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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게임즈의 오픈 월드 액션 RPG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완전판이 PC로 등장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컴플리트 에디션'을 발표한 것.
2022년 2월 PS5로 발매된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와 2023년 4월 선보인 추가 콘텐츠 '버닝 쇼어스' 확장팩으로 구성된 이 타이틀은 3월 22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된다.
프레임 속도 제한이 해제되는 PC 버전은 울트라와이드 21:9와 슈퍼 울트라와이드 32:9 비율에 48:9 트리플 모니터를 지원하며, 엔비디아의 DLSS 3 업스케일링과 프레임 생성, DLAA 이미지 향상, 리플렉스 지연 감소 기능 및 AMD FSR, 인텔 XeSS 등을 활용한다.
또한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고, 주변기기에 맞게 입력을 재매핑 하는 스팀 인풋을 지원하며, 다이렉트스토리지에 의한 읽기 속도 고속화 및 듀얼센스 컨트롤러의 어댑티브 트리거, 햅틱 피드백에 대응한다.
스마일캐시 몸매는 바꾸기 쉽지만 얼굴은 그보단 어려운거 맞다. 요즘은 얼굴에 표정도 변하고 입모양도 움직이고 아주 섬세해서 그냥 바꾸면 되는 몸매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다르고 실제로 얼굴 바꾸는 모드는 생각보다 매우 드물게 나온다 | 24.01.28 23:35 | | |
진짜 생각보다 전투가 겁나 재미있던 게임. 보통 무기많은 게임은 왠만해서는 쓰던거 위주로만 쓰고 마는데 호라이즌 시리즈는 함정깔고 상태이상박고 활질하고 창으로 후려치고 등등등 탄환도 여러종류에 잠입전투도 가능하고 한번빠지면 진짜 졸잼인데 그러다보니 처음에 적응할 때까지는 좀 지루할 수 있음..그리고 무엇보다 에일로이 얼굴모델링 때문에 스토리 이입이 잘 안된다는거 정도...차라리 남캐였음 더 좋았을텐데..
게임은 참 재미있게 했는데 가만보면 어? 싶은 요소가 많았어서 안사는게 나았겠다 싶을 정도로 실망함.
- 주인공 포함, 여캐 디자인 죄다 작살내놓음 (주인공 설정이 세계관 최강자급 미녀인데.. 심지어 전작엔 괜찮았는데..) 남자는 잘생기고 몸좋은 녀석들이 드글댐.
-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무능하고 생각이 꽉막히고 여자가 잘나가는걸 경계하는 사람처럼 등장하고 비중없이 사라짐.
- 전작부터 본작까지 장대한 모험을 함께하고 생사고락을 함께 넘긴 남자놈들은 그저 절친한 동료이지만, 확장팩에서 잠깐 함께한 여캐는 오묘한 연애감정이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