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온’ 시리즈 3종, PS4로 이식 결정
세가 게임즈는 PS4용 3D 대전 액션 슈팅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스터피스 1995~2001'의 일본 발매일을 2019년 11월 27일로 결정했다. 다운로드 전용 타이틀인 본작은 세 타이틀의 합본이며, 타니타의 트윈 스틱을 지원한다.
[기사원문]
'버추얼 온' 시리즈 3종이 PS4로 이식된다. 세가 게임스의 대표이사 겸 COO 마츠바라 켄지가 타니타의 '트윈스틱 프로젝트 Z'와 관련한 영상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것.
이번에 이식이 확정된 타이틀은 3D 로봇 액션 슈팅 게임 '전뇌전기 버추얼 온',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ver.5.66', '전뇌전기 버추얼 온 포스'의 세 작품이다.
발매일과 가격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고 다운로드 방식으로 서비스 되며, 국내 출시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지난 6월 상품화를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했던 '트윈스틱 VTX'의 실패 후 재도전에 임하면서 생산 대수를 1천대, 가격은 39,800엔(세금 별도)으로 결정했다.
사진은 트윈스틱의 상품화 이미지
이장원 기자 inca@ruliwe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