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WS와 에이전틱 AI 시대 맞아 컴퓨팅 역량 확장
-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과 AWS 클라우드 결합해 에이전틱 AI 시스템 구축 지원
- 블랙웰·루빈 아키텍처 기반 AI 컴퓨팅 스택 구축… 초저지연 추론 인프라 강화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가속 컴퓨팅 콘퍼런스인 ‘엔비디아(NVIDIA) GTC 2026’에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에이전틱 AI 시대를 맞이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마존닷컴(Amazon.com) 자회사인 AWS는 LPU를 비롯해 100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포함한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AWS의 컴퓨팅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엔비디아 AI 인프라를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확장된 인프라는 엔비디아 AI 컴퓨팅 스택 전반을 아우른다. 여기에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과 루빈(Rubin) GPU 아키텍처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AI 워크로드를 위한 엔비디아 RTX PRO 블랙웰 서버 에디션(RTX PRO Blackwell Server Edition) GPU, 초저지연 추론을 위한 엔비디아 그록 3(Groq 3) LPU 등이 포함된다. 또한 AWS와 엔비디아는 스펙트럼(Spectrum) 네트워킹과 기타 인프라 영역에서도 협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AWS의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전 지역에 걸쳐 100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가 도입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기술과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되는 이 인프라는 AWS의 AI 팩토리가 하나의 통합된 컴퓨팅 엔진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AI 시스템의 훈련과 배포에서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 성능, 보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기술과 AWS의 첨단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기술을 결합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이 추론, 계획, 실행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복잡한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작동하는 에이전틱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AI 인프라의 속도, 규모,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유동식 기자 press@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