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전환 및 '붉은사막' 출시준비, 펄어비스 25년 3분기 실적
한편 ‘EVE 온라인’ 은 전분기 대비 소폭 매출이 감소했지만 ‘검은사막’ 의 상승폭이 훨씬 커 이를 만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유럽이 65%에 달하는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높은 해외 매출 비중과 외환 환율 이슈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 Q&A
● 붉은사막의 현재 예약판매 현황과 출시일까지의 마케팅 계획이 궁금하다. 추가적으로 게임 출시가 연기될 가능성은 없나?
펄어비스 : AAA게임의 예약판매를 처음 진행해보기에 지금의 지표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어려우나, 파트너사의 정보를 볼 때 여타 기대작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콘솔 판매량이 높게 나오고 있고 콘솔 컨트롤러로 시연하며 PS 행사에서 출시일을 발표한 부분이 주효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붉은사막’ 은 현재 최종 피니싱 단계에 있으며, 올해 SGF 부터 여러 게임쇼에 참여하며 직접 게임을 선보여왔다. 남은 4개월 간 게임의 인지도를 쌓고 출시 2달여 전부터는 파트너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게임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하고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출시일이기에 순조롭게 출시 준비중이다. 발표한 3월 20일에 맞춰 게임을 반드시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