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인사이트, 전사 임직원 연봉 일괄 인상..성과 공유 및 동기 부여 차원 진행

- 2021년 ‘빅인’ 솔루션으로 전년 대비 거래액 300% 증가, 신규 고객사 2.5배 증가 등 성장세 기록

- 향후 글로벌 진출 확장 및 공격적 사세 확장 통해 국내외 마테크 시장 선도해 나갈 것

인공지능(AI) 기반 마테크 스타트업 빅인사이트(대표 홍승표)가 2022년 전사 임직원 연봉을 일괄 인상하며 성과 공유 문화 정립에 앞장선다.

이번 연봉 일괄 인상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임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다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한 동기 부여 차원에서 결정했다. 연봉 인상은 신입 사원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 대상으로 2022년부터 바로 반영되며, 개인별 추가 연봉 협상 역시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빅인사이트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5년간 흑자 경영을 기록해왔다. 최근에는 마테크 솔루션 ‘빅인’으로 이커머스 마케팅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빅인 솔루션을 통해 전년 대비 거래액 약 300% 증가, 신규 고객사 2.5배 증가 등 국내 SaaS 기업 중에서도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기록했다.

‘빅인’은 자체 딥러닝 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토대로 고객 데이터 수집, 학습, 분류 및 맞춤형 캠페인까지 이커머스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이다. 런칭 후 2년 만에 누적 고객 데이터를 3억 명 이상 확보하며 대표적인 마케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빅인은 월 거래액 1200억 원, 95만 개의 상품 데이터, 130만 건의 구매 데이터와 함께 매월 평균 약 1800만명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20억 건을 실시간으로 처리, 관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고도화된 AI 모델 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내외에서는 이 같은 빅인사이트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있다. 2021 년 2월에는 페이팔(Paypal) 창업자 ‘피터틸’의 출자로 설립된 ‘크레센도 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국내 마테크(Mar-tech) 기업 중 단일 최대 규모로 직접 투자를 받았다. 12월에는 ‘제16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기술혁신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키도 했다. 애드테크와 B2B 솔루션 분야의 전문 인재들도 빅인사이트에 대거 합류하며 조직 규모 역시 급성장 중이다.

빅인사이트는 2022년부터는 글로벌 진출의 확장과 더불어, 마테크 시장을 이끌어가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공격적인 사세 확장을 준비 중이다.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는 “올 한 해 눈부신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 전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직접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이번 연봉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B2B SaaS 분야에서 기업과 구성원의 성장을 동반 달성하는 동시에 기업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향후 보상 체계와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갖춰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