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부 다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일반 시나리오보다 적병이 바글바글 하네요. 아니면 슬림과 프로의 차이때문인지...
동백
- 유일하게 엔딩까지 도달했습니다. 소개영상과 달리 최종보스가 초선이 아니고 뜬금없이 조조+장료네요.
엔딩이 참.... 마지막 장이 재밌군요. 전체적으로 기존 시나리오랑 겹치는데가 없네요. 뭔가 어이없지만 재밌는 구성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할애비보다 성능은 좀더 나은듯 합니다. 조인은 아직 안해봐서 비교는 이 정도만. 무쌍난무 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후희
- 싱글들은 플레이하면 속쓰릴 부분이 좀 있군요. 기존+고유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는듯하네요. 아직 적벽전 진행중. 기절트리거가 워낙 좋아서 밀고 나가는 맛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하후희>여령기>장성채.
화웅
- 동탁 사관 이전부터 시작하네요. 뜬금없이 오두미도 관련 시나리오로 시작. 아.... 쇄봉이어서 안타깝기는 한데 허저가 그렇듯 공중무쌍이 매우 강하네요. 아직 황건적의 난 진행중입니다. 그냥 손책, 감녕같이 쌈질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듯. 성능은 개인적으론 허저>화웅>황개 순입니다
원술은 아직 안해봤네요. 원소는 그래도 자기 시나리오에서는 멋지기라도 했는데 어떨런지.... 정사, 연의를 다 뒤져봐도 미담이라곤 없으니 배드엔딩이겠죠? 자기 시나리오에서는 꿀물 드립 안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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