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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롤로그 -
이리야: 안돼! 돌아와 버서커!
버서커: $(%&*(*$&%(* &#(*!)@(!!!
이리야: 으.. 아.. 아아아아아!!!
리즈: 정신차려, 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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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어머, 벌써 끝?
아인츠베른의 성배도 별거아니네
내 마력에 닿기만 한 정도로 오염되다니
리즈: 마키리의 성배
더이상 접근하면, 용서, 안해
사쿠라: 어머나, 네가 우릴 상대하려는거야?
인형주제에 건방지네
너무 사랑스러워서 불쾌한 걸
안심해, 어차피 상태를 보니 이리야씨는 끝인 모양인데
일부러 죽일 필요도 없겠지, 그렇지 세이버?
세이버: 그렇군
버서커의 유해는 어떻게 할꺼지?
사쿠라: 너만 있으면 돼
그대로 놔둬도 상관없어
그럼 안녕, 성녀의 후예들
내가 완성될때까지 천천히 괴로워하다가 사라지시길
리즈: 그렇게, 내버려두지않아
성배에 대해선 모르지만
이이상, 이리야를 슬프게할수없어
이리야: 아, 안돼 리즈...
난 상관없으니까, 세라와 함께 도망가
넌 사쿠라를 당해낼수 없어
리즈: 응, 하지만, 그 말만으로도, 힘, 낼수있어
기다려 이리야
나, 버서커 대신에, 힘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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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풍, 대벌채, 대문제
음... 기술명 정하는 거, 큰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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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지쳤어
너무 무리하면, 안이 부서져버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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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젤리타의 등장
리즈: 음, 왠지,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한, 기백.
파치파치파치파치 (손터는 소리인 듯)
어쨌든, 안녕히, 구텐탁
루비아: 어머나, 의외로 예의가 바른 분이네요
하지만 악수는 거절하겠어요
리즈: 쳇, 평소보다, 더, 심술궂어
루비아: 당신, 아인츠베른의 호문클루스죠?
떠오르는 뉴페이스가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설마 서번트와 맞먹는 호문클루스가 있을 줄이야
리즈: 의외? 그게, 놀라워?
루비아: 설마!
당신처럼 아름답고, 강한 호문클루스를 만나다니
행운이라고 할수밖에 없어요
전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
당신은 이름이 뭐죠?
리즈: 난 리젤리트, 이리야는 리즈라고 불러
칭찬해줘서 고마워
프로이라인, 루비아젤리타
루비아: 아뇨, 감사는 필요없어요
왜냐면, 곧 진검승부를 할 사이가 될테니까요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호문클루스는 단명한다고 들었어요
그 불꽃이 꺼지기 전에 함께
지고의 프로레슬링의 꽃을 피우도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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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아를 쓰러트린 후
" 감사. 즐거운시합, 이었어
하지만, 루챠리브레 계열을 익히지 않는 이상
너에게 승산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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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리즈
" 같은 타입의 기체?
버~젼 업 어, 아직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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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코토미네
" 숲에서 사냥하는 것보다, 간단, 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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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알터의 등장
리즈: 따라잡았아
거기서 비켜, 이리야의 생명, 얼마 안남았어
세이버 알터: 그렇군, 그 몸은 이리야스필과 동조하고있었나
사쿠라의 독으로인해 아인츠베른의 잔은 곧 부서진다. 하지만...
사라지는 것은 잔만이 아니다
남은 마력까지 여기서 사라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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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알터를 쓰러트린 후
" ..... 앞으로, 조금만 더....
기다려, 줘, 이리야
금방, 돌아갈,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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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의 등장
사쿠라: 놀랐어
세이버까지 쓰러트리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널 데려갔어야 했었나보네
리즈: 눈을 떠, 사쿠라
사쿠라가 그러면, 시로가 불쌍해
사쿠라: 아는 듯이 지껄이지마!
너도, 날 죽이려고 온거잖아!
난 누구에게도 죽지않아!
성배만 완성되면 이 고통도 사라질꺼야!
리즈: 그건, 안돼
사쿠라도, 이리야도, 행복해질수없어
사실은, 하늘의 잔같은 건 만들지않는게, 좋아
사쿠라: 이 파장...
당신, 설마 성배의 모....
리즈: 대성배에 오염된 악, 퇴치할꺼야
나, 감정같은 건, 잘 모르지만
역시, 모두가, 사이좋은게,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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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를 쓰러트린 후
" 이 도끼는 거인의 팔
리젠암이라 부르도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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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로그 -
사쿠라: 아....
리즈: 응, 이걸로 사쿠라도 무사해
대성배는 멈췄지만
이걸로 이리야도 건강해, 건강해
응, 이제 성으로 돌아가면, 돼
.........어라?
몸이, 움직이지않아
.....그렇구나 너무 무리했나봐
나, 생명이 다한것, 같아
하지만 괜찮아
이걸로 이리야, 행복
확인할수없는 건 안타깝지만
나도 너무, 행복
에헤헤...
나, 열심,히 했어
착하다, 착하다
그럼, 잘 자, 이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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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나는 눈(기동)을 떴다
나와 같은 타입의 기체가 기능을 정지하고나서 한달
몸에 자연의 사생아로서의 혼을 넣고 자아를 인식시킨후
난 섬겨야할 주인과 만났다)
???: 처음 뵙겠습니다, 아가씨
전임기를 대신해, 아가씨를 지켜드리겠습니다
( 영혼이 가르키는 대로 인사를 했다
하지만, 주인님은 내 상상과는 다른 표정을 했다 )
이리야: 이리야라고 불러
리즈는 그렇게 불렀어
???: 저는 그녀와는 다릅니다
죄송합니다만, 아가씨가 기억하시는 기체와는 다릅니다
( 실례가 안되도록 사실을 알려드렸다
어눌한 내 말투가 조금은 부끄러웠다
아가씨는 그런 나를, 처음 만나는 나를
그립다는 듯이 웃으며 맞이해주셨다 )
이리야: 알고있어
넌 그 리즈가 아니야
하지만 한번 더 너와 만날수 있어서 기뻐
이렇게 너를 만질수있어서 기뻐
???: ............
( ...... 전류가 흐른다
난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던 것처럼
그녀의 은빛 머리카락을 만졌다 )
???: 아아....
( 입에서 나온 단어는 잘은 모르겠지만
자연스러운, 그리운 단어 )
리즈: 응, 나도 네가 웃으면 기뻐, 이리야
( 그렇게 나는 태어났다
리제릿트, 용감하게 싸운 그녀의 이름이 나의 새로운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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