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산지 6개월쯤 된것같네요. 시간이 많지 않아 트로피에 신경쓰지 않고 쓱쓱 진행해온 게임들이니 이해도가
살짝 떨어져도 그러려니 해주세요 ㅠ.ㅠ
페르소나4G
말이 필요없는 갓겜 일단 비타를 사면 페르소나는 다들 해보시더군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비티 러쉬
게임을 잘만든 것과 재미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게 해준 작품
참신하고 ost나 분위기는 너무나도 좋았으나 살짝 자글자글한 그래픽에 맨날 중력킥만 쓰다가 대놓고 후속편을
암시하는 결말에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소울 새크리파이스 델타
예전부터 몬헌류 헌팅게임을 좋아했는데 토귀전과 소새크중 고민하다 소개크부터 샀습니다.
원래 다크 판타지쪽 고어함같은것을 좋아하는 지라 취향에도 맞았고 무엇보다 스토리도 재미있었습니다.
나온지 꽤 된 게임인데도 멀티도 활성화가 잘되어 있었구요.
개인적으론 페르소나 혹은 그 이상으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섬란카구라 SV
원래는 섬란카구라 씨리즈 자체에 별 흥미가 없었는데 가격이 싸서 속는셈치고 구입한 갓겜. 섬란카구라 없이
지낸 제 삶이 후회됩니다. SV가 재미있어서 EV도 구입. 아직 시작해보진 않았지만 기대됩니다.
드래곤즈크라운
게임을 잘만든 것과 재미는 비례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게 해준 작품(2)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1회차때는 너무나도 재미있었습니다.
애초에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게임이라는것을 감안하고 샀습니다. 일러스트를 모으고 스토리를 진행했을 땐
너무나도 재미있었는데 그것을 각 캐릭터별로 클리어 하려니 약간 지겹더군요. 멈추지 않고 모든던젼 두바퀴 돌았을
정도로 흥미 있게 한 게임입니다만.. 템파밍이 취향이 아닌지라 거기까지만..
뭔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쓴 말이 많았지만 하나 확실한 점은 곧 나오는 오딘스피어는 100% 살것같네요.
킬존
FPS는 키마 밖에 써본적이 없어서 고전했던 작품.. 방어력 젤 높은 옷을 입고 닌자놀이하며 본편을 깨고
CPU대전 몇번하다가 끝냈습니다. 조작이 익숙치 않아 고전했던것 빼면 그럭저럭 괜찮게 했습니다.
엄청 재미있다거나 재미없는건 아니고 전 정말 딱 평균치? 정도의 게임이라고 느꼈습니다.
메탈기어솔리드 HD 에디션
죄송합니다. 메기솔3편 첫미션도 못깨고 엑엑하다가 보류중입니다 ㅎㅎㅎㅎ 나중에 날잡고 해야겠네요.
대충 훑어보니 구성이 탄탄해서 좋았습니다. 2 3만 있는줄 알았더니 3안에 1을 플레이할수있게 해놨더군요.
전장의 발큐리아 2
이게 왠 PSP게임이냐?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옛날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어서 사서 해봤습니다.
예전 PSP는 현재 행방불명이 되어서..
전장의 발큐리아1과3에 비해 평가가 낮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했습니다. 역시나 PSP게임이어서
도트가 튀더군요.(사실 PSP게임중에서도 그래픽이 좋은편은 아닌것 같네요) 학원물이 되버리긴 했어도
각 병사마다 개인 스토리가 있다는 점에선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작품.
다만 PSP게임이라서 그런지 스샷이 안찍히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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