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남자들이 장문의 리뷰를 쓰는 이유

[조조의기묘한모험]

개빡쳤을 때

[풀미코트]

예약까지 했는데 저러면 쓸만 했다.

[그리핀도른자]

40분 기다렸어도
말만 예쁘게 잘해줬음
저렇게까지 안 쓰는데 ㅋㅋㅋㅋ

[우리집고양이보고갈래??]

정말 미안해 하면서 믹스커피라도 갖다 주면서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했으면. ㅋㅋㅋㅋ
근데 같은 시각 예약 여자 손님이 오히려 먼저 ㅋㅋㅋ 아니 차라리 커트가 빨리 끝나니까 밀릴 같으면 커트 먼저 쳐내야지, 별거 아닌 손님이라고 뒤로 미룬 느낌이 강하네. 못기다린다고 가버려도 손해보는 비용 적다고 ㅋㅋㅋ

[rabbitQ]

효율만 생각해도 멍청함 남성컷트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라서 먼저 후딱 끝내면 되는건데 '네 돈 안 받아도 되니 꼬우면 꺼지던가.'가 되어버리는거고 이건 '네 돈 안 받아도 되니 다시는 오지 마라.'로 바뀌어버릴 수 있는거임. 거기에 이런 리뷰가 남아버리게 되면 그냥 '남성컷트 안 받음'이 되어버릴 수 있는 부분이라 그냥 메뉴판에서 빼도 됨
이득이라면 이득이네 별로 돈 안 되는 메뉴 빠졌으니 돈벌이 잘 되겠네 아마?
식당이 아니라 미용실같은 곳은 각 메뉴별 마진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밑바닥슬라임]

예약의 의미가 없으니 더짜증나는걸

[레미루벨]

널 죽이겠다

[ㅂㅣ추]

와 처음엔 예약 안하고 그냥 갔다고 한 줄 알았는데 예약했는데도 저렇다고? 미친

[하나사키 모모코]

반대로 남자가 아무런 댓글을 안다는건 좀 불편해도 감수할만하다건데

댓글 달 정도면 보통 빡친게 아님

[루근l웹-1234567890]

만족하면 : 리뷰 없음
정말 만족하면 : 별 5개 추천합니다 끝

[마법청소년]

내 타잔머리를하고 셀프 삭발을 한다하여도 두번다시 이곳을 오지는 않을것이다!

[ELEMENTALMASTER]

하하, 5500자짜리 리뷰 쬐금만 맛보거라!

[ELEMENTALMASTER]

그리고 남자도 정말 좋으면 별5개랑 리뷰담.
와, 내가 댓글 잘 안다는디 이거 진짜 쩜.
이 퀄만 좀 유지해줬으면....
나중에 개판되면 ㅅㅂ로마! 하고 가버림

[수면과학의정수]

돈 안되는 커트 손님따위...

[KKGM]

미용실이 저런게 특히 심함
이럴꺼면 예약은 왜받은거야 씨밤바들아 소리치고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님 ㅋㅋㅋㅋ
3시에 예약했으면 3시에 시술을 시작해줘야지 ㅅㅂ
10분 밀리는건 일상이고 심하면 본문처럼 30~40분도 기다림

[토와👾🪶🐏]

ㄹㅇ 미용실이 유독 심함

[루리웹-5313616245]

ㄹㅇ 예약이 아니면 손님 받지도 않으면서
예약 시간에 가서 바로 자르지도 못하면 대체 이건 뭔가 싶지

[루리웹-3214772079]

사람 일이니까 여차저차 기계처럼 딱 끈어질 순 없을테니 10분 정도는 그러려니 하는데,
30분 넘어가면 그냥 다신 안감. 30분을 넘어가면 난 이제 30분이 아니라 한나절을 버린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

[코스모스창고]

ㅇㅇ 10분은 앞 손님이 머리가 매우 긴 여자 손님이면 어쩔수 없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이해할만하지.

이 비슷한 경우는 뭐 미용실 사람도 예약한 사람을 봐야 견적 나오는거니..

근데 30분은 노답임.. 이건 예약이 아닌거고, 선금 받고 예약했으면 최소 x2로 물어줘야 함..

[OrangeNet]

그런건 대부분 오버차지가 문제

[마왕 제갈량]

'리뷰 200자 이상이면 포인트 더 줍니다!' 가 아닌이상 이거다

[루리웹-315281845]

보통 저럴땐 음료라도 대접하던데

[루리웹-6885585758]

뭐야, 심지어 예약손님이야?

[sickarl]

그럭저럭 만족한 곳은 딱히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음
사소한 불만이 있어도 보통은 넘어감
근데 문제가 많은 곳은 그만큼 서술해야 할 내용이 많아지지

[루리웹-5652713509]

최근 내가 메모장에 장문을 쓴건 에이리언 어스 였지

[Redmario]

진짜 마음에 들었을때 리뷰 = 잘 보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좋았습니다 끝

[루리웹-5629304082]

나도 저런적있는데 닽은 시간대 다른 사람 바로 해주는데 난 앞 사람 덜 끝나 기다려달라 이러며 님 머링 길어서 컷 비용 50프로 추가 이러길래 매장에 등록한 번호 삭제해달라하고 나왔다

[루리웹-5629304082]

암말없이 20분 기다리게 하고 저 소리하니까 걍 안가고 말지

[꺄향냥이]

머리길다고 컷비용 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길면 가위질을 더 하나? 미쳤넼ㅋㅋㅋㅋㅋㅋ

[루리웹-5629304082]

왜 추가비용이 있냐니까 머리가 길면 기술과 손이 많이가 어렵고 오래걸려 다음 예약자 시간을 못맞출수도 있다 이럼
나는 예약한게 아니였나보네 소리 나오게 만든 그 직원은 뭘까

[검은투구]

장발 정도면 더 받는게 맞음
기장추가 같은것도 미용실은 다 있고

[루리웹-5313616245]

그리고 포인트 100원을 받고 싶을 때

[Minus4]

'웨옹'

[하늘의 인]

리뷰도 저정도는 써야, 웹툰작가도 하고, 유튜버도 하는구나...ㄷㄷ

[테라진]

V8!

[룰이왜?]

1. 자주 오던 곳
2. 예약했는데 바로 안된건 처음

그래도 그동안은 문제 없던 곳이었나보다. 근데 이번엔 왜그랬댜 ㅉㅉ

[엑셀 로우]

그래도 남자들은 한번 크게 데인 뒤 동네 미용실 원장님에게로 돌아감.

[NEo]

앞에 손놈이 5~10분씩 늦게오면 이게쌓여서 한타임 밀리는건 종종있긴한데
그건그거고 사과하고 양해구하는건 정시 예약한사람에겐 미장원서 확실히 해야지

[악령의멜로디]

어제 나도 빡쳐서 장문의 리뷰쓰고1점줌
배달 잘 안시키기도 하지만
1점리뷰 어제 포함 딱 두번째네

[반다비]

나도 진짜 거의 몇년만에 자의로 장문 리뷰를 썼어..

[엑셀 로우]

별 1개도 아까운데 별 0개는 왜 없을까..?

[모든우회전은비보호우회전이다]

명문이로고

[Viva_La_Vida]

나도 요번에 카톡 땜에 앱 리뷰 첨써봄ㅋㅋㅋㅋㅋㅋ

[루리웹-222722216]

그래서 난 예약 필요없는 근처 이발소를 가지.
이발소 아저씨 가위 솜씨가 아주 좋음.

[루리웹-0890957404]

같은 예약시간인데
누군 40분 대기
누구는 프리패스?
시발아 하면서 나와도 무죄인데.

[루리웹-5632780977]

진짜, 졸라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서비스가 개 ㅈ같은 ㅂㅅ임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홍익인간 정신에 걸맞다고 생각해서 장문의 리뷰를 남김

[불모의땅]

긴 리뷰 = 전투의 함성

[유게평균지능아]

무반응=만족
장문=ㅆㅂ
리뷰이벤트 참여=게이
반박시 게이

[푸른돌멩이]

연속 세번 당해서 안감 내 주변 지인들한테도 썰 다풀어서 다들 안감

[정킈]

ㅆㅂ <- ㅁㅊㄴ같음
장문의 상황설명과 개같은 상황과 그래서 내 마음이 ㅆㅂ <- 어쩔수없으

[아라키 히로히코]

원한의 대서

[kumdodori]

내가 갔던 미용실은 내가 머리가 잘 안자라는 편이라서

두달에 한번씩 갔더니 엄청 꼽주던데 머리 왜이리 많이 길러오니 어쩌니

한달에 한번 자르면 좋은것 같다느니 내가 안불편해서 길렀다가 자르는건데

왜 그딴소릴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걍 다른데로 얾겼네요 ㅎㅎ

[짱.깨가왜검열이냐미쳤나]

ㅋㅋㅋ 진짜 미용실은 주인이 안녕하석요. 안녕히가세요. 이 말만해도 반은 성공할듯

[Alice3382]

예약 관리 못하면서 예약 왜 받음 ㅋㅋ

[blackalbum]

보통 저런 긴글은 쓰다가보면 걍 현타와서 내가 이런거쓰고자빠질 필요가있나 싶어서 뒤로가기하는데 등록까지했다면 작성도중에도 화가 식지않은거겠지?

[루리웹-8934329389]

어느샵인지 아는게 중요한데..

[콘솔게임기♬]

전에 가던 미용실도 예약 해도 10분은 예사로 넘기고 남자 커트 손님들은 물 한잔도 안주면서 여자 손님들은 커피 차 이거저거 주더라...

[Anonymous-33328]

저런것 때문에 미용실 안가고 그냥 바버샵 예약해서 감.

[콩팥]

족같은게 막상 예약하려고하면 남자커트는 없음 시발ㅋㅋㅋ
뭔시발 존나 비싼 나한테 쓸모없는거만 개있음
그래서 그냥 방문하면 텅텅 빈 미용실안데도 예약 하셨냐고 물어봄
커트라서 그냥 왔다고 하면 예약하고오라함
개씹ㅋㅋㅋ

[LDOY]

울동네 1인 미용실 남자만 받는데
말도 안걸고 30분 단위로 커트만
1명씩 예약 받아서 좋음 시간도 칼같고
항상 예약 꽉차서 자르고 나면 바로 다음 예약 잡아야 됨

[포르빈]

나만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비슷한게 소름이네
예약해도 바로 자르는 경우도 잘없고 바로 자르나했더니 옆에 여자 펌같은거 할때 중간중간 곁다리로 잘라주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맛집2대째]

그렇다고 남자들 만족했을 때는 리뷰안단다는 건 결코 좋은게 아닌데~ 리뷰수가 장사잘되는 집의 척도로 되는 지금시대에 리뷰 잘 안다는 남자들은 타켓에서 점점 소외될꺼야.

[맛집2대째]

지금 우리도 성별이 남자손님 4에 여자손님 6비율인데 리뷰만 보면 여자손님이 쓴 듯한게 9.5정도이니 이것만 봐도 남자들은 리뷰를 정말정말 안쓰더라고.

[아다들귀엽다]

중간에 커피라도 한잔 타줬으면 그냥 넘어갔다

[푸르딩딩푸딩]

10분까지는 당연히 괜찮음 넘기면 꼬롬해지다가 20분넘기면 화가남 이때까지는 원장이나 직원대처로 풀릴 수 있는 기다림임 30분넘기면 두번다시안감
참고로 예약해서 30분넘게 기다려본적은 없다

[Mad4Garlic]

안 좋은 경험한 사람이 많구만...
나도 가장 가까운 곳이 5주 6주만에 가도 너무 오래 안자른다는 식으로 꼽줘서 바꾸고 싶음

[심판자z]

원장이랑 친한데 오히려 무조건 매달 매주 반복 방문해주는 남자손님들이 고정 수입 주는 고객들이라 소중하다던데 저딴 대우를 하네..
여자들은 의외로 잘 안감 미용실을.. 한번 가면 비용도 제법 깨지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