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하드에 꼭꼭 숨겨둔 사진인데...
유튜버 빠니보틀님 오키나와 여행 영상을 보니 생각나서 저도 올려 봅니다...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타고 다녀왔습니다...
대기시간은 항상 지루합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빌린 렌트카 미쯔비씨 델리카 입니다
생각보다 디자인도 괜찮았고 무난한 승합차 였어요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 같지 않고 뭔가 동남아와 일본의 중간 느낌?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우미카지테라스!
날씨가 좋으니 사진 찍을 맛이 납니다!!!
에메랄드 빛 푸른 바다...
나름 유명한 팬케익 가게라고 해서 한 시간 넘게 대기 타고 먹었습니다...
몽글몽글 만들어지고 있는 팬케익...
대기시간이 너무 길다보니...
구석 구석 사진 찍었습니다... 남는건 사진 뿐이니까요...
일본 분인 것 같은데 고양이랑 같이 식사 하더라구요~
거진 한시간 반 가량 기다려서 먹은 팬케익 입니다...
맛은 있었는데
한시간 넘게 기다려서 먹을만큼의 맛은 아니였습니다...
우리나라도 디저트가 많이 발전했다는걸 새삼 깨닫는 순간!
먹다보니 해가 지고있습니다...
뭔가 구름 모양이 손을 뻗어 태양을 가리는 느낌이랄까...?
멋있죠?
소금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제 인생 최악의 아이스크림이였습니다... 합성 감미료 맛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맛... 두입 먹고 버렸습니다...
바다에 활주로가 있어서 착륙하는 비행기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로컬 맛집을 찾아 다녔는데
노포라 성공할줄 알았어요
사시미까진 성공이였는데
장어 덮밥과 초밥은 조금 실망 이였네요 ㅎㅎㅎ
뭐 가격 생각하면 나쁘진 않았는데 기대가 너무 컸습니다
저녁식사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세븐일레븐 오뎅과 아사히 맥주로 캬~~~
밖에 또 한잔 하러 출발!!!
제가 머문 호텔입니다!
오키나와의 수호신 시샤들~
한국의 해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키나와 명물 블루실 아이스크림!
국제거리의 야경!
분위기가 좋은 술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분위기가 다였지요...
오징어 먹물 라멘!
오토시였는데 나물 무침입니다...
군만두랑, 멘치카쯔
그냥 진짜 분위기만 좋았던 술집
비싸기만 하고 ㅎㅎㅎ
자기전에 야식으로 달래봅니다~
아침 일찍 아침 먹으로 나왔습니다!
밤에 봤던 거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확 차이나네요~
실패가 없는 규동과 가츠동
그리고 오키나와 소바~
스타벅스에 들려서 시티컵 겟!
아메리카 빌리지 가기전에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해물들이 많습니다...
ㅇ_ㅇ... 참치눈깔...
오카이토쿠 라고해서 사먹었는데...
와............... 진심 진심 태어나서 먹은 스시 중에 최고였...습니다...
오마카세고 뭐고... 투박한 참치와 연어 초밥...
진짜 가성비 끝판왕에 최고의 맛이였습니다
참고로 여기만 한국 가기 전까지 4번 갔어요 ㅋㅋㅋ
오키나와 가신다면 수산시장 꼭!!!!!!!!!!!!!!!!!! 가세요
초밥 진짜 싸요 저걸 다 5천원대에 먹을 수 있어요!!! 저 퀄리티에 600엔이라니요!!!
아메리칸 빌리지 도착!
주차 조금 삐뚤...
아메리칸 빌리지는 음...
밤에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이 별로입니다 ㅎㅎㅎ
뭔가 엄청 망한 이태원? 미군기지 느낌...
스테이크 하우스는 체인점이라 그런지
가는곳마다 있네요;;
빈티지 물건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츄라우미 수족관 가기전에 호텔 체크인!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섬 크기가 작아서 아무리 멀어도 2시간 내에는 다 갈 수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섬...
이름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테라스에서 보이는 츄라우미 수족관!
날씨 죽인다!
드디어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 츄라우미 수족관!
두근두근
2180엔 생각보다 저렴~?
츄라우미 수족관의 대표 마스코트 고래상어!!!
처음 봤을때의 그 웅장함이란...
근데 좀 짠했어요...
작은 수족관을 계속해서 360도 뱅뱅 돌기만 하더라구요...
존못 고블린상어
바다거북관은 패스했습니다
돌고래쇼 봐줘야죠
저녁 먹기 전 리조트 방에서 바라보는...
오키나와 두번째 노을...
저녁은 리조트 뷔페를 이용했는데...
접시가 좀 독특합니다...
스테이크 느리게 굽는 아저씨
역시 인생은 고기서 고기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까 이름 까먹어서 무슨 섬인가 햇는데
구글지도 보고 찾았네요 " 이에섬 " 입니다
삼성 폰의 줌의 위력은 스바라시 합니다
방에서 찍었는데 이리 선명하다니
코우리 대교를 건너
코우리 해변에 왔습니다...
역시 전 산 보다는 바다...
점심 먹으로 백년고가 우후야에 왔습니다
신선놀음 하고 싶으시면 강추 드립니다!
식사하면서 일본 특유의 정원을 보면서
식시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오픈런 전에 사진만 주구장창 찍었습니다
식사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입니다!
기회 되면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가고 싶어요~
가는 곳마다 시샤;;
오키나와 갔으면 만좌모 봐줘야죠~
오늘의 주인공 만좌모
코끼리 대가리 바위 입니다
4번 갔던 그 수산시장 또 들림 ㅋㅋㅋㅋㅋㅋ
출국전에 들린 라멘집
출국 직전 오키나와 공항에서의 마지막 식사~
사진이 엄청 나게 많은데 스크롤의 압박으로...
이정도 까지만 올리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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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 25.09.27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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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그냥 관광으로 가면 별로 인데 스쿠버 다이빙이나 해수욕 즐기러 가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입니다! | 25.09.27 1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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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엄청 더운건 아닌데 저는 습해서 좀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 25.09.28 00: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