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용과같이 극 엔딩을보아 소감을 적어볼까합니다..
지금까지 구매한 게임리스트인데 장르 취향 비슷하신분들은 참고하시고 해보시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습니다.
용과같이 극은 뭐랄까... 게임의 본편 시나리오는 그냥저냥 잘짜여져있습니다. 나름 재밋는 조폭영화 한편보시는거라 생각하시면될꺼같습니다.
저는 게임에 손을 대면 부가적인 서비스들에대해서는 손을대는것을 싫어하고 획일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열을 올리죠 지금까지 제가 구매한 타이틀만 보더라도 멀티를 제외한 싱글에서 크게 손댈만한 컨텐츠를 보유한게임은 없습니다.(있으면 제가 모르고 지나친걸지도..)
용과같이 우선 총평부터 매기자면... 100점만점에 100점을주고싶은게임입니다.. 제가 보유한 게임중에 10시간이상을 소요하게 만든게임은... 위쳐 다음으로 처음인 게임입니다. 언차컬렉션이야 1~3편 합본이니 10시간 넘는건 당연하고 단일 게임으로 말이죠 이번 금저녁부터 토일월 지금까지 손을때지 못하게 만든 엄청난게임이었습니다. 30시간가량을 하였으니까요 대략 할만한건다했고 처음으로 플레티넘이라는걸따볼까 까지 고려하게만든게임이었죠
게임은 단순합니다 길찾기 -> 패기 -> 길찾기 -> 패기 무한반복입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스토리에 관해선말이죠 하지만
이게임은 메인게임이 잡아먹는 요소가 좀 낮다고봅니다 단순히 메인만 파고 끝냈다면 이게임은 100점짜리라기보단... 70점 정도의 게임이었겠죠
부가적인 미니게임 도박 볼링 당구 마작 미니카경주 벌레카드 대결 등등... 미니게임 자체의 퀄리티가 요즘 모바일로 공짜게임에 현질유도하는 게임정도의 퀄리티 정도는 될정도로 훌륭한 퀄을 보여줍니다. 마작과 일본장기는 할줄을모르니 그냥 패스했다쳐도 나머지 미니게임들은 정말 우수하게 재미있게했습니다. 정말 미니게임에 투자한시간이 본편을 넘어서는거같으니까요
거기다 놀랐던건 정말 이건 일본게임이라서만 가능하다 라고느꼇던게
캬바레에서 3d 여자캐릭터와의 연애 입니다... 약간 다른성향의 2명의 여인이나오는데.... 자세한건 스포가 될꺼같아 말하긴그렇지만
저는 처음으로 3d모델링의 여자가 실물보다 못하구나 라고 느낀 게임이었습니다...(이부분은 해보신분들은 격하게 공감하실듯)
서양과 다른 일본식의 모텔 러브신 표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일본이아니면 그누가 이런아이디어를 낼수있을까요?
너무나도 재미있게 즐겻고 ps4역사상 위쳐 -> 언차티드 -> 용과같이라는 본인의구매 게임중에선 순위 3위로 당당히 올려줄수있을꺼같은 게임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재밋는 용과같이 극 아직안해보신분은 꼭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도지마의 용 스킬 36개인가 전부다 개방했을때의 성취감이 아주 크더군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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