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하다 들른 슈퍼에서 폐기직전 피자가 싸길래 한 판 주워왔습니다
500엔짜리 포테토 콘 참치 피자가 할인해서 350엔. 싼 맛으로
크기도 어느정도 있고 그럭저럭 봐줄만한 내용물이네요
문제는 폐기직전의 차갑고 딱딱한 피자, 그대로 먹기엔 좀 그렇고
렌지에 돌리는 선택도 있지만 최근에 생긴 신병기, 오븐토스터의 등장입니다
요 피자도 오븐으로 구웠을테니 오븐으로 살려봐야죠
( 피자 부활 중 .. 35 / 100 )
따끈따끈한 결과물
음 확실히 렌지로 데울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네요. 끝부분도 바삭하게 잘 살아났습니다
저녁술상으로 반판이면 충분 !
클스 직전, 거리의 상점가에 란도셀 판매대가 등장
클스 선물로 등골을 뽑아먹으라는 거겠죠 약삭빠른 거 보소
저런 실용성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가방이 필수품인 문명은 여기밖에 없겠죠
대용량 식자재 마트인 업무슈퍼에서 1킬로 가라아게를 산 거까진 좋은데
두 번 쯤 데워서 안주로 먹어봤지만....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이 없어요...
포장지 뒤를 보니 중국산 닭가슴살로 만들었다던데 이 큰걸 싼맛에 그냥 집어온 게 에라....
양은 한참 남았지만 그래도 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음식 버리면 벌 받음
그래서 어떻게든 먹으려고 작업 좀 합니다. 대충 가라아게 5덩이
양파 반 개. 계란 2알. 냉동해 뒀던 밥 한 공기에 바나나 1개. 그리고 조미료들
바나나는 뭐냐면 걍 바나나 상태가 슬슬 안 좋아보여서 추가하는 겁니다. 고기를 파인애플에 절이는 개념도 있잖아요 ?
사이버 먼데이 때 오븐토스터 말고도 요것도 샀습니다.
비밀병기 다용도 믹서기 3800엔
어째 이 집엔 주방도구만 계속 느네요
재료들을 넣고 쉐낏쉐낏
아 쉐낏 뿐만 아니라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이걸 손으로 하려면...절래절래
그 위에 밥을 붓고
아 저 녹색 덩어리는 카레루 입니다
간을 어떻게 할지 좀 고민했는데 보험으로 카레로 정했습니다. 대충 카레맛으로 해서 실패는 거의 없으니
가정집 부탄가스버너로 중국집 화력이 나올리는 없을테고
걍 재료 잘 섞으면서 수분 날린다는 개념으로 휘적휘적 해줍니다
적당히 잘 섞였다 싶으면 달걀 투입하고 조미료 뿌려줍니다
자작 볶음밥 완성 !
한 숟갈 떠보니 제 기준으론 존맛이네요.
가게에서 볶음밥 시켰을 때 이게 나오면 주인장 뚝배기 수준이겠지만
라면에 볶음밥 셋트로 시켰을 때 나왔다면 이 집 볶음밥 괜찮은데 정도로는 생각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버리기만 선택지로 남았던 애물단지가 이렇게 맛있게 변하다니 감개무량입니다. 훌륭하게 자랐구나 ㅜ
볶음밥은 역시 만능입니다. 다음엔 당근 같은 부재료도 더 넣어봐야죠. 밥도 갓 지은 걸로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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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스 직전, 거리의 상점가에 란도셀 판매대가 등장 클스 선물로 등골을 뽑아먹으라는 거겠죠 약삭빠른 거 보소 저런 실용성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가방이 필수품인 문명은 여기밖에 없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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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심, 이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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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셀 가격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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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셀 안좋게 말하면 어떤 분들이 비추를 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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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귀엽게생긴 가방이 준명품급 가격을 하는이유는 뭐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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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스 직전, 거리의 상점가에 란도셀 판매대가 등장 클스 선물로 등골을 뽑아먹으라는 거겠죠 약삭빠른 거 보소 저런 실용성이라고는 개뿔도 없는 가방이 필수품인 문명은 여기밖에 없겠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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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셀 가격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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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귀엽게생긴 가방이 준명품급 가격을 하는이유는 뭐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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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모아
허영심, 이지메. | 19.12.29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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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내내 쓴다던데 그만큼 수명이 되나?? 의문이네요 | 19.12.29 2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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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때나 쓰지 고학년되면 애들 같아서 쪽팔리다고 안 쓸 것 같은 느낌. | 19.12.30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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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뭐... 6년간 쓰긴 씁니다. 초딩애들 험하게 쓰는거 버텨내긴 함... 애가 얌전해서 깨끗히 쓰면 형제자매나 친척조카한테 물려주는 집도 있어요 | 20.01.03 17: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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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초딩애들이 가방 험하게 쓴다고 해도 6년 쓸거 거의 80만원 주고 산다는 거 자체가... 배낭 2~3만원이면 충분히 쓸만한 거 사겠구만... | 20.01.04 0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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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우리의 10년후라는게 저거 비싼거 매냐 안매냐로 애들끼리 편가르고 그런다는데 지금 우리나라도 아파트 어디사는걸로 편나누는거 보면 참... | 20.01.04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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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해서 6년간 쓸 수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 20.01.04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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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가면 반에서 엘사1 엘사2 이런식으로 불리은 애들이 있다고 합니다. 엘(LH)사(는애들)1,2,3,4 이런식으로 부르는곳도 있다네요. | 20.01.04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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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복이 비싼 것과 비슷한 맥락일 거예요... 몇 년 쓰는 거니까 비싸도 사주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소비가 되는 거죠 | 20.01.05 0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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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로는 등골패딩 일본판인 거죠. 실용성의 범주를 넘어서는 가격대 물론 저기가 원조입니다만. 그리고 한국도 애들 사바사라지만 학교입학할때 메이커가방(10만이상) 안사면 좀 힘들어하는 경우 충분히 있어요 | 20.01.06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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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은 안 입으면 학교 못 가는데요... | 20.01.06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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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데 비쌀 뿐 | 20.01.06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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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4개월에 나눠서 드셨다는 말씀이십니까? | 20.01.06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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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닙니다~ 저거랑 김치 그리고 가~~끔 다른 것을 섞어 먹으면서 4개월 넘게 버텼다는 거죠~^^; | 20.01.06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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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김이 싼데 괜찮더군요 계란도 좋고 저는 김하고 김치하고 계란하고 해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고기도 100그램에 60엔 짜리 사면 먹을만 해여 | 20.01.06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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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은 그닥 안 좋아해서..^^;; (저희 아버지께서 김을 좋아하셔서.. 박스로 쟁여 놓고 드시다 보니.. 가끔 저한테도, 필요하면 몇 백 장 갖다 먹으라고 하시는데도 몇 년째 냉장고에서 습기만 먹고 있네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 말고, 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나 전부 다 식용유와 후라이팬 같은 보조 물품들이 필요한데, 제가 지내던 곳은 닭장 같은 고시원 같은 곳이라서 요리는 꿈도 못 꿨네요.. (그래서 오죽하면.. 친해진 녀석이 상경해서 제대로 못 먹고 살다 보니 영양 결핍인 것 같다고 하기에, 제가 요리를 해 주기로 했는데.. 저는 정작 요리할 공간이 없어서, 걔네 집에 출장 요리를 해 줬을 정도로요.. 아무튼 그래서, 반찬 거리도 완제품 아니면 레토르트를 주로 사 먹다 보니.. 지금도 그 습관이 남아서..^^;; | 20.01.06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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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저는 식비 아낄려고 만들어서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가스비가 더 나오나 싶어서 그게 그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도 해먹는게 좋아여 ㅎㅎ | 20.01.06 16:01 | |
(IP보기클릭)61.97.***.***
전 다행히 전기세 빼고는 다 포함이기는 했었습니다. | 20.01.06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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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모르는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란도셀의 유래와 높은 가격의 이유를 적은것뿐입니다 저도 일본은 좋아하지 않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좋지않다고 봅니다 | 20.01.04 03:17 | |
(IP보기클릭)220.74.***.***
지진으로 인한 넘어짐때문에 쿠션역할을 하기때문에 60~80만원주고 란도셀산다는건 님 뇌피셜이죠? 검색해봐도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만 야기한다는 글만 보이는데 | 20.01.04 11:53 | |
(IP보기클릭)117.111.***.***
그런 기능이라니 대단해 | 20.01.04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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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검색을 하셨다는건지,, 그냥 란도셀 지진만 쳐도 나옵니다.. | 20.01.04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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홰액! 하고 뒤로 자빠질때 머리는 안깨질듯. 근데 뒤로 넘어지면서 저 가방 때문에 생긴 높이 때문에 머리와 몸 사이 목의 지렛대가 생길텐데 뒤로 자빠지면서 목이 온전할지는 의문. | 20.01.04 18:12 | |
(IP보기클릭)112.146.***.***
지탱하는 옆면이 단단하고 머리가 닿을부분은 비교적 물렁합니다 아무래도 땅바닥보단 낫겠죠.. 같은 논리로 심폐소생술도 심정지로 죽는거보단 갈비뼈 부러지는게 낫다고하니깐요.. | 20.01.04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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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정보를 알려주는 글에 본인이 모르는 사실이라고 '섬나라 흑우'니 '뇌피셜'이라는 말을 붙이는 댓글을 보게되다니.. 씁쓸하네요. 실용성은 개뿔 없다는 댓글도 보이고.. 당연히 자연재해(지진, 해일) 많은 나라에서나 제 역할 하고 실용성 뽑겠지요. 개인적으로 가죽공예를 해서 일본의 란도셀 공정도 참고 할 일이 있었는데, 수작업이 꽤나 정교하고 복잡합니다. 만듦새와 일본패션잡화 물가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수긍 할 만도 하더라고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모르는 브랜드'의 제품(창작물)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때는 '원가'만 생각하겠지만요. | 20.01.0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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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4 2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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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역할이라면 굳이 란도셀이 아니어도 일반 배낭형 책가방도 다 되는 거 아닌가요.....? | 20.01.05 1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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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kg의 중량으로 위에서 눌러도 모양을 유지하는 가방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 20.01.05 2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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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선동+이중잣대가 옷을 입으면 루리웹임 빠른 손절이 답이에오 자기가 모르던 사실 아는 철하다 지적당해서 경기 일으키는건 이해하지만 여긴 도가 너무 심함 | 20.01.06 1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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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이네요... 한심한 노릇입니다 | 20.01.06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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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셀 안좋게 말하면 어떤 분들이 비추를 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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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학용품 연필도 50만원짜리도 있는 판에 어차피 싼거 찾으면 10만원 이하로 파는 싼것들도 많음. | 20.01.04 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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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인질로 부모들 등골 빼는 더러운 상술 | 20.01.04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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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카레랑 같이 요리한거라 바나나 단맛이 거부감이 들만큼은 아니겠죠 | 20.01.05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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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어른이나 청소년이라면 대처할수있겟죠 하지만 란도셀을 착용하는 초등생 미만의 어린이들은 몸을 보호하는 반사적 행동이 늦습니다 | 20.01.05 2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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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진이 거의 없어서 공감이 잘 안되는게 사실이죠 ㅎㅎ 지진에 대비를 하기위한 물품이 아니고 주 목적은 책가방이니까요 | 20.01.05 2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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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그렇지만 요즘 특히 그러긴해요. 선민의식이 높아지는게 중국 닮아가고 있는거 같음. | 20.01.06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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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들이 기막혀 할만 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오지랍으로 치면 일본이 우리보다는 한 수 위일 겁니다. 대통령 발언부터 해서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애들이라. | 20.01.06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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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셀에서 국제정치얘기 꺼내드는게 재판결과 맘에 안들어서 경재보복하는거랑 뭐가 다름? | 20.01.06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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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제로 보입니까? 오지랍 부리는 건 더하다는 얘기지요. 거긴 방송에서 대놓고 물고 뜯고 씹는데 | 20.01.06 1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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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아세요? | 20.01.09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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