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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대단한 남자… ‘용과 같이 8’ 논란의 엔딩에 대하여

조회수 19385 | 루리웹 | 입력 2024.02.29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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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세가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신작 RPG ‘용과 같이 8’이 어느덧 출시 한 달을 넘겼다. 전작에서 성공리 데뷔한 신인 카스가 이치반의 다음 여정이자 오랜 주인공 키류 카즈마가 퇴장하는 더없이 중요한 대목. 여기에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오픈월드 하와이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가 호평받으며 단 일주일 만에 100만 장 판매라는 기염을 토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90에 근접했으며 PC 스팀 평가도 줄곧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전작부터 조금씩 지적되던 이치반의 답답하리만치 올곧은 성품이 한층 도드라져, 최종적으로 논란이라 부를 만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특히 시이나 링고의 명곡과 함께 감동이 최고조에 올라야 할 엔딩 부근서 도저히 이치반을 이해하기 힘들다거나, 해당 장면에 이입하기 어렵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과연 개발진은 이처럼 엇갈린 평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용과 같이 8’ 출시 한 달을 맞아 용과 같이 스튜디오를 이끄는 삼인방과 이야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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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스튜디오 사카모토 히로유키 프로듀서, 요코야마 마사요시 대표, 호리이 료스케 디렉터

 

● ‘용과 같이 8’ 출시 후 한 달여가 흘렀다. 국내외 반응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사카모토: 발매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용과 같이 8’을 구석구석까지 플레이하고 감상을 남겨주어 무척 감사했다.


호리이: ‘용과 같이 8’은 다들 좋아하리라 자신하며 내놓은 작품이지만, 그럼에도 크나큰 호평에 기뻤고 개발진 모두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됐다.


● 혹시 한 달이 지나 되돌아봤을 때 아쉽거나, 이렇게 바꿨다면 좋았을 텐데 싶은 부분은 없나


요코야마: 솔직히 답하자면 그런 게 있더라도 말하고 싶지 않다. 이미 출시한 게임을 두고 이제 와 부족했다느니 바꾸고 싶다느니 첨언할 생각은 없다.


● 주된 배경을 하와이로 설정한 점이나, 전통의 주인공 키류가 병을 앓는 등 여러모로 새로운 도전과 시도가 많았다


사카모토: 시리즈 최초로 해외를 무대로 설정하면서 적잖이 불안했다. 이제 국내는 정말 잘 만든다고 자부하는데, 해외는 어떻게 구현해야 좋을지 고민이었다. 꼼꼼하게 취재하고 성실히 하나하나 리얼하게 느껴지도록 애썼다. 결과적으로 좋은 경험이었고 팀 전체가 한층 성장하게 됐다.


요코야마: 과거 한 차례 이야기했는데, 어머니가 암으로 편찮으셨다. 의료진의 도움으로 잠시 호전됐으나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다. 그게 ‘용과 같이 8’을 만들던 1,000일 사이에 있었던 일이다. 실제 가족의 아픔을 겪다 보니 키류 만큼은 병으로 인해 절망하지 않았으면 했다. 그래서 내 경험에 더하여 꿈과 희망을 향한 바람을 게임으로 담아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키류가 꿈을 버리는 식으로 흘러간다면 그건 내가 추구하는 게임이 아니다. 모쪼록 희망과 꿈이 느껴지는 작품이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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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실제 좌중의 감상은 기대하던 바와 비슷한가.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소개해주기 바란다


요코야마: 어느 캐릭터에게 공감하고 이입하는지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더라. 출연진만 봐도 난바의 야스다 켄씨는 에비나가 너무 불쌍하다고 연민했고, 에이지를 연기한 나리타 료씨는 이치반이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개발자 입장에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감상이 나오는 게 재미있기도 신기하기도 하다.


● 다만 우려했던 것처럼 키류의 존재감이 이치반을 밀어난 감이 있다. 두 주인공의 비중 배분은 어떻게 자평하나


사카모토: 공동 주인공이란 기획에 맞춰 비중을 똑같이 배분한 터라 어느 쪽이 더 크거나 작다고 생각지 않는다.


요코야마: 아니, 오히려 이치반의 비중이 더 크다. 그래서 크레딧도 이치반의 나카야 카즈히로씨가 키류의 쿠로다 타카야씨보다 앞서 나온다. 이 질문은 기존 시리즈를 쭉 즐겨왔는가, 전작 ‘용과 같이 7’로 입문했는가에 따라 답이 달라지는 게 아닐까.


● 적어도 이치반과 에이지의 교감과 우정은 좀 더 공들여 묘사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요코야마: 무슨 말인지 잘 안다. 하지만 카스가 이치반은 그렇기에 대단한 남자다. 그는 돈도 명예도 필요 없다. 이치반이 가장 원하는 게 뭘까. 바로 주위 사람이 죽지 않는 거다. 앞서 ‘용과 같이 7’서 비극적인 죽음이 많았으니까. 사이가 좋든 나쁘든 주위 사람이 죽는 꼴을 더는 보고싶지 않겠지. 그러한 이치반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존재가 에이지다. 그저 외국서 잠시 만났을 뿐이고 배신까지 당했지만, 그보다 먼저 자신을 구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눈 상대기도 하다. 이치반에겐 그조차 소중한 추억이고 우정인 거다. 그렇기에 대단한 남자다. 이치반은 지금 이대로 좋지 않은가. 이 이야기를 들은 시이나 링고씨가 ‘넘쳐나는 부(ありあまる富)’를 잘 불러줬고 그것을 엔딩곡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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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어떻게 이렇게 큰 게임을 만들었나. 용과 같이 스튜디오가 자랑하는 빠른 개발의 비결이 궁금하다


호리이: 최종적으로 우리가 뭘 하고 싶은가, 그걸 먼저 결정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당장 실현 방법까진 모르더라도 하고 싶은 바가 명확하기에 엄청난 속도로 결정하고, 도전하고, 검토하길 반복하며 약 1,000일만에 방대한 콘텐츠와 깊이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 쿵더쿵섬 분량이 엄청나더라. 소싯적 물장사 아일랜드가 떠올라 즐거웠는데, 앞으로 이러한 콘텐츠가 이어질까


호리이: 실제로 당초 기획은 엄청나게 큰 무인도에 캬바쿠라를 차리자는 식이었다. 게임 플레이도 슬로우 라이프에 가까웠는데, 역시 ‘용과 같이’ 취향에 맞추다 보니 물건을 부수고 적도 공격하는 상당히 다이내믹한 방식이 됐다. 아직 앞으로의 일까진 모르겠으나 쿵더쿵섬처럼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자신감과 함께 개발진 모두가 크게 성장했다. 다음에 또 새로운 요소를 기획할 때 이 경험을 되돌아보며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


● 오카 서퍼는 다소 아쉬웠다. 달리는 와중에 샤카 사인을 날릴 수 있다면 알로하 링스크가 한결 편했을 텐데


요코야마: 요즘은 유튜브 영상을 볼 때도 1.5~2배속으로 보지 않나. 오카 서퍼를 타며 이런저런 기능을 병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 게 편리하기만 해서야 게임이란 체험이 굳이 필요할까. 하나의 지역을 만들 때 어떠한 경험을 주고 싶은지 하나하나 의도하며 제작한다. 걷는 속도나 탈것도 마찬가지다. 하와이가 무척 넓기 때문에 오카 서퍼를 넣었지만 언제 어디서든 통용되는 기능은 아니다. 작은 사양 하나에도 개발진의 신념이 반영되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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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일이 더 지나면 이치반도 쉰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미래를 맡기기에 너무 고령이 아닌지


요코야마: 확실히 그 전제-속편이 1,000일 후 나온다-라면 이치반이 오십 줄이겠다. 시리즈의 미래를 50대 남자에게 맡길 수 있을까. 혹시 일본 야쿠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가. 보통 야쿠자 조직서 높은 자리에 오른 인물이 60대면 상당히 젊은 편이다. 70~80대에 와카가시라나 구미초가 되니까. 오히려 키류 카즈마가 동성회를 이끌었던 상황이 판타지 그 자체다. 제아무리 주먹이 쌔더라도 그렇게 젊은 나이에 구미초가 될 순 없다. 오히려 지금의 이치반이 더 리얼리티가 있다. 시리즈의 미래를 50대 남자에게 맡길 수 있을까, 대답은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라는 거다.


● 이제 동성회와 오미연합, 그리고 성룡회조차 해산했다. 언젠가 야쿠자 없는 ‘용과 같이’가 만들어지게 될까


요코야마: 야쿠자 없는 ‘용과 같이’도 가능하지 않겠나. 일례로 캬바쿠라는 일본서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라 게임에서도 관련 콘텐츠가 많이 줄었다. 무릇 현대극이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설정을 바꾸고 새로운 에피소드를 구상해야 한다. 언젠가 야쿠자가 존재치 않는 시대가 된다면, 당연히 야쿠자 없는 ‘용과 같이’도 만들어질 터다. 물론 그렇다고 악당이 사라지는 건 아니므로 뒷세계 이야기는 계속된다. 현재로선 차기작이 어떻게 될지 생각지 않았지만 말이다.


● 이로서 키류는 완전히 퇴장 수순을 밟는 건가. 앞으로 ‘용과 같이’서 키류의 모습을 다시 볼 순 없을지


요코야마: 주인공으로선 끝이다. 그 외 캐릭터로 나올지 말지는 차기작을 만들어봐야 알겠지. 내용적으로 관련이 없다면 나오지 않는 게 맞다. 이번에 나올 명분이 있었던 것도 대해산을 위하여 키류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키류가 재등장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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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노트로 사야마 카오루가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 세월이 빗겨갔더라. 과연 그녀는 행복해졌을까


요코야마: 우리는 게임으로 보여지지 않는 캐릭터 뒷설정까지 생각하지 않는다. 정답 같은 건 없고 어쩌면 영원히 안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그녀가 행복해졌을까 어떨까 그건 본인만 알 일이다. 우리조차 모른다. 따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 과거 요코야마 대표가 ‘용과 같이 8’ 히로인이 치토세라길래 놀랐던 기억이 난다. 결국 그 이야기는 연막이었나


요코야마: 히로인 맞지 않나. 연막이 아니라 진심으로 이야기했던 거다. 치토세 정도면 충분히 히로인이라 생각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혹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히로인은 역시 다테씨뿐이다!”라는 쪽인가(웃음).


● 끝으로 ‘용과 같이 8’을 성원해주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인사 한 마디씩 부탁한다


호리이: “한국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디렉터로서 ‘용과 같이 8’은 정말 자신 있는 작품이니 만큼 앞으로도 많이 즐겨주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요리를 정말 좋아해서 자주 여행가는 편입니다. 언젠가 한국에 방문하여 팬 여러분과 만나고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사카모토: “한국에는 열정적인 게이머가 정말 많다고 느낍니다. 이웃 나라고 각종 이벤트도 아울러 진행하니 만큼 앞으로도 ‘용과 같이’ 시리즈를 함께 즐깁시다”


요코야마: “전세계 미디어와 인터뷰를 해봐도 역시 한국이 가장 열정적입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기억하니 말입니다. 덕분에 저도 생각하는 바를 솔직히 털어놓게 됩니다. 모쪼록 그러한 열정이 한국 전체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랍니다. ‘용과 같이 8’을 재미있게 즐겼다면 친구에게, 또 그 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까지 소개할 수 있는 게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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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관련게임정보 목록

용과 같이 8

기     종

PC/PS4/XBOX ONE/PS5/XSX

발 매 일

출시 중

장     르

RPG

가     격

제 작 사

용과 같이 스튜디오 / 세가

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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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8
1
 댓글


(IP보기클릭)14.46.***.***

BEST

어릴 때 진로를 야쿠자가 아니라 경영계로 갔어야 할 인물
24.02.29 23:18

(IP보기클릭)59.22.***.***

BEST
확실히 이치반은 상대방의 서사보다 본인의 신념이 더 중요하다는 부분에서 키류보다 더 강한 남자일 수도 있을 듯
24.02.29 23:35

(IP보기클릭)1.232.***.***

BEST
용과같이8 히로인이 치토세라는 부분에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보네요. 히로인이 주인공과 커플이 아니어도 딱히 상관 없죠. 유명한 사례하나 예를들면 드래곤볼도 히로인은 부르마거든요.
24.03.01 00:03

(IP보기클릭)112.172.***.***

BEST
결국 키류 뒷이야기는 열린결말이 아니라 생존이 정사인거구만 다행이네
24.02.29 23:48

(IP보기클릭)218.155.***.***

BEST
진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왜 후반부 에이지가 그렇게 되었는지 부분과 다이도지 일파 마무리 부분이었음
24.03.01 00:10

(IP보기클릭)14.46.***.***

BEST

어릴 때 진로를 야쿠자가 아니라 경영계로 갔어야 할 인물
24.02.29 23:18

(IP보기클릭)121.128.***.***

사야마 카오루 질문 단호박이네 ㅋㅋㅋㅋ
24.02.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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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씨 완전 상남자시네 ㅋㅋㅋㅋㅋㅋ
24.02.29 23:29

(IP보기클릭)14.36.***.***

그냥 시나리오를 좀 부실하게 썼다고 하지 오히려 이치반 성격을 극단적으로 확정지어버리네요.
24.02.29 23:34

(IP보기클릭)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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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이치반은 상대방의 서사보다 본인의 신념이 더 중요하다는 부분에서 키류보다 더 강한 남자일 수도 있을 듯
24.02.29 23:35

(IP보기클릭)112.172.***.***

BEST
결국 키류 뒷이야기는 열린결말이 아니라 생존이 정사인거구만 다행이네
24.02.29 23:48

(IP보기클릭)221.161.***.***

루리웹-4875823521
ㅡㅡ아...스포... | 24.03.07 16:36 | | |

(IP보기클릭)175.205.***.***

● 적어도 이치반과 에이지의 교감과 우정은 좀 더 공들여 묘사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나만 이렇게 생갃한게 아니네 이치반이 그렇게까지 고생해서 구하고 싶어하는 에이지에 대한 유대가 스토리적으로 더 있어야했음 지금 스토리에서는 어거지로 에이지를 구하려는 모습이 좀 짜증남..
24.02.29 23:58

(IP보기클릭)118.235.***.***

skdiskdisk
그러니까 제작진의 생각은 별로 원인이나 과정이 합리적이지 않아도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이치반은 사람을 구하는 인물이다 라는걸 표현하고 싶다는 얘기네요 | 24.03.01 02:02 | | |

(IP보기클릭)112.170.***.***

skdiskdisk
이치반이 에이지에게 감정이입 할 수 있게 하체마비 장애인 연기를 한 점이 있어서 개연성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게임 중반쯤 에이지 에피소드가 한 번 더 나오면 좋았겠죠. | 24.03.04 14:49 | | |

(IP보기클릭)1.232.***.***

BEST
용과같이8 히로인이 치토세라는 부분에서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었나보네요. 히로인이 주인공과 커플이 아니어도 딱히 상관 없죠. 유명한 사례하나 예를들면 드래곤볼도 히로인은 부르마거든요.
24.03.01 00:03

(IP보기클릭)220.86.***.***

メ한조ξ
비중이나 서사로 봤을 때 치토세가 히로인이 맞죠, | 24.03.01 01:05 | | |

(IP보기클릭)59.1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까 그녀석
혹시 “‘용과 같이’ 시리즈의 히로인은 역시 다테씨뿐이다!”라는 쪽인가(웃음). | 24.03.03 18:56 | | |

(IP보기클릭)218.155.***.***

BEST
진짜 이해 안가는 부분이 왜 후반부 에이지가 그렇게 되었는지 부분과 다이도지 일파 마무리 부분이었음
24.03.01 00:10

(IP보기클릭)121.166.***.***

9부터는 완전한 이치반 사가의 시작이로군요 기대가 됩니다. 나중에 이치반도 해바라기 고아원 갈 일 있으려나 그때나 되야 키류가 잠깐 게스트로 등장하는 정도로 나올지도
24.03.01 00:37

(IP보기클릭)61.98.***.***

근데 독할땐 독한 상남자 키류와는 달리.. 애가 너무 무골호인이라 고구마 먹은 답답함을 자주 선사하는게 문제.. 키류와 달리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케릭이라.
24.03.01 00:53

(IP보기클릭)121.170.***.***

촉수금지
전 불호.. 너무 친구친구 하면서 등에 칼꼽는사람한테도 무조건 친구거리는게 이해도안되고 고구마먹은 느낌이었습니다;; | 24.03.04 08:31 | | |

(IP보기클릭)118.220.***.***

다좋았는데 메인스토리는 아직도 너무 아쉽다
24.03.01 01:07

(IP보기클릭)220.72.***.***

7보다 게임완성도는 높아졌는데 스토리가 ...
24.03.01 01:32

(IP보기클릭)121.190.***.***

7654321
너무 아쉬웠죠. 연출면에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올드 팬중 한명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전체 시리즈 중 뒤에서 세번째로 별로였던 스토리 | 24.03.02 02:56 | | |

(IP보기클릭)116.47.***.***

사실 삿짱보다 치토세가 매력이...
24.03.01 01:34

(IP보기클릭)223.38.***.***

저비스
심지어 재벌집딸내미.. | 24.03.04 11:38 | | |

(IP보기클릭)220.118.***.***

이치반은 7때는 찐따 티가 나는 일개 조직원이 대해산과 방해세력을 저지할 정도로 성장하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스토리였다면 이번의 이치반은 이미 클데로 컸고, 성격도 세계평화를 위해 분투하는 "용자" 같은 고전적인 캐릭터라 흥미가 감소됨 캐릭터 자체가 너무 특이해서 분명 캐릭터는 내 의지대로 조작하는데. 이야기는 엉뚱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주는데다 사에코와의 이야기는 내가 조작하는 캐릭터가 이렇게 븅신이구나 싶은, 네거티브한 느낌을 팍팍 주니 캐릭터에 집중이 안되고, 치토세니 에이지니 이런 것들에 눈길이 가서 이 사단이 난 거 같음 반면 키류는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본인의 야쿠자 커리어로 인해 고통받는 주변 관계자들을 보면서 고민하고, 변화하고, 또 대립되는 인물들을 (주먹으로) 설득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느낌도 있고 거기에 설정 자체가 남자의 로망 같은 것들을 꽉꽉 눌러 담은 캐릭터다보니 제육볶음 같이 결국 또 찾게 되는 그 맛 그래서 이전 작들을 해본 사람이면 용시리즈가 스토리 때문에 하는 게임이 아니란 건 알지만, 후속 나온다 하면 이번엔 어떤 놈이 어떻게 참교육 당하고 어떤 오글거리는 대사를 칠지 궁금해져서 결국 하게 됨 이렇다보니 7편으로 입문해서 이치반에 몰입하는 사람들 눈에는 스토리가 이상하고, 시리즈 전체를 하고 8을 접하면서 키류에 더 몰입되는 사람들은 감동을 받는 이상한 작품이 되버림
24.03.01 02:02

(IP보기클릭)125.179.***.***

난 저렇게 신념 있는 애들이 멋지던데. 솔직히 현생에선 내가 저렇게 못 사는데 저런 캐릭터보면 그래도 '낭만'이 느껴짐
24.03.01 02:29

(IP보기클릭)122.40.***.***

흐완그리
저도 8하면서 안그래도 호감이었던 이치반이 더 좋아졌습니다 | 24.03.01 19:12 | | |

(IP보기클릭)118.34.***.***

흐완그리
저정도 호구력이면 색깔은 확실하긴함ㅋㅋ | 24.03.04 01:10 | | |

(IP보기클릭)110.8.***.***

팦팦
저도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칫 가벼워보일수있는 캐릭터를 키류의 후계자로 설정한 제작진이 의문을 가졌는데 7편이랑 8편해보면 제작진의 생각에 어느정도 납득이가요 키류와는 다르지만 충분히 매력있고 주인공 맡을만한 멋짐이 있지요 거기에는 성우분의 연기력도 한몫하구요 | 24.03.05 18:44 | | |

(IP보기클릭)118.34.***.***

엔딩곡은 이미 2009년에 나왔던 곡이라 새로 써준건 아닌데 뭔가 번역이 잘못된게 아닌지...
24.03.01 04:48

(IP보기클릭)124.54.***.***

"야쿠자는 행복할 수 없다" 에 맞춰 모든 야쿠자들이 고통과 고민 그리고 힘든 속죄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걸 8에서는 충분하게, 어찌 보면 너무 리얼하게 좀 과할 수 있게 표현을 했는데 이렇게 가면 이치방의 앞길도 그냥 험난한 가시밭길이 되어 버림 그 주변 인물들 역시 고통밖에 없는 인생이 되어버림 그래서 7부터 느꼈던게.. 이치방은 야쿠자고, 등에 이레즈미도 새겼지만 최대한 야쿠자 느낌을 지우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음 그리고 8에서 그걸 더 강하게 느꼈고. 이치방은 조폭이 아닌, 전직 조폭이 되었고 그런 이치방의 원죄는 키류와 마지마 타이가 같은 원년 멤버들이 다 짊어지고 무대뒤로 은퇴를 했음 이제 이치방은 "야쿠자들은 행복할 수 없다"라는 게임의 대전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음 고난이 닥쳐와도 자신의 굳은 신념으로 동료들과 함께 극복하면서 밝고 정의롭고 행복한 정의의 용사같은 주인공이 될 수 있게 되었음 주인공 교체와 시리즈의 변화를 위한 조금 과도한 캐릭터 설정이지만 이치방 캐릭터와는 잘 어울리는 전개였다 생각함
24.03.01 06:02

(IP보기클릭)110.8.***.***

메카고지라등장
오오 말씀 잘하시네요 | 24.03.05 18:46 | | |

(IP보기클릭)221.153.***.***

쿵더쿵에 물장사 최고자나 왜 안하거야 ㅠ.ㅠ 극2 물장사 아직도 간간이 하는데
24.03.01 07:36

(IP보기클릭)49.174.***.***

개인적으로 이치반 같은 캐릭터 답답
24.03.01 08:16

(IP보기클릭)14.42.***.***

마시멜로☆
너의 죄를 사하여주마 너 동료가 돼라! 이것도 한두번이지 너무 답답 고구마 꾸역꾸역 처먹는 느낌임 끝까지 배신 당하고 죽어봐야 정신 차리지 | 24.03.03 04:52 | | |

(IP보기클릭)121.160.***.***

키류 엔딩노트 하나하나 할때마다 진짜로 슬펐음 ㅠ.ㅠ 그동안 용과같이 주인공이였던 키류를 이렇게 다시 추억하게해줘서 좋았음 메인스토리도 호불호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나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네요
24.03.01 08:51

(IP보기클릭)121.167.***.***

이치반은 뭘 말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 본인도 주위도 손해만 계속 보는 캐릭터라 스토리를 이끌어갈 주인공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의롭다가 지능이 낮다와 같은말도 아닐텐데 생각이 너무 없어요. 잘되겠지, 난 누구를 믿어 이대로 나가면 다 잘될거야 같은 설득력이라고는 전혀없는 행동만 계속해서 주인공이지만 나올때마다 별로 였어요. 다른 주인공이 새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좀더 멋있는 캐릭터가
24.03.01 09:36

(IP보기클릭)219.241.***.***

이치반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에이지라는 캐릭터가 필요했던 것은 이해하고 결말을 그렇게 만든 의도는 알겠는데 그러려면 에이지의 서사를 조금 더 깊게 설정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7편의 아오키료는 야쿠자의 자식이라서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한테 배신당하고 나중에 그 여자를 만났는데 알아보지도 못하는 것에서 야쿠자였던 자신의 과거를 혐오하게 되었고 양지에서 좀더 높게 올라가고자 하는 야망이 생겼다는 서사가 충분했는데 에이지는 그저 야쿠자함정에 빠져서 직장 짤린걸로 그렇게까지? 야쿠자를 혐오하고 세상을 혐오하게 될 만한 일이었는지 공감이 안되니까 엔딩에서 이치반이 그렇게 사람들한테 돌팔매질을 당하면서까지 살려주는거에 감정이입을 할수가 없었음. 7편에서 입문한 사람인데도 키류파트에 스토리가 쏠려서 이치반파트는 허술해졌다는 느낌을 받음.
24.03.01 09:49

(IP보기클릭)1.243.***.***

너무 재밌게 했지만 스토리는 좀 아쉬웠음
24.03.01 10:05

(IP보기클릭)61.79.***.***

확실히 7에서 발전을 많이 한 건 좋았는데 후반 스토리가 좀 그리고 서브 퀘들이 좀 밋밋해야되나 키류를 위한 게임이 되다 보니 확실히 많이 줄여버린 감이 있데요 그래도 재미는 보장하는 게임이다 보니 재밌게 했습니다
24.03.01 10:14

(IP보기클릭)121.165.***.***

너무 피드백 수용을 안하는 건 아닌가 싶은 불안한 느낌이; 전투파트는 재밌게 했는데
24.03.01 10:16

(IP보기클릭)58.29.***.***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결론은 너무 재미있어요.스토리가 중반까지 엄청나보였는데 좀 쉽게 해결되는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었죠.
24.03.01 10:25

(IP보기클릭)103.125.***.***

인물묘사가 너무 게을러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이걸로 다 때워버림 전작 악역 사와시로부터 시작해서 토미자와,치토세,에이지,야마이 신작의 메인 대부분을 이렇게 처리해버리니 주인공인 이치반이 호구를 넘어 정신이상자로 보일지경 게다가 2파티 시스템으로 새로운인물을 마구 찍어내니 전작 조연들과 신작 조연들이 분량나눠먹기로 인해 제대로된 묘사가 이뤄지지 않음 키류 퇴장의 이유가 급조된티가 난다는건 제쳐두고서라도 전작 인물들의 묘사가 약하니 키류의 회자정리의 의미도 퇴색됨 그래도 JRPG의 대표시스템인 드래곤퀘스트의 잡시스템과 노가다를 잘 가져왔고 메인을 넘어서는 서브콘텐츠의 양이 용과같이8을 먹여살리고있다 스토리는 0점 시스템이나 컨텐츠는 국밥 점수를 주고싶다
24.03.01 10:27

(IP보기클릭)118.220.***.***

엔트로피의 법칙
키류의 엔딩노트도 괜찮은 수준이지 완벽한 퇴장의 마무리로썬 아쉬웠음 | 24.03.03 13:56 | | |

(IP보기클릭)125.134.***.***

8탄에서 아쉬운건 던전 디자인이 7보다 훨씬 거지 같이 변했음 정사각형 무한 랜덤 디자인이라니;;;; 진짜 재미 없었음 7탄이 훨씬 디자인 좋음
24.03.01 10:59

(IP보기클릭)220.118.***.***

저쪽으로
동선이 좀 짧아졌다는 점은 호이긴 한데 구석구석 돌아볼려고 막힌길부터 가려는데 항상 다음층먼저 탐색이되서 다시 끝까지 가야하는건 불호 ㅋㅋㅋ | 24.03.04 16:22 | | |

(IP보기클릭)117.111.***.***

용8 가지고 있는 유저님들아~ 파판도 나왔는데 중고로 좀 팔지? 용8 중고구하기가 힘들엇!!
24.03.01 11:40

(IP보기클릭)211.234.***.***

아 쿵덕쿵 물장사 왜 안햇지 진짜 재밌었을가같은데 아쉽네요
24.03.01 12:07

(IP보기클릭)124.59.***.***

개인적으로 마지마나 사에지마 같은 매력적인 캐릭터를 너무 못 써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듦. 그리고 용 시리즈 만의 문제가 아닌데 다른 일본 게임들에서도 악역 세탁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세탁할 거면 세탁할 정도의 악행만 저지르든가. 7에서 그렇고 유신에서도 그렇고 사이코패스급 패륜아를 세탁 하는 거 보면 도무지 공감이 안감.
24.03.01 12:17

(IP보기클릭)14.42.***.***

8은 완전 키류를 위한 헌정작이엇죠. 제로부터 6까지 꾸준하게 한 사람들이엇으면 엔딩노트 이벤트 하나하나 마다 깊은 감동을 받았을겁니다. 저도 보다보니 가슴 한켠이 아련하더군요. 키류라는 한 인간의 인생이 말이죠.
24.03.01 12:56

(IP보기클릭)153.242.***.***

개인적으로 스토리 몰입도가 7편에 비해서 많이 아쉽던데 에이지도 그렇고 에비나는 메인 빌런이라기에 카리스마가 너무 부족했고
24.03.01 14:30

(IP보기클릭)125.188.***.***

어머니랑 xx얘기는 안하는거 보소
24.03.01 14:58

(IP보기클릭)159.123.***.***

스토리는 7이 최고였다
24.03.01 15:19

(IP보기클릭)211.221.***.***

용과같이 키류이전 카자마에 대한 과거얘기 다루거나 345 극 나왔으면 좋겠다. 야쿠자가 착하니까 별로다. 차라리 스핀오프 저지아이드 처럼 형사물이나 검사물 만들었으면 좋겠다. Rpg방식의 턴제 너무 구리다. 예전방식이 좋은데
24.03.01 15:41

(IP보기클릭)126.235.***.***

대놓고 거짓말같아 보이는게 있는데... 오카 서퍼 탔을때 알로하 링크스 안되는건 플레이타임 늘리려고 한거 같고. 쿵더쿵 아일랜드가 물장사에서 변경된건, 일본 아동 프로그램 캐릭터랑 콜라보가 성사되어서 기획이 변경된게 아닐까.
24.03.01 18:17

(IP보기클릭)126.235.***.***

나고시 인터뷰는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만약 의도대로 전해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능력 부족이다.' 같은 느낌인데 요코야마 인터뷰는 '너희들 생각은 틀렸고 내가 옳아.' 같은 느낌임.
24.03.01 18:19

(IP보기클릭)180.231.***.***

romancia
이건 좀.. 걍 어떤의도로 만들었다 수준의 인터뷰인데 소비자인 내생각과 다르다고 풀악셀 밟는건 걍 땡깡이지 | 24.03.02 04:47 | | |

(IP보기클릭)211.168.***.***

너무 스포일러 그득인데
24.03.01 19:30

(IP보기클릭)59.13.***.***

스토리 너무 구렸음 특히 마지막 에이지는 찢어죽였어야 할 놈이 왜 갑자기 나와서 그걸 또 무지성으로 친구 어쩌고하는 이치반 캐릭터도 너무 ㅂㅅ같았음. 무슨 소년만화냐
24.03.01 21:35

(IP보기클릭)175.196.***.***

나도 엔딩은 좀...그리고 한꺼번에 키류와 이치반 서사를 다 넣으려니 이도 저도 안되는 부분들도 있었고 원래라면 키류껀 따로 외전으로 해서 엔딩 보는게 좋았다고도 느껴짐
24.03.01 22:38

(IP보기클릭)116.41.***.***

세일러룸
그러면 또 DLC!!!! | 24.03.03 06:10 | | |

(IP보기클릭)175.208.***.***

중간 중간 뭔가 빼 먹은 스토리 때문에 후반부 갑자기 ㄳㄲ가 나락 가는데 구해줬다고 끝까지 출두시킨 거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4.03.01 23:29

(IP보기클릭)58.233.***.***

이치반 같은 성품의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세상이 따뜻하다고 느낄텐데 게임으로 대리만족하네요. 작년11월에 아낌없이 주고 믿었던 사람한테 통수 터져서 아직도 후유증 있는 유저 입니다. 게임에선 배신을 해도 끝까지 믿어주는 이치반에게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는 클리쉐가 나오는데 인생에선.. 에휴.. 적반하장이 디폴트. 왈왈왈 치와와. 암튼 꿈의 게임 이었고 잠깐 쉬었다 일상으로 가는 좋은 게임이었네요.
24.03.02 00:03

(IP보기클릭)223.39.***.***

스토리 & BGM은 너무너무 아쉬운 수준...
24.03.02 08:13

(IP보기클릭)118.235.***.***

시리즈가 쭉 이어지면 키류가 미니카 관련 미니게임의 중요 엔피씨로 등장하지는 않을까 상상을 하니 즐겁네요
24.03.02 12:38

(IP보기클릭)221.149.***.***

메인스는 이제 용 시리즈는 걍 뇌 비우고 해야 하는 수준이 다됨... 게임의 재미와 별개로 정말 별로
24.03.02 13:48

(IP보기클릭)175.192.***.***

이치반은 원래가 저런 애였는데 딱히 이상할게 있나? 캐릭터를 안보고 플레이어 자신을 캐릭터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나올 뿐이지. 오히려 그보다 문제는 더블 캐스팅에 대해산의 끝이라는 스토리로 가면서 사실은 이치반과 훨씬 풀어야 할 인연이 깊은 에비나가 키류의 상대가 되버리고 하와이쪽은 뭔가 서브퀘에나 나올법한 3류 악당이 최종보스가 되버리는 바람에 이치반쪽의 무게가 약해진게 문제지. 그리고 에이지와 이치반의 서사를 그렇게 마무리 하고 싶었으면 둘의 이야기를 더 풀어갈수 있는 서사를 줬어야 하는데 차라리 하와이 최종 보스를 에이지로 했다거나
24.03.02 15:30

(IP보기클릭)14.32.***.***

루리웹-7366708487
이치반은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빌런 쪽은 좀 갸우뚱 거리긴함 흑막이란 게 드러난 이후 망설이고 있다든지... 그런 묘사라도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걍 백프로 빌런화 되어버렸는데 막판에 늬우치는 쪽으로 가버리니까 이게 엄청 이상해진거임... | 24.03.06 08:15 | | |

(IP보기클릭)118.37.***.***

용9가 나온다면 카오루 좀
24.03.02 17:42

(IP보기클릭)61.105.***.***

키류 엔딩노트는 감동.. 6은 국내정발을 안해서 직접 플레이를 못하고 영상만 봐서 그런지 6 캐릭터들이 나온부분은 걍 시큰둥했지만.. 여튼 정말 어디 약맨이랑은 다르게 주인공에 대한 존중이 보이는 작품이었음. 생존은 확정인듯하니 다음작에선 키류가 애들이랑 조용히 여생을 보내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음.
24.03.02 18:49

(IP보기클릭)1.236.***.***

뉴겜 플러스 디럭스로 팔아먹는 양아피새끼들
24.03.02 19:46

(IP보기클릭)119.192.***.***

이번 보스전 연출이 너무 별로였음. 제로에서 쿠제형님, 시부사와 보스전에서 그 박력 처절함 언제쯤 다시 느낄 수 있냐
24.03.03 03:28

(IP보기클릭)124.50.***.***

게임은 정말 재밌었다 ㄷㄷ.. 살짝 아쉬운면도 없지 않았지만 나와줘서 감사 할 따름 ㅜㅜ
24.03.03 12:15

(IP보기클릭)59.20.***.***

2회차 ex hard 중인데 진짜 재밌게 하고 있음 마지막 키류의 모습에서 진짜 울컥했는데 그나마 죽는게 정사가 아니라 다행 이치반은 참 한결같다는 생각하면서 게임을 했음. 캐릭터성 하나는 진짜 뚝심있게 잡았구나 하는 생각. 근데 엔딩노트에 왜 삼도천 꽃장수 안나옴???? 시리즈 장수 캐릭이고 심지어 아들관련 서브퀘도 있었는데 왜 삭제시킴??
24.03.03 17:03

(IP보기클릭)210.103.***.***

요코야마 저새끼는 변명만 계속 늘어놓네 비호감
24.03.04 13:30

(IP보기클릭)125.13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인간의품격♥
죄송한데 두번째 줄은 스포 아닐까요 저야 엔딩봐서 괜찮지만 ㄷㄷ | 24.03.05 21:59 | | |

(IP보기클릭)220.11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저쪽으로
그럴수 있겠네요~~ 삭제했습니다~ | 24.03.06 09:16 | | |

(IP보기클릭)165.225.***.***

쿵덕쿵섬 살짝 지겼웠음. 달력에서 그냥 하루 넘기게 해줬어야 함.
24.03.05 08:06

(IP보기클릭)14.32.***.***

이치반이 나이가 많아서 1,2편 더 나오고 다른 주인공으로 금방 바꾸려는 계획 아닌가, 싶었는데 인터뷰를 들어보니 납득이 갑니다. 주먹 세계에선 많은 나이가 아니라는 점이 말이죠. 다만 야쿠자 자체는 이제 거의 사라지고 신구레라는 신세력이 주류인 시대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진심 궁금함... 실질적으로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전직 야쿠자일 뿐인 이치반이 상대할만한 빌런 집단일 거 같은데..
24.03.06 08:13

(IP보기클릭)221.157.***.***

대단.. 이라기 보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어서 플레이 내내 짜증이 먼저 났네요
24.03.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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