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2D MMORPG의 명가 ㈜위버인터랙티브(대표:이준한)의 온라인삼국지의 차기 작으로 거론 되었던 ‘공작왕 리턴즈’가 1차 CBT 이후 약 2개월 만에 2차 CBT 일정을 공개 했다.

알파테스트와 1차 CBT를 진행 하면서 코어 유저들과 올드 유저들의 큰 방향을 불러왔으며, 그로 인한 매니아층이 형성 되면서 현재 서비스 준비 중인 게시판에도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공작왕 리턴즈는 최근 게임에서 필수 요소로 분류 되는 ‘퀘스트, 노가다 아이템 제작, 보조 기술 연마’ 등의 시스템을 과감히 포기 했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이 복잡해 지면서 많은 유저들이 공부 하면서 해야 하는 취미 생활이 되었기 때문이다.

게임은 놀이로서의 역할성에 충실 하면 된다는 모토아래,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재미와 경쟁 심리와 보상심리를 최대한 녹여냈다고 한다. 단 한번의 클릭 만으로도 최고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 ‘공작왕 리턴즈’를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1차 CBT 때 발생한 버그와 유저들의 편의적인 기능성 업데이트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썼다. 좀더 직관적인 UI로 변경 되었으며, 플레이에 장애가 되었던 길막기 버그도 개선 되었다. 안정적인 서버와 클라이언트 최적화 작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한다.

이번 ‘공작왕 리턴즈’의 2차 CBT 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돈오(頓悟)’ 시스템 이다. 게임의 컨셉인 밀교와 어울리는 ‘돈오’는 갑작스러운 깨달음을 뜻하는 말이다. MMORPG 의 가장 단점 중 하나인 지루한 사냥과 레벨업 과정을 보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으로서 한번 사냥을 하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소개 했다.

메인 기획을 담당한 기획팀은 “기존의 의욕 시스템과 함께 이 돈오 시스템이 탑제 된 ‘공작왕 리턴즈’는 최근 시공간을 초월 한다는 ‘문명’ 에 버금가는 중독성을 보일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최근 중국의 2D 게임이 국내로 유입 되고 있는 시점에서 2D 게임의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 하고 있는 위버인터랙티브의 차기 2D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공작왕 리턴즈”는 이번 2차 CBT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OBT 를 진행 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2차 CBT 에 맞춰 ‘무한 제련 이벤트와 잉여컨텐츠를 찾아라 이벤트, 미녀 GM과의 깜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한 ‘공작왕 리턴즈’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 까지 5 일간 진행 된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gjkretur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