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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이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마지막 시즌을 기념해 '콜 오브 듀티: 뱅가드'와 '워존 퍼시픽'에 게임의 일부로 등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1월 14일 새벽 2시에 진행되는 시즌 1 미드 시즌 업데이트 출시로부터 1주일 뒤인 1월 21일 제공되는 '트레이서 팩: 진격의 거인 - 리바이 에디션 번들'은 뱅가드 업데이트의 경우 한국 시간으로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워존 퍼시픽 업데이트는 다음 날인 1월 13일 오후 2시에 각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번들을 통해 뱅가드와 워존 퍼시픽의 플레이어는 '조사병단'의 일원이 되어볼 수 있다. 총 10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번들은 '리바이 아커만'이 되어 병사들을 이끄는 리더십과 함께 강력한 화력을 제공한다. 거인을 죽일 수 있는 블레이드를 모델링 한 무기 도안 '타이탄 피어서'는 거인의 살을 자를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인 '초경질 스틸'로 만들어진 외날의 블레이드이다.
워존 퍼시픽과 뱅가드 멀티플레이어 및 좀비 무장에 추가할 수 있는 또 다른 무기로 '히스토리아' SMG와 '유미르 저주' AR 무기 도안이 있다. 소구경 탄창의 히스토리아는 더 빠른 속도와 연사력으로 질주하면서 정확한 샷을 날리려는 런앤건 오퍼레이터에게 적합하고, 9개의 부속 구성, 제로에 가까운 수평 반동, 최대 유효 사거리 및 탄환 속도를 자랑하는 유미르 저주는 정확한 장거리 사격에 유용하다.
헬하운드의 '다니엘 야츠'는 리바이 아커만 스타일로 제작된 조사병단 오퍼레이터 스킨을 사용하여 전투에 대비하게 된다. 이외에도 전설적인 '스틸 컷' 처형, 뱅가드 독점 '입체 기동' 하이라이트 인트로, '초경질 스틸' MVP 하이라이트와 조사병단이 착용하는 '자유의 날개' 휘장, 특별한 사람을 추모하는 '원 핫 포테이토' 스티커, 세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시크릿 키퍼' 무기 부적 등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