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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로슈와 AI 팩토리 협력 확대… 헬스케어 AI 혁신 가속

조회수 416 | 루리웹 | 입력 2026.03.18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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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사업장에 3,500대 이상 엔비디아 블랙웰 GPU 도입, 가치사슬 전반에 통합


- 신약 개발(R&D)·차세대 진단 솔루션·제조 효율성 혁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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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가속 컴퓨팅 콘퍼런스인 ‘엔비디아(NVIDIA) GTC 2026’에서 로슈(Roche)가 미국과 유럽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환경에 3,500대 이상의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기존 협력을 확대하고, 로슈가 제약과 진단 사업 전반에 걸쳐 AI와 가속 컴퓨팅을 핵심 운영 역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슈는 비디아 GTC에서 새롭게 구축된 AI 컴퓨팅 백본(backbone)을 통해 생물학적 파운데이션 모델부터 신약 개발, 제조용 디지털 트윈까지 전 분야를 강화할 계획을 공개했다. 로슈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사의 과학자들이 혁신적인 과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방대한 컴퓨팅 역량을 확보했다.

 


● 헬스케어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AI 컴퓨팅 백본 구축


로슈의 최고 디지털·기술 책임자(CDTO) 와파 마밀리(Wafaa Mamilli)는 “과학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신약과 진단 솔루션 개발을 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 고품질 데이터와 더 스마트한 AI를 통해 제약 사업은 물론 진단 사업 부문에서도 이러한 인사이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슈의 통합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GPU 인프라는 현재 3,500대 이상의 고성능 GPU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단일 제약 회사 가운데 공개된 바 있는 가장 큰 규모의 GPU 인프라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통해 대규모 모델을 훈련하는 동시에 전 세계 사업장에서의 로컬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로슈는 가속 컴퓨팅을 자사 헬스케어 솔루션의 발견, 개발, 제조, 제공 프로세스의 근간으로 통합함으로써 AI를 개별적인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전사적 역량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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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 발견을 위한 차세대 혁신


AI는 이미 로슈와 제넨텍(Genentech)의 신약 발견 엔진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새롭게 구축된 인프라는 이러한 과정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마밀리는 “시간 단축을 논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염두에 두는 것은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시간 단축 작업에 AI를 활용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목적 지향적인 일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신약 발견 분야에서 AI는 제넨텍의 ‘랩 인 더 루프(Lab-in-the-Loop)’ 전략의 핵심이다. 이 전략은 실험, 데이터, AI를 반복적인 루프로 연결해 가장 난해한 문제를 해결한다. 현재 제넨텍의 대상 소분자 프로그램 가운데 약 90%가 AI를 통합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에서는 항암용 분해 유도 분자(degrader molecule) 설계 속도를 25% 단축했으며, 또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AI의 도움으로 백업 분자(back-up molecule, 첫 번째 후보물질 실패에 따른 비용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병행 개발된 2차 후보 물질) 확보 기간을 기존 2년 이상에서 7개월로 단축했다. 


로슈는 자사 AI 팩토리에서 엔비디아 블랙웰과 엔비디아 바이오네모(BioNeMo) 플랫폼을 활용해 생물학·분자 기반 모델을 훈련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자체 데이터셋을 통합하고 AI 기반 실험실 자동화를 확대해 ‘랩 인 더 루프’를 구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로슈는 생물학적·화학적 영역을 훨씬 더 폭넓게 탐색하고, 그 과정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 디지털 트윈 기반 제약 제조 혁신


로슈는 또한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제약 제조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생산 시설의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실제 가동 전에 복잡한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가상 환경은 이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건설 중인 로슈의 새로운 GLP-1 제조 시설 개발을 가속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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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밀리는 “우리는 엔비디아 옴니버스를 활용해 노스캐롤라이나 시설을 비롯한 제조 현장의 고충실도 디지털 트윈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규제 관련 문서 작성, 품질 보증, 생산 일정 관리 분야를 위한 AI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영역에서는 작은 효율 개선도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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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규모의 진단과 디지털 헬스 제공


로슈의 진단 사업부는 AI 혁신을 이끄는 또 하나의 핵심 동력을 제공한다. 특히 로슈의 디지털 헬스 포트폴리오에서는 AI가 실험실 운영 효율을 높이고, 더 나은 임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을 제공하며, 환자가 자신의 의료 서비스에 대해 보다 정보에 기반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속 컴퓨팅과 엔비디아 파라브릭스(Parabricks) 소프트웨어는 방대한 데이터셋 전반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기술이 대량의 이미지를 스캔해 미세한 질병 패턴을 탐지한다. 디지털 헬스 영역에서는 로슈가 엔비디아 네모 가드레일(NeMo Guardrails)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수준의 AI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로슈는 시퀀싱 기술과 관련된 분자 설계와 화학 혁신 지원용 AI 모델 개발을 위해 바이오네모 플랫폼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 병리는 로슈가 AI 모델을 발전시키고 있는 또 다른 영역이다. 로슈는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대규모 환경에서도 진단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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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조직 전반으로 가속 컴퓨팅 접근성 확대


로슈는 제약·진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중 하나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 조직 전반에서 가속 컴퓨팅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로슈는 AI를 특정 전문 분야를 넘어 일상적인 과학·임상 워크플로우에 내재된 핵심 역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헬스케어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는 유망한 신약 표적 확보, 빠른 치료제 개발, 진단과 치료의 심층적 통합, 효율적인 제조, 그리고 전 세계 환자에게 제공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밀의학 등이 포함된다. 


로슈의 인프라 확장은 향후 10년간 이어질 혁신의 기반이 된다. 여기에는 더 큰 규모의 생물학 기반 모델, 에이전틱 연구 워크플로우, AI 기반 실험실 자동화, 첨단 디지털 진단 등이 포함된다. 


마밀리는 “우리가 여기서 하는 모든 일은 의약품, 진단 기기, 솔루션을 환자에게 더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의료와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엔비디아 AI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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