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널 판타지 10.
첫 지름작입니다. 무려 비타 사기도 전에 지른 타이틀.ㅋㅋ
10은 그냥 엔딩만보고 10-2 넘어갔을때의 충격이란..
전투시스템도 예전같은 ATB로 넘어간거 같던데 요즘은 이런 거 힘들어서...
시스템도 바뀌어서 잠깐 맛만보고 껐더니 이후 손도 안대고 있습니다.
명작임을 느꼈지만 역시 고전게임이라 많은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작품 손대시려면 고전게임 감성이 필수.
2. 슬라이쿠퍼 컬렉션.
2에서 멈췄는지라 3는 아직 손도 안댔네요. 첫 DL 타이틀입니다.
플2 때 이 게임 광고를 보고 하고 싶었는데 비타에서야 접하게 됐네요.
플래 보양식이라 트로피 헌터분들에게도 추천.
1이 좋았는데 2에서는 오픈월드라서 많이 귀찮네요.
3. 웰컴 파크
비타 유저라면 꼭 건드려 본다는 갓겜..ㅎㅎ
마지막 14,15조각 맞추기는 고생 좀 했습니다.
4.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2D 횡스크롤 방식의 잠입 겜...
기존 정식 넘버링들과는 다르게 진짜 잠입을 해야하는 게임이라 스트레스 좀 많이 받더군요.
그런데 이식은 진짜 잘됐음. 자막 폰트가 불편한 게 단점.
정발가격도 298이라 혜자 중의 혜자
5.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016년에 접한 첫 갓겜. 체험판도 있으니 꼭 하세요.
마인크 같은 걸 싫어하셨던 분은 잘 빠져들거라 봅니다.
오히려 마인크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마인크보다 제한된 자유도에 아쉬움이 있으실테고.
정발가격 448....갓겜입니다 진심.
6. DOAX3 Venus
뭐 기대안하고 생각없이 즐기기에는 좋습니다.
트로피를 위해 오너레벨 올리는 게 완전 힘드네요.
이거 100이상 올리신분들은 어떻게 했기에...
최근에 무료판이 나왔다죠?ㅎㅎ
7. 비타를 지른 이유 팔콤 게임들.
섬궤 1 출시에 맞춰서 비타를 질렀으니...
도쿄 제나두는 혹시 모를 한글화에 희망을 걸고 1회차만 끝내놓았습니다.
한글판 나오면 2회차로 플래따려구요.ㅎㅎ
8. 드래곤즈 크라운
던전 앤 드래곤을 기대했으나 실망한 게임..
1,2스테이지만 해보고 바로 마음 접은 유일한 비타 게임이네요.
최근에는 오딘 스피어도 체험판만 해봤는데
바닐라웨어랑은 안 맞나봐요.
드래곤즈 크라운 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지를 맘은 안 생기니.
9. 진삼 7 엠파이어스
의외로 커스터마이징의 다양함과 이벤트에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그런데 천하통일 한번해보니 2회차 생각은 안 나네요;
프레임 진짜 떨어집니다.
10. 피파 15
축덕이라서 지른 게임. DL할인으로 지른 거.
앞면과 뒷면 터치가 오히려 방해되서 끄고하는게 나았죠.
11. 건담 브레이커 2.
일본어에 나름 익숙함 + 건덕후
조합이면 갓겜인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최신작인 3가 한글로 나와서 감동을 줬지만 비타판은 프레임 문제가 심각하다고..
덕분에 2만 가끔씩 잡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3도 해봐야할텐데.
12.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빈약한 컨텐츠로 많은 욕을 먹었던 건익포지만 그래도 게임은 재밌습니다.
건담 게임 하고 싶으면 지르세요.
그래픽도 프레임도 상위급.
최근 덤핑도 됐는데뭐.
쫄들이 뒤에서도 공격을 해와서 뒤에도 눈을 달아! 라는 아무로 성님 말씀이 절실히 와닿는 게임입니다.
13. 진 건담무쌍
슬라이 쿠퍼 컬렉션과 동시기에 지른 DL겜.
시드, 시데 편애가 느껴질만큼 이쪽 캐릭터와 건담들이 많아요.
플래 작업을 하고는 싶은데 너무 심한 노가다라 계속 잊고 있는 중.
혹시 하신다면 비타판이 좋을듯.
14.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언젠가 주말 무료로 뿌렸던 게임이라 부랴부랴 받았던 겜입니다.
잠깐 하고 맘..깨보고싶은 욕심은 잇는데 손이 안감..ㅠ
15. 넵튠 시리즈.
리버스 1으로 입문하여 넵튠의 개드립과 만담에 빠지게 된 시리즈.
입문 하시는 분들에겐 리버스 1이 가장 좋아요.
무슨 다른 차원에서 왔다는둥 엑스트라 캐릭터들이 알아먹지 못할 소리를 하지만 엑스트라라 넘길수 있고...
이 시리즈의 간단한 세계관이나 설정들을 입문자들이 알기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느와르 신도들은 전부 이상해" 를 보기위해 입문했지만 정작 마지막인 리버스 3 에서야 볼수있었다는 후문....
이 시리즈의 트로피들은 조건 자체는 어려운 게 아닌데 노가다나 다회차플레이 요구한다는 게 짜증났습니다.
플4로 나온 V2는 비타 이식 안해주려나...
16. 런 색보이! 런!
한글+무료 겜이라 받았습니다만 그냥 스마트폰 게임 급이더군요.
17. 소아온 로스트 송
최초 정발작!!에 관심이 가서 구매한 녀석입니다.
단순하고 힘없는 액션들이 지루하지만 비행의 구현만큼은 장점이었던 게임.
18. 몬테즈마 아레나의 보물
주주클럽 같은 색깔놀이더군요. 이것도 무료+한글이라 받은 게임..
19. 언차티드 : 새로운 모험의 시작
비타 초기작이었던가요..
그래서 너무 지나치게 비타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려했던 게 감점..
메타가 80점 이던데 딱 그정도의 게임인듯.
그래도 안해보신 분들은 해보세요. 추천할 게임.
비타에는 이제까지도, 앞으로도 이런 류의 게임은 나오기 힘들테니.
20. 에스카 로지의 아틀리에 플러스
처음으로 한 아틀리에 시리즈.
마법사가 되는 방법 이라는 게임을 떠올리게 했고 이런 류를 싫어했지만 이 게임은 재밌게 했네요.
근데 단순한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연금조합하는 거 너무 골치 아픔..ㅠ
21. 갓 오브 워 컬렉션
1도 열화판이라 안 좋았지만 그래도 게임이 재밌고 진행에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2는 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해서 일찌감치 접었습니다.
플2는 한글판이었으면서 이거는 한글이 아닌고야...
한글이라고 생각하고 샀더니 영어여서ㅠㅠ
22. 그래비티 러쉬
설정과 아이디어의 신선함은 이 겜에 빠져들게 하지만
그 신선함이 끝나면 더이상 아무것도 없던 게임.
이 신선함을 얼마나 계속 유지하느냐가 이 게임을 즐길 방법인 거 같습니다.
카메라 조작이 너무 불편해서 게임 멀미를 처음 느껴봄.
23. P4G.
비타를 잡는다면 누구나 추천하고 해봐야 한다는 갓겜.
일상 파트의 드라마와 커뮤는 좋았지만 던전파트의 지루함이 이 겜에서 손을 떼게 하더군요.
최신작인 5에서는 전투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는 턴제 전투 중에선 최악인듯.
쫄들은 쉽게 잡을 수 있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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