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tle of Barious 1 ------------------------
아리시아 : 우와........
유적안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할디오 : 놀랄만 하지?
나도 처음 여기에 왔을 땐 상당히 놀랐었거든.
아리시아 : 여기......어디에서도 빛이 들어 오질 않는데
어째서 이렇게 밝은 거야?
할디오 : 이 유적 자체가 라그나이트 함유량이 높은 돌로
만들어져 있지. 밝은건 그 때문이야.
아리시아 : 헤에, 그렇구나.
웰킨 : 이것은....
무언가 문자가 써있는 것 같은데....
할디오 : 그건 고 노잔 문자야.
웰킨 : 고...... 노잔 문자?
할디오 : 고대 유럽에서 널리 쓰였었던 문자지.
유적의 비문들에서 잘 발견되곤해.
아리시아 : 할디오는 이 문자 읽는게 가능해?
할디오 : 아아, 대학에서 작년에 배웠거든.
어디보자.....그리고......
.....대강, 유럽에 오래전부터 전해지던
[타르크스의 재악]에 관한 기록이네.
일찍이 라그나이트로부터 힘을 빼내는 기술을 가진
타르크스사람들은 지상을 제 것인 양하고.....
사법의 힘으로 100개의 도시를 불태우고
100만의 인간과 가축을 죽였다.....
이 땅도 타르크스사람에 의해 불태워진
도시중에 하나이다.......라는군.
아리시아 : 타르크스사람의 사법의힘....
할디오 : 그런 고대 유럽에 홀연히 나타난 것이
[발큐리아 사람]들 이었어.
발큐리아 사람들은 푸르게 빛나는 성스러운 창을 손에 쥐고
타르크스 사람들에게 싸움을 걸었다고들 해.
흔히 말하는 [고대 발큐리아 전쟁] 이지.
아리시아 : 어릴 때, 그림책으로 읽었던 적이 있어.....
하지만 그거 동화나 신화 아니였어?
할디오 : 이 유적을 시작으로 유럽각지에는
발큐리아 사람이 존재했던 은적이 많이 있어.
민족고고학에 의하면 발큐리아 사람은
존재했다.......라고하는 주장쪽이 최근 유력해 졌어.
웰킨 : 역시 할디오, 잘 알고 있구나.
할디오 : 그 고대전쟁에서 발큐리아사람은 승리했고
패배한 타르크스 사람은 대륙 각지로 흩어졌어.
결과, 유럽을 구한 발큐리아 사람은
구세주처럼 받아들여져 현재도 신앙의 대상이 되어있지.
반대로, 타르크스 사람은 [대지를 불태운 민족]
으로서 지금까지 박해의 역사를 밟아 왔어.
토지를 가지지 못한 그들은 라그나이트 조각등의
중노동에 사역 당하는 것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지.
웰킨 : 공업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타르크스 사람이
지금도 많은건 그런 것 때문이지.
아리시아 : 그렇구나.....그렇게 보면
이사라도 이사라의 아버님도 기사셨었네.....
할디오 : 그럼 나의 특별강의는 이걸로 끝이다.
제국군이 있었던 흔적이 없는지 조사를 계속하자.
------------------- Battle of Barious 2 ------------------------
라르고 :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모래하고 쓰레기 뿐이군.
제국군 녀석들도,
뭐가 재미있어서 이런 곳에 주류했던건지.....
로지 : ..........
라르고 : 뭐야 로지? 아까부터 한마디 없이.....
똥병이라도 난거야?
로지 : ........그런게 아니야. 어이가 없어서 일 뿐이야.
잘도.... 이 정도의 토지를
불태웠구나.........하는 거에.
타르크스 패거리들은 정말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불쾌하게하는 녀석들이였군.
이사라 : 어떤 의미 입니까?
로지 : 흥..... 말그대로다.
이사라 : 타르크스 사람이 바리아스를 불태웠다고 하는 것에는
고고학적으로 어떤 증거도 없는 말입니다.
로지 : 눈 앞의 이 풍경이 뚜렷한 증거지!
이사라 : 게다가 타르크스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하는 존재라고
결정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지 : 틀렸다고 말하는 건가!?
너희 타르크스 사람의 잘못으로 나는........
라르고 : 자자, 거기까지다.
로지 : 라르고 방해하지마!
라르고 : 지금은 초계 임무중이니
그렇게 소란스럽게 굴면 적으로부터 저격 당하겠지?
로지 : .........치잇.
라르고 : 정말로.......
로지가 흥분하기 쉽다는거 알고 있을 텐데?
너도 쓸데없이 말대꾸 할 필요는 없자나.
이사라 : 저는 틀린 것을 말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르고 : 하아......양쪽다 고집불통이군.
------------------- Battle of Barious 3 ------------------------
웰킨 : 할디오 이건 뭐지?
할디오 : [발큐리아의 나선] 이군.
웰킨 : 발큐리아의 ....... 나선?
할디오 : 비문에는 발큐리아 사람은 푸르게 빛나는 성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지.
이 나선의 양각는 무한을 새로이 만드는
발큐리아의 힘을 상징한 물건 같군.
웰킨 : 헤에.......그렇구나.
할디오 : 그런데 제국병의 모습도 안보이고
관여하면서 뭔가 했던 흔적도 없어.
제국군이 바리아스 사막에 주류했던 것은
여기가 목적이 아니였었던건가...
웰킨 : 모두를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 슬슬 돌아가 볼까?
할디오 : 아아....그러자.
아리시아 : 에!?
할디오 : 이,,이것은.......
웰킨 : 아리시아 뭔가 한거야?
아리시아 : 모르겠어........
손이 스치니 문이 갑자기 열려서....
할디오 : .............
웰킨 : 안쪽으로 이어져 있어 보이는데.
할디오 : 바리아스 유적에 심부가 있다니..
이건 역사적 발견이라구.
아리시아 : .......들어가 볼꺼야?
할디오 : 물론이야.
웰킨 : 자 가보자.
------------------- Battle of Barious 4 ------------------------
웰킨 : 와아.......
뭐지 여기는!?
아리시아 : 저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할디오 : 이....이것은!
그런!
웰킨 : 여기에도 비문에 기록되어 있구나.........
뭐라고 써있는 거야?
할디오 : 아..아니....
이 문자는 나도 읽을 수가 없어....
아리시아 : 웰킨.......
누군가.....있어.
할디오 : 누구냐!
막시밀리안:......호오.
여기를 찾을수 있는 사람이 딴곳에도 있다니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신성한 장소에 네 녀석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할디오 : 네 녀석은.....막시밀리안!?
아리시아 : 막시밀리안이라면.....
설마, 적의 사령관인..........
멈춰!
움직이지마! 따르지 않는다면 쏘겠습니다!
에....뭐지!?
막시밀리안 : 그만둬라.
네 녀석의 목숨따위 아깝지 않지만
이 장소를 피로 더럽히긴 싫다.
서두를 것도 없이
밖에서 자웅을 겨뤄보지.
세르베리아 : 웰킨........
막시밀리안 : .....웰킨?
혹시 바젤 제압부대와 예거의 부대를
때려부순게 너였나?
꽤 교묘한 작전을 사용하는 남자라고 하더군.
가자, 세르베리아.
세르베리아 : 옛!
아리시아 : 적의 사령관을 쓰러뜨릴 찬스야!
웰킨 : 자 할디오! 가자!
할디오 : .......아, 아아.
--------------------- Battle ------------------------
바롯 : 그럼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겠다.
웰킨 : 폭표는 적의 거대전차! 저것을 멈추게 한다!
제7소대 출격하라!
막시밀리안 : 후후후.... 가리아군이여 보는게 좋을것이다
이 대형전차 [게르빌]의 위세를.
세르베리아 : 전하 저는 신전동부의 적부대와 부딪혔습니다.
정리 즉시 그 쪽으로 원군 가겠습니다.
막시밀리안 : 음.
나만으로도 이쪽은 충분할지도.
가리아군의 거점을 게르빌로
산산이 밟아 뭉게주지.
아리시아 : 웰킨.....
말도안되는 전차가 나왔어!
라르고 : 난감한데......저 중장갑이라면
나의 대전차포라도 어쩌면 관통할수 없겠는데.
로지 : 저 거대한 주포가 신경쓰이는군.
전차의 정면으로는 가지 않는 편이 낳을듯하군.
웰킨 : 우선 상황을 보자.
분명 어딘가에 약점이 있을 것이니.
막시밀리안 : 후후후....
거점따위 일부러 점령할 필요도 없다.
이 게르빌로 모조리 밟아 뭉게주지.
웰킨 : 제길.... 막시밀리안 자식!
거점을 밟아서 없앨 생각인가!
바롯 : 균터소위 잘 들어라.
사막에는 신전의 파편이 흩어져 있을 것이다.
불안정한 파편을 공격하면 파편이 쓰러져
적전차의 통행을 방해할수 있을지 모른다.
웰킨 : 역시....해보겠습니다!
바롯 : 신전동부의 부대는 고전하고 있다.
이상한 힘을 사용하는 여 병사에게 손을 쓸 방법이 없다.
이 대로는 철퇴도 할 수 없을 상황이다.
웰킨 : .......알겠습니다.
이쪽은 어떻게든 버텨 보겠습니다.
웰킨 : 자 전차의 진로상의 파편을 쓰러뜨려
조금이라도 전차가 거점에 가까워지는 것을 늦어지게 한다!
바롯 : 괜찮나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을 잘 듣도록.
웰킨 : 큿..... 터무니없이 강력한 주포라니....
어떻게하면 저 전차를 멈출수 있는거지?
이사라 : 오라버니 저것을 봐주세요!
웰킨 : 뭐지 저건....
전차의 위에서 뭔가가 나와있군.
이사라 : 저것은 라디에이터에요.
가열된 라그나이트 기기의 방열장비에요.
틀림없이 저 주포를 발사했을 때의 열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겠죠.
오라버니 저 라디에이터를 공격하면
전차본체에도 손상을 줄수 있을지도 몰라요.
웰킨 : 알았어 해볼게. 주포를 발사한 직후에
나온 라디에이터를 공격한다는거지.
이사라 : 라디에이터는 전차의 높은 위치에 나오기 때문에
전차측면의 사다리를 오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웰킨 : 자 전차의 총좌을 파괴하면서
보병을 전차에 오를수 있게하는 작전으로 간다!
웰킨 : 남은 라디에이터는 이제 2개!
모두 긴장을 늦추지마!
바롯 : 균터소위 신전동부의 제1 , 제3소대에는
피해가 너무 커져 퇴각 명령을 내렸다.
할디오 : 웰킨.......여기는 할디오다.
미안하다, 그 여자에겐 손도 발도 댈수 없었어.
녀석은 고대의 방패와 창을 가지고 있어.
틀림없이 전설의 발큐리아의 모습이다.
바롯 : 필시 적의 부대는 머지않아 그 쪽으로
원군 갈 가능성이 높다.
정면으로 싸워도 승산은 없다.
서둘러 적의 전차를 격파하는 거다!
웰킨 : 알겠습니다!
모두 라디에이터의 파괴를 서두른다!
------------------- Battle of Barious 5 ------------------------
세르베리아 : 막시밀리안님.....
지금에야 말로 발큐리아의 힘을
여기에!
진격개시! 가리아군을
전멸시켜라!
---------------------- Battle ----------------------
웰킨 : 큿.....결국에
발큐리아의 원군이 와버린거가.
정면으로 상대해도 당해낼수 없겠지.
모두, 남은 한 개의 라디에이터를 집중적해서 부순다!
웰킨 : 자!
모든 라디에이터를 파괴했다!
막시밀리안 : 네놈들!
주제넘는 짓들을 하다니!
세르베리아 : 전하! 무사하십니까?
막시밀리안 : 흠. 아직 전차본체를 파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로는 위험하다.
세르베리아 :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그 쪽으로 가겠습니다.
웰킨 : 적전차가 약간의 손상을 입고 있다.
지금이라면 장갑도 허술해져 있을 것이다.
모두 전차에 화력을 집중한다!
한번에 무너뜨린다!
막시밀리안 : 큿....
설마 이 게르빌이 당할게 될줄은.
세르베리아 : 전하 상처는 입지 않으셨습니까!?
막시밀리안 : 세르베리아여 이 결과를 원인으로
마못[Marmot] 계획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세르베리아 : 지금은 그것 보다도 안전한 장소로!
제 부대가 호위하겠습니다.
웰킨 : 해냈다!
드디어 적전차를 격파했다!
바롯 : 균터소위 잘했다!
신전동부의 잔존부대도 그 쪽에 합류하겠다!
이사라 : 오라버니 적의 부대가 후퇴를 시작했어요.
웰킨 : 자 추격을 개시한다!
적의 총사령관을 도망치게 하지마라!
------------------- Battle of Barious 6 ------------------------
세르베리아 : 도망치지마라!
전열을 가다듬어라!
응!?
크읏!
웰킨 : 지금이다!
쏴랏!
세르베리아 : 하앗!
아리시아 : 저....전차포를 튕겨내 버렸어.
웰킨 : 그런 바보같은.....
세르베리아 : 훗.....
가리아에도 뼈대 있는 부대가 있는 것 같군...
전군
철퇴!
막시밀리안님을 상처입게 하지마라!
------------------- Battle of Barious 7 ------------------------
할디오 : 제국군에겐 어쨌든 간신히 이겼지만
우리들 의용군도 커다란 피해를 입어버렸군.
웰킨 : 바리아스에서 적의 총사령관하고 만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었어.
아리시아 : 총사령관이라고하면......
막시밀리언과 같이 있던 여자....
도대체 뭐였던거야?
전혀 같은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아....
할디오 : 푸른빛에 지켜지며 창과 방패를 양손에.....
어떠한 쐐기라도 튕겨낸다.....
아리시아 : ....에?
할디오 : 전승 안에서 발큐리아 사람은
그렇게 알려져 있어.
아리시아 : 설마, 그 사람이....
하지만 발큐리안 사람이라는 건 오래전 사람이자나?
지금도 살아있다는건......
할디오 : 나라고해도 전승을 그대로 받아 들일 이유는 없어.
일반적인 생각으로부터 빚나가고 있는 것도 이해하려하지.
웰킨 : 하지만 우리가 본 것은 명백없이
전설의 발큐리아였어.....
아리시아 : 응......
아리시아 : 우와........
유적안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할디오 : 놀랄만 하지?
나도 처음 여기에 왔을 땐 상당히 놀랐었거든.
아리시아 : 여기......어디에서도 빛이 들어 오질 않는데
어째서 이렇게 밝은 거야?
할디오 : 이 유적 자체가 라그나이트 함유량이 높은 돌로
만들어져 있지. 밝은건 그 때문이야.
아리시아 : 헤에, 그렇구나.
웰킨 : 이것은....
무언가 문자가 써있는 것 같은데....
할디오 : 그건 고 노잔 문자야.
웰킨 : 고...... 노잔 문자?
할디오 : 고대 유럽에서 널리 쓰였었던 문자지.
유적의 비문들에서 잘 발견되곤해.
아리시아 : 할디오는 이 문자 읽는게 가능해?
할디오 : 아아, 대학에서 작년에 배웠거든.
어디보자.....그리고......
.....대강, 유럽에 오래전부터 전해지던
[타르크스의 재악]에 관한 기록이네.
일찍이 라그나이트로부터 힘을 빼내는 기술을 가진
타르크스사람들은 지상을 제 것인 양하고.....
사법의 힘으로 100개의 도시를 불태우고
100만의 인간과 가축을 죽였다.....
이 땅도 타르크스사람에 의해 불태워진
도시중에 하나이다.......라는군.
아리시아 : 타르크스사람의 사법의힘....
할디오 : 그런 고대 유럽에 홀연히 나타난 것이
[발큐리아 사람]들 이었어.
발큐리아 사람들은 푸르게 빛나는 성스러운 창을 손에 쥐고
타르크스 사람들에게 싸움을 걸었다고들 해.
흔히 말하는 [고대 발큐리아 전쟁] 이지.
아리시아 : 어릴 때, 그림책으로 읽었던 적이 있어.....
하지만 그거 동화나 신화 아니였어?
할디오 : 이 유적을 시작으로 유럽각지에는
발큐리아 사람이 존재했던 은적이 많이 있어.
민족고고학에 의하면 발큐리아 사람은
존재했다.......라고하는 주장쪽이 최근 유력해 졌어.
웰킨 : 역시 할디오, 잘 알고 있구나.
할디오 : 그 고대전쟁에서 발큐리아사람은 승리했고
패배한 타르크스 사람은 대륙 각지로 흩어졌어.
결과, 유럽을 구한 발큐리아 사람은
구세주처럼 받아들여져 현재도 신앙의 대상이 되어있지.
반대로, 타르크스 사람은 [대지를 불태운 민족]
으로서 지금까지 박해의 역사를 밟아 왔어.
토지를 가지지 못한 그들은 라그나이트 조각등의
중노동에 사역 당하는 것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지.
웰킨 : 공업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타르크스 사람이
지금도 많은건 그런 것 때문이지.
아리시아 : 그렇구나.....그렇게 보면
이사라도 이사라의 아버님도 기사셨었네.....
할디오 : 그럼 나의 특별강의는 이걸로 끝이다.
제국군이 있었던 흔적이 없는지 조사를 계속하자.
------------------- Battle of Barious 2 ------------------------
라르고 : ........하지만 어디를 둘러봐도
모래하고 쓰레기 뿐이군.
제국군 녀석들도,
뭐가 재미있어서 이런 곳에 주류했던건지.....
로지 : ..........
라르고 : 뭐야 로지? 아까부터 한마디 없이.....
똥병이라도 난거야?
로지 : ........그런게 아니야. 어이가 없어서 일 뿐이야.
잘도.... 이 정도의 토지를
불태웠구나.........하는 거에.
타르크스 패거리들은 정말로 오래전부터
사람들을 불쾌하게하는 녀석들이였군.
이사라 : 어떤 의미 입니까?
로지 : 흥..... 말그대로다.
이사라 : 타르크스 사람이 바리아스를 불태웠다고 하는 것에는
고고학적으로 어떤 증거도 없는 말입니다.
로지 : 눈 앞의 이 풍경이 뚜렷한 증거지!
이사라 : 게다가 타르크스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불쾌하게하는 존재라고
결정하는것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지 : 틀렸다고 말하는 건가!?
너희 타르크스 사람의 잘못으로 나는........
라르고 : 자자, 거기까지다.
로지 : 라르고 방해하지마!
라르고 : 지금은 초계 임무중이니
그렇게 소란스럽게 굴면 적으로부터 저격 당하겠지?
로지 : .........치잇.
라르고 : 정말로.......
로지가 흥분하기 쉽다는거 알고 있을 텐데?
너도 쓸데없이 말대꾸 할 필요는 없자나.
이사라 : 저는 틀린 것을 말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르고 : 하아......양쪽다 고집불통이군.
------------------- Battle of Barious 3 ------------------------
웰킨 : 할디오 이건 뭐지?
할디오 : [발큐리아의 나선] 이군.
웰킨 : 발큐리아의 ....... 나선?
할디오 : 비문에는 발큐리아 사람은 푸르게 빛나는 성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지.
이 나선의 양각는 무한을 새로이 만드는
발큐리아의 힘을 상징한 물건 같군.
웰킨 : 헤에.......그렇구나.
할디오 : 그런데 제국병의 모습도 안보이고
관여하면서 뭔가 했던 흔적도 없어.
제국군이 바리아스 사막에 주류했던 것은
여기가 목적이 아니였었던건가...
웰킨 : 모두를 기다리게 하고 있으니 슬슬 돌아가 볼까?
할디오 : 아아....그러자.
아리시아 : 에!?
할디오 : 이,,이것은.......
웰킨 : 아리시아 뭔가 한거야?
아리시아 : 모르겠어........
손이 스치니 문이 갑자기 열려서....
할디오 : .............
웰킨 : 안쪽으로 이어져 있어 보이는데.
할디오 : 바리아스 유적에 심부가 있다니..
이건 역사적 발견이라구.
아리시아 : .......들어가 볼꺼야?
할디오 : 물론이야.
웰킨 : 자 가보자.
------------------- Battle of Barious 4 ------------------------
웰킨 : 와아.......
뭐지 여기는!?
아리시아 : 저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할디오 : 이....이것은!
그런!
웰킨 : 여기에도 비문에 기록되어 있구나.........
뭐라고 써있는 거야?
할디오 : 아..아니....
이 문자는 나도 읽을 수가 없어....
아리시아 : 웰킨.......
누군가.....있어.
할디오 : 누구냐!
막시밀리안:......호오.
여기를 찾을수 있는 사람이 딴곳에도 있다니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신성한 장소에 네 녀석들은 어울리지 않는다.
할디오 : 네 녀석은.....막시밀리안!?
아리시아 : 막시밀리안이라면.....
설마, 적의 사령관인..........
멈춰!
움직이지마! 따르지 않는다면 쏘겠습니다!
에....뭐지!?
막시밀리안 : 그만둬라.
네 녀석의 목숨따위 아깝지 않지만
이 장소를 피로 더럽히긴 싫다.
서두를 것도 없이
밖에서 자웅을 겨뤄보지.
세르베리아 : 웰킨........
막시밀리안 : .....웰킨?
혹시 바젤 제압부대와 예거의 부대를
때려부순게 너였나?
꽤 교묘한 작전을 사용하는 남자라고 하더군.
가자, 세르베리아.
세르베리아 : 옛!
아리시아 : 적의 사령관을 쓰러뜨릴 찬스야!
웰킨 : 자 할디오! 가자!
할디오 : .......아, 아아.
--------------------- Battle ------------------------
바롯 : 그럼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겠다.
웰킨 : 폭표는 적의 거대전차! 저것을 멈추게 한다!
제7소대 출격하라!
막시밀리안 : 후후후.... 가리아군이여 보는게 좋을것이다
이 대형전차 [게르빌]의 위세를.
세르베리아 : 전하 저는 신전동부의 적부대와 부딪혔습니다.
정리 즉시 그 쪽으로 원군 가겠습니다.
막시밀리안 : 음.
나만으로도 이쪽은 충분할지도.
가리아군의 거점을 게르빌로
산산이 밟아 뭉게주지.
아리시아 : 웰킨.....
말도안되는 전차가 나왔어!
라르고 : 난감한데......저 중장갑이라면
나의 대전차포라도 어쩌면 관통할수 없겠는데.
로지 : 저 거대한 주포가 신경쓰이는군.
전차의 정면으로는 가지 않는 편이 낳을듯하군.
웰킨 : 우선 상황을 보자.
분명 어딘가에 약점이 있을 것이니.
막시밀리안 : 후후후....
거점따위 일부러 점령할 필요도 없다.
이 게르빌로 모조리 밟아 뭉게주지.
웰킨 : 제길.... 막시밀리안 자식!
거점을 밟아서 없앨 생각인가!
바롯 : 균터소위 잘 들어라.
사막에는 신전의 파편이 흩어져 있을 것이다.
불안정한 파편을 공격하면 파편이 쓰러져
적전차의 통행을 방해할수 있을지 모른다.
웰킨 : 역시....해보겠습니다!
바롯 : 신전동부의 부대는 고전하고 있다.
이상한 힘을 사용하는 여 병사에게 손을 쓸 방법이 없다.
이 대로는 철퇴도 할 수 없을 상황이다.
웰킨 : .......알겠습니다.
이쪽은 어떻게든 버텨 보겠습니다.
웰킨 : 자 전차의 진로상의 파편을 쓰러뜨려
조금이라도 전차가 거점에 가까워지는 것을 늦어지게 한다!
바롯 : 괜찮나 지금부터 설명하는 것을 잘 듣도록.
웰킨 : 큿..... 터무니없이 강력한 주포라니....
어떻게하면 저 전차를 멈출수 있는거지?
이사라 : 오라버니 저것을 봐주세요!
웰킨 : 뭐지 저건....
전차의 위에서 뭔가가 나와있군.
이사라 : 저것은 라디에이터에요.
가열된 라그나이트 기기의 방열장비에요.
틀림없이 저 주포를 발사했을 때의 열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겠죠.
오라버니 저 라디에이터를 공격하면
전차본체에도 손상을 줄수 있을지도 몰라요.
웰킨 : 알았어 해볼게. 주포를 발사한 직후에
나온 라디에이터를 공격한다는거지.
이사라 : 라디에이터는 전차의 높은 위치에 나오기 때문에
전차측면의 사다리를 오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웰킨 : 자 전차의 총좌을 파괴하면서
보병을 전차에 오를수 있게하는 작전으로 간다!
웰킨 : 남은 라디에이터는 이제 2개!
모두 긴장을 늦추지마!
바롯 : 균터소위 신전동부의 제1 , 제3소대에는
피해가 너무 커져 퇴각 명령을 내렸다.
할디오 : 웰킨.......여기는 할디오다.
미안하다, 그 여자에겐 손도 발도 댈수 없었어.
녀석은 고대의 방패와 창을 가지고 있어.
틀림없이 전설의 발큐리아의 모습이다.
바롯 : 필시 적의 부대는 머지않아 그 쪽으로
원군 갈 가능성이 높다.
정면으로 싸워도 승산은 없다.
서둘러 적의 전차를 격파하는 거다!
웰킨 : 알겠습니다!
모두 라디에이터의 파괴를 서두른다!
------------------- Battle of Barious 5 ------------------------
세르베리아 : 막시밀리안님.....
지금에야 말로 발큐리아의 힘을
여기에!
진격개시! 가리아군을
전멸시켜라!
---------------------- Battle ----------------------
웰킨 : 큿.....결국에
발큐리아의 원군이 와버린거가.
정면으로 상대해도 당해낼수 없겠지.
모두, 남은 한 개의 라디에이터를 집중적해서 부순다!
웰킨 : 자!
모든 라디에이터를 파괴했다!
막시밀리안 : 네놈들!
주제넘는 짓들을 하다니!
세르베리아 : 전하! 무사하십니까?
막시밀리안 : 흠. 아직 전차본체를 파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로는 위험하다.
세르베리아 : 알겠습니다!
지금 바로 그 쪽으로 가겠습니다.
웰킨 : 적전차가 약간의 손상을 입고 있다.
지금이라면 장갑도 허술해져 있을 것이다.
모두 전차에 화력을 집중한다!
한번에 무너뜨린다!
막시밀리안 : 큿....
설마 이 게르빌이 당할게 될줄은.
세르베리아 : 전하 상처는 입지 않으셨습니까!?
막시밀리안 : 세르베리아여 이 결과를 원인으로
마못[Marmot] 계획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세르베리아 : 지금은 그것 보다도 안전한 장소로!
제 부대가 호위하겠습니다.
웰킨 : 해냈다!
드디어 적전차를 격파했다!
바롯 : 균터소위 잘했다!
신전동부의 잔존부대도 그 쪽에 합류하겠다!
이사라 : 오라버니 적의 부대가 후퇴를 시작했어요.
웰킨 : 자 추격을 개시한다!
적의 총사령관을 도망치게 하지마라!
------------------- Battle of Barious 6 ------------------------
세르베리아 : 도망치지마라!
전열을 가다듬어라!
응!?
크읏!
웰킨 : 지금이다!
쏴랏!
세르베리아 : 하앗!
아리시아 : 저....전차포를 튕겨내 버렸어.
웰킨 : 그런 바보같은.....
세르베리아 : 훗.....
가리아에도 뼈대 있는 부대가 있는 것 같군...
전군
철퇴!
막시밀리안님을 상처입게 하지마라!
------------------- Battle of Barious 7 ------------------------
할디오 : 제국군에겐 어쨌든 간신히 이겼지만
우리들 의용군도 커다란 피해를 입어버렸군.
웰킨 : 바리아스에서 적의 총사령관하고 만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었어.
아리시아 : 총사령관이라고하면......
막시밀리언과 같이 있던 여자....
도대체 뭐였던거야?
전혀 같은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아....
할디오 : 푸른빛에 지켜지며 창과 방패를 양손에.....
어떠한 쐐기라도 튕겨낸다.....
아리시아 : ....에?
할디오 : 전승 안에서 발큐리아 사람은
그렇게 알려져 있어.
아리시아 : 설마, 그 사람이....
하지만 발큐리안 사람이라는 건 오래전 사람이자나?
지금도 살아있다는건......
할디오 : 나라고해도 전승을 그대로 받아 들일 이유는 없어.
일반적인 생각으로부터 빚나가고 있는 것도 이해하려하지.
웰킨 : 하지만 우리가 본 것은 명백없이
전설의 발큐리아였어.....
아리시아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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