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 | 출시일 | 2020년 4월 24일 |
개발사 | IIIFonic | 장르 | 비대칭 PvP |
기종 | PC, PS4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ahnmg |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은 보통 초월적인 강함을 보이는 술래와 그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생존자들 간 대결을 그린다. 술래는 일방적으로 생존자들을 괴롭히며 전능감을 맛볼 수 있는 반면, 생존자는 교묘하게 술래를 속이고 달아나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지난 4월 24일 출시된 '프레테터: 헌팅 그라운드'는 그런 비대칭 멀티플레이 장르에 새로운 시도를 더한 게임이다. 1987년 영화 개봉한 프레데터 시리즈 첫 작품 '프레데터 1'을 원작으로 하며, 침략자이자 외계인인 '프레데터'와 그를 막는 특수부대원 4인의 대결을 그렸다.
외계 전사 ‘프레데터’와 특수부대 4인의 대전을 그린 게임이다.
내 ‘프레데터’가 이렇게 약할 리 없어!
우선 술래 역할인 ‘프레데터’의 플레이를 먼저 살펴보자면, 굉장히 단순하다. 여타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이 그랬듯 모든 생존자를 죽이면 된다. ‘프레데터’는 외계 전사답게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 지상은 물론 나무 위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종 외계 무기로 현대 문명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데터’는 광학미채로 은신을 하고, 적외선으로 생존자들의 위치를 파악한 후 습격해야 한다. 기본 무장으로는 근거리에서 상대를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강철 손톱과 공격과 원거리 적을 한방에 무력화하는 플라스마 빔이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엘더 소드, 네트건, 휴대용 플라스마 캐스터, 스마트 디스크, 전투 클럽, 보우, 콤비스틱 등 색다를 무기를 사용해볼 수 있다. 컨트롤이 어려운 편으로, PS4 듀얼쇼크 4 컨트롤러 기준 모든 버튼을 활용해야 할 정도로 조작이 복잡하다.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는 고를 수 있는 술래가 ‘프레데터’ 하나다. 그래서 금방 질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해 연구하는 재미가 있었다. 플레이 성향에 따라 ‘헌터’, ‘스카우트’, ‘버서커’ 등 세 가지 클래스를 선택해 싸울 수 있는데, 원거리에서 끈질기게 괴롭히고 싶다면 스태미나와 이동속도가 높은 ‘스카우트’를, 근거리에서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싸우고 싶다면 체력과 공격력이 빵빵한 ‘버서커’를, 적절하게 두가지 모두 즐기고 싶다면 능력치가 균형 잡힌 ‘헌터’로 플레이하면 된다.
나무 위에서 은신한 채 먹잇감을 찾는 ‘프레데터’
적외선 감지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무기와 특수능력, 클래스를 바꿀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프레데터’에게 체력 게이지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술래는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다. 강한 공격력을 가질뿐만 아니라 죽이려면 특수한 조건이 필요하거나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등 생존자 입장에서는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그런데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의 술래 ‘프레데터’는 체력 게이지가 보란 듯이 존재하고, 특별한 조건 없이 단순하게 많이 맞으면 죽는다.
문제는 생존자인 ‘공격팀’이 술래인 ‘프레데터’를 죽이는 데에는 그다지 큰 수고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색에 술래인데, 좀 맞는다고 죽진 않겠지?”라는 생각에 정면으로 덤벼들다 보면 생각보다 체력 게이지가 빠르게 줄어든다. 대신 ‘공격팀’은 개인당 2번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치유 키트를 5번이나 사용할 수 있고, 죽어도 한 번 되살아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심하게 허약한 편이다.
비슷한 게임이 있다면 2015년 출시된 '이볼브'다. '이볼브'는 몬스터와 헌터 간 1 대 4 비대칭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이볼브'에 등장하는 술래, '몬스터'도 야생동물을 먹고 진화하기 전까지는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헌터'들을 피해다녀야 한다. 진화를 끝마치면 '몬스터'가 더 우세해지기 때문에 '헌터'들은 적극적으로 '몬스터'를 찾아다녀야 한다. 여기서 차이점이 생기는데,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는 '프레데터'와 '공격팀' 모두 전력을 갖춘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고, '공격팀'은 굳이 '프레데터'를 죽일 필요가 없어서 '프레데터'가 일방적으로 쫓아다녀야 한다.
때문에 ‘프레데터’ 플레이어는 항상 ‘공격팀’보다 조심스럽게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히트 앤 런’이다. 은신과 열화상 추적을 반복해 생존자 위치를 찾아내고, 원거리에서 공격해 시선을 분산시키고, 혼란을 틈타 혼자 떨어져 있는 생존자 뒤를 노려 암살하는 방식이 필수다. 압도적인 강함에 기대는 것이 아닌, 컨트롤과 심리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지만, 생존자를 쫓아야할 술래가 반대로 죽을까봐 숨어다녀야 한다는 것은 상당히 스트레스였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13일의 금요일’ 같은 게임에서 등장하는 살인마처럼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술래를 생각했던 게이머라면 호불호가 크게 나뉠 수 있겠다.
프레데터는 상상 이상으로 '많이' 약하다.
개성 부족한 생존자 진영, 꾸밈의 자유라도 줬더라면…
‘공격팀’은 ‘특수부대’라는 콘셉트로, 어썰트, 리콘, 스카우트, 서포트 등 네 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역할군마다 체력, 달리기 속도, 치유 속도 등 스탯이 조금씩 차이가 나긴 하지만 딱히 사용 가능한 총기가 달라지거나, 다른 역할군이 하지 못하는 특수한 스킬이 있는 것은 아니라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보면 된다.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그 종류가 굉장히 적다. 체형 옵션을 세밀하게 조정해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아닌, 사전에 정의된 디자인을 조합해서 외형을 결정 짓는 방식인데, 몸은 남자, 여자로 밖에 안나뉘고, 머리카락은 선택 가능한 디자인이 단 두개 밖에 안된다. 사용할 수 있는 총도 채 10개도 되지 않으며, 여러가지 부품을 달아보는 ‘모딩’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다소 심심해 보이는 순정 총기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다. ‘필드 락커’라는 뽑기 시스템을 통해 옷, 위장 무늬, 총기 스킨 등을 얻을 수 있긴 하지만 꾸밈이 제한적이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었다.
게임 내 제공되는 튜토리얼이 ‘프레데터’ 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 ‘공격팀’을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다. 공격팀 플레이는 ‘프레데터’처럼 특수한 장비나 능력이 없고, 전투는 적에게 에임을 놓고 총을 쏘기만 하면 되는 등 전형적인 FPS 게임 일반병사 플레이 방식과 같다. 맵이 꽤 넓음에도 불구하고 파밍 요소가 전무하다시피 해서 탐사하는 재미도 덜하다. 정말로 총만 쏘고 다닌다.
네 가지 클래스가 있지만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맵 곳곳에 총이나 돈이 놓여 있지만 굳이 찾아다니면서 파밍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공격팀’은 ‘프레데터’를 제거하거나, 피해다니며 별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특수부대인 ‘공격팀’에게는 전장에 따라 게릴라 마약 기지 폭파, 수질 오염 조사 등 임무가 하달되고, 목표 안내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프레데터’ 플레이어가 습격을 해오면 대응하는 식이며, 굳이 ‘프레데터’를 죽이지 않더라도 임무만 무사히 마치면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공격팀’에게는 맵에 따라 요인을 암살하거나, 밀수품을 폭파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수집하는 목표가 주어지지만, 빠르면 5분, 늦어도 10분 안에 끝날 정도로 굉장히 짧다. 임무는 다양하나 결국엔 지역 내 게릴라 NPC를 소탕하는 것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반복적인 지루함이 있다. 또 등장하는 게릴라 NPC는 4인 협동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협력 없이 혼자서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하다. 사실상 ‘프레데터’가 습격해 오지 않는다면 위협을 느낄 요소가 전혀 없는 것이다. 도와줄 사람 하나없는 ‘프레데터’와 달리 ‘공격팀’은 4명이나 있고, 누군가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고 해도 되살릴 수 있어서 긴장감도 덜하다. 살리지 못해서 완전히 죽게 되도 ‘증원 임무’를 성공할 시 인원을 재보충하는 형태로 되살려낼 수 있기까지 하다.
프레데터 처치보다 임무 계획 달성이 주 목표다.
임무를 하다보면 프레데터 플레이어가 방해하러 온다.
프레데터를 죽이든, 무시하고 헬기를 타고 탈출하든 자유다.
만약 ‘프레데터’가 습격해 온다면 처치해서 임무를 완수하지 않고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프레데터’를 처치하면 임무 목표가 ‘게릴라 소탕’에서 ‘프레데터 시체 회수’로 바뀐다. 처치 당한 ‘프레데터’는 원작 영화에서 그랬듯이 죽기 직전에 몸에 폭탄을 심어 회심의 동반자살을 노리는데, 폭탄을 심지 못하게 하려면 머리를 집중사격해 바이저를 벗겨내고 처형해야 한다. 처형에 성공하면 일정 시간 동안 몰려오는 게릴라로부터 시체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고, 시체를 얼마나 완벽히 지켜냈는지에 따라 차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처형에 실패하면 시한폭탄이 작동하고, 폭탄을 해체하거나 폭발 반경에서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폭탄을 해체하려면 미니게임을 통해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꽤 난이도가 높다. 폭탄 해체에 성공하면 처형에 성공했을 때처럼 일정 시간 동안 몰려오는 게릴라로부터 시체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고, 시체를 얼마나 완벽히 지켜냈는지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체에 실패하면 폭탄이 터지고 폭발 반경 내 모든 플레이어가 즉사하면서 게임이 그대로 끝난다.
폭탄으로 동반자살을 시도하는 프레데터
공격팀은 죽어도 다시 되살아날 수 있다.
시도는 좋았지만… 동기부여 부족해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는 술래와 생존자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 기존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술래는 어느정도 유리할 뿐 압도적으로 강하진 않아 나름대로 전략과 컨트롤이 필요하고, 생존자는 맘만 먹으면 술래를 역으로 처치할 수 있어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타 비대칭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톰과 제리’식 재미와는 조금 다르다.
또 원작 영화에서 보여준 ‘프레데터’와 ‘공격팀’ 간 구도를 게임으로 잘 표현했다. ‘프레데터’가 열화상으로 생존자를 추적하고, 생존자는 이를 피하기 위해 온몸에 진흙을 바르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이 게임 내 시스템으로 그대로 구현됐다. ‘프레데터’가 패배할 경우 시한폭탄을 장치해 동반자살을 시도한다는 점도 영화와 똑같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가 게임 몰입을 방해한다. 술래 ‘프레데터’는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경험할 수 있어 재미는 확실한데, 조종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아 대부분 상황에선 ‘공격팀’을 잡기는 커녕 도망만 다녀야 했다. 반대로 생존자인 ‘공격팀’은 플레이가 너무 쉽다. 임무 진행 구조가 일직선이고, 파밍 요소도 적기 때문에 항상 뭉쳐 다니게 된다. ‘프레데터’의 전투력은 딱 ‘공격팀’ 2인분 수준이다. 3명 이상 모여 있으면 정면으로 싸웠을 때 ‘프레데터’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가 강요되고, 이로인해 전체적인 게임 흐름이 지루해지는 문제가 있었다.
언제나 뭉쳐있는 공격팀
섣불리 다가갔다간 패배하기 십상이다.
비교적 약한 ‘프레데터’가 진정한 술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 레벨을 3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이때쯤이면 복잡한 조작에도 익숙해졌을 무렵이고, 레벨업으로 언락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돼 재미가 붙기 시작한다. ‘공격팀’도 ‘프레데터’가 게임을 잘 못하면 지루한 임무나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괴롭혀 오는 ‘프레데터’를 볼 수 있는 30레벨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유저가 그때까지 버티지 못하고 대부분 게임을 접게 된다는 것이다. 게임을 꾸준하게 즐길 동기부여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세계관 설명 및 스토리를 담은 싱글플레이가 없고, 시스템 설명도 부족하다. 만약 원작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게임을 즐기는 내내 ‘프레데터’와 ‘공격팀’이 왜 정글 속에서 사투를 펼치고 있는지, 능력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건지, 목적은 무엇인지 등 배경 이해가 어렵다. 콘텐츠가 부족한 것도 크다. 앞서 언급했듯 싱글플레이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멀티플레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캐주얼 매칭 하나뿐이다. 승부욕을 자극할 랭크전도,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드가 없다.
종합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는 ‘프레데터’ 팬을 위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추억 속 ‘프레데터’와 특수부대원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떠올리면서 플레이하면 상당히 재미있다. 반대로 원작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재미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프레데터’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나, 튜토리얼이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만약 ‘프레데터’ 시리즈 팬이라면 ‘프레데터: 헌팅 그라운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게임은 PC(에픽스토어)와 PS4로 만나볼 수 있다.
공격팀을 놓쳐 분노한 프레데터
작성 및 편집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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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나오는 프레데터는 시험의 증명 가지도 못한 쩌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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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가 생존자들보다 약한건 좀 별로네요 답답해서 몇판이나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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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게임 인정.. 1편을 게임으로 고대로 구현해 놓은 재미로 하는건데 만약 내가 프레데터라는 작품을 재밌게 보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재밌게 했었을까 싶음 아직 레벨 20인데, 인간들이 너무 쎄서 사실 뭉쳐만 다녀도 안죽음 나무 타면서 플라즈마 캐스터로 깔짝대다 급습해서 해골 뽑아먹는 맛이 있기는 한데, 그렇게 수 하나 줄여 놓아도 바로 리스폰 됨 개 허무함 마음 급해져서 급습 시도하려다 보면 벌집되어서 바로 사망 리스폰 되는건 어떻게 패치 좀 해줬음 좋겠음 그래픽 미묘 설정 보면 최상급 그래픽 같은데, 뭔가 저화질 같은 느낌이 들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피시 유저라 인간은 키마로, 프레데터는 패드로 플레이하는데 버튼이 플스 패드 기준으로 되어있음 그러니까 x 대신 네모 누르라고 되어있음 사실 이건 기본적인 성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조금 그럼 이게 막 싱글플레이가 많아서 한글화가 빡쎘다면 몰라도 꼴랑 멀티플레이 게임인데 플스 패드용 텍스쳐를 그대로 사용한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큐 잡는 문제가 있는데, 자정 전까지는 그냥저냥 잡히는데 자정 이후에는 인간팀으로도 큐가 거의 안잡힘 예상시간은 1분 미만인데 실제로는 5분 이상 걸려서 방 들어가도 방안에서 대기타다가 사람 하도 안와서 방폭되고 다시 5분정도 기다리고 이렇게 해야 게임 겨우 들어감 그나마도 사람이 없어서 인간팀 2명으로 플레이함 플스 크로스 플랫폼이어도 이러는데, 아마 스팀 아니고 에픽 런처라 이런게 아닌가 싶음 나는 재밌게 하는 편인데, 사실 프레데터 영화를 좋아해서임 1편의 주인공들처럼 미션을 진행중인데 수수께끼의 존재가 우리를 급습해 온다던가, 아니면 반대로 내가 수수께끼의 존재가 되어서 인간을 사냥한다던지 영화 1편의 감성이 고대로 살아있음 근데 영화를 보지 않았거나 좋아하지 않는다면 어떨런지 잘 모르겠다.. 프레데터를 모르거나 별로 좋아하지 않은 사람들은 재미가 덜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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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구현은 진짜 제대로인 것 같은데.. | 20.05.09 10:56 | |
(IP보기클릭)220.79.***.***
댓글을 보고 판단한다면 결국 프레데터가 1명이 아닌 4명으로 늘리고 인간도 4명으로 하는게 맞겠군요 (아님 5~8명으로) 리스폰은 없는게 나을텐데요... 그럼 어차피 죽음에 대한 부담이 없을테니.. 최근 영화를 봤는ㄷ,,, 프레데터 ip가 아까운데 좀 잘 살렸으면 좋겠네요 | 20.05.11 00:19 | |
(IP보기클릭)116.37.***.***
근데 프레데터라는 엄청나게 강한 미지의 적이 "혼자서"인간들을 쓸어 버리는 컨셉인거라 프레데터가 많아지면 곤란하고ㅠㅠ 인간들이 너프되거나 프레데터가 버프되면 좋겠어요 | 20.05.11 00:52 | |
(IP보기클릭)1.227.***.***
프레데터가 좀 버프되는게 맞겠죠. 1편에서 부대원 혼자서 다 쳐바르고 마지막 남은 주인공한테 졌을 정도니 | 20.05.11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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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8 1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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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형 혼자서 한마리 때려잡았는데. 약할수 밖에 없는거 아니야. | 20.05.24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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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정글이 더 재밌음. 리메이크나 리마스터가 필요합니다. 고전작 AVP1이나 2보다 못한 게임. | 20.05.11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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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이 같은 숫자가 아니라 비대칭일겁니다. 강한적 한명을 다수의 상대팀이 상대한다는거죠. 여기선 1명의 프레데터와 인간 4명이 싸웁니다. | 20.05.09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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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칭 보드게임을 생각해보면 양 팀의 승리 목표가 다른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인간팀은 임무완수, 프레데터는 인간 사냥. | 20.05.11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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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멀티플레이하면 양 진영이 대응한 조건으로 싸우죠. 써든 어택 생각해보시면 될 듯. 그런데 양 진영 간의 조건이 완전히 다른 게임이 있는데 그걸 비대칭 멀티플이라 그래요 | 20.05.11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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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면 그렇게까지 별로는 아닐듯? | 20.05.10 2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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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로 외국애덜이랑 프레데터 잡는데 정말 어렵게 깼지만 성공했을 때 그 성취감이란... ㅋㅋ | 20.05.11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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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랜드 프레데터가면 쓰고 열화상장면으로 바꾸면 프레데터 시야로 바뀌고 음성도 바뀌고 햇죠 ㅋㅋ | 20.05.16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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