갑자기 전국민과매스미디어가 미쳐 날뛰고있다면 옆에서 보기에 이상하지 않을까요?
14.07.0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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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대표한답시고 사람 뽑아가지고 자기들 딴애는 준비 철저히 했다고 우기면서 세계무대에 나가 국가대표라는 이름값을 못한채 창피한 모습을 보였는데 당연히 기대하고 관전하던 국민들이 화가 나는게 맞죠 기왕 축구하는거 이기면 좋지않습니까? 지는거 볼려고 보는거 아니거든요? 이길수도 있다는 희망을가지고 피곤한몸으로도 응원하는데 그냥 지는것도 모자라서 바보축구를 했으니 화가 안날수가없죠, 그리고 선거철도 아니고 공약지키나 안지키나 감시한다고 그게 뭐가 자기한테 떨어진다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월드컵 국대 경기라고 해봐야 몇경기 밖에 안되는데 그거 구경좀 하는걸로 생산적이니 아니니 따지는것도 웃기는거 아닌지요? 그냥 보는겁니다. 가슴으로요 정말 축제로서 즐기기 때문에 지면 아쉽고 그러는겁니다. 이기든 지든 관심없으면 그게 관람이라고 볼수있나요? 축제를 즐긴다고 볼수있는 건가요? 그냥 님이 관심이없고 재미없으니까 이런말씀 하시는거지 다른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수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생산성 따지면 살면서 정말 할꺼없어요 게시판에 이런글 쓰는것도 이해못할짓이란 말입니다.
14.07.0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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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때문에 이러는게 아니라 축구협회의 폐단을 극한 까지 보여줬다는 데서 까는 겁니다. 고대 라인 인맥으로 인선하여 구성된 대표팀이나 팬들의 목소리를 무시한 불통. 그래도 결과라도 좋았으면 나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니 문제
14.07.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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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지금 국대와 축협을 까는 이유의 본질을 잘 모르는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월드컵 예선 전 부터 국대는 까였습니다. 단순히 실망스런 결과 때문에 깐다고 단정 지을수가 없어요. 홍명보 감독이 무슨 이유로 욕먹는지 아세요? 결과를 못 내서가 아니라 학연과 인맥 위주의 인트리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민들 말은 들으려 하지않고 자신이 옳다고 아집을 부리는 점도 같이요. 박주영을 대표적인 실적 못내고 경기 감각 떨어지는 해외파를 고집한 점이나 고대 라인과 올림픽 시절 기용했던 선수들 위주로 구성한 인트리를 보고 뭔가 느낀게 없나요?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던 선수들은 외면하고 딱, 축구협회가 좋아할 인물들 위주로 대표팀을 꾸려 나가는건 지난 월드컵 때도 그랬지만 이번엔 그 도가 지나쳤다는게 문제입니다. 실제로 월드컵 결과를 보더라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운 박주영은 최악의 활약을 보였고 그나마 골을 넣던게 교체 카드로 투입된 손흥민이나 이근호 그리고 김신욱입니다.
14.07.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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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축협과 그 허수아비로 보이는 홍명보 감독은 틀렸고 국민들이 옳았습니다. 만약, 국민들 눈이 옹이 구멍으로 보지만 않았어도 이런 처참한 결과는 없었을 거고 개신교+고대+올림픽 삼단 인맥 인트리를 자제 했었더라면 결과가 나빴더라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감독에게 박수를 치는 국민들이 많았은테죠. 그런데 이걸 비난한다고 우민화 정책까지 연관 짓는건 진짜 무리수네요
14.07.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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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팬들 사이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뭔 줄 아세요? 차라리 월드컴 망쳐서 다행이라고 하는 팬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우리나라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능력 보다 인맥을 우선하는 문제를 고대로 답습한 국대가 좋은 성적이 아닌 최악의 성적을 내는 덕분에 그점을 맘놓고 깔수가 있으니 말입니다. 높은 분 똥구멍 핥아대며 아부 떨어야 성공하고 능력있어도 인맥없이는 성공하지 못하는 사회에 대한 문제점이 지금 국가 대표팀이 안고있는 문제입니다.
14.07.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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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무도 안 읽고 댓글 다는거 같네요. 글쓴이는 축구를 이기던 졌던 그냥 하나의 스포츠일 뿐인데 여론, 언론이 왜이렇게 들쑤시는 건지 모르겠다는 건데.. 댓글은ㅋㅋㅋ
14.07.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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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생각해보세요 '고작 왜 저런 게임에 열광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이해 안가시죠? 마찬가집니다. 저는 축구를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축구에 열광하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서브컬쳐를 즐기는 여러분들은 언제나 취향이니 존중해달라는 말을 하지만 반대의 경우를 가끔 망각하는 경우가 있죠. 조금만 더 이해해보셔요 누군가에게는 고작 하나의 스포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몹시 즐거운 취미니까요.
14.07.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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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랑 감상이 비슷해서 글하나 남깁니다. 축구에 열광하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축구대회에 나가서 떨어졌다. 그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 라는 이슈에 전국민이 들쑤시고 난리가 난게 이상하다는 거에요. 사실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축구 강국도 아닐뿐더러, 국내 축구 대회도 야구에 비하면 전혀 활성화 되지 않았고 그렇다고 평소에 박지성같은 축구선수 말고는 언론에서 스포츠파트 빼고는 집중적으로 다루는 경우도 적죠. 그런데 갑자기 세계축구대회에서 문제생긴거 가지고 전국민이 열혈축구팬인양 행동하는게 조금은 우스워 보이지 않나요? | 14.07.02 18: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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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재밌어 보이기도, 재미없어 보이기도 하던 그 게임에 어느날 갑자기 전국민과매스미디어가 미쳐 날뛰고있다면 옆에서 보기에 이상하지 않을까요? | 14.07.02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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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안읽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네요. 위에도 쓰여있듯이, '이 이야기는 월드컵 말고는 보지도 않는 인간들이, 월드컵 말고는 보도도 않는 채널들이, 월드컵 말고는 쓰지도 않는 기자들이 왜 이러쿵 저렇쿵 하는지'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분명 본문에, '축구를 업으로 삼는 분들' '축구에 열정을 바치는 팬분들'은 제외한 이야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첨언하자면 축구 이전에 그 어떤 이유로 모인 조직이던, 단체던, 공동체던, 사회던간에 자신이 소속되었고 애정을 느끼는 커뮤니티가 바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게 사람 마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제가 잘은 모르나 만약 한국 축구계에 폐단이 있다면 그건 한국 축구계에 초점을 맞출 문제지 애초에 월드컵 승패에 맞출 문제가 아니라고 보구요. 만약 한국 사회의 보편적인 폐단이라면 한국 사회 전체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 축구 협회의 문제라면 승패여부와 상관없이 한국 축협의 비리와 폐단에 초점을 맞추어서 다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그걸 주도하는 사람들은 축구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축구 팬들과 관련 언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보구요. 물론 그 폐단의 정도가 심해지거나 이전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태처럼 대규모 검찰 수사등이 있다면 몰라도, 단순히 승패에만 초점을 맞춘 보도가 스포츠 전문 언론이 아닌 일반 언론에 큼지막하게 뜨고, 단순히 승패에만 초점을 맞춘 이야기들이 가벼우면서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해가면서 떠들어 지는 상황은 어이가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피파 자체도 위에도 쓴 이야기지만 축구 외적으로 부정적인 이야기가 워낙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좋게 생각하지 않으며 현 국대 역시 말이 국가대표팀이지 피파라는 이익집단이 여는 대회 특성상 딱히 공정성도 대표성도 없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축구단체의 폐단 같은 이야기는 위의 축구팬들이나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이 이야기 해주시지 않았으면 저같은 비관계자는 모를 일이죠. 하지만 제가 본문을 쓴 이유는 이런 이유도 모르는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월드컵'에서 '한국'이 졌다고 짜증내기만 하는 모습이 답답했기 때문이고, 이 글이 목표로 하는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입니다. 평소에도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축구'를 보시는 사람들을 겨냥한 글이 아니라요.
14.07.0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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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축구팬 여러분은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저런 짜증내는 사람중에는 '월드컵'이 FIFA라는 사조직에서 여는 상업성 짙은 대회라는것도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애초에 어디서 여는지는 알지도 못하고 딱히 관심도 없는 사람도 넘쳐나요. 국대 어떻게 뽑나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고. 관심있는건 결과뿐인, 그런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만약 한국 축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 분이 해당상황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비판을 가하는걸 보고 제 3자가 뜬금없이 끼어들어서 '난리'라고 하면 그건 무리수가 맞습니다. 근데 이 글을 가지고 '글쓴이가 축구협회 및 그 폐단 대한 비판을 단순히 공놀이 가지고 난리냐라는 식으로 폄훼한다'로 읽으셨으면 그건 축구팬만이 가진 배경지식을 가지고 할수 있는 방식으로 지나치게 확대해석해서 읽으신겁니다. (애초에 '축구협회'의 폐단으로 인해서 '홍명보'라는 사람이 감독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지금 처음 알았거든요. 제가 아는 한국국대감독은 히딩크가 끝입니다.) | 14.07.02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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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라는게 그런거 같습니다. 그냥 케이리그같은건 지든 이기든 축구관심없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는데 나라이름 들어간 스포츠는 마치 자신이 그한부분이라고 생각되어서 흥분을 할게 될수 있죠. 전혀 축구같은거 신경안쓰는 사람이라도요. 특히 쉽게 분휘기에 휩싸이는 사람이라면 그냥 한부분이 아니라 뭔가를 해야 하고 자신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망상까지도 생겨날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언론에선 더 자극적인 기사를 쓰게되는 거고요. 글쓰신분이 이야기하는 맘은 알겠지만 그냥 월드컵은 그런분위기의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면 되실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14.07.02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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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 보고 댓글 단다고 하셨는데 님이 말하는 축구에 대한 관심이 유독 월드컵에 쏠려있고 그것에 너무 과하게 감정 이입을 한다고 했지만 이번 만큼은 그 판도가 달랐다고 말해주고 있는겁니다. 현실 정치판에서 보던 그 더러운 짓거리를 축구에서도 그대로 보여줬으니 말이죠. 솔직히 지금 국대를 까는 사람 중에 월드컵 성적만 가지고 까는 사람 드뭅니다. 아무리 k리그가 홀대받고 월드컵만 조명 받는다고 해도 우리나라 국민들 심리상 그래도 응원해 주고 싶은 대상이 필요했고 그 역활을 국대가 해줘야 했는데 이건, 시작 부터 응원할 맘이 안 생기게 만들었어요. 축구협회 자체가 워낙 폐단이 심하고 부패한 집단이다 보니 한때 영웅이었던 홍명보가 축협의 딸랑이가 되서 이른바 의리 엔트리로 조롱 받는 인맥 축구를 만들어 버렸는데 누가 좋아하고 응원해 주고 싶습니까? 비록, 정부의 음모니 피파가 더러운 조직이니 해도 그런 축제의 장에서 그래도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잘 싸워주라고 응원이나 해주고 싶은데 더러운 정치판과 똑같은 국대가 욕을 먹어가면서도 고집을 부리다 졸전을 치뤘습니다. 이걸 까면 단지 '아~ 냄비근성이구나' 또는 '군중심리다'라고 비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그 축협의 폐단으로 인해 같은 국민으로 부터 욕만 먹는 더러운 인맥 국대가 졸전을 보여줘서 속 시원하게 비난할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는 월드컵 성적이 좋은 그런 대표팀이 아니라 국민들이 진심으로 응원해 줄 수 있는 정직한 대표팀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 14.07.02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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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월드컵을 축제로서 즐길수 있으려면 국민들이 납득 할 만한 국가 대표팀이 있어야 하고 그 관심이 k리그로 이어질수 있도록 해외파만 고집할게 아니라 유망한 k리그 출신의 선수들 발굴이 시급합니다. k리그 자체의 발전이 자연히 국가 대표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순환이 이루어 지려면 국민들이 국내 리그에 좀더 많은 관심을 보내고 썩어빠지 축구협회의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14.07.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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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월드컵에서조차 한국 사회 시스템의 병폐가 그대로 드러났으니 이슈가 되는거죠.
14.07.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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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축구를 안좋아했어도 월드컵은 좋아할 수 도있지 그런거가지고 싸잡아 말하는건 더 이해안됩니다. 야구 좋아해서 류현진 좋아합니까? 피켜스케이팅 좋아해서 김연아 좋아해요?? 평소 K리그와 월드컵은 축구라는 것은 같지만 우리나라 라는 간판을 달고 나가는 만큼 잘해줬으면 하는게 국민들의 바램인데 홍명보가 으리를 가지고 한짓 거리를 보면 욕을 안할수가 없지요. 혈연, 학연, 지연 이 3가지가 우리나라 부폐에 일조하는 부분인데 축구에도 저런게 잔존하니 욕을 할수밖에..
14.07.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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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 학생이 지역대표로 수학경시대회 나갔다가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돌아왔는데 이웃집 사람이 엿집어던지고 나가죽으라고 발광하는거나 마찬가지네요. ㅋㅋ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선수들이 못하면 아쉬운 감정을 가질 수야 있는데 왜 선수들을 범죄자 취급을 합니까. 국민들이 미개해서 미안합니다. | 14.07.04 0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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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ffer // 같은 아파트, 같은 지역 이 두가지가 자국과 비교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죠??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 14.07.04 0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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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가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올림픽이나 월드컵이나 세계를 무대로하는 대회는 상업성띄는게 당연하죠 "(애초에 '축구협회'의 폐단으로 인해서 '홍명보'라는 사람이 감독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를 지금 처음 알았거든요. 제가 아는 한국국대감독은 히딩크가 끝입니다.) " 이런 말씀을 하시는분께서 월드컵 가지고 난리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하면 뭐라답해야할까요 애초에 관심이 덜 한 분야이기때문에 이런말씀도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겠습니다만.. 본문에 몇몇 비유도 하셨는데 지역색이 짙은 프로스포츠에서도 그 선수가 못하면 비난받고 생활하기가 어려워지기도하고 팀자체가 욕먹기도하는게 스포츠에요 국가대표라는게 뭡니까 우리가 관여하지않았고 시민손으로 직접뽑은게 아닐지언정 그들은 국가대표 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선수들입니다. 같은 나라 국민이라면 평소에 축구에 관심이 없더라도 지면 화나고 이기면 기분좋은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포츠라는개념과 그종목의 관심여부를 떠나서 나라를 대표한선수들이 졌다 이겼다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하물며 국대 선발과정이라던가 선수들의 행동등등은 그간 우리가 비난하고 혐오했던 한국사회의 일면을 그대로 비춰주고있으니 난리인겁니다. 그리고 공놀이 잘하는게 왜 국위선양이냐고 하시는데... 박지성 차범근의 활약이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얼마나 일조했는지모르나요 박지성이란 인물 하나로 아무도 몰랐던 변방의 나라의 언어를 영국 최고프로축구팀 광고판에 한글을 새기게 만든게 국위선양 아닌가요? 국위선양의 의미는 제대로 파악하고계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글쓴분께서 스포츠에 관심이 아주없으신분같으니 무슨말을해도 통하진않을것같습니다. 어느 분야를 이해하려건 혹은 비판하려건 그 분야를 어느정도는 파악을 하고 이야기를 하셨으면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14.07.0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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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2002월드컵이후 축구에 관심이없으셨던분께서 이런말을 하니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답답
14.07.0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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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현재 구조를 등급화하자면 1류의 축구팬들, 2류의 축구선수및코치들, 3류의 협회, 폐급의 <졸전을 하고 오면 선수들에게 엿이나 던질 줄 아는 냄비근성의> 국민들로 이루어진 다층구조라고 할까요. 단순히 축구의 문제만으로 귀속시키기에는 생각해봐야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땜에졌어 따위의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국민들의 모습은 머리없는 닭의 일방적인 감정배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14.07.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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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일년 예산은 유럽국가들 내지 이웃 일본의 1/2~1/3 정도 밖에 안됩니다. 등록선수숫자도 적은 편이고 그나마 인구빨과 최근 10년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 대한축구협회의 노력으로 그나마 많이 개선된 상황이고요. 게다가 자국리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보면 그냥 한숨만 나오는 수준이지요. 이런 시스템에서 월드컵에서 징검다리로 8년주기로 성적 나오는거만 해도 대단한거 아닙니까. 8년의 기간 동안 키워낸 자원들을 몰빵해야 그룹리그 통과든 뭐든 성적이 나오는게 지금 한국이 할 수 있는 최선치인데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는 국민들은 월드컵 전까지 8강꿈에 젖어 있었다는게 그냥 놀랠노자지요. | 14.07.04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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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8년 주기가 아닌 4년주기로 월드컵에서 성적내는 나라 얼마나 되는가 한번 손꼽아보세요. 브라질,독일,스페인,네덜란드,아르헨티나,멕시코...딱 이정도일까? 대표적으로 프랑스 같은 나라도 80년대부터 8년주기로 징검다리로 퐁당퐁당하는 판국에 쥐꼬리만한 관심 월드컵기간에 보글보글 끓여올리는 국민들의 대한민국에서 그 정도 해주는 것도 어딥니까. | 14.07.04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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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말한 나라들만큼 한국이 제대로 한다고 생각하나? 뭘 같잖은 비유를 | 14.07.08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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