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 83개사 160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

   - 4월 참가신청, 15% 부스임차비 할인

(사)지스타조직위원회(www.gstar.or.kr)가 30일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한 G★2006 참가안내 설명회에 83개사 160명의 게임업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그라비티, 네오위즈, 손오공, 웹젠, 엠게임, 엔씨소프트, 윈디소프트, 한빛소프트, NHN 등 국내 온라인게임사와 게임빌, 이쓰리넷,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사, 남코, 반다이, 블리자드, ATARI, EA, KOEI, SONY, TAITO 등 해외게임사, 그리고 레인콤, ATI, NVIDA 등 국내외 주요 게임사와 관련업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우종식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지스타 2005 결과요약과 동영상 상영, 지스타 2006 전시 개요안내, 그리고 중식으로 약 두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조직위측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스타에는 4월까지 조기신청을 하면 15%의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부스규모에 따라 최대 30%까지의 할인도 가능하다.

1개 부스 임차비용은 독립부스 1,400,000원 조립부스 1,800,0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지만 부스설치기간은 작년 3일에서 4일로 하루가 늘어났다.

지스타 조직위 정문경 사무국장은 “4월에는 국내 메이저 업체를 중심으로 참가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6월 이전에는 플랫폼별 참가업체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