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 -What Lies Beyond Hate 1~4-
1. 독단의 바롯트
바롯트 : 제 7소대 제군. 갑자기 소집해서 미안하다.
제군들에게 특별 작전 수행을 명한다. 내용은 제국군에게 사로잡힌
인질의 구출이다. 이번은 내 독단으로 부대를 움직이겠다.
사령부에도 보고하지 않았지만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웰킨 : 사령부에도 보고하지 않고 말입니까?
도대체 사유가 무엇입니까?
바롯트 : 질문은 허가하지 않는다. 내 말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적인 제국군부대는 파우젠의 패잔병이다.
교외의 일반가옥에 무장하고 틀어박혀 있다.
작전의 목적은 인질이 된 민간인 전원 구출.
그리고 적부대 전원을 구속하거나 혹은 사살하는 것이다.
웰킨 : ........
바롯트 : 적부대 부대장의 이름은 게르드.... 요르기오스 게르드.
제 1차 유럽대전때 아군의 포로를 학대하여 죽인 남자다. 배려는 필요없다.
라르고 : ...게르드라고? 이봐 혹시....
바롯트 : 그러면 즉시 출격하라! 이상.
아리시아 : 바롯트 중대장님 평소하고는 좀 다른느낌... 왠지 좀 무서웠어...
라르고 : 무리도 아니지... 저녀석은 쭈욱 게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왔으니까.
아리시아 : 예!? 무.. 무슨말이에요?
라르고 : 제 1차대전때 나하고 저녀석은 의용군으로 소집되었지.
지금 너희 나이 즈음에 말야. 그리고 저녀석은 같은 부대에 있던 동료인
프레데릭이라고 하는 남자와 사랑을 하게 되었지.
그런데... 프레데렉은 어느날 제국의 포로가 되어 적부대장에게
잔혹한 고문을 받아 죽었다.
자카 : 그 부대장이었던 남자가 게르드란 말인가...
라르고 : 전쟁이 끝난후에도 녀석은 군에 그대로 남았지.
언젠가 전장에서 게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말야.
웰킨 : 바롯트 대위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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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Battle 인질구출작전
(브리핑)
그러면 작전 내용을 전달하겠다.
적은 비겁하게도 민간인을 인질로 해서 저택에 숨어들어가 있다.
제 7소대는 이 위치에서 출격한다.
이번 작전에서는 아군의 접근이 탐지되어서는 안된다. 인질의 생명이
위태롭게 될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석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저택에 접근하라.
풀밭에 잠복하지 않으면 적에게 발견된다.
접근에 성공하면 적의 감시병을 한번에 전원 쓰러뜨려라.
한명이라도 놓치면 저택 내부에 통보되기 때문이다.
본 작전의 목적은 [적의 전멸]이다.
반복한다. 행동종료는 풀밭으로 이동하여 [잠복]하라.
발견되면 그 페이즈 안에 적을 전부 쓰러뜨려라
작전성공후엔 저택내부로 돌입.
인질을 구출하고 적부대를 무장해제, 구속하라.
또한, 전차장전용 커맨드인 오더는 귀관이 보병으로서 참전하므로 발령할수 없다.
적의 구속이 곤란한 경우에는 사살해도 상관없다. 절대 봐줄필요 없다.
(전투시작)
게르드 : 히히히... 알겠습니까. 인질 여러분
우리들은 여러분들을 방패삼아서 제국군 진지까지 퇴각하겠습니다.
무사히 퇴각할때까지 이상한 짓은 하지 않도록 하시지요.
그렇지 않으면 약간 고통스런 상황을 당할테니까요. 히히히
바롯트 : 음.. 저곳이 게르드가 숨어들어가 있는 저택이다.
감시병이 계속 주위를 감시하고 있군.
알았나. 이쪽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인질에게 위해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
우선 저택에 접근할때까지 절대로 들키지 말것.
적에게 발견된 시점에서 작전은 실패다.
다음으로, 접근에 성공하면 감시병을 한번에 쓰러뜨려라.
한명이라도 놓치게 되면 공격하고 있는것이 알려져 버리게 된다.
작전설명은 이상이다. 실패는 용납될수 없다!
웰킨 : 성공이다! 감시병을 전원 처치했다!
바롯트 : 좋아! 저택안으로 전원 돌입한다!
인질을 구출하고 게르드를 구속하라!
게르드 : 너..너희들은 가리아군!?
어..어느새!
바롯트 : 포기하라 게르드! 네놈의 운명도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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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복수
바롯트 : 네놈이 게르드인가...
민간인을 전투에 끌어들이다니 조약위반 아닌가?
게드르 : 요.. 용서해 주십시오.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일념으로 저지른 일입니다.
인질은 물론 언젠가 해방할 작정이었습니다. 사실입니다. 믿어 주십시오.
바롯트 : 닥쳐라! 네놈과 같은 녀석이 하는 말을 믿을거 같나?
틀림없이 네놈은 인질을 죽여버릴 놈이다!
네놈은 심판받지 않으면 안된다. 요르기오스 게르드를 총살형에 처하라!
웰킨 : 바... 바롯트 대위님! 포로를 멋대로 재판하여 처형하는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바롯트 : 상관없다! 내가 직접 처형하겠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아리시아 : 그런일을 저지르시면 대위님은 해임되시게 되요!
바롯트 : 그게 어쨌다는 거냐! 나는 이 남자를 죽이기 위해 살아왔단 말이다!
내가 프레데릭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어...
이것밖에 없단 말이야!
라르고 : 그만해라.. 엘레노아.
바롯트 : 라르고... 어째서? 어째서 말리는 거야?
저 남자는 프레데릭을 죽였다고.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를!
무참하게 고문받아 죽어간 프레데릭.... 당신은 분하지 않아?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라르고 : 물론 분하지. 나야말로 이녀석을 내 손으로 죽이고 싶어.
그치만 프레데릭이 그것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나?
네가 직접 그 죄를 묻는다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해?
바롯트 : .......
라르고 : 그때말야.. 셋이서 자주 얘기했었지.
평화로운, 안심하고 살수 있는 갈리아를 만들자고 말야.
프레데릭은 분명히.... 지금도 그걸 바라고 있을거라고.
바롯트 : 라르고.....
라르고 : 네가 군에 남은 이유는 이녀석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지금 여기서.... 미래로 나아갈수 있는 자신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바롯트 : 으흑... 우와아아아앙.....
라르고 : 울지마 엘레노아.
나라도 괜찮다면... 이제부터라도 계속... 곁에서 지켜봐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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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겁자의 최후
게르드 : 이히히히히히...
드디어 아군 진지로 돌아올수 있게 되었군요.
한때는 정말 어떻게 될까 걱정했었지만 가리아군은 정말 물러. 물러터졌다고.
제국상급병사 : 멈춰라! 누구냐?
게르드 : 요르기우스 게르드 대위입니다.
포로교환으로 풀려나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제국상급병사 : ...네놈이 게르드 대위인가.
다르쿠스인 이외의 민간인을 인질로 잡았던 모양이던데.
거기에 1차대전때는 포로를 학대한 죄로
금고형에 처해진 적도 있었지. 사실인가.
게르드 :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건 옛날일인데...
제국상급병사 : 총사령관이신 막시밀리안 전하는 군법을 엄하게 적용하신다.
이번 사건으로 분노를 금치 못하셨다.
네놈을 지금부터 군법회의에 회부하겠다.
극형을 각오하는게 좋을것이다.
게르드 : 그....그런...!!
제국상급병사 : 끌고가라!
게르드 : 머.. 멈춰라! 놓지 못할까!
싫어.. 죽고싶지 않아! 난 아직 죽고싶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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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로운 한걸음
바롯트 : 저기 라르고 내가 한일은 잘못된 일일까? 프레데릭이 죽고나서
복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어.
하지만 당신이 말한대로 그남자가 죽어도 프레데릭은 돌아오지 않아.
라르고 : 프레데릭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어떻게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는게 어때?
바롯트 : 에?
라르고 : 난말야. 그녀석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가리아를 평화스런 나라로 되돌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생각해.
라르고 : 맞아. 야채를 기르면 어떨까?
야채는 맛잇고 영양도 있고 게다가 색깔도 좋지.
가리아를 전부 야채밭으로 만들어볼까?
바롯트 : 훗..후후후 아하하하
라르고 : ....뭐야
바롯트 : 호박이나 당근투성이 가리아를 생각해보니 우스워서...
라르고 : 괜찮잖아
바롯트 : 당신이 뒤를 든든히 받쳐줘서 난 안심하고 싸울수 있었어.
라르고.... 고마워
라르고 : 으응....
로지 : 오 뭐냐 이 분위기는?
라르고 : 아니 이건.. 그..
로지 : 아항.. 라르고 당신 혹시
라르고 : 뭐야!
바롯트 : 거기까지! 제 7소대제군의 활약으로 인질들을 무사히 해방할수 있었다
전 대원은 즉시 란드그리즈로 귀환할것. 이상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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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장부터 해석해 보았습니다. 대화박스가 나오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에피소드 대사번역은 참 힘들군요....
짧은 일본어실력으로 번역한 내용이라 오역이 많을 것입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게임을 즐기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글쓴이로서 영광입니다^^
1. 독단의 바롯트
바롯트 : 제 7소대 제군. 갑자기 소집해서 미안하다.
제군들에게 특별 작전 수행을 명한다. 내용은 제국군에게 사로잡힌
인질의 구출이다. 이번은 내 독단으로 부대를 움직이겠다.
사령부에도 보고하지 않았지만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웰킨 : 사령부에도 보고하지 않고 말입니까?
도대체 사유가 무엇입니까?
바롯트 : 질문은 허가하지 않는다. 내 말대로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적인 제국군부대는 파우젠의 패잔병이다.
교외의 일반가옥에 무장하고 틀어박혀 있다.
작전의 목적은 인질이 된 민간인 전원 구출.
그리고 적부대 전원을 구속하거나 혹은 사살하는 것이다.
웰킨 : ........
바롯트 : 적부대 부대장의 이름은 게르드.... 요르기오스 게르드.
제 1차 유럽대전때 아군의 포로를 학대하여 죽인 남자다. 배려는 필요없다.
라르고 : ...게르드라고? 이봐 혹시....
바롯트 : 그러면 즉시 출격하라! 이상.
아리시아 : 바롯트 중대장님 평소하고는 좀 다른느낌... 왠지 좀 무서웠어...
라르고 : 무리도 아니지... 저녀석은 쭈욱 게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 살아왔으니까.
아리시아 : 예!? 무.. 무슨말이에요?
라르고 : 제 1차대전때 나하고 저녀석은 의용군으로 소집되었지.
지금 너희 나이 즈음에 말야. 그리고 저녀석은 같은 부대에 있던 동료인
프레데릭이라고 하는 남자와 사랑을 하게 되었지.
그런데... 프레데렉은 어느날 제국의 포로가 되어 적부대장에게
잔혹한 고문을 받아 죽었다.
자카 : 그 부대장이었던 남자가 게르드란 말인가...
라르고 : 전쟁이 끝난후에도 녀석은 군에 그대로 남았지.
언젠가 전장에서 게르드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말야.
웰킨 : 바롯트 대위에게 그런 과거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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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 Battle 인질구출작전
(브리핑)
그러면 작전 내용을 전달하겠다.
적은 비겁하게도 민간인을 인질로 해서 저택에 숨어들어가 있다.
제 7소대는 이 위치에서 출격한다.
이번 작전에서는 아군의 접근이 탐지되어서는 안된다. 인질의 생명이
위태롭게 될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석에게 발견되지 않도록 저택에 접근하라.
풀밭에 잠복하지 않으면 적에게 발견된다.
접근에 성공하면 적의 감시병을 한번에 전원 쓰러뜨려라.
한명이라도 놓치면 저택 내부에 통보되기 때문이다.
본 작전의 목적은 [적의 전멸]이다.
반복한다. 행동종료는 풀밭으로 이동하여 [잠복]하라.
발견되면 그 페이즈 안에 적을 전부 쓰러뜨려라
작전성공후엔 저택내부로 돌입.
인질을 구출하고 적부대를 무장해제, 구속하라.
또한, 전차장전용 커맨드인 오더는 귀관이 보병으로서 참전하므로 발령할수 없다.
적의 구속이 곤란한 경우에는 사살해도 상관없다. 절대 봐줄필요 없다.
(전투시작)
게르드 : 히히히... 알겠습니까. 인질 여러분
우리들은 여러분들을 방패삼아서 제국군 진지까지 퇴각하겠습니다.
무사히 퇴각할때까지 이상한 짓은 하지 않도록 하시지요.
그렇지 않으면 약간 고통스런 상황을 당할테니까요. 히히히
바롯트 : 음.. 저곳이 게르드가 숨어들어가 있는 저택이다.
감시병이 계속 주위를 감시하고 있군.
알았나. 이쪽이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인질에게 위해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다.
우선 저택에 접근할때까지 절대로 들키지 말것.
적에게 발견된 시점에서 작전은 실패다.
다음으로, 접근에 성공하면 감시병을 한번에 쓰러뜨려라.
한명이라도 놓치게 되면 공격하고 있는것이 알려져 버리게 된다.
작전설명은 이상이다. 실패는 용납될수 없다!
웰킨 : 성공이다! 감시병을 전원 처치했다!
바롯트 : 좋아! 저택안으로 전원 돌입한다!
인질을 구출하고 게르드를 구속하라!
게르드 : 너..너희들은 가리아군!?
어..어느새!
바롯트 : 포기하라 게르드! 네놈의 운명도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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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복수
바롯트 : 네놈이 게르드인가...
민간인을 전투에 끌어들이다니 조약위반 아닌가?
게드르 : 요.. 용서해 주십시오. 고향에 돌아가고 싶은 일념으로 저지른 일입니다.
인질은 물론 언젠가 해방할 작정이었습니다. 사실입니다. 믿어 주십시오.
바롯트 : 닥쳐라! 네놈과 같은 녀석이 하는 말을 믿을거 같나?
틀림없이 네놈은 인질을 죽여버릴 놈이다!
네놈은 심판받지 않으면 안된다. 요르기오스 게르드를 총살형에 처하라!
웰킨 : 바... 바롯트 대위님! 포로를 멋대로 재판하여 처형하는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바롯트 : 상관없다! 내가 직접 처형하겠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아리시아 : 그런일을 저지르시면 대위님은 해임되시게 되요!
바롯트 : 그게 어쨌다는 거냐! 나는 이 남자를 죽이기 위해 살아왔단 말이다!
내가 프레데릭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밖에 없어...
이것밖에 없단 말이야!
라르고 : 그만해라.. 엘레노아.
바롯트 : 라르고... 어째서? 어째서 말리는 거야?
저 남자는 프레데릭을 죽였다고.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를!
무참하게 고문받아 죽어간 프레데릭.... 당신은 분하지 않아?
불쌍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라르고 : 물론 분하지. 나야말로 이녀석을 내 손으로 죽이고 싶어.
그치만 프레데릭이 그것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나?
네가 직접 그 죄를 묻는다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해?
바롯트 : .......
라르고 : 그때말야.. 셋이서 자주 얘기했었지.
평화로운, 안심하고 살수 있는 갈리아를 만들자고 말야.
프레데릭은 분명히.... 지금도 그걸 바라고 있을거라고.
바롯트 : 라르고.....
라르고 : 네가 군에 남은 이유는 이녀석에게 복수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지금 여기서.... 미래로 나아갈수 있는 자신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바롯트 : 으흑... 우와아아아앙.....
라르고 : 울지마 엘레노아.
나라도 괜찮다면... 이제부터라도 계속... 곁에서 지켜봐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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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겁자의 최후
게르드 : 이히히히히히...
드디어 아군 진지로 돌아올수 있게 되었군요.
한때는 정말 어떻게 될까 걱정했었지만 가리아군은 정말 물러. 물러터졌다고.
제국상급병사 : 멈춰라! 누구냐?
게르드 : 요르기우스 게르드 대위입니다.
포로교환으로 풀려나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제국상급병사 : ...네놈이 게르드 대위인가.
다르쿠스인 이외의 민간인을 인질로 잡았던 모양이던데.
거기에 1차대전때는 포로를 학대한 죄로
금고형에 처해진 적도 있었지. 사실인가.
게르드 :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건 옛날일인데...
제국상급병사 : 총사령관이신 막시밀리안 전하는 군법을 엄하게 적용하신다.
이번 사건으로 분노를 금치 못하셨다.
네놈을 지금부터 군법회의에 회부하겠다.
극형을 각오하는게 좋을것이다.
게르드 : 그....그런...!!
제국상급병사 : 끌고가라!
게르드 : 머.. 멈춰라! 놓지 못할까!
싫어.. 죽고싶지 않아! 난 아직 죽고싶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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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로운 한걸음
바롯트 : 저기 라르고 내가 한일은 잘못된 일일까? 프레데릭이 죽고나서
복수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어.
하지만 당신이 말한대로 그남자가 죽어도 프레데릭은 돌아오지 않아.
라르고 : 프레데릭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어떻게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는게 어때?
바롯트 : 에?
라르고 : 난말야. 그녀석몫까지 열심히 살아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가리아를 평화스런 나라로 되돌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생각해.
라르고 : 맞아. 야채를 기르면 어떨까?
야채는 맛잇고 영양도 있고 게다가 색깔도 좋지.
가리아를 전부 야채밭으로 만들어볼까?
바롯트 : 훗..후후후 아하하하
라르고 : ....뭐야
바롯트 : 호박이나 당근투성이 가리아를 생각해보니 우스워서...
라르고 : 괜찮잖아
바롯트 : 당신이 뒤를 든든히 받쳐줘서 난 안심하고 싸울수 있었어.
라르고.... 고마워
라르고 : 으응....
로지 : 오 뭐냐 이 분위기는?
라르고 : 아니 이건.. 그..
로지 : 아항.. 라르고 당신 혹시
라르고 : 뭐야!
바롯트 : 거기까지! 제 7소대제군의 활약으로 인질들을 무사히 해방할수 있었다
전 대원은 즉시 란드그리즈로 귀환할것. 이상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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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장부터 해석해 보았습니다. 대화박스가 나오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에피소드 대사번역은 참 힘들군요....
짧은 일본어실력으로 번역한 내용이라 오역이 많을 것입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게임을 즐기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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