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정기에 따라 저도 일주일간 휴가를 얻었습니다.
유치원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로 올라온 7세(남) 조카를 홀로 돌보며 지내다가 하루 정도 개인 시간이 났는데
와이프가 회사 근처(장한평역)에 괜찮은 보리밥집이 있으니 나오면 사준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원래는 돼지갈비 전문집인데, 점심에는 제육보리밥 정식이나 김치찌개 같은 메뉴들도 하더라구요.
가격은 만 원입니다.
기회가 되면 오징어볶음과 수제 냉면도 먹어보고 싶네요.
1인 1셀프 계란후라이라 와이프가 열심히 구워 주었습니다.
잠시 기다리니 나온 제육보리밥 정식입니다.
계란은 셀프로 구워서 밥 위에 올렸고, 특이하게 추가 보리밥 한 그릇을 먼저 주시더라구요.
같이 제육볶음인데 이것만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푸짐했고
원래 갈비집이라 그런지 육질도 연하니 맛있었습니다.
비벼 먹는 나물도 예쁘게 나오구요
나물과 상추, 열무김치, 강된장, 참기름을 넣고 비벼봅니다.
강된장이나 된장찌개 간이 짜지 않아 좋았습니다.
추가로 주신 보리밥 한 그릇 남기기가 아까워서
남은 제육볶음 다 넣고 비벼 먹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서울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음식을 만 원에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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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얻은 정보와 로드맵 등을 활용하여 찾은 상호명 장안돼지갈비 https://naver.me/52RBHK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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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에 자세가 진심이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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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에 한공기 보리밥에 한공기. 너무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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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만원이면 정말 혜자네요.. 음식자체가 너무 정갈하고 깨끗해보여 함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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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딘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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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에 한공기 보리밥에 한공기. 너무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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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만원이면 정말 혜자네요.. 음식자체가 너무 정갈하고 깨끗해보여 함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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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딘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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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얻은 정보와 로드맵 등을 활용하여 찾은 상호명 장안돼지갈비 https://naver.me/52RBHK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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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5.08.05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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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후라이에 자세가 진심이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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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면은 살짝 마이야르, 위쪽은 완변한 서니사이드 업~! | 25.08.26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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