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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17종의 라인업과 레볼루션 성과 발표

조회수 23365 | 루리웹 | 입력 2017.01.18 (17:31:54)
[기사 본문] 18일, 넷마블게임즈가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3rd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이하 NTP)’를 개최했다. 이제는 연례화 된 느낌마저 주는 본 행사에는 방준혁 의장 및 주요 경영진이 참석, 12월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올린 성과와 더불어 동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영사를 맡은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오늘 행사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 지표 공유와 더불어 2017년 라인업,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며, “레볼루션은 시장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면서 업계와 미디어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게임 산업에 변화를 주었다고 판단, 공적인 차원에서 기업 비밀에 해당하는 지표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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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NTP에서 프로젝트S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레볼루션은 2nd NTP에서 플레이 영상, 작년 8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대규모 공성전 시연 빌드를 공개한 뒤 지스타에서 대중에게 첫 공개되어 기대감을 끌어 올렸고, 사전 예약자 340만명을 모은 상태에서 12월 14일 오픈했다.

1월 17일까지의 누적 가입자 수는 500만명이었으며, DAU는 첫 날 158만, 첫 주 166만, 2주차 179만, 3주차 191만, 4주차 197만명, 5주차 215만명을 모았다. 최고 동시접속자 역시 첫 날 43만명으로 출발해 5주차 현재 74만명을 유지하고 있고, 잔존율 역시 역대급 지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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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 날 매출은 79억원, 일 최고 매출은 116억원(1월 1일 기준)이었으며, 매출 1천억 달성에 걸린 기간은 14일, 출시 1개월 간 누적 매출은 206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참고로 월 매출 2천억원은 북미, 중국, 유럽 마켓과 대등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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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현황은 오픈 시점에 100대의 서버로 출발해 현재 120대로 증가한 상태이지만 대기열 발생을 모두 해소하지 못해 서버 당 동시 접속 인원을 4천명에서 7천명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서버에서 대기열이 발생,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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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계획으로는 신규 영지 기란, 혈맹을 위한 혈맹 아지트, 3 vs 3 실시간 팀 대전인 명예의 전장, 20 vs 20 혈맹 대전인 피의 전장이 언급됐고, 이 외에도 공성전 등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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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17종의 라인업을 설명하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의 순서였다. 여담이지만 넷마블게임즈에서 준비 중인 게임은 이보다 훨씬 더 많으나, 현재 공개 가능한 것만 보여주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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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필드, 경공, 무공 등을 모바일로 옮긴 블레이드 &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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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필드 전투를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구현한 이카루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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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4로 모바일 MMORPG화 된 세븐나이츠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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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 액션 RPG 시대를 열겠다는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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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을 겨냥한 스톤에이지 M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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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조작에 타격감을 더한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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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을 겨냥헌 턴제 RPG 나이츠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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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스킬 조작에 애니메이션 풍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테리아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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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어드벤처 RPG 팬텀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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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요괴를 수집할 수 있는 스킬 액션 RPG 요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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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그래픽과 터치, 드래그를 활용한 전략형 RPG 데스티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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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서 공개됐던 실시간 5 VS 5 대전 펜타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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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조 IP를 활용한 북미, 유럽 시장 대상의 전략 게임 지아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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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3D 그래픽에 RPG 요소를 더한 전략 게임 퍼스트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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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고 수준의 아바타 구성이 가능한 MMOSNG 트렌디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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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IP에 기반한 가족용 게임 요괴워치 메달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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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수된 카밤의 트랜스포머 포지드 투 파이트]

라인업 소개 후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이 단상에 올라 최고 경영자 스피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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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의 시작을 ‘혁신과 도전을 통한 선점 전략’이라고 규정한 그는 실시간 멀티플레이의 장을 열었던 모두의마블(DAU 450만), RPG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류 장르로 올려 놓은 몬스터길들이기(DAU 100만), 1GB 이상의 용량으로 고퀄리티를 선보인 액션 RPG 레이븐을 예로 든 뒤, 레볼루션 역시 2016년 하반기 MMO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판단해 2015년 2월 강력한 MMORPG IP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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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길들이기가 그랬던 것처럼 레볼루션으로 MMORPG를 대중화시키자는 개발 방향성 하에 ‘모바일 커뮤니티 게임’을 지향한 레볼루션은 먼저 PC MMORPG에서 무엇을 뺄 지 선택하고, 모바일 액션 RPG 정도의 학습 수준을 가진 유저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추었으며,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로 실시간 대규모 공성전을 구현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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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은 MMORPG의 대중화뿐 아니라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까지 확대,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를 3천억원 대로 끌어 올렸다. 그리고 원래 ‘아덴의 새벽’이라고 붙여져 있던 부제를 미디어 쇼케이스 준비 기간 중 ‘레볼루션’으로 변경한 것에 대해 “이 게임을 통해 넷마블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다.”는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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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잠정 실적은 18일 간의 레볼루션 매출이 포함된 4분기에 매출 4658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되며, 2016년도 연 매출은 1조 5천억원, 영업이익은 2927억원으로 잠정 결산됐다. 이에 대해 방준혁 의장은 연 매출 5조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비중 역시 꾸준히 확대되어 레볼루션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2016년 51%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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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년 한국 게임 업계의 글로벌 파이오니어라는 미션을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말한 그는 2017년 넷마블의 미션은 RPG의 세계화라며, 한국과는 다른 중국과 일본 시장, 그리고 RPG가 비주류인 북미와 유럽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현지화를 뛰어 넘은 중국, 일본형 RPG를 제작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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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모바일 게임 빅 마켓 매출 규모를 전 세계 60조원, 빅 3 국가 43조원(중국 20조, 일본 12조, 미국 11조)이라고 분석한 방 의장은 빅 3의 비율이 72%, 미국 영향력 반영(캐나다, 멕시코 등) 시 77%라며, 빅 마켓을 타겟으로 한 전용 게임을 만드는 것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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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은 30위권 내 24종이 중국형 RPG, 일본은 30위권 내 18종이 일본형 RPG, 미국은 30위권 내 4종만이 RPG인데 미국의 경우 몇 해 전만 해도 RPG가 30위권에 들지 못 했다고 언급하고, 카밤을 인수하게 된 이유는 서구권에서 가장 RPG를 잘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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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국형 RPG를 현지화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형 RPG, 일본형 RPG, 미국형 RPG를 만들 것이며, 중국에서는 중국에서 인지도 높은 IP를 기획 단계부터 텐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개발, 스톤에이지의 경우 장르가 MMORPG로 변경되고, 레볼루션은 중국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시스템으로 다시 만들어지며, 세븐나이츠와 이데아는 중국 시장에 맞춰 재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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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세븐나이츠의 성공 노하우를 살리는 한편 일본 IP를 확보해 일본형 게임을 개발한다. 레볼루션은 현지화만 하지만 나이츠 크로니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테리아 사가,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완전한 일본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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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와 유럽에서는 그들이 좋아하는 전략 요소를 더한 RPG에 도전하는 한편 RPG가 주류 장르가 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하면서, 현지에서 RPG에 강한 스튜디오를 인수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래서 퍼스트본은 대전 게임으로 소개되며, 포스 아레나, 트랜스포머, 지아이조 같은 IP 기반 게임을 선보이고, 레볼루션은 북미 시장 개척의 첨병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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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RPG는 일본이나 중국산 RPG보다 퀄리티가 높고 세련되어 있다.”고 평가한 그는 “현지의 관성과 관습을 이해하지 못한 채 내놓았기에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뿐이다. 때문에 우리가 앞장 서서 시장을 개척해 국내 게임 업계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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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승원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방준혁 의장, 권영식 대표,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부사장과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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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볼루션의 개인 과금 최고액은 얼마나 되나?

권영식 : 개인이 사용한 금액을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

● 상장 과정에서 자회사 정리를 어느 정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전의 자회사 상장 계획은 여전히 유효한가?

권 : 2nd NTP에서 발표한 것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정이 구체화 되어 있지는 않다.

● 한국 게임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언급해달라.

방준혁 : VR과 AR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작년과 같다. 향후 새로운 성장 동략이 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하지 않으나, 시장이 성숙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VR은 테마 파크, 의료, 건축 등에서 먼저 진행될 것이고… 게임 쪽은 상성이 좋은 콘솔 쪽에 시장이 생기고 있으나, 우리가 주력하는 것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모바일 플랫폼이라 디바이스 경량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계속 관심을 갖고 내부에서 작게나마 R&D를 하고 있다. 미래에는 디바이스 융합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선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

● 국내 대표 게임사로서 직원 복지 그리고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생각은?

서장원 : 직업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 레볼루션에서 서버 접속 지연이 아직도 해소되지 않고 있는데, 서버 이전이나 동접 인원 확대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머지 10대의 서버는 언제 추가할 생각인가?

백 : 아덴 서버 계열, 그 중에서도 1번 10번 서버가 대기열 해소가 되지 않아 7천명에서 더 늘리는 방안을 테스트 하고 있으며, 서버 이전 및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 등의 방안을 준비 중이다. 그리고 서버 30대를 늘린다고 발표한 후 바로 준비는 했으나 무작정 수를 늘릴 경우 망섭이 생길 수 있어 순차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일단 기존 서버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난 후 상황을 봐서 5대씩 추가하게 될 것 같다.

● 빅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새로운 게임 중 현지 업체가 만들고 있는 것은?

방 : 현지 성향은 현지인들이 가장 잘 아는 것이 맞다. 그런데 넷마블 일본 법인은 이미 15개의 모바일 게임을 론칭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고, 현지 인력도 많아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중국 지사 역시 현지 퍼블리싱 인력이 30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이승원 : 북미의 경우 지아이조 게임을 캐나다 개발사에서 개발하고 있고, 젬시티에서도 다수의 캐주얼 게임을 만들고 있다.

● 지스타에 창사 이래 처음 참가했는데,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방 : 첫 날 지스타 회장의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서비스를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으나, 작년에는 욕심을 버리고 출시일이 빠른 3개의 게임만 가지고 나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고, 레볼루션의 경우 호응이 높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 요즘은 상장 후에도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넷마블은 어떨 것 같나? 그리고 상장 이후 기존 주주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방 : 시장에서 판단하는 넷마블의 기업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며, 나 자신이 우리 회사에 대해 말하는 것 또한 적절치 않다고 본다. 다만, 성장 가능성, 성공 가능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넷마블은 큰 매출에도 불구하고 매년 60% 이상 성장하고 있고, 꾸준히 히트작을 내놓고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주시는 분들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대주주들과의 관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 1st NTP에서 가장 만들고 싶은 게임이 아이온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블소 이후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방 : 아이온에 대해서는 당시 기자분들이 개인적으로 질문하셨고, 나 역시 좋아하던 게임을 반농담처럼 답한 것이다. 하지만 게임 개발은 시장 상황 및 전략에 맞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차기작에 대해서는 현재 초기 콘셉트를 잡고 고민 중인 단계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다.

● 공모주 판매로 인해 모집된 자금은 어떤 식으로 사용할 것인가?

방 : 지금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상장 후 공모 금액이 확정되면,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내부 개발력 증대, 인력 확대, 사회 공헌 등은 지금도 충분히 가능한 데 비해 M&A의 경우 큰 자금이 필요해서, 공모 자금은 빅 딜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2017년 라인업에서 가장 신경 쓰고 있는 게임은? 포스트 레볼루션은 무엇인가?

백영훈 : 굉장히 많은 게임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하나를 이거다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블소 등 많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 글로벌 마켓 전략을 보면 글로벌 원빌드와 정반대 내용인데, 기존 전략이 일부 수정된 것인가 완전히 바뀐 것인가?

방 : 작년에도 글로벌 원빌드로는 더 이상 힘들다고 이야기 했는데… 다만 작년에는 철저한 현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 현지화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를 경험하여 올해는 메이저 시장에서의 성공을 노린다면 타겟 국가를 명확히 하여 그곳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그러면 많은 분들이 수퍼셀에 대해 말씀하시지만, 수퍼셀은 초기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며, 클래시 로열의 경우 다른 지역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국에서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포스 아레나의 경우 글로벌 원빌드를 택하기는 했으나 철저하게 서구권에 맞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게임을 잘 만드는 중소 개발사를 꾸준히 인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런 방식을 고수할 생각인가?

방 : 개발사에 적극 투자를 하는 것이 안 좋은 이야기라고 하면… 사실 우리가 억지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투자해달라고 요청하는 회사가 많으며,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 인수를 하고 있다. 오히려 한 동안 투자를 안 하고 있던 상황이라 이제 투자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질문을 받으니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하다.

● 글로벌을 많이 강조했는데, 국내 시장에서는 레볼루션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인가?

백 : 오늘 소개한 라인업은 국내에도 론칭될 예정이다.

● 나이츠 크로니클은 일본에서 CBT를 진행한 것으로 아는데 어떤 반응을 얻었나?

백 : 별도 마케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유저들의 관심이 높았다. 현재 밸런스와 일부 UI를 수정 중이며, 머지 않아 론칭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일본형 게임, 중국형 게임이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방 : 같은 라면이라도 일본의 라멘과 한국의 라면은 면과 스프가 다르고, 끓이는 방법도 서로 다르다. 이와 유사하게 중국 게임은 시스템을 중요시 하고, 일본 게임은 밸런싱을 중요시 하는데, 시간을 들여 중국과 일본 게임을 꾸준히 플레이 해보니 분명한 차이가 있더라.

백 : 또 현지 법인의 인력이 직접 디렉팅을 하고 있어서 성장 모델이나 과금 정도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 북미 법인의 역할이 지금보다 더 커져야 할 것 같은데 어떤 변화를 생각하고 있는가?

이 : 북미 법인도 일본, 중국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개발사와의 타이트 한 협업을 통해 게임을 론칭하고 있고, 마케팅에 있어서도 본사 마케팅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 카밤 인수 때처럼 빅 M&A를 할 수 있는 자금 여력이 현재도 있나?

서 : 카밤 인수를 위해 넷마블 자체 보유 현금 외에 추가로 대출을 받을 예정이다.

● 이전 NTP와 달리 개발사 소개가 사라진 이유는?

백 : 여태까지 했었기 때문에 반복할 생각이 있을까 싶어 뺀 것 뿐이다.

● 특별히 어떤 개발사에게 어떤 IP를 배분하는 규칙이 있나?

방 : IP 선 확보 후 개발 희망 요청을 받아 진행하는 식이 대부분이지만, 스타워즈의 경우에는 역으로 개발사 쪽에서 먼저 제안을 해서 루카스아츠와 접촉했다. 세븐나이츠 역시 개발사 세팅 과정에서 다른 IP를 제안했으나 개발사 쪽에서 세븐나이츠를 원했다.

● 일본에서 IP 확보를 많이 하고 싶으나 글로벌 판권을 주지 않아 힘이 들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일본형 RPG를 만들기 위해 일본 내 판권만으로도 계약을 진행하고 있나?

백 : 요즘은 일본에만 국한하는 IP가 많지 않고, 글로벌 판권을 오픈하는 경우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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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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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게임회사....
17.01.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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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만에 2060억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린2가 누가 그들만의 리그 인지 제대로 일깨워주네 ㅋㅋㅋㅋ
17.01.18 17:41

(IP보기클릭)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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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한번 한국게임은 암흑기로 빠져가겟군요....... 한숨
17.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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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놈의 회사같으니 사람들 ■■로 몰고가고 독점하는 회사
17.0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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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복지는 안물어봤네
17.0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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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시한번 한국게임은 암흑기로 빠져가겟군요....... 한숨
17.0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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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izu
저 기사에서 볼꺼는 ● 국내 대표 게임사로서 직원 복지 그리고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생각은? 서장원 : 직업들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이글 하나임.. | 17.01.20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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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만에 2060억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린2가 누가 그들만의 리그 인지 제대로 일깨워주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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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놈의 회사같으니 사람들 ■■로 몰고가고 독점하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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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복지는 안물어봤네
17.0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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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지금 넷마블복지가 대한민국 게임회사 다섯손가락엔 들어가요 생각보다 복지 엄청좋긴함 야근많은 자회사들이 힘들어서 문제지 | 17.01.18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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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복지포인트 200만원, 의료실비지원(가족), 야근시퇴근교통비 지원, 식대지원(아침,점심), 기타 편의시설 등이 있는데, 자회사 마다 기준이 다 각각 달라서 내부에서 불만이 많죠 통일하자고 | 17.01.19 09: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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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야근수당은 없는회사, 그리고 야근이 엄청 많지 | 17.01.19 1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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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
20층 카페테리아, 19층의 수면실, 헬스장이라고 하기에는 런닝머신 뿐인 헬스장 탁구대 몇개 흠... | 17.01.19 12:59 | | |

(IP보기클릭)112.175.***.***

Harryseo
야근수당안주는걸 포괄적임금제라는 단어 하나로 너무 당당하게 요구하는 이놈의 ... | 17.01.19 13:00 | | |

(IP보기클릭)223.62.***.***

루리웹-9496011921
다섯손가락에 든다구요? ㅋ 거기서 일하다가 복지 개같아서 게임빌로 옮긴 지인이 있는데요. 게임빌이 복지가 좋긴 좋다네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시나... | 17.01.20 08:30 | | |

(IP보기클릭)61.34.***.***

kimjang007
메인 팀이면 좋아요 | 17.01.20 09:54 | | |

(IP보기클릭)125.141.***.***

kimjang007
뭔소리지... 복지 자체로만 놓고보면 넷마블이 게임빌보다 좋습니다 복지비 금액만 봐도 차이가 나는데 본인 얘기아니면 하지마세요 좀 존나 모양빠지니까 | 17.01.20 10:52 | | |

(IP보기클릭)222.122.***.***

kimjang007
응맞아요 난 다가봤거든 넥슨 엔씨도 깡복지비에서 밀리고 이것저것 다합하면 복지따라오는데 없음 모르면 말을 마세요 | 17.01.20 15:04 | | |

(IP보기클릭)61.36.***.***

N∪R
저 복지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서 어이가 없을분.. | 17.01.20 17:04 | | |

(IP보기클릭)219.255.***.***

마주치면디진다
일반 대기업에 비해선 부족한 한국 게임회사에선 그나마 낫다는거지 언제 저글들에 어이구 넷마블 복지 질♡♡여 이런글이라도 있나욤?? | 17.01.20 22:35 | | |

(IP보기클릭)221.148.***.***

kimjang007
게임빌 복지가 좋다구요???? (야근 압박이 덜 해서 근가?) | 17.01.23 11:54 | | |

(IP보기클릭)124.28.***.***

콘솔게임에 좀 투자해주지... 모바일로만 쭉 파네
17.01.18 18:35

(IP보기클릭)124.28.***.***

佐久間 まゆ
배틀필드1 안한글 니어 안한글 몬스터헌터 신작들 안한글 등등... ㅠ | 17.01.18 18:39 | | |

(IP보기클릭)182.224.***.***

佐久間 まゆ
얘네는 콘솔 하면안됌 doa5급 핵창렬dlc나올꺼같음 | 17.01.18 18:59 | | |

(IP보기클릭)119.201.***.***

2000억 넘게 쳐 쏟아 부어 주는 개돼지들이 드글드글하니, 어떻게 빠칭코 게임을 안 만들겠음
17.01.18 18:35

(IP보기클릭)121.159.***.***

Ghter
게임산업의 질적성장을 망치고 있는 현상인건 맞는거 같지만 오토와 가챠 과금의 게임을 한다고 전부 개돼지로 모는건 맞지 않는것 같네요 그리고 아마 님 말씀대로면 개돼지들이 개돼지 아닌 사람들보다 지금 더 많을듯요...개돼지들한테 압살당하실듯 | 17.01.18 19:43 | | |

(IP보기클릭)59.15.***.***

Ghter
이런 게임에 2000억 쏟아붓는다고 개돼지라고 하기 전에 게임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오버워치고 롤이고 스타고 배필이건 플스건 나발이건 그런데 돈 쓰는 사람들은 다 개돼지로 보이는거야 니 맘에 안들면 안하면 그만인거야 국내 개발사들이 이딴거 만들면서 망하든지 말든지 니가 신경쓸거 아니라는거지 해외는 해외대로 나가는거고 우리나라 개발사들은 지들이 저렇게 만드는거고 | 17.01.19 08:57 | | |

(IP보기클릭)210.223.***.***

Ghter
한달에 니 연봉을 떄려박아도 생활에 지장 없는 과금러가 개돼지면 넌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01.19 09:36 | | |

(IP보기클릭)222.110.***.***

Ghter
윤창중급 게이머네? 아빠가 김기춘? | 17.01.19 10:23 | | |

(IP보기클릭)211.237.***.***

Ghter
이 논리는 좀 억지다 저정도 돈을 벌었고 저정도 동접자를 기록하고 저정도 유저를 유지하는데 저게 다 개돼지면 그냥 게임하는 모든사람은 개돼지로 보는게 맞는건가? 그냥 싸잡아 뭐라하면 뭐 되는줄 아는건가.. 인정할건 인정하고 비판할건 비판하고 좀. 무조건 비난만 하지말고. | 17.01.19 11:40 | | |

(IP보기클릭)124.80.***.***

Ghter
린2 하지도 않고 할일도 없지만 이런마인드 가진 인간이 진짜 개돼지 인듯 | 17.01.19 22:08 | | |

(IP보기클릭)222.112.***.***

가본 사람들이 절대 가지말라고 경고하는 회사
17.01.18 18:45

(IP보기클릭)221.146.***.***

사람잡는 게임회사..(2)
17.01.18 19:05

(IP보기클릭)211.36.***.***

나무위키만보면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악의 망겜이 성공...
17.01.18 19:06

(IP보기클릭)115.95.***.***

이건 기획 라인업이 리니지2가 대박 나니 같은 식으로 계속 찍어내겠다는거 같은데....ㅡㅡ;;;;
17.01.18 19:09

(IP보기클릭)175.211.***.***

결론 : 저 안에서 아직 얼마나 사람들이 더 죽어갈지 알 수 없다
17.01.18 19:09

(IP보기클릭)218.234.***.***

다음세대 모바일MMORPG 를 아주 싹다 가져가버렸네 ㅎㄷ
17.01.18 19:21

(IP보기클릭)123.212.***.***

그래도 생각보다 여러가지 시도 할라하네. 나와봐야 알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1.18 19:34

(IP보기클릭)39.7.***.***

트포 보이는데 저건 국내서비스안하나 ㅠㅠ
17.01.18 19:47

(IP보기클릭)14.39.***.***

pc에서 못이룬걸 모바일에서 해내려는 느낌의 유저들...
17.01.18 19:50

(IP보기클릭)121.140.***.***

한글화는커녕 해달라고 애걸복걸해야 겨우 이루어지는 콘솔과달리 한국모바일겜시장은 전세계 4위니까 걍 해외제작사들이 알아서 한글화해서 한국 출시하던데
17.01.18 19:55

(IP보기클릭)182.227.***.***

휘이휘이
한국 콘솔시장이랑 모바일시장은 비교불가 시장자체가 다름 | 17.01.19 01:06 | | |

(IP보기클릭)175.125.***.***

모바일 게임시장이 진짜 대단한긴 한가보네
17.01.18 20:26

(IP보기클릭)59.15.***.***

시오스소
대단하지 콘솔시장에 유저들은 끽해야 소니코리아가 국내 PS2 런칭 할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음 주요 구매층이 아주 한정적이지 단순 수치만 놓고 봐도 인구대비 성장할수 있는 잠재력은 분명히 큰데 그 잠재력이 올라오기가 힘든 이유가 일단 우리나라는 TV에 게임기 물려서 하면 대부분의 부모들부터가 "나이 쳐먹고 게임기나 붙들고 있어야겠냐?" 이런 반응 그리고 초, 중, 고등학생들이 하기에는 부모들이 구매를 해주거나 허락을 해주지 않으면 대부분이 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게임에 5~6만원씩 써가면서 한다라는걸 이해 못한다는 점 그리고 현재 있는 유저들도 결혼하고 육아 시작하면 많이 할 수 없다는 점들 이런 방해요소들이 너무 큰거지 근데 반대로 모바일은 초, 중, 고등학생들부터 모두가 일단 스마트폰은 다 들고 있는 상황이고 나이 많은 어른, 부모세대 누구 하나 스마트폰을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보급률이 어마어마하고 모바일은 쉽게 설치 했다 지웠다 할 수 있는 점들 그런 접근성 자체가 다른거지 | 17.01.19 09:05 | | |

(IP보기클릭)39.7.***.***

Andante~
확실히 방구석에서 pc게임할때는 한심해보이는게 사실 모바일의 접근성은 진짜 ㄷㄷ | 17.01.20 16:37 | | |

(IP보기클릭)211.38.***.***

기업의 목적은 이윤이라는 점에서 넷마블은 성공한 회사임.
17.01.18 20:44

(IP보기클릭)211.228.***.***

맞아 뒤지고싶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의하는거 죄다 매크로질하고 오류나고 버그나고 하는것도 하나도 처리안하고 있으면서... 와 정말 뻔뻔하다 뻔뻔해. 이 기사보는데 왜 사회부 최순실 사건 보는거같지? 거짓말 좀 작작해라
17.01.18 20:56

(IP보기클릭)222.110.***.***

LittleSky
그런데도 2천억! | 17.01.19 10:24 | | |

(IP보기클릭)49.161.***.***

기업비밀이고자시고 저건 자랑하는거 아닌감, 요새 우리 이정도다 하고
17.01.18 21:41

(IP보기클릭)121.133.***.***

잉여엠페러
사실 맞음, 우리 잘나간다 부럽지 ? 라는것과 회사이미지 세신.. 하지만 현실은 리니지2라는 IP하나의 결과물이지 쟤네가 게임을 잘만드는게 아님 개발자들은 잘 아는 넷마블의 악명 떨쳐내고자 기사내는것도 있는듯 | 17.01.18 22:08 | | |

(IP보기클릭)219.255.***.***

젤라삐
응아냐... 세나 얼마전에 일본 3위 포스아레나가 전세계마켓 무료순위 5위권에 지금 들고있음;; 기업문화는 둘째치고 존나 개잘나가긴해;; | 17.01.18 22:24 | | |

(IP보기클릭)222.110.***.***

젤라삐
...넷마블이 동아시아에서 얼마나 잘나가는지 모르니까 이런소리하는거지요 | 17.01.19 10:24 | | |

(IP보기클릭)211.36.***.***

젤라삐
그말이 맞다면 본가에서 사온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왜 그모양 일까요? | 17.01.19 23:4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2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신컨은기본
하지만 현실은 매출 1위겠지. | 17.01.18 22:17 | | |

(IP보기클릭)222.1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신컨은기본
노잼이라서 2천억! | 17.01.19 10:24 | | |

(IP보기클릭)61.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신컨은기본
노잼으로 2천억 벌 수 있다면 좋겠다. | 17.01.19 10:37 | | |

(IP보기클릭)121.140.***.***

넷마블 모임? 유명 ip 다가져왔네
17.01.18 22:54

(IP보기클릭)210.121.***.***

혼/모/노 게이머들의 시장예측 잘보았습니다
17.01.18 22:56

(IP보기클릭)219.248.***.***

넷마블 직원 안타까운 이야기는 2건 본거 같음...
17.01.18 23:19

(IP보기클릭)121.142.***.***

ㄱㄴ들 스톤에이지 쳐 버려놓고 중국 파고있내
17.01.18 23:50

(IP보기클릭)59.20.***.***

얼마나 직원들 더 갈아 넣을려고 참......
17.01.19 00:10

(IP보기클릭)119.207.***.***

아 저회사 게임 그래픽으로 취업 후보군중 하난데... 왜케 안좋은 소리들이 많냐....
17.01.19 01:32

(IP보기클릭)112.170.***.***

안스틴
절대 가지마세요 | 17.01.19 05:06 | | |

(IP보기클릭)222.122.***.***

안스틴
신입이 들어가서 경력쌓고 연봉올리기엔 그래도 지금은 넷마블임 넷마블중에서도 몇몇 회사들은 헬이 맞지만 회바회고 팀바팀이라 야근거의없고 잘나오는 천상계 회사도 있음 | 17.01.19 10:57 | | |

(IP보기클릭)119.207.***.***

루리웹-9496011921
네 제친구가 입사한 팀이 그렇더라구요 | 17.01.19 12:44 | | |

(IP보기클릭)175.124.***.***

라인업을 봐도 그냥 우려먹기 계속 하겠다는 거네요. 돈을 벌려면 역시 돈쓰는 층을 공략해야죠. ㅎㅎ...
17.01.19 02:35

(IP보기클릭)14.43.***.***

딸딸이도 정도껏 쳐야지 ㅋㅋㅋㅋㅋㅋㅋ
17.01.19 03:00

(IP보기클릭)222.110.***.***

TOMADY
딸딸이 아닐텐데. | 17.01.19 10:25 | | |

(IP보기클릭)211.47.***.***

상도덕이나 좀 지키면서 해라 제일 꼴보기 싫은 회사
17.01.19 05:06

(IP보기클릭)1.233.***.***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완전히 모바일로 넘어갔구나.. 콘솔시장 더 위축 되것군....
17.01.19 06:31

(IP보기클릭)39.7.***.***

방황하는늑대
Pspro살려고 1월까지 버티다 되팔이에 질려 때려쳤습니다 모바일이 차라리 편하더군요. | 17.01.19 09:05 | | |

(IP보기클릭)222.110.***.***

방황하는늑대
위축시키는게 되려 혼/모노 게이머들과 되팔렘과 중간 유통업자들이라 망할 수 밖에 없어보여요 | 17.01.19 10:25 | | |

(IP보기클릭)58.232.***.***

솔까 여지껏 나온 겜들이랑 비교해보면 리니지2가 혁명이긴하다..내 15년전 향수를 자극했을정도니...
17.01.19 08:45

(IP보기클릭)1.251.***.***

게임 엄청 찍어내넹;;; 그만큼 직원들에게 충분한 보상은 돌아가고 있나..
17.01.19 09:49

(IP보기클릭)210.221.***.***

헐.. 넷마블입장에서는 피씨보다 투자가치가 좋겠네요 모바일이.. 그래서 많이 만들어내니 봅니다
17.01.19 09:49

(IP보기클릭)121.161.***.***

이러니 저러니 말 많아도 우리나라에서 대세는 모바일 겜 시장이고 그만큼 수익이 나는건 분명하네요 블소는 평소에 해보고 싶었는데 모바일로 나온다니 꼭 해봐야겠어요
17.01.19 09:55

(IP보기클릭)121.138.***.***

건전댓글사랑엉클
안드 인앱결제 세계3위, 애플은 8위인데 말 다했죠. | 17.01.19 10:25 | | |

(IP보기클릭)14.63.***.***

기자들아 사람 죽어나간 것에 대해 물어봐야 하지 않았을까?
17.01.19 10:03

(IP보기클릭)36.39.***.***

근데. 핵과금러는 회사에서 알정도로 거의 소수인데. 게임 저렇게 찍어내는건 좀 이해가 안감. 어차피 지네 회사 게임 중 하나가 매출 올라가면 나머지는 떨어질텐데. 상장할때 몸값 최대로 올리려고 작정한 이벤트라고 생각됨.
17.01.19 10:17

(IP보기클릭)222.110.***.***

naruvas
동감합니다 | 17.01.19 10:26 | | |

(IP보기클릭)175.223.***.***

구로의 등대 N사 판교의 등대 W사 대표 악덕 게임기업 양대산맥
17.01.19 10:49

(IP보기클릭)121.154.***.***

이런 모바일 게임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한국의 기업문화가 크게 한몫 합니다. 게임은 하고 싶은데 시간은 없으니 돈 투자해서 강해지고 싶은 욕망을 충족하는거고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하루종일 오토로 게임 돌려놓고 자기 케릭이 강해지는 느낌의 성취감을 얻어가는거죠.... 집에서 겜하고 있으면 아내의 등짝 스매쉬가 날아오는 분도 물론 위의 예시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기업문화가 바뀐다면 가족들 혹은 자기의 여가를 즐길 여유가 충분할테고 양질의 게임을 하면서 감동도 느끼고 할텐데 그걸 느낄 여유가 과연 한국의 게이머들중에 몇이나 있을까요?
17.01.19 11:04

(IP보기클릭)211.237.***.***

DDakong
이게 맞는말이죠. 여가시간이 보장되고 퇴근시간이 명확하면 이정도까지는 안되었음 ㅠㅠ 솔직히 집에서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핸드폰잡고 그나마 좀 하려는거고 그것마저 계속 볼 순 없으니 오토 돌려놓는거고.. | 17.01.19 11:44 | | |

(IP보기클릭)36.39.***.***

DDakong
모바일 게임 하는 이유중에하나가 게임 하는것에 대한 편견 때문에, 특히 가정 가진 분들이 숨어서 하다 보니 이렇게 된것도 있는거 같음..여러모로 부족한 여가시간, 게임에대한 안좋은 시선등이 기형적인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거 같음...안타깝다. | 17.01.19 12:35 | | |

(IP보기클릭)211.169.***.***

서서히 침몰해가던 넷마블이 다시 모셔 온 방의장이었고, 보란듯이 해답을 찾아 냈음, 비지니스적인 측면에서는 그야말로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존경과 존중의 대상임이 분명함 다만, 이로인해 시장 획일성 게다가 도박+게임의 콜라보 개념이 확고해질테고 서서히 독식체제가 완성 될 것. 모든 IP는 죄다 넷마블로 몰릴게 뻔하고 유사장르가 넘쳐 그야말로 최종의 생태계는 사실상 게임생태계가 되지 않을게 뻔함.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모바일시장 미래에 대해 암울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 게임이 주는 재미의 다양성을 잃고 과연 무엇을 얻어갈 것인가에 대해 저 돈 많은 양반들이 크게 생각하지는 않을테니까..기업가치가 이제 5조를 넘어선다면 NC와 동급이 될터, 이후의 넷마블 행보는 그야말로 소름이 다 끼친다는 더불어 우리의 모바일게임미래도 걱정걱정
17.01.19 15:46

(IP보기클릭)14.33.***.***

저따구로하고 돈이 저만큼 벌리면 그냥 쉴새없이 찍어내야지 뭐 돈 쉽게버는 방법이 있는데 안 할 기업인이 어딨나
17.01.19 20:20

(IP보기클릭)59.4.***.***

블레이드앤소울, 세븐나이츠, 요괴워치가 RPG모바일게임으로 등장한다니 재밌겠네 빨리좀나와라
17.01.19 23:10

(IP보기클릭)61.34.***.***

악덕 악덕 하는데 넷마블 만큼 장사 잘하는 곳도 없어요 다른 곳은 알아도 못해요
17.01.20 09:57

(IP보기클릭)59.24.***.***

옛날의 아타리 쇼크는 패키지만으로 국한된 게임시장이 있어서 망했지만 이젠 사행성과 국내 게임시장의 특유성으로 뭔게임을 만들어도 망하지는 않을듯함;; 리니지 레볼루션같이 디테일은 있어도 특별할건 없는 게임이 점점독식해 나갈듯 모바일 게임시장의 과금 방식이 점점 게임계를 좀먹어 갈것임...
17.01.20 16:45

(IP보기클릭)118.32.***.***

국내 스톤에이지는 망했죠? 중국에서만 예전 스톤에이지를 즐길수 있는건가요? 아쉽네요. 국내유저도 한글어로 스톤에이지 온라인 즐기고픈데,.,,
17.01.20 19:50

(IP보기클릭)39.7.***.***

ㅋㅋㅋ 하 어썰트기어 포트리스 짭이라고 하면서도 짬짬히 재밌게 했던 기억나는데 그 넷마블이 모바일로 연 2100억... 진짜 게임업계 다 때려치고 폰겜으로 돌아설까봐 겁난다.
17.01.21 06:48

(IP보기클릭)220.120.***.***

야 C바 아무리 그래도 슨크를 또 건드리려고 하냐 ?! 가져다가 만들어서 개떡같이 되면 또 버리려고 !? 하...C바 슨크 대체 전생에 뭘 잘못했냐... 나라라도 팔아먹었냐 ㅠㅠ;;
17.01.21 14:56

(IP보기클릭)1.212.***.***

물량공세...
17.01.21 16:03

(IP보기클릭)221.154.***.***

요즘 한국산 게임 찔끔찔끔 나오는 시기에 다작은 그나마 나은편이긴 한데 제발 회사 내에서 나오는 게임 간의 장르 중복 같은건 좀 피하면 안될까....
17.01.21 19:04

(IP보기클릭)128.199.***.***

나도 욕하고 싶고 저런게 잘나가는게 싫지만 현실은....
17.01.22 01:03

(IP보기클릭)121.138.***.***

ㅋㅋㅋ 키보드만 붙잡고 있음 너도나도 슈퍼셀 CEO 귀쌰댁후려치네.. 그럼 니들이 게임 만들면 어떻게 만들껀지 아무나 한번 씨부려봐라.
17.01.22 01:06

(IP보기클릭)180.68.***.***

넷마블이 1위 업계 회사가 됬네 아주 스마트폰 공략을 잘한듯 ...넥슨하고엔씨는 거의 죽었네... 아이온도 곧 나올듯하네...
17.01.22 09:40

(IP보기클릭)211.45.***.***

레볼루션하고있지만.. 정말 쓰레기인건 유저에대한 배려가 없다는거.. 지네 몇천억찍어서 전직원에게 월급 100프로 보너스 줬다는데. 솔찍히 유저한테 페이백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진짜 이벤트도 추잡스럽고.. 그럼
17.0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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