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 사는 Queen 의 I was born to love you
사진이 많아 스크롤이 기니까 음악들으며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른여섯
어느덧 지난 귀농했을 때
서른다섯
올해가 지나면
저느 서른일곱이네요.
산에서 반년이상 귀농을 하면서
이루지 못한 꿈이 많았네요.
내 밭... 내 땅에서
집을 짓고 밭을 일구고
나만의 공간에서 살고 싶었는데...
여하튼
2년 뒤엔 제주도로 귀농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자연밥상이 다시 시작하겠지요.
해산물 가득한 밥상
지난 자연밥상 시리즈를 읽다보니
옛생각에 잡혀
한참을 울었네요.
고생도 많이 했고
하고 픈 것도 많았죠.
이제보니 많이도 해 먹었네요 ㅎㅎㅎ
음갤은 역시 자작이죠.
다시 그날을 회상하며 ㅎㅎ
양미리 구이
양미리구이와 비지찌개
산 속의 눈바람
감자전
이거 정말 꿀 맛
고구마와 꿀김치
크리스마스 준비
아 생각나다 ㅎ
뜨끈한 만둣국
칼칼한 장칼국수
감자 고구마 튀김
직접 담근 물김치
달래 된장찌개
아흐~~~
자연밥상
곱창구이
산의 브런치 ㅋ
냉이 비빔밥
산 속의 술상
도로묵 찌개
재배한 감자 고구마
민들레 잎 비빔밥
이거 4분이면 끝!
담근 김치
김치말이 목살
골뱅이 무침
김치째개와 두부부치미
곱창볶음
캬아~~~ 이거 하나로 소주 두병 마셨던
맛밤을 노리는 매의 눈
자연밥상
나물무침
김치찌개
자연밥상
항상 나무 패는건 제일 힘들었던
눈이 많이 오면 썰매도 타고
야르~~~~
삼합도 좋았고
굴이 생기면 굴밥도 해먹고
쓱싹 비벼서
이런게 꿀맛
자연밥상
시원한 대구탕
아침에 눈오면 난감한 상황
김치 볶음밥을 좋아한
감자 고로케로 산으로 갈때 도시락도 하고
길이 미끄러워
산에서 즐기던 피크닉
목살로 돈까스
더덕주
이거 정말 땀납니다 ㅋ
다시 귀농하면 나는 꼭 나무보다 기름보일러 쓸래
목마르면 고드름도 ㅁㅁ
잘말린 무우청 요리도 하고
요렇게
곰취에 싸서 먹습니다.
계란말이 하나에 행복해 했던
산의 아침은 유독 추웠....
카레 라면도 해먹고
직접 만두도 만들어
그렇게 기나긴 산속의 겨울을 보냈던
토르의 망치 ㅋㅋㅋㅋ
더덕 구이
대구 찜
담았던 물김치가 얼고
이렇게 맛나던 식사
고구마와 감자가 주식량이었던
김치 하나면 끝~
추운 밤 오뎅탕도 해먹고
김치찌개에 고봉밥 말아서 후딱 산에 오르고
각종 반찬도 다 만들어 먹고
꼬치구이도
숯불에 구워
동치미 한그릇
나물도 무쳐먹고
그냥 맛난 된장찌개
곤드레 비빔밥
자연밥상
송어 비빔밥에 행복해 했고
소고기 무우국을 좋아했네요.
만두국이 겨울에 최고
그렇게 지게질을 익숙해져 갔던
국수도 시원하게 말아서
짚불에 구운 목살
내가 지으려 한 땅
혼자만의 산에서 피크닉
도시락을 싸는 재미
춥지만 맛있었던
손 발이 전부 저랬던
산 속의 겨울을 보낸 기억
꽁지도 고생했고
추웠지만
그때 기억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음갤 박청장 ㅋㅋㅋ
아궁이 불에 고기를 굽고
담근 장아찌에 행복해했던
뜨끈한 호박죽
그런 행복했던 산생활
남자의 장비 ㅋㅋㅋ
아궁이 불때던 때가 생각나네요.
아궁이에 고구마 궈 먹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했던
자연밥상을 할 때는
정말 추웠네요.
참 많이도 먹었는데
그 때 누군가 그랬어요.
산에 처 먹으러 들어갔냐고 ㅋㅋㅋ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요.
난 먹는거 좋아해요.
맛난 요리 해 먹는게 삶의 낙입니다. ㅎ
얼른 예전의 삶을 찾고 싶네요.
이젠 가족이 없지만
언젠간 나의 가족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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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이정도 딴지는 걸려야 음갤이지 하여간 오지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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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처먹으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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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이구만 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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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이 그리워 하시는 만큼 저희도 그립네요.. 같이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공유한다는건 참 가슴 쓰린 일인 것 같지만 그리워 할 과거가 있음에 미래를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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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 오랜만이십니다. 그당시에 집문제도 생기시고 폐렴 때문에 건강도 나빠지셔서 자연밥상 시리즈가 중단되고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셨는데...돌아오신것 같아 기쁘네요. 산에서 나무하느라 고생하셨는데...제주도에 다시 터를 잡으시면 설마 물질을 배우시려고 ㄷㄷㄷㄷ 꽁지도 어쩔수 없이 보내셔야 해서 참 안타까웠는데... 아무튼 앞으로 소식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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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이 그리워 하시는 만큼 저희도 그립네요.. 같이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감정을 공유한다는건 참 가슴 쓰린 일인 것 같지만 그리워 할 과거가 있음에 미래를 살아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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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처먹으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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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님 오랜만이십니다. 그당시에 집문제도 생기시고 폐렴 때문에 건강도 나빠지셔서 자연밥상 시리즈가 중단되고 꽤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셨는데...돌아오신것 같아 기쁘네요. 산에서 나무하느라 고생하셨는데...제주도에 다시 터를 잡으시면 설마 물질을 배우시려고 ㄷㄷㄷㄷ 꽁지도 어쩔수 없이 보내셔야 해서 참 안타까웠는데... 아무튼 앞으로 소식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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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이정도 딴지는 걸려야 음갤이지 하여간 오지랍은 | 14.12.13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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