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청송군 명물 닭불고기와 약수백숙.jpg

[돈찐]

[숯불닭날개구이]

[치킨가게고양이]

[ihwa]

청송군.. 맛집... 잘 알아갑니다

[비트머신]

[석기_시대]

음식도 맛있어보이지만 청량대운도 풍경화도 압도적이네요

[LifeisFantasy]

1인분씩 감동...

[휴먼마루]

바로 옆이 외가댁이어서 많이 갔던 곳이네요..
약수 나오는 곳 색깔이 다른게 약수 성분때문에 그렇게 된거지요
외가 할아버지 할머니 다 돌아가셔서 오래 못가봤는데 ... 그립네요
좋은 경험 하셨다니 저도 기분 좋아지네요 ///

[환경보호의중요성]

압도적감동인정

닭불고기맛나보임!

[스윗이슈]

와 이건 오른쪽 예상해봅니닷

[CrazyHyde]

와 여기 명절에 한번씩 가족들 먹으러 가는 동네인데 ㅋㅋㅋㅋ
뭔가 메뉴가 특이하고 맛있죠 보통 백숙도 한 그릇 다 먹기 벅찬데
닭다리만 딱 들어가서 먹기에도 큰 부담이 없고...

[루리웹-3749536603]

저는 다른 곳에 갔었는데, 닭불백숙이 불고기랑, 백숙이 같이 나오는 메뉴더군요. 재미있는 건, 닭불백숙에 나오는 불고기랑, 닭불고기 단일 메뉴의 양은 똑같다고 하더군요.

[울트라맨911]

내 삶의 태도를 반성하게 하는글이네요. 운전하면서 '이런데가있네'싶은적은 몇번있었지만 차를 세울 생각은 안했던거같아요. 설령 멈춰섰다 하더라도 저 많은 식당중 어디가 진짜지? 하며 원조집,맛집 검색을 했을것 같습니다. 가끔은 효율을 버리고 낭만을 따라가보는게 실리보다 더 큰 무언가 남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주접고양이]

청송 사과도 맛있고, 주산 저수지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영덕 넘어가는 길 풍경도 아주 좋습니다. 주왕산 야영지에서 캠핑한 기억도 나고 좋네요~

[이지은남편]

저기 불백숙 진짜 찐이죠 ㅎㅎ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밥 딱 먹고 나와서 약수 한잔 들이키면 크~
저앞에 있는 약수 진짜 약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이 굉장히 특이하죠
다른곳 약수라는 거 마셔봐도 저기 맛은 다른곳에서 못본거같아요 ㅎㅎ

[ORA-06508]

청송 달기약수 유명하죠 ㅎ

[연가시도 있어]

이 동네 좋지요. 지금은 어디론가 옯겼는지 보이지 않지만 묵힌 집간장으로 닭조림을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정말 꿀맛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루리웹-2213056656]

저기 닭불고기 진짜 맛있음 개추임

[오세이돈]

여기 교도소주변같은데요

[-lachesis-]

사진 잘 봤습니다.

저도 제작년에 청송 갔다가 달기 약수 백숙 먹었는데.. 와. 깜짝 놀랐습니다.
색깔은 우중충한 회색의 느낌이라 이거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 (게다가 하루 종일 먹어서 배도 부른 상황)
아주 80년대 시대극에나 나올 법한 허름한 가게였는데... 눈이 번쩍 뜨이더군요. 백숙이라기 보다 무슨 고급 리조또 먹는 느낌?

언제 기회되면 청송 쪽에 다시 가서 꼭 먹고 싶네요. :)

[클럽닌텐도]

사진 잘봤습니다!! 몇주전에 갔다왔던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깐 반갑네요!
회사 외근으로 지나가는길에 들렸는데, 팔팔식당이라고 허영만의 백반기행으로 나온 백숙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경식당도 한번 가봤는데, 대부분 이곳은 닭불고기전과 백숙으로 유명한것 같아요~!!

혼자 방문했고 혼밥 된다고하여 맛있게 먹었네요!!

[노벨프로젝트]

각각 1인분 양이 완전 혜잔데요???
사장님 마음씨도 고우시고....

[늑대센세]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정보) 청송은 달기약수터 라고 약수가 유명합니다(철분이 많은 김빠진 사이다맛)
갠적으로 청송에 많은 닭백숙 식당을 가보았는데 중탕교 근처에 있는 안동식당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년에 두번 가는 곳입니다.(바이럴 아님;;)

[㈜이민호]

금성(엘지)폰이 보여서 추천

[루리웹-1681467317]

글쓰시는게 너무 이뻐요 흔히들 쓰는 개xxx 이런 단어 없이 오랬만에 진짜 정독하게 되네요~

[내팔꿈치세개]

일 때문에 주중에는 청송에서 지낸지 1년반이 지났는데요. 저는 청송읍에 있는 유명한 곳만 가봤는데 올려주신 곳은 아직 한번도 못 가본 곳이라 한번 찾아가봐야 겠습니다.

[로드브리티쉬]

이야 가격대비 맛있어 보이긴한데 넘 시골이네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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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광양불고기는 소고기포를 얇게 떠서 간장양념에 한점 한점 석쇠직화를 굽는 요리고 저 사진처럼 고기를 다져서 떡갈비모양으로 요리하는 불고기는 언양식불고기입니다. 닭불고기는 언양식불고기처럼 보이네요.

[배움의 자세]

고향 입니다. 여긴 저만 알고 싶네요...

[HAL 9000]

IC 직전에 동네내요. 언젠가 한 번 가볼까 했는데 이 글보니 확신이 서네요. ㅋㅋㅋ

[teri]

여기동네 자체가 몇십년된 유서깊은 식당촌임다. 저 닭불고기는 강추 초강추이니 꼭 한번 드셔보시길.

[오다 노부나가*]

포항 터미널쪽에도 닭불고기 있어서 갔는데
너무 비위생적이고 맛도 별로고 비싸고
너어어어ㅓㅇ무 음식이 늦게 나옴

저집인지는 몰라도 친구아버지께서 한번 사주셨는데 닭봉 닭불고기 백수 이렇게 먹었는데
잊혀지지않아서 어머니하고 한번 더 갔더랬죠
본가가 포항이라 한번쯤 엄두낼만한 거리라..
슴슴하고 중독적입니다
약수는 근처슈퍼에서 말통으로도 팝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