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 rori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건 10~12세 정도로 보이는 작은 초등학생 하나
정말로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빨간색 네모난 책가방을 단정하게 메고있고 머리를 귀여운 포니테일로 묶은 한 소녀는 신호등 앞에서 다음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제,젠자아앙...!'
손가락 끝이 가느다랗게 떨리는것이 느껴진다.
"앗!"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던 소녀가 갑자기 이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저도모르게 바보같은 내버렸다.
"저,저기... 왜 그러세요?"
소녀는 겁먹은 얼굴로 작게... 목소리를 떨면서 말했다.
이런. 큰일났다.
어떻게든 이 소녀를 빨리 진정시켜줘야 한다.
난 너에게 나쁜짓을 할 마음이 없어!, 나는 단순히... 단순히...!!
"너무 귀여워서"
"......"
"......"
"자, 잠까아안!!, 도망가지마! 어째서?!, 저기요. 잠깐만요!!"
나는 로리콘 이었다.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금 눈앞에 있는건 10~12세 정도로 보이는 작은 초등학생 하나
정말로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빨간색 네모난 책가방을 단정하게 메고있고 머리를 귀여운 포니테일로 묶은 한 소녀는 신호등 앞에서 다음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제,젠자아앙...!'
손가락 끝이 가느다랗게 떨리는것이 느껴진다.
"앗!"
내가 계속 지켜보고 있던 소녀가 갑자기 이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저도모르게 바보같은 내버렸다.
"저,저기... 왜 그러세요?"
소녀는 겁먹은 얼굴로 작게... 목소리를 떨면서 말했다.
이런. 큰일났다.
어떻게든 이 소녀를 빨리 진정시켜줘야 한다.
난 너에게 나쁜짓을 할 마음이 없어!, 나는 단순히... 단순히...!!
"너무 귀여워서"
"......"
"......"
"자, 잠까아안!!, 도망가지마! 어째서?!, 저기요. 잠깐만요!!"
나는 로리콘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