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은신잠입 호러, '사일런트 힐: 타운폴' 정보 공개
코나미의 대표 프랜차이즈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신작, ‘사일런트 힐: 타운폴’ 이 오늘(13일)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 방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 은 이미 독특하고 뛰어난 게임으로 유명한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 그리고 스크린 번 인터렉티브가 참여하여, 새로운 타입의 ‘사일런트 힐’ 이자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주인공은 사이먼으로, 그를 찾는 신호를 따라 세인트 아멜리아라는 마을로 가게된다. 황량한 세인트 아멜리아에서, 사이먼의 정체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비밀이 보인다. 사이먼은 1인칭 시점으로 신호를 잡는 휴대용 TV를 들고 마을을 탐험한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 은 ‘사일런트 힐’ 의 정체성에 맞게 매우 음침하고 안개로 가득한, 부둣가의 세인트 아멜리아를 배경으로 한다. 세인드 아멜리아는 스코틀랜드 동해안의 한적한 어촌 세인트 모난스를 모티브로 했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되, ‘사일런트 힐’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플레이 감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 일환으로 게임은 1인칭이 되었고, 이를 통해 통제 가능한 공포의 감각을 극대화하고 라디오를 핵심적인 오브제로 활용해 아날로그 기계의 감각을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사이먼이 들고다니는 휴대용 TV, CRTV는 실제로 게임에서 매우 중요하게 쓰이며, 사이먼은 엿보기 동작으로 1인칭에서 보다 자연스럽고 덜 답답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CRTV 와 무기, 스텔스 액션을 활용한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만들어졌다.
적과의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몽둥이, 총 같은 기존의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 폭력이 아닌 숨고, 위험을 피하는 행동이 중요해졌다. CRTV는 이러한 환경적 요소를 조절하는데 쓰이며, 위험을 감지한다.
개발진은 ‘죄악감’ 을 ‘사일런트 힐’ 의 중요한 감정선으로 잡고, 이러한 기존 ‘사일런트 힐’ 서사의 감정적 테이스트와 감각을 해치지 않고 이어나가는 방향을 원했다. 사이먼은 이러한 미스터리에 중심에 있으며, 사이먼 자신에게, 그리고 마을에 숨겨져 있는 수많은 비밀과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안나푸르나에 따르면 그동안 자사가 퍼블리싱을 맡았던 게임 중 최대 규모의 게임이며, 개발을 담당한 스크린 번 역시 전체 인원을 투입하여 10시간 정도 분량의 AAA급 게임으로 만들었다.
‘사일런트 힐: 타운폴’ 은 2026년 연내 PS5 / PC 스팀 / 에픽 스토어로 출시 예정이다.
2026 출시
| 이명규 기자 sawual@ruliweb.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