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산지는 좀 됐네요. 2주일 정도 된 듯.
전에 쓰던 휴대폰(비키니)이 2년 노예 끝나기도 전에 액정이 나가버려서 구매하게됐습니다.
익뮤랑 고민하다가, 친구 익뮤를 좀 써보고 정말 참을 수 없는 단점이 몇가지 보여서 안드로원으로 왔습니다.
무부가, 유심무료, 가입비무료, 기기값 0원에 구입했습니다. (다만 위약금 7만원 ㅠㅠ)
성능은 Friendly 하지 않습니다. (...)
전면부 사진. 아래의 홈버튼과 취소버튼은 터치로 되어있습니다.
전화왔을때 전화받기 누르려다가 취소버튼 잘못 건드리면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
뒷면. 초기생산품은 쇼로고만 있다던데 전 쿡엔쇼.
개인적으로 쇼로고는 그냥저냥 봐줄만 한데 쿡로고가 참 마음에 안듭니다.
카메라는 500만화소에 AF도 지원됩니다.
USB/충전 포트와 볼륨 버튼.
충전포트는 20핀도 아니고 이상한 모양을 쓰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같이 들어있는 젠더는 20핀 젠더...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는 기계가 20핀이라 그런듯. 휴대폰 본체에 맞는 충전기는 또 따로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기 위해 24핀 충전기. 본체에 배터리 끼운 상태로 충전하기 위해 전용 충전기 해서 충전기가 총 두개 필요합니다. (이뭐;;)
micro SD 슬롯과 음악플레이어, 카메라 실행 버튼.
전원/잠금 버튼과 3.5파이 이어폰잭.
근데 음악은 아이팟으로 들어서 ;;
배터리 크기의 압ㅋ박ㅋ
아이팟 터치와의 비교.
액정 해상도는 둘다 320x480이고, 크기는 터치가 좀 더 큽니다. 터치는 좀 더 시원한 느낌이고, 안드로원은 픽셀이 오밀조밀하게 있어서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드네요.
음악을 재생해봤습니다. 기본플레이어는 일단 좀 별로네요. 가끔씩 태그도 깨지고요. aac파일도 지원하는데 앨범아트가 안뜹니다.
안드로원의 최대 매력인 쿼티키보드입니다. 5줄 쿼티라 4줄 쿼티인 엑스페리아 X1 등에 비해서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게임할때도 유용하게 씁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퍼포먼스야 휴대폰 자체의 성능이 부족하다보니 논외로 치고 (좀 느립니다.), UI 자체가 아이폰 OS에 비해 상당히 불편한 느낌입니다. 아이폰처럼 한 화면에 모든 항목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화면 아래 가운데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띄우는 방식이라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많은 것이 숨겨져있습니다.
전력관리면에서도 상당히 부족한 점이 보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좀 깔았더니 배터리가 12시간도 안돼서 바닥이 나버리길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서 겨우 해결했는데, 좀 찾아보니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그렇다는 듯. 운영체제 자체에 이런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Automatic Task Killer를 깔아서 화면 끌때마다 일단 떠있는 프로그램들을 닫게 설정 해놨습니다. 저야 뭐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 분들한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LG 문제인데, 도대체 1.6버전으로 업그레이드는 언제 해줄건지, 더 나아가서 왜 2.x대로 업글을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성능상의 문제라던데 이 부분은 사실 좀 이해가 안되네요. 윈도우 95 쓰던 컴퓨터에 윈도우 98을 못 까는것도 아니고. HTC의 어떤 모델은 안드로원이랑 비슷한 성능인데도 2.x 업그레이드 해줬다는데.
뭐 위에 단점을 좀 쓰긴 했는데, 사실 상당히 괜찮은 폰입니다. 저도 꽤 만족하며 쓰고 있구요. 저렴하고 괜찮은 스마트폰 찾으시는 분은 안드로원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전에 쓰던 휴대폰(비키니)이 2년 노예 끝나기도 전에 액정이 나가버려서 구매하게됐습니다.
익뮤랑 고민하다가, 친구 익뮤를 좀 써보고 정말 참을 수 없는 단점이 몇가지 보여서 안드로원으로 왔습니다.
무부가, 유심무료, 가입비무료, 기기값 0원에 구입했습니다. (다만 위약금 7만원 ㅠㅠ)
성능은 Friendly 하지 않습니다. (...)
전면부 사진. 아래의 홈버튼과 취소버튼은 터치로 되어있습니다.
전화왔을때 전화받기 누르려다가 취소버튼 잘못 건드리면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
뒷면. 초기생산품은 쇼로고만 있다던데 전 쿡엔쇼.
개인적으로 쇼로고는 그냥저냥 봐줄만 한데 쿡로고가 참 마음에 안듭니다.
카메라는 500만화소에 AF도 지원됩니다.
USB/충전 포트와 볼륨 버튼.
충전포트는 20핀도 아니고 이상한 모양을 쓰더라구요.
그런데 정작 같이 들어있는 젠더는 20핀 젠더...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는 기계가 20핀이라 그런듯. 휴대폰 본체에 맞는 충전기는 또 따로 들어있습니다.
그러니까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기 위해 24핀 충전기. 본체에 배터리 끼운 상태로 충전하기 위해 전용 충전기 해서 충전기가 총 두개 필요합니다. (이뭐;;)
micro SD 슬롯과 음악플레이어, 카메라 실행 버튼.
전원/잠금 버튼과 3.5파이 이어폰잭.
근데 음악은 아이팟으로 들어서 ;;
배터리 크기의 압ㅋ박ㅋ
아이팟 터치와의 비교.
액정 해상도는 둘다 320x480이고, 크기는 터치가 좀 더 큽니다. 터치는 좀 더 시원한 느낌이고, 안드로원은 픽셀이 오밀조밀하게 있어서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드네요.
음악을 재생해봤습니다. 기본플레이어는 일단 좀 별로네요. 가끔씩 태그도 깨지고요. aac파일도 지원하는데 앨범아트가 안뜹니다.
안드로원의 최대 매력인 쿼티키보드입니다. 5줄 쿼티라 4줄 쿼티인 엑스페리아 X1 등에 비해서 상당히 편리하더라구요. 게임할때도 유용하게 씁니다.
이번에 안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해봤는데, 퍼포먼스야 휴대폰 자체의 성능이 부족하다보니 논외로 치고 (좀 느립니다.), UI 자체가 아이폰 OS에 비해 상당히 불편한 느낌입니다. 아이폰처럼 한 화면에 모든 항목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화면 아래 가운데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띄우는 방식이라 직관적이지 못하다는 느낌이랄까요. 너무 많은 것이 숨겨져있습니다.
전력관리면에서도 상당히 부족한 점이 보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을 좀 깔았더니 배터리가 12시간도 안돼서 바닥이 나버리길래 애플리케이션을 정리해서 겨우 해결했는데, 좀 찾아보니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 때문에 그렇다는 듯. 운영체제 자체에 이런 프로그램들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Automatic Task Killer를 깔아서 화면 끌때마다 일단 떠있는 프로그램들을 닫게 설정 해놨습니다. 저야 뭐 어떻게든 해결했지만, 스마트폰 처음 사용하는 분들한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LG 문제인데, 도대체 1.6버전으로 업그레이드는 언제 해줄건지, 더 나아가서 왜 2.x대로 업글을 안해주는지 모르겠네요. 성능상의 문제라던데 이 부분은 사실 좀 이해가 안되네요. 윈도우 95 쓰던 컴퓨터에 윈도우 98을 못 까는것도 아니고. HTC의 어떤 모델은 안드로원이랑 비슷한 성능인데도 2.x 업그레이드 해줬다는데.
뭐 위에 단점을 좀 쓰긴 했는데, 사실 상당히 괜찮은 폰입니다. 저도 꽤 만족하며 쓰고 있구요. 저렴하고 괜찮은 스마트폰 찾으시는 분은 안드로원으로 가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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