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니 씨뿌려놨던곳에서 떡잎들이 나오네요
작년에 남겨둔 바질씨앗
대충 여기다가 뿌려놨는데
잡초들 사이에 쏙 튀어나와있는게 보이시나요?
나중에 얘네들로 페스토나 카프레제 해먹을예정입니다
올해에는 토마토를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결심했는데
결심하게 된 이유는 셰프의 테이블(Chef's table)보다
낸시 실버튼이 정말 잘익은 토마토를 자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저 토마토 속살 뻘건거 보고 먹고싶어서 미치겠는겁니다
그래서 날씨 따뜻해지지마자 모종 집어왔죠
이건 하이브리드 토마토(Hybrid tomato)
이건 에얼룸 토마토(Heirloom tomato)
이건 방울 토마토
방울토마토에서 벌써 열매가 맺었네요 아이 좋아라
위쪽부터 고수, 하이브리드 토마토, 상추
상추 크는과정
이건 깻잎 떡잎인데
바질떡잎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좀더 크면 슬슬 이렇게 깻잎 모양이 잡혀요
이렇게 너무 커지면 맛이 없으니
크기가 작거나 적당할때 먹어줘야되요
어린게 맛있는건 자연의 섭리인듯
영계, 송아지, 어린양이 그렇듯이
이건 고수 떡잎
피자, 라면, 삼겹살, 타코 먹을때 넣어먹네요
로즈마리
원래 이렇게 풍성했는데
겨울지나니 횅하네요
몇마디 이렇게 살아 남아있는데
정말 신기할 따름
로즈마리는 육수낼때나 스테이크할때 요긴하게 쓰네요
페퍼민트
레몬나무
아직 너무 어려서 그런지 열매 한 3~4개 맺고 땡
이건 무화과
요놈도 어려서 더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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