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 유명한 고독한 미식가 성지순례 글이 있는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28935351
이 글을 보고 갑자기 꽂혀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보라쵸의 머쉬룸갈릭 스섹대 버젼입니다.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드라마에서는 바게트에 찍어먹던데 저는 찰식빵에 찍어먹었습니다.
머쉬룸 갈릭에 쫄깃한 식감은 없기때문에 아주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향신료는 바질과 파슬리 그리고 페퍼론치노를 사용했습니다.
빵에는 요로코롬 찍어드시면 됩니다. 기름을 다 흡수하는데 그렇게만 먹으면 너무 느끼할것 같아서요
물과 간장 피쉬소스를 조금 넣어서 기름이 많은 국물처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퍼먹어도 느끼하지 않고 얼큰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기본 재료가 있다면 버섯값정도만 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꼭 해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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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건강식이 아닌데.. 레시피를 리플로 남깁니다! 1. 마늘 10개, 페퍼론치노(없으면 청양고추나 베트남고추)를 다져준다. 2. 엑스트라 올리브유를 팬에 자작하게 부은 후 1분정도 약불에서 예열 3. 마늘과 고추를 넣고 살짝 골든브라운정도가 될 때까지 튀긴다. 4. 버섯을 넣고 익힌다. 너무 오래 익필 필욘 없고 1,2분이면 적당한듯 5. 물을 50 mL정도 넣고 간장을 넣어서 간한다. (간장을 넣으면 물과 기름이 어느정도 섞임) 6. 불을 끄고 추가하고싶은 향신료 (난 바질이랑 파슬리를 넣음) 넣고 휘휘 저어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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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건강식이 아닌데.. 레시피를 리플로 남깁니다! 1. 마늘 10개, 페퍼론치노(없으면 청양고추나 베트남고추)를 다져준다. 2. 엑스트라 올리브유를 팬에 자작하게 부은 후 1분정도 약불에서 예열 3. 마늘과 고추를 넣고 살짝 골든브라운정도가 될 때까지 튀긴다. 4. 버섯을 넣고 익힌다. 너무 오래 익필 필욘 없고 1,2분이면 적당한듯 5. 물을 50 mL정도 넣고 간장을 넣어서 간한다. (간장을 넣으면 물과 기름이 어느정도 섞임) 6. 불을 끄고 추가하고싶은 향신료 (난 바질이랑 파슬리를 넣음) 넣고 휘휘 저어서 완성. | 18.09.05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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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왕 감사합니다. 곧 자취하게 될텐데 가끔 해먹어야겠어요 ㅎㅎ | 18.09.05 13: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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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름(?) 이 버터인줄 알았는데 올리브유였군요!! | 18.09.05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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