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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에 진행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시프트업의 PS5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종말 이후의 지구를 무대로 한 본작은 미지의 괴물 네이티브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우주의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가 지구 탈환을 위한 강하 부대를 보내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주인공은 7차 강하 부대원 '이브'로, 네이티브의 지도자 엘더 네이티브를 해치우고 지구를 구해야 한다는 임무를 부여받았다.
지구로 강하한 이브는 많은 동료를 잃지만, 우연한 기회에 2인의 동료를 만나게 된다. 하이퍼셀이라는 에너지 자원을 찾고 있는 지상의 생존자 '아담'과 5차 강하 부대 출신으로 엔지니어링 서포트를 담당하는 부대원 '릴리'가 그들이다.
릴리는 이브의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며 전투를 지원하는데, 영상에는 그 중 하나로 '더블 점프'가 나왔다..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황무지 밑에 건설한 도시 '자이온'은 어딘지 모르게 아시아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 생존자들에게 천사라 불리는 이브는 경외 혹은 두려움의 대상이기에 처음에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자이온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마음을 열어간다. .
그리고 자신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는 자이온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브는 네이티브들과 미친 로봇들이 날뛰는 광활한 황무지와 대사막으로 향한다..
곳곳에는 앞서 도착한 강하 부대가 설치한 간이 보급소 '캠프'가 존재하며, 이곳에서는 각종 소모 아이템 구입, 신규 스킬 체득, 장비 업그레이드 등이 가능하고, 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이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은 인간 만이 아니며, 이들을 도울지 외면할지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의지에 달렸다.
엘더 네이티브를 향한 여정 중에는 가끔 생각지도 못한 위협과 마주하기도 하지만, 강하 부대원의 존재 의의는 모든 네이티브의 말살. .
꼭 놈을 찾아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이브의 말에는 강한 증오심이 느껴지고, 드론이 변했다는 대사도 나온다.
발매일은 2024년 4월 26일로 결정되었다.
한편,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 겸 디렉터는 '저희가 몇 년 동안 꿈꾸던 게임'이라며 'PS5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지원 덕에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 4월 26일 팬 여러분이 게임을 즐길 것에 기대가 앞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i model PC는 미국게임에서나 존재하는 거라 한국과 일본게임하는 유저들은 신경쓸 필요가 없는건데 자꾸 일본과 한국 게임, 애니 등이 PC에 오염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많음.
미국게임은 안하지만 PC논쟁에 참여해서 싸우고싶어하는 유저들이 억지로 한국과 일본게임에 PC를 들먹이는것 같음.
진심으로 PC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PC를 구실로 싸우면서 나오는 도파민이 탐나는 거임. | 24.02.04 19:2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