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포마 주사위게임
테라포밍마스의 주사위버젼 엔진빌딩입니다. 네이션스나 이스탄불 정도는 초월이식 같은 느낌이고 나머지는 원작에 가깝거나 능가하는 것을 보기 힘든것 같아요.
2. 가위바위보 게임??
지인이 일본에서 공수해온 덱스터리티 게임인데 이건 물건이었습니다. 한글판이 나오길 너무 기대되네요.
3. 킹오브도쿄
야찌류의 대괴수 게임으로 도시 내 괴수대 도시 밖 괴수의 대결구도가 특이했습니다. 승점을 먹으려면 도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러면 도시 밖 괴수들의 공격대상이 됩니다.
4. 길드홀
지금은 꽤나 오래되어버린 황소망 작가님의 카드 콤보 게임입니다. 기본은 눈치 게임으로 공격의 대상이 안되게 슬쩍슬쩍 묻어가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엄살 잘부리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5. 블랙로즈워
이날의 메인 게임. 기본은 영향력 게임이지만 캐릭과 맵의 특성을 잘 이용해야하는데, 사실 세계관과 테마에 대해선 잘 모르고 진행했습니다. 이쪽 세계에 한발이라도 담군채로 진행한다면 훨씬 몰입감이 좋았을 것 같아요.
6. 커피러시
주문 잘 처리해서 옆으로 전달해야 하는 조별과제 게임.
7. 쓰룬 앤 탁시스
일반 손님들에게 소개시켜주고 다시 와서 이 게임을 찾아서 플레이 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