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어김없는 호텔조식을 해치운뒤 향한 곳은
숙소 근처에 있던 K-POP 샵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담스럽게 잘생긴 총각들이 반겨주는 가게죠
여친님과 인생네컷 찍는데
한국인 직원분이 일본말로 말걸어주신건 안비밀[]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한식당 [맛집] 입니다.
[매즈 미켈슨] 씨 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그곳 맞습니다
아쉽게도 그분을 만나뵐 순 없었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아늑한 분위기를 즐겨봅니다.
식사로는 제육덮밥과
반반[후라이드&마늘간장]을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인삼 수저세트&소주+막걸리가 가득한 냉장고
사장님의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잘먹었습니다.
한동안 마을을 산책하다가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작년에도 방문했던
무한리필 브라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다.
내려가볼까요?
예약석에 앉자 나온 식전 치즈찹쌀빵
식사가 나올때까지 뷔페코너에서 간단한 요기를 합니다.
처음 나온건 소 어깨살입니다.
그 다음은 사슴고기
사슴고기는 처음이었는데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직원분들이 꼬치를 썰어주시면
앞에있는 집게로 살짝 잡아주시면 됩니다
등심, 채끝, 파마산치즈를 뿌린 목살
튀긴 바나나입니다
제 입맛은 아니었습니다.
치미추리 소스를 바른 황소고기&우둔살 로스까지 해치운 다음
디저트 에스프레소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가는 기차안에서 만난 귀여운 견공.
집에가자
운 좋게도 비상구 앞자리에 앉았기에
다리를 뻗을 수 있었습니다.
기내식으로 나온 베지테리언 샌드위치와 와인한잔.
네덜란드에 도착후 로는 피로로 인해 기억이 소멸되었기에
안타깝게도 여행사진은 여기까지가 전부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정리 후 올리다보니 어느덧 새해가 지나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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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수저 어서 구한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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