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1 사랑..
계절은 봄.. 그것은 아주 따스한날일지도 모른다..
따스해서 아주 따스해서 눈이 뜨지 못할정도로 따스하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기엔 아주 좋은 계절이다...
나에게도 사랑이 왔었던 것이었다...
벛꽃이 날리면서 계절이 오는듯을 예감하는듯 했다..
그 계절을 타며 그녀가 계단을 걷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한눈에 반했고 하지만 그녀에게 다가가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자신감이 없었
으니
아니 내존재가 너무나도 작고 아주 작은 존재임을 알았기 때문 일지도 모른다..
그녀는 긴생머리에 아주 단정한 모습 마치.. 미소녀라해도 과관이었다..
처음 내감정은 그녀를 동경하는 감정이었다 하지만.. 점점.. 그녀를 보고 새로운 감정을
느낀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랑..
op.2 고백..
나의 나이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이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라임이였다..
누구나 다좋아하는 타입에 다가기 힘든 타입이였다..
다 좋아하는 중 1명에 속한 나였다..
존재감도 약하고 자신감도 없는 나였다..
그 여자를 좋아할 권리가 있을까..
"안녕! 사이 "
어떤자가 나의 등짝을 한대 후갈겼다.. 엄청 쌔게..
'이놈...누구냐!.... 목을 잡아 저승으로 보내주마!!'
브라운색깔의 바람머리에 꽤 잘생긴 얼굴이었다.. 꽤 여자들에게도 인기 많은편이라고 들었
다..
그녀석의 이름은 케이 이런녀석이 왜 나와 친구과 되었을지 나도 모르겠다.. 모르는게 당연
할
지도 모른다..
"오오 사이 대단한데 라임을 노려 이자식.. 대단한걸?"
케이의 한마디에 내 얼굴은 홍당무처럼 빨개졌다..
사랑하는건 맞으니깐...하지만 다가갈수가 없어 전해줄수 없어..
미묘하게 흐트러진 얼굴이었다 하지만 케이는 눈치 챘었다..
"라임~ 일로 와바 ~"
'터벅터벅'
라임이 .. 이쪽으로 온다..그리고 날 쳐다보고 있어.. 아악 어떻게.. 안되... 오지마..제
발...
마치 내가 거부하는 듯했다..
"무슨일이야? "
라임은 아주 고운말로 말했다..
케이는 당연하듯 말했다
"아니 이녀석이.. "
'안되 입을.. 입을 막아야해 분명 이녀석 이상한말을 할거 같아!'
나는 엄청난 속도로...
"녀석이..푸 휅..."
두손으로 감싸서 케이의 입을 막았다.. 헐레 벌떡하고 도망쳤다..
그리고 라임은 작게 말했다
"뭐야 정말..."
케이를 대리고 온곳은 복도 계단..
"뭐하는거야 정말 !"
케이는 말했다..하지만..
"너야 말로 ! 뭐라 할려했어 .."
"아니 친해지고 싶다 할려고 했지.."
더듬는다 거짓말이다 분명 이녀석 이상한말 하려했어...
"그렇다치고 좋아하는 건 이해가 하지만 라임을 좋아하는 애는 많아 "
....그건 안다고..
"막 고백하고 차여봐 그럼 위로해줄께 하하핫.."
'..이자식... 그래!..차이자.. 이럴봐야 그냥.. 고백해서 이 마음을 버리는거야'
"그래! 차이는거야?"
"너...설마 진심이냐!?"
내 각오는 섰다.. 바로 그녀에게 달려갈 기세였다..
"고마워 케이 넌 내친구야!"
"야 ..야!"
듣지도 않고 난 복도를 뛰고 있다..
"이 바보.. 지금 고백하면 7교시 까지 우울할텐데 뭐 .."
'타 타 타 타'
전방 10m 라임 발견.. 고백을 ... 할것이다!
"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