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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가위눌림 수백번 경험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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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라는게 일종의 수면 장애 아닌가요 뇌는 활성화중인데 몸은 자고 있는 상태로 알고있는데 탈출법은 게시물처럼말고 그냥 몸안쪽에 힘을 주면 잠에서 깨더라구요 저는 주로 손에 힘을 줬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 중학생 시절에 마니 격었는데 아프다기보면 물속에서 강한 압력은 받는 느낌이였어요
16.05.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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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때, 가위를 많이 눌렸습니다. 하루에 5시간 자면 많이 잔 거였고, 일년에 5일 쉬는 일상을 4년을 했으니... 잠을 자면 3번에 한번 정도는 가위 눌리던. 지금은 어쩌다 한번이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1. 꿈(?)임을 각성하고 깨어났는데 아직도 꿈, 깨어났는데 또 꿈... 의 무한반복 2. 몸을 못 움직이고, 불쾌한 소음이 계속 들리거나, 눈 앞에 불쾌한 고어, 공포물의 영상이 있는 모습. 3. 전 유독 귀신이 나오는 가위가 많았습니다. 1) 여자귀신이 배에 앉아 목을 조름, 같이 귀신 목 조르며(!) 일어나면 아무 것도 없는... 2) 애기 귀신이 다리에서 머리로, 다시 머리에서 다리로 반복하며 기어다님 3) 난 못 움직이는고, 귀신이 옆에서 지켜보며 쪼개고 있음... 4) 과방에서 잠들었는데, 문 너머로 수많은 무언가가 끊임없이 지나감 5) 역시 과방에서 자는데 좀비떼 같은 것들이 복도를 점령한 듯한 느낌 6) 설계실에서 잠들었는데, 옆에서 무언가가 노려보며 앉아서 시끄러운 소리를 지름;;; 7) 요새는 그 정도가 약해졌는데, 아주 가끔 몸을 못 움직이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정도네요. 대학원 졸업 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양호해졌으니...
16.05.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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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이나 저는 두 종류의 가위를 눌려본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글쓴이가 누렸던 가위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가위가 온다는 느낌을 딱 압니다. 이대로 자다가는 가위에 눌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그래서 그때는 눈을 뜨고 있다가 다시 잠을 청합니다. 이건 그냥 자는 순간에 갑자기 몸이 꼼짝달싹못하게 되는 건데... 언젠가는 환청도 한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일반적인 가위와는 전혀 다른데. 잠을 자는데 발치에서 한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무더운 여름밤에요. 그 한기가 일반적으로 차가운 느낌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뭔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그 한기가 조금씩 이동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한기가 있는 쪽의 반대편으로 몸을 반쯤 돌린 채로 잠을 청하는데, 등 뒤에 웅크린 한기와 불편한 자세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자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다시 정자세로 눕는 순간에 한기가 쑥 재빠르게 몸 위로 올라타더니 그와 동시에 가위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시선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도저히 눈을 뜰 엄두를 내지 못하고 버티다가 일어났는데 식은땀으로 등이 축축하게 젖은 적이 있습니다.
16.05.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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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이란...설명 드리죠.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을 죽였다고 칩시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빠져 나오는데 원한이 많으니 원혼이라고 합시다.(죽으면 혼줄이 끈겨서 빠져나오는거지만 잠잘땐 끈어지지 않고 선이 가늘게 멀리갈수록 늘어나게 됩니다.)그 원혼은 육체만 잃었을뿐이지 본체는 살아있습니다. 그럼 그 복수 누구에게 할가요??자손들에게 끈임 없이 합니다.영가가 겪는 고통중에 자손이 당하는게 가장 괴롭다고 합니다.결론은 님 조상중에 나쁜짖을 한분이 계시고 피해자 원혼이 님을 가만히 나두지 못하는겁니다. 육신에 있을땐 괴롭힐 방법이 없지만 님이 잘때 인당에서 혼이 빠져나올때 덮치면 님의 본체가 놀래서 혹은 원혼에게 잡혀서 몸에 제대로 못 돌아오고 몸이 말을 안듣게 됩니다. 그 원혼을 위로해주는 천도식도 조치만 워낙 사기꾼이 많으니 조심하시구요.전 증산도 다니는 사람입니다.
16.05.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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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가위에 눌린적이 있는데요. 그 사람같은 무언가가 위에 마운트해서 제 뺨 부분을 주먹 ? 인지 팔같은 무언가로 저를 치는기분이었어요 , 처음엔 옆에자던 동생이 장난치는줄알고 눈을뜨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손가락만 움직이고 제 위엔 아무것도 없더군요 .. 그렇게 한 2분 ? 5분 ? 정도를 정신없이 그 투명하고 사람같은 뭔가에 맞았습니다 . 그런데 맞는느낌도 신기한게 뭔가 충격만 전해진다할까 .. 당황하긴 했는데 의외로 아프진 않았습니다. 가위가 풀린뒤엔 역시 좀 무섭기도 해서 일어나서 게임ㅋㅋ.. 이런가위는 특이한거같네요
16.05.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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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이나 저는 두 종류의 가위를 눌려본 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글쓴이가 누렸던 가위와 비슷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에는 가위가 온다는 느낌을 딱 압니다. 이대로 자다가는 가위에 눌리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는거죠. 그래서 그때는 눈을 뜨고 있다가 다시 잠을 청합니다. 이건 그냥 자는 순간에 갑자기 몸이 꼼짝달싹못하게 되는 건데... 언젠가는 환청도 한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일반적인 가위와는 전혀 다른데. 잠을 자는데 발치에서 한기가 스물스물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무더운 여름밤에요. 그 한기가 일반적으로 차가운 느낌과는 전혀 다르더군요. 뭔가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무튼 그 한기가 조금씩 이동을 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어서 한기가 있는 쪽의 반대편으로 몸을 반쯤 돌린 채로 잠을 청하는데, 등 뒤에 웅크린 한기와 불편한 자세 때문에 도저히 잠을 자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다시 정자세로 눕는 순간에 한기가 쑥 재빠르게 몸 위로 올라타더니 그와 동시에 가위가 걸렸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시선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도저히 눈을 뜰 엄두를 내지 못하고 버티다가 일어났는데 식은땀으로 등이 축축하게 젖은 적이 있습니다.
16.05.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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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라는게 일종의 수면 장애 아닌가요 뇌는 활성화중인데 몸은 자고 있는 상태로 알고있는데 탈출법은 게시물처럼말고 그냥 몸안쪽에 힘을 주면 잠에서 깨더라구요 저는 주로 손에 힘을 줬습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 중학생 시절에 마니 격었는데 아프다기보면 물속에서 강한 압력은 받는 느낌이였어요
16.05.0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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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때, 가위를 많이 눌렸습니다. 하루에 5시간 자면 많이 잔 거였고, 일년에 5일 쉬는 일상을 4년을 했으니... 잠을 자면 3번에 한번 정도는 가위 눌리던. 지금은 어쩌다 한번이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1. 꿈(?)임을 각성하고 깨어났는데 아직도 꿈, 깨어났는데 또 꿈... 의 무한반복 2. 몸을 못 움직이고, 불쾌한 소음이 계속 들리거나, 눈 앞에 불쾌한 고어, 공포물의 영상이 있는 모습. 3. 전 유독 귀신이 나오는 가위가 많았습니다. 1) 여자귀신이 배에 앉아 목을 조름, 같이 귀신 목 조르며(!) 일어나면 아무 것도 없는... 2) 애기 귀신이 다리에서 머리로, 다시 머리에서 다리로 반복하며 기어다님 3) 난 못 움직이는고, 귀신이 옆에서 지켜보며 쪼개고 있음... 4) 과방에서 잠들었는데, 문 너머로 수많은 무언가가 끊임없이 지나감 5) 역시 과방에서 자는데 좀비떼 같은 것들이 복도를 점령한 듯한 느낌 6) 설계실에서 잠들었는데, 옆에서 무언가가 노려보며 앉아서 시끄러운 소리를 지름;;; 7) 요새는 그 정도가 약해졌는데, 아주 가끔 몸을 못 움직이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정도네요. 대학원 졸업 후,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양호해졌으니...
16.05.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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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가위에 눌린적이 있는데요. 그 사람같은 무언가가 위에 마운트해서 제 뺨 부분을 주먹 ? 인지 팔같은 무언가로 저를 치는기분이었어요 , 처음엔 옆에자던 동생이 장난치는줄알고 눈을뜨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손가락만 움직이고 제 위엔 아무것도 없더군요 .. 그렇게 한 2분 ? 5분 ? 정도를 정신없이 그 투명하고 사람같은 뭔가에 맞았습니다 . 그런데 맞는느낌도 신기한게 뭔가 충격만 전해진다할까 .. 당황하긴 했는데 의외로 아프진 않았습니다. 가위가 풀린뒤엔 역시 좀 무섭기도 해서 일어나서 게임ㅋㅋ.. 이런가위는 특이한거같네요
16.05.0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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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걍 가슴에 손 올리고 자면 거의 가위 눌리더라구요~ 하도 많이 눌리니까 나름 노하우가 많이 생겼어요.
16.05.0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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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가 그래서 가슴에 손절대 안올리고 자요ㅜㅜㅜㅜㅜ | 16.05.03 1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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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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