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초반에 불뿜는 헬카이트 용새끼 브레스에 계속쳐맞고 길못찾아서 3달전쯤인가 접었었는데
바짝 해서 깼네요.
몹배치가 악랄한건 그렇다고 치는데 길찾기가 쓸데없이 치사한건 좀 엿같고
짜증나더라구요 (어려운거랑 짜증나는건 좀 다른거 같아요).
대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2보다 더 열정(?)적이고 재밌는 부분이 많아서
그점은 점수를 높게 주고 싶네요. 촌스러운 나염티셔츠 깡통이 뭐저래 인기많나 싶었는데
하다보니 솔라형 짱을 외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소환하면 꽤 쓸만하더라구요(특히 막보스에서가...).
2는 분위기 자체가 그냥 좀 미적으로 괜찮고 가지고 놀만하다면
1은 그냥 보면 어둡고 스테이지는 진짜 짜증이 개ㅆㅁㄴㄱㅈㄷㄱ23처럼 올라오는데
하다보면 정들어서 할만한거같아요. 그리고 몹이나 맵마다
효율적인 플레이를 찾아내는 재미가 있습니다.(ex : 아노르 론도에서 흑기사 떼거지가 나오는데 얘네는
패링으로 깨는게 빠르고 쉽다. 뒤잡이 거의 안됨.)
다크소울류만 한 1년 가지고 논거같은데 재밌네요 하하하 ㅡㅡ;;;
요새 좀 쉬고있어서 사람이 아닌것처럼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인간성을 좀 먹고 인간으로 부활해서 -_-;;; 블러드본은 주말 위주로 즐겨야겠습니다.
딥 다크 판타지 다크소울...60-100시간은 가지고 놀기 충분한 물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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