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녘 신기한 체험을 해서 글로 적어봅니다.
새벽 3시경 눈이 떠져서 커피 한잔하고 있는데
귀에서 희미하게 음악소리가 들리더군요.
처음에는 이명현상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선명해지더군요.
정확하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여러명이 합창하는 노래 였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선율이더군요.
늦은 시간에 윗집이나 아랫집에서 음악을 틀어놓았나보다 생각했는데
밖에서도 자그마하게 음악소리가 들려 오더군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소리였습니다.
분명 음원이 다르고, 따로 들리는 소리가 분명한데 귀로 들리는 것 같지는 않고,
계속 들으니 중창단 처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네요.
창밖과 방안을 한참동안 두리번 거리며
음악의 진원을 찾아 보려고 했는데 불가능 하더군요.
애초에 불가능 했겠죠.
음악은 한 5분동안 지속되다가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환청이 들리는건가 하고 겁도 나면서 신기하더군요.
음악하는 사람들은 간혹 머리속에서 음악 선율이 들린다고 하던데,
난생처음 겪어보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음악을 했더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었을텐데
하.. 안타깝네요.
(IP보기클릭).***.***
천국에서 님을 부르는 소리..
(IP보기클릭).***.***
부르는 소리라니 갑자기 괴담이 되는듯한..ㄷㄷㄷ;;;
(IP보기클릭).***.***
어떤 계통이든 예술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잠결에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해요. 실제로 음악하는 사람들의 작곡 일화중에서 잠결에 마구 떠올랐다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이런걸 보면 정말 무의식이 정말 있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뇌의 비밀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죠.
(IP보기클릭).***.***
저승행 당첨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IP보기클릭).***.***
관심 있으면 올리버 색스의 뮤지코필리아를 읽어보세요. 뇌와 음악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려주는 심리학 책입니다. 윗분들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않으실 테지만 혹시나 해서요.ㅋㅋㅋ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어떤 계통이든 예술하는 사람들은 보통 그렇게 잠결에 많은 영감을 받기도 해요. 실제로 음악하는 사람들의 작곡 일화중에서 잠결에 마구 떠올랐다고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죠. 이런걸 보면 정말 무의식이 정말 있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뇌의 비밀과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죠.
(IP보기클릭).***.***
천국에서 님을 부르는 소리..
(IP보기클릭).***.***
부르는 소리라니 갑자기 괴담이 되는듯한..ㄷㄷㄷ;;; | 16.05.31 13:40 | |
(IP보기클릭).***.***
저승행 당첨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16.05.31 20:30 | |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관심 있으면 올리버 색스의 뮤지코필리아를 읽어보세요. 뇌와 음악이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려주는 심리학 책입니다. 윗분들의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않으실 테지만 혹시나 해서요.ㅋㅋㅋ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