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올려주신 많은 분들 덕택에 저도 힘입어, 망설이고 있던 도중에 HDTV도
겸용인 제바 22인치를 사게 되었습니다. 하는김에 24인치까지도 생각해봤지만,
돈 더 모아 그냥 TV를 사는게 나을 듯 해서 그 동안 임시방편으로 지르게 되었죠.
일단, 기본적으로 이건 모니터이지만 저는 주로 TV와 ps3연결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모니터 자체의 외형이나 PC와의 상성, 그외 장단점은 다른 분들이 워낙 자세하게
적어주셨으므로, 저는 게임과 관련한 상성을 좀 강조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TV쪽 기능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22인치라서 그런가 HD방송을 보는 순간 '사길 잘했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HD방송
보게 되니까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은 보고싶지도 않게 될 정도로요. 왜 사람들이 HD
거리는지 이해되었고, 그 좋은 화면으 TV도 아닌 TV겸용 모니터에서 이렇게 깨끗
하게 재현하게 되다니 놀랍기도 했습니다.(아예 제바 모니터를 컴용이 아닌 TV수신
용으로만 사도 괜찮겠더군요.)
그리고 다음이 최고의 관심 포인트, 게임기와의 상성입니다.
일단, ps3물리기 전에 ps2와 게임큐브를 물려봤습니다. 그냥 VGA케이블로요.
ps2의 경우는.. 뭐 다들 잘 아실겁니다. 완전 ... '욱' 이군요. 원래 ps2가 lcd와
상성이 최악이란 말은 들었지만, 정말 기존 볼록이 티비보다 못한 화면을 보여줍
니다. 그리고 큐브의 경우 오버스캔이 되는 게 있더군요.
제일 문제는 명암표현, 암부표현입니다. 밝은 쪽의 색감은 정말 화사하고 깨끗한데,
어두운 부분에 들어가면 완전 깜장색 일색 블랙홀이 됩니다. 시험해본 게임은
바이오해저드4로서, 챕터 5 초반 어두침침한 곳에 들어가니 명/암이 극명하게 갈려,
실루엣으로밖에 오브젝트가 보이지 않더군요. 원래 LCD란게 암부표현이 약하단 말은
들었었고, LG2600의 경우에도 그렇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이 부분만은
일반 볼록이 티비보다 못했습니다.
혹시나 기존 TV에 맞게 만들어져서, 혹은 VGA케이블을 써서 그런가? 싶어서 이번엔
ps3와 HDMI(기본적으로 제바 22인치 이 모델엔 HDMI단자가 두개입니다.) 를 물리고
게임은 MGS4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아아.. 뜨거운 공기가 느껴지는 초반 중동의
표현은 정말 HDMI단자 지원되는 모니터 사길 잘했다! 란 느낌이 머리를 때릴정도
더군요. 지글거리는 현상, 깍두기도 없고, 색감도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어두운 곳에 들어가니 맨인블랙이더군요. 과장해서 말하면, 어두운
곳에 들어가 벽에 바짝 붙어 서 있으면 얼굴만 둥둥 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니터 수동 조정에 들어가 밝기를 100으로 하면 그럭저럭 구별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그리 되면 눈 피로와 전기세가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집에 쓰던 구형 TV-21인치 LG플래톤-밝기의 60정도가 제바 모니터 밝기100이랑
비슷한 명암구분능력을 보여줍니다.)
게임기는 역시 TV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게 정말인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못해먹겠네' 정도는 아니고, 기존 TV를 쓰던 분들이
차세대기를 구입하면서 TV사기는 좀 부담스러운 경우에 정말 적극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게 안 보이는 것 정도의 마이너스는, 다른 장점들이
충분히 커버해줄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24인치보단 22인치를 사시되 그 차액
으로 더 모아서 그냥 TV를 구입하시는 게 효율적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 봅니다.)
눈이 민감하신 분들에겐 정말 거슬릴 암부표현이지만, 어느 정도 하드/소프트웨어
적 셋팅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고, 밝은 곳에서의 표현은 TV못지 않으니까요.
디스플레이 고수나 민감한 분이 아니시라면, HD세계를 처음 접할 동무로써 제바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겸용인 제바 22인치를 사게 되었습니다. 하는김에 24인치까지도 생각해봤지만,
돈 더 모아 그냥 TV를 사는게 나을 듯 해서 그 동안 임시방편으로 지르게 되었죠.
일단, 기본적으로 이건 모니터이지만 저는 주로 TV와 ps3연결용으로만 사용했습니다.
모니터 자체의 외형이나 PC와의 상성, 그외 장단점은 다른 분들이 워낙 자세하게
적어주셨으므로, 저는 게임과 관련한 상성을 좀 강조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TV쪽 기능인데, 정말 만족스러운 화면을 보여줍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22인치라서 그런가 HD방송을 보는 순간 '사길 잘했다' 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HD방송
보게 되니까 기존의 아날로그 방송은 보고싶지도 않게 될 정도로요. 왜 사람들이 HD
거리는지 이해되었고, 그 좋은 화면으 TV도 아닌 TV겸용 모니터에서 이렇게 깨끗
하게 재현하게 되다니 놀랍기도 했습니다.(아예 제바 모니터를 컴용이 아닌 TV수신
용으로만 사도 괜찮겠더군요.)
그리고 다음이 최고의 관심 포인트, 게임기와의 상성입니다.
일단, ps3물리기 전에 ps2와 게임큐브를 물려봤습니다. 그냥 VGA케이블로요.
ps2의 경우는.. 뭐 다들 잘 아실겁니다. 완전 ... '욱' 이군요. 원래 ps2가 lcd와
상성이 최악이란 말은 들었지만, 정말 기존 볼록이 티비보다 못한 화면을 보여줍
니다. 그리고 큐브의 경우 오버스캔이 되는 게 있더군요.
제일 문제는 명암표현, 암부표현입니다. 밝은 쪽의 색감은 정말 화사하고 깨끗한데,
어두운 부분에 들어가면 완전 깜장색 일색 블랙홀이 됩니다. 시험해본 게임은
바이오해저드4로서, 챕터 5 초반 어두침침한 곳에 들어가니 명/암이 극명하게 갈려,
실루엣으로밖에 오브젝트가 보이지 않더군요. 원래 LCD란게 암부표현이 약하단 말은
들었었고, LG2600의 경우에도 그렇다길래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이 부분만은
일반 볼록이 티비보다 못했습니다.
혹시나 기존 TV에 맞게 만들어져서, 혹은 VGA케이블을 써서 그런가? 싶어서 이번엔
ps3와 HDMI(기본적으로 제바 22인치 이 모델엔 HDMI단자가 두개입니다.) 를 물리고
게임은 MGS4를 구동해 보았습니다. 아아.. 뜨거운 공기가 느껴지는 초반 중동의
표현은 정말 HDMI단자 지원되는 모니터 사길 잘했다! 란 느낌이 머리를 때릴정도
더군요. 지글거리는 현상, 깍두기도 없고, 색감도 정말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어두운 곳에 들어가니 맨인블랙이더군요. 과장해서 말하면, 어두운
곳에 들어가 벽에 바짝 붙어 서 있으면 얼굴만 둥둥 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모니터 수동 조정에 들어가 밝기를 100으로 하면 그럭저럭 구별할 수 있을
정도는 됩니다. 그러나 그리 되면 눈 피로와 전기세가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집에 쓰던 구형 TV-21인치 LG플래톤-밝기의 60정도가 제바 모니터 밝기100이랑
비슷한 명암구분능력을 보여줍니다.)
게임기는 역시 TV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게 정말인듯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못해먹겠네' 정도는 아니고, 기존 TV를 쓰던 분들이
차세대기를 구입하면서 TV사기는 좀 부담스러운 경우에 정말 적극 추천해드릴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어두운 게 안 보이는 것 정도의 마이너스는, 다른 장점들이
충분히 커버해줄 것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24인치보단 22인치를 사시되 그 차액
으로 더 모아서 그냥 TV를 구입하시는 게 효율적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 봅니다.)
눈이 민감하신 분들에겐 정말 거슬릴 암부표현이지만, 어느 정도 하드/소프트웨어
적 셋팅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고, 밝은 곳에서의 표현은 TV못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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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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