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입니다
고등학생때 개인적인 철학으로 대학을 가느니 직장다니면서 돈모으고,
모은돈으로 사업을하고, 세상 경험하고, 주식공부를 하는게 낫다고생각해 대학을 가지않았습니다.
현재는 인터넷쇼핑몰 창업해 작은회사를 운영하고있으며 현재는 증권방송 겸하면서 사는데는 지장없습니다
문제는 돈걱정은없는데 이제 학위걱정이 생겼네요
학점은행제로 틈틈히 공부해 4년제 학사학위는 있습니다만
학점은행제의 세상의 인식은 고졸이기때문에 정규대학을 가야할지 문의드립니다
원한다면 학사 편입으로 갈수는 있습니다
공부야 하면되는데
대학을 가면 어린친구들하고 나이차가 있기때문에 조별과제 등등 솔직히 겉돌것같기도 하고 무섭습니다
하지만 더 늦기전에 가야할지...
고졸인식이 옛날보단 나아졌지만 아직도 회사갈려면 (증권사 갈마음이 조금 있습니다) 대학교 나와야한다는 인식이 있으니까요.
거래처 사장님들이나 한 분야에서 성공한사람들중에는 학력조차 좋은사람들도 간간히 보여서 조금 걱정됩니다
나중에 증권사가서 프롭트레이더 꿈도 살짝있어서 애매하네요
세줄요약
1.대학안감(주식,사업에집중)
2.증권사 취직 꿈이있는데 늦기전에 준비해서 가야하나
3.정규대학가면 증권방송은 그만둬야 하지만 하고있는 사업엔 크게 지장없을걸로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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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게 평생 발목잡을겁니다. 회사가 커져도 대표이사 : 고졸 이거뜨거든요. 어차피 사업도 하시는분이고 그냥 타이틀 하나 따시는거 좋다고 봅니다. 고졸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저도 고졸이고요. 근데 이게 사업하거나 하는분이면 신경무쟈게 쓰입니다. 젊으신분이고 사회생활 하실거면 저는 나쁘지않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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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끼시면 나중에 더 크게 느끼실겁니다. 더 늦기전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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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사법시험 합격해서 판사까지 한 노무현도 '출세한 저학력자' 소리 들었음 뭐 판단이시겠지만 결국 더 높은 곳으로 가는걸 원한다면 당연히 대학 나와야 되고 간판용으로 괜찮은 대학 석사까지 따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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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다닐때도 나이 많은 형 있었는데 학생신분에선 나올수 없는 씀씀이가 커서 붙는사람 많았습니다 불필요하게 너무 걱정하시는듯 오히려 그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가를 걱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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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솔직히 솔찍히 .. 님이 지금 본문에 쓴 고민은 올해 수능보고 전형 다 통과하고 등록금 내기 전에 올려야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대학은 가고 싶은데 본인이 할 엄두가 안나거나 공부하기 싫거나 붙을 가능성이 적어서 대학을 안나와도 된다라는 걸 여기에 올려서 자기합리화 하고 싶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28살 정도 되셨으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4년제 대학.. 거기서 명문대 혹은 in 서울 주요대학 졸업장이 갖는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고졸 보다는 전문대 나온 사람이 더 대우가 좋고, 2년제 보다는 4년제 졸업이 더 기회가 많고, 4년제 중에서도 in 서울이 더 기회가 많고, in 서울 중에서도 명문대면 뭐 말 다했고.... 인간(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원하지 않나? 본인이 정말 확신에 차서 "대학 ㅈ까 , 내 능력으로 승부함" 자신이 있으면 이런 글 자체를 안올리지 않았을까 생각으르 해봄. 님 막말로, 공부 안하고 바로 누가 4년제 대학 입학 시켜 준다고 하면 이런 고민 안올리고 바로 입학 하실거 아님? 중딩 동창 중에 편입 성공한 친구 2명 있는데, ㅠ 개 빡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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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격지심? 입니다 | 23.09.05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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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사는데는 지장 없을것같긴하나, 앞날은 몰라서 늦기전에 따둬야하나 그정도입니다 | 23.09.05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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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늦어서 30대 넘어가면 영영 못갈것같아서요 | 23.09.05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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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감사합니다 | 23.09.05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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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고있는일에 더 집중하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여 | 23.09.05 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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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학교다닐때도 나이 많은 형 있었는데 학생신분에선 나올수 없는 씀씀이가 커서 붙는사람 많았습니다 불필요하게 너무 걱정하시는듯 오히려 그 시간을 투자하는게 맞는가를 걱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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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괜한걱정이었나요 | 23.09.05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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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조언감사합니다!! 다만 학사편입하면 2년다니면 끝이고 지금아니면 영영못갈것같아서 조금 저울질을 하게됐네요 | 23.09.05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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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게 평생 발목잡을겁니다. 회사가 커져도 대표이사 : 고졸 이거뜨거든요. 어차피 사업도 하시는분이고 그냥 타이틀 하나 따시는거 좋다고 봅니다. 고졸이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저도 고졸이고요. 근데 이게 사업하거나 하는분이면 신경무쟈게 쓰입니다. 젊으신분이고 사회생활 하실거면 저는 나쁘지않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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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느끼시면 나중에 더 크게 느끼실겁니다. 더 늦기전에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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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진짜 솔직히 솔찍히 .. 님이 지금 본문에 쓴 고민은 올해 수능보고 전형 다 통과하고 등록금 내기 전에 올려야되는거 아님?ㅋㅋㅋㅋㅋㅋ 대학은 가고 싶은데 본인이 할 엄두가 안나거나 공부하기 싫거나 붙을 가능성이 적어서 대학을 안나와도 된다라는 걸 여기에 올려서 자기합리화 하고 싶다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28살 정도 되셨으면 대한민국 사회에서 4년제 대학.. 거기서 명문대 혹은 in 서울 주요대학 졸업장이 갖는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고졸 보다는 전문대 나온 사람이 더 대우가 좋고, 2년제 보다는 4년제 졸업이 더 기회가 많고, 4년제 중에서도 in 서울이 더 기회가 많고, in 서울 중에서도 명문대면 뭐 말 다했고.... 인간(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원하지 않나? 본인이 정말 확신에 차서 "대학 ㅈ까 , 내 능력으로 승부함" 자신이 있으면 이런 글 자체를 안올리지 않았을까 생각으르 해봄. 님 막말로, 공부 안하고 바로 누가 4년제 대학 입학 시켜 준다고 하면 이런 고민 안올리고 바로 입학 하실거 아님? 중딩 동창 중에 편입 성공한 친구 2명 있는데, ㅠ 개 빡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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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고민글을 올렸는지 이유가 여기있네요 ???:대학나오셨나요? 나: 아뇨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인간(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원하지 않나? 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 근데 4년제 대학 입학 시켜 준다고 하면 바로 입학 하실거 아님? 왜 안나옴? 나: ... 사업하고는 있지만 사회생활하며 이런 사람 만날까봐 고민글을 올렸습니다. | 23.09.07 0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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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밖으로 안낼뿐,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다 동일한 생각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지는 상대가 그런생각을 한다는것을, 남의 잣대에 아무렇지 않냐 휘둘리느냐"하는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것이죠 근원적으로는 남의 평가에 휘둘린다는것이 노예 근성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당면한 일이 아닐수 없겠지요 물론 사업까지 하셨다니 마이웨이로 갈길 가고 계시겠지만, 아직 20대면 내 생각만으론 쉽진 않을 겁니다 그래서 하는 고민이겠지요 성향이 남을 많이 의식하는 스타일이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는 있을 겁니다 그냥 대학가버리면 거기서 벗어날 일입니다 의치한약 전문학과 갈거 아니면 요즘 단순 서울대 가기는 역대로 가장 쉬울텐데 무슨 고민을 그리 하시나요 | 23.09.07 0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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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23.09.07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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