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펄어비스가 '게임스컴 2025'를 앞두고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초중반부 퀘스트를 보여주는 '붉은사막'의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단원들은 숙적 '검은 곰'의 함정에 빠져 치열한 전투 끝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이후 클리프는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위해 파이웰 대륙 곳곳을 모험하던 중 동료 '웅카'의 소식이 들려온 칼페이드로 향한다. 하지만 이곳은 회색갈기단을 패퇴시킨 숙적 검은 곰에게 유린당하고 있었다. 클리프는 칼페이드 영주 '스테판 랜포드'의 부하 '카시우스 모턴'이 반란을 일으켜 패배 직전까지 몰린 칼페이드 군을 도와 전세를 뒤집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반란군에 맞서 싸운다. 긴박한 상황 속에서 동료와 재회하고, 칼페이드의 명예를 더럽힌 반란의 주동자를 마주하게 된다.
이번 영상의 가장 큰 특징은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다. 수많은 NPC들이 전장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싸우며 전장의 긴장감을 높인다. 칼페이드 군과 반란군이 치열하게 맞서 싸우는 가운데, 머리 위로 포탄이 날아들고 병사들의 함성, 무기들이 부딪히는 소리, 연기와 불길로 뒤덮인 전장은 전쟁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다.
클리프는 전장에서 대포를 조작해 적군의 감시탑을 파괴하거나 인질을 구출하는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동 시에는 말을 호출해 기동력을 높일 수 있으며, 까마귀 날개로 효율적인 동선을 선택해 이동할 수 있다. 또 섭리의 힘을 활용한 이동 방법뿐 아니라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전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강력한 기술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제압하는 손맛은 물론, 몰려오는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고 회피하는 역동적인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섭리의 팔찌는 불, 번개, 얼음 원소를 활용해 클리프의 공격을 강화하는 아이템으로 속성에 따라 적용되는 효과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화살을 불 원소로 강화하면 폭발화살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한손검을 얼음 원소로 강화하면 적을 얼려 부술 수 있다.
영상에서 클리프가 다수의 적들을 상대할 때 '효시'를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효시는 지정하는 위치에 아군의 폭격을 요청하는 화살이다. 적을 처치하는 목적 외에도 적의 보급소나 감시탑을 무너뜨리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반에 등장하는 '검은곰' 적은 일반 병사와 달리 거대한 체구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다. 잡기 기술이 통하지 않고, 무기를 휘두르거나 플레이어를 공중에 띄워 큰 피해를 입히는 등 다양한 패턴을 구사한다.
마지막에는 카시우스 모턴과의 보스전이 펼쳐진다. 철퇴와 방패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카시우스는 일반적인 전투를 포함해 다양한 공격 전략이 필요한 보스다.
무자비한 공격을 회피하며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혀 그로기 상태에 빠뜨릴 필요가 있고, 카시우스의 공격을 활용해 주변의 기둥을 무너뜨려야 유리하다. 카시우스가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 클리프의 기술로 쓰러진 기둥을 들어올려 무기로 사용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물론 그로기 상태에서 일반 공격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영상에서도 블랙스페이스 엔진을 통해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구현된 파이웰 대륙의 자연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날씨 효과는 물론 전장 뒤로 펼처진 산맥과 암벽 등 거대한 자연 지형이 몰입감을 높인다.
참고로 붉은사막의 발매 시기는 지난 13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기해 2025년 연말에서 2026년 1분기로 연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유통, 보이스오버, 콘솔 인증 등 다양한 과정에서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업에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EST 실체없는거 드럽게 많이 광고하네 딱 봐도 급하게 몇 달 전부터 만든거 티가 나는구만
지저분한 파티클 이펙트, 붕쯔붕쯔 난잡한 캐릭터 모션, 모바일보다 딸리는 그래픽, 데모인데도 뚝뚝 끊겨대는게 최적화도 엉망이고, 허접한 오브젝트 물리현상
락스타가 일주일 동안 개발해도 이것보단 잘 할듯 ㅋㅋㅋㅋ
보다보니깐 왜 안나오고 있는지 알 것 같네
BEST 이거 전투 때 너무 어두워지거나 블러가 너무 쌔게 먹어서 주변상황 파악 안되보이는건 나만 그런가?
그리고 이동할때 밝은데서 어두운데 가는거라고 해야하나 여튼 시야가 너무 안좋아 보이는 느낌 많은데 이거 이대로 출시하면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런 영상을 왜 공개한거지??
BEST 실체없는거 드럽게 많이 광고하네 딱 봐도 급하게 몇 달 전부터 만든거 티가 나는구만
지저분한 파티클 이펙트, 붕쯔붕쯔 난잡한 캐릭터 모션, 모바일보다 딸리는 그래픽, 데모인데도 뚝뚝 끊겨대는게 최적화도 엉망이고, 허접한 오브젝트 물리현상
락스타가 일주일 동안 개발해도 이것보단 잘 할듯 ㅋㅋㅋㅋ
보다보니깐 왜 안나오고 있는지 알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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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동할때 밝은데서 어두운데 가는거라고 해야하나 여튼 시야가 너무 안좋아 보이는 느낌 많은데 이거 이대로 출시하면 좀 아닌거 같은데... 이런 영상을 왜 공개한거지??
자몽멜론 그리고 출시는 GTA6에 달린듯
GTA6 출시이후에 나오면 안팔려서 적자 엄청 날테니
GTA6 출시일에 3개월 정도 빠르게 출시하던가
아니면 1년 넘게 다시 연기하던가 할 듯??
후자면 정말 망한거니까,
GTA눈치보면서 최대한 연기하면서 출시할거라고 봄 ㅎㅎ | 25.08.16 01:13 | | |
지금까지 나온 영상과 내용을 아무리 봐도 이게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음
세계관이나 인물에 대한 설명은 1도 없고 기술 시연 영상 밖에 없음
싱글 게임인데 몰입할 요소가 없는데 액션이 멋지면 뭐함?
주인공 매력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고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보도 없음
주구장창 싸우는데 왜 그러는지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음
전체를 아우르는 서사나 목적이 있기는 할까 싶다
싱글플레이 게임이면 뭔가 강하게 하고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 요소를 뭘로 충족해줄지 스텔라 블레이드는 섹시한 의상을 모아간다는 느낌이라면 붉은사막은 스토리라던가 아니면 여자들을 구출해서 하렘을 완성한다던가 무언가 한가지가 부족해 보임 단순히 전투의 재미 모험만을 강요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그렇다고 소울라이크 느낌은 아니고 오히려 진삼국무쌍 느낌이 나버리니까 전투의 긴장도 풀려버리고 빨리 개선해서 나와야 할듯 개발의 방향을 잡는 PD가 결단을 내려야 할 때라 생각함 더이상 느러지면 기술의 발전으로 그래픽은 평작 수준이 되어버리고 긴 개발기간으로 수익성만 악화될듯
그나저나 이 요소 저 요소를 조화롭지 않게 섞어둔 게 짜치네요. 냉병기 로망을 느끼기엔 카메라 시점이 멀어서 액션이 덜 부각되고, 기본 옵션으로 하면 이펙트가 액션을 너무 가리고요.
젤다의 환경과의 상호작용 의식해서 따온듯한 원소 능력은, 영상으로만 봐선 창발적인 플레이가 가능한지 모르겠고요. 저번 지스타 시연 버전의 복잡한 조작법을 개선 안했다면 오히려 더 복잡한 느낌만 줄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월급루팡조아쓰 예전 정보대로라면 총하고 다빈치 탱크 나오고 이번 영상엔 바퀴달린 대포 나오는데.... 그러면 르네상스 펑크, 중세 판타지 그 이후 시대물로 컨셉 잡는 편이 낫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면 기술의 변천으로 몰락하는 세력과 흥하는 세력 이야기도 다룰 수 있고, 주인공이 신기술로 무장한 적들과 싸우며 군사 기술들을 익혀가는 이야기도 다룰 수 있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판타지스러운 존재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썰 풀 거리도 많아질텐데...
이 캐릭터 저 캐릭터 쉽게 추가 가능한 mmorpg식 중세 판타지로 가다보니 딴 중세 판타지하고 차별화가 안 되는 느낌이네요. | 25.08.16 05:17 | | |
처음 영상 나왔을 때는 앞으로 게임은 이렇게 발전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앞선 그래픽이었는데, 너무 시간이 흘러서 요즘 기준에서 보면 적당히 그래픽 좋은 게임 수준을 넘지 못하는 것 같음
나중에 GTA6 나오면 AAA급 게임 치고는 시대에 뒤떨어진 그래픽이다 소리를 들을 수도 있겠어
아마도 자기들은 개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이런영상 몇개 올리는듯한데, 진짜로 어느정도 완성되었고 퍼블리싱하려는단계여서 미뤄진거였다면, 이딴 PV영상따위가 아니라 일정 시간 플레이가능하거나 일정챕터까지 가능한 데모를 배포했어야 했지
유명한 게임사들조차 베타 배포하기도하고, 일부게임들은 뭐 한시간제한 걸어놓고 오픈하기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거 배포할만큼도 제대로 안만들었으니 아직까지도 이런 주가방어용 행동이나 하는듯 ㅋㅋㅋ
연기고 뭐고 순수 재미의 관점으로 이 트레일러를 봤을때 괜히 트집잡는게 아니라
이제는 재미도 없어 보이고 조잡스러워보임 개발자가 길을 잃은건지 갑자기 왕눈을
만들고 싶어졌던건지 어느센가 월드 프리미어 트레일러를 보고 내가 기대했던
그 게임 아니게 되었단걸 이 트레일러보고 확실히 느낌
이제 기대고 뭐시깽이고 나오든 말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