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레플레로를 위해서 구한 소품인데 잘 안보이시죠?
바로 카메라 입니다. 끈조절이 안되지만 그래도 잘 어울네요. :)
촬영 포즈를 잡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T소체가 작아서 카메라가 꽤 크게 느껴집니다.
정면에선 이런 느낌입니다. 무장 손이 셔터를 누르는 듯한 손이어 잘 어울립니다.
'찰칵!'
'씽긋'
그리고 주름 박스 카메라도 한 세트여서 이것도 써봤습니다.
레플레로가 탐험가 컨셉도 지니고 있어서 잘 어울리네요.
역시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미소.
그리고 또 다른 소품은...
모카포트와 커피잔 세트 2개입니다. 카페의자와 테이블은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소품입니다.
모카포트는 생각보다 무거운 금속이어서 액션베이스를 안 쓰면 네바리아가 앞으로 고꾸라지던군요;;
커피잔은 바닥의 게이트처리가 깔끔하지 않아서 궁극으로 정리해줬습니다.
라이디라에서 가장 애매하다고 생각했던 표정이 여기선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또 다른 소품을 하나 구매했는데, 솔직히 이건 프라모델로 본 적이 있어서 구매하려다가 이미 미니어처 모델이 있어서 구한 겁니다.
바로 체스판입니다. 1/12 스케일로 풀 구성인데, 화이트 룩 하나가 파손되어서 순접으로 붙여줬습니다.
이번엔 커피도 조금 채워봤습니다. 체스 말을 하나하나 핀셋으로 세우느라 고생했습니다. 볼 때는 이쁘지만, 세우는 노가다가 꽤 필요해서 구입은 별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도미노처럼 몇 번이나 쓰러트렸는지...
말은 무장손으로 약간 힘들지만 쥘 수 있습니다.
확실히 걸프라는 소품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찍다보니 에리에네의 칼라가 들어나서 정돈할 겸 헤어도 바꿔줬습니다.
원래는 활을 겨누는 표정인데 이런 상황에서도 잘 맞네요. :D
아무튼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