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네스트(아이덴티티게임즈 개발/넥슨 서비스)에 신규 캐릭터 '칼리'가 지난 7월 5일 추가됐다. 칼리는 드래곤네스트에서 약 1년 만에 추가된 신규 캐릭터로, 영혼을 소환해서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춤을 추는 듯한 현란한 동작으로 적을 상태이상으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한다.
드래곤네스트를 개발하는 권도형 기획팀장은 "칼리는 라이트게이머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연속기를 통한 액션을 즐길수 있는 캐릭터이다"며 "지금까지 드래곤네스트에는 없던 섹시한 외형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칼리를 담당한 성우는 일부 게이머들이 추정했던대로 이용신 성우라고한다. 이용신 성우 특유의 귀엽고 섹시한 목소리와 섹시함이 강조된 칼리의 외형/모션 덕분에, 칼리의 소개영상을 대형화면으로 같이 보던 드래곤네스트 개발진들 다수가 당혹스러워해서 결국 영상상영이 '중단'됐다는 후문도 있었다.
그렇다면, 약 1년만에 추가된 '섹시한 콤보형' 신규 캐릭터 '칼리'는 어떻게 개발됐는지, 아이덴티티게임즈 권도형 기획팀장을 만나 확인해봤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권도형 기획팀장
Q. 우선, 신규 캐릭터 칼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권도형 기획팀장: 칼리는 저희가 오랫동안 준비한 신규 캐릭터로, 드래곤네스트의 액션성을 보여드릴 수 있는 '콤보형' 캐릭터입니다. 공격이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연속기를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콤보형 캐릭터이긴 하지만, 몬스터와 가까이 붙어서 싸우는 것이 아니고 어느 정도 사정거리가 있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중거리 콤보 캐릭터' 정도랄까요. 근거리에서 콤보를 넣어야 하는 직업보다는 다루기가 쉬울 것입니다. 한 번씩 꼭 즐겨봐 주셨으면합니다.
그리고 칼리의 2차 전직인 '소울이터'는 디버프(상대를 약하게 만드는 유형의 기술을 말함) 기술들을 사용하는 직업이고, '다크서머너'는 연속기를 주로 사용하는 콤보형 캐릭터입니다. 저희가 캐릭터를 퓨전 형태로 많이 만드는데요, 칼리의 경우는 '디버프'와 '콤보'가 혼합된 컨셉입니다.
캐릭터의 속성은 암속성으로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드래곤네스트에 암속성 캐릭터는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들어갔습니다. 칼리의 기술 중에 중거리에서 '유령의 손'으로 치는 기술도 있어서 그런 기술과 어울리는 속성이 암속성이다보니 그렇게 결정됐습니다.
Q. 현재 칼리의 1차 전직은 '스크리머'만 나와있고, 다른 1차 전직은 ?로 나와있습니다. ?로 된 1차 전직명은 아직 미정인가요?
권도형 기획팀장: 칼리의 또 다른 1차 전직명은 '댄서'이고, 현재 기획 중입니다. 아마도 겨울 쯤에는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댄서'는 '스크리머'에 비해 액션을 더 강조한 직업입니다. 공격형태를 물리공격으로 할지 마법공격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는 물리공격 쪽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Q. 칼리의 외형에 대해 걸그룹 멤버를 보는 듯한 섹시한 몸매와 춤 동작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권도형 기획팀장: 저희가 신규 캐릭터를 만들때는 그 캐릭터의 타겟과 '키워드'를 정합니다. 칼리 같은 경우에는 라이트한 게이머 중 조금 더 진화된 액션을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외형 컨셉의 경우 - 기존에 있던 드래곤네스트의 캐릭터들은 전체적으로 아이들 같은 컨셉이고, 섹시한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섹시한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칼리 전에 추가된 캐릭터인 '아카데믹' 같은 경우는 가장 라이트한 게이머를 타켓으로 개발했고, 외형과 목소리 컨셉은 '로리', '귀여움'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성, 액션, 동작 등을 모두 '로리'하게 만들었습니다.
신규 캐릭터 칼리
Q. 칼리의 기본 피부가 검은색으로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스토리상 컨셉때문이라든지...
권도형 기획팀장: 내부적으로 검은색 피부가 섹시한 컨셉에 맞는 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스토리상 컨셉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사막 컨셉의 신규 맵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부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피부색의 경우에는 캐릭터를 만들 때 변경시킬 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하얗게는 못합니다.
Q. 칼리를 담당한 성우는 누구인가요? 이용신 성우(리그오브레전드의 '아리'를 담당했던 성우)라는 게이머들의 추정이 있습니다.
권도형 기획팀장: 이용신 성우가 맞습니다. 이용신 성우로 선정된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개발진 분들이 칼리 성우로 이용신 성우가 적절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분인 사운드 담당자분이 부재중이셔서, 저희가 최종 결정을 못내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사운드 담당자분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따로 이용신 성우를 추천하거나 언급하지는 않았는데, 사운드 담당자님도 이용신 성우로 추진 하시더라구요. 서로 말을 하지 않았을 뿐,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마음속으로 이용신 성우를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용신 성우를 스튜디오로 모시고 칼리 목소리를 녹음했을 때도 목소리를 너무 귀엽고 섹시하게 잘 해주셔서 듣고 있던 개발자분들도 굉장히 민망(?)해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웃음)
* 이용신 성우 - '리그오브레전드'의 '아리'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로,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노래 전문 가수'라는 칭호도 얻었다. 지난 2010년 10월 자신의 이름을 걸고 KT&G 상상마당에서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드래곤네스트 칼리 홍보영상
Q. 칼리에 대해서 게이머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권도형 기획팀장: 업데이트가 쌓이면서 드래곤네스트도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액션에 대한 고집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절대 액션성이 떨어지는 기획은 하지 않습니다. 칼리도 액션성에 대한 고집이 묻어난 캐릭터입니다.
기존 캐릭터들과의 차이점이라면, 기존의 소드마스터 같은 캐릭터처럼 무거운 액션이 아니고, 콘트롤에 자신이 없는 라이트한 게이머분들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액션과 연속기를 즐길 수 있게끔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한번씩 꼭 즐겨봐 주셨으면합니다.
Q. 칼리를 개발하시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권도형 기획팀장: 칼리의 섹시한 몸매를 구현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드래곤네스트의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3~4 등신인데, 이런 조건에서 어떻게하면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는 몸매와 동작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돌아보면 약 5개월 동안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칼리를 잘 보시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신체비율이 살짝 다릅니다. 키가 약간 크고 얼굴이 약간 작습니다.
기술을 사용하는 동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칼리의 섹시한 몸매를 강조하면서도, 액션이 어색하지 않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금 구현된 칼리의 기술 동작 하나하나에는 모두 개발자들의 그런 고민이 녹아있습니다.
참고로 '아카데믹'을 만들 때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아카데믹의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해서 덤블링, 넘어지는 동작 등 모든 움직임 하나하나를 다 고민했습니다. 이런 고민으로 인해 쌓여온 노하우가 칼리를 개발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칼리를 개발하시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권도형 기획팀장: 칼리 개발이 마무리 단계였을 때, 드래곤네스트 개발실의 전 인원을 모아놓고 지금까지 완성된 칼리에 대해서 발표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가 칼리가 섹시한 동작으로 춤을 추는 모습들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게 자기 자리에서 혼자 모니터로 보는 것이면 문제가 없는데, 대형 화면에서 모든 개발자들이 다 같이 '귀여운 목소리를 내면서 섹시한 동작으로 춤을 추는 칼리'를 보고 있으니, 많은 개발자 분들이 불편해하시고 난감해하셨습니다. 조금 더 와닿는 말로 하면 '오글거린다' 정도 되겠네요.
결국 많은 개발자 분들이 "더 이상 못보겠다 꺼달라"고 요청해서, 껏습니다. 이는 칼리의 '섹시함'이라는 컨셉이 제대로 구현됐다는 반증이었습니다. 돌아가서 각자 자기 자리에서 즐겁게 볼 수 있으면 된거죠. (웃음)
그리고 이용신 성우의 목소리가 들어가기 전에는 칼리의 섹시함이라는 컨셉에 대해서 "뭔가 허전하다"라는 반응이 좀 있었는데, 이용신 성우의 목소리가 들어가고 나니 섹시함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과 함께 보기가 불편할 정도로 말이죠.(웃음)
Q. 게이머 입장에서 칼리를 플레이하는 데 유용한 팁이나, 중요한 기술/컨트롤을 알려주신다면?
권도형 기획팀장: 칼리는 솔로 플레이에서는 중간 정도의 효율을, 파티 플레이에서는 높은 효율을 보여주게끔 만들었습니다. 후반에 나오는 디버프 기술들을 파티 플레이에서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성장하는 구간에서는 공격 기술 위주로 활용하시고, 최대 레벨 콘텐츠를 즐기실 때는 디버프 기술 같은 파티 플레이에 유용한 기술을 위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Q. 칼리의 디버프 기술의 효율이 궁금합니다. 고레벨 던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예를 들어주세요.
권도형 기획팀장: '낙인'이라는 기술로 예를 들겠습니다. 낙인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부적을 던지고 상대에 낙인이 찍힙니다. 낙인이 찍인 이후,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공격을 한 번 더 하는 등의 추가 효과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서먼퍼펫'이라는 기술이 있습니다. 낙인 기술을 적중시킨 후, 서먼퍼펫을 사용하면, 캐릭터 앞에 '부두인형' 같은 것이 소환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적을 직접 때리지 않아도 이 인형을 때리면 낙인이 찍힌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제한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보스전 같은 주요 전투에서는 낙인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Q. 칼리는 이런 캐릭터다 라고 짧게 정의해주신다면?
권도형 기획팀장: 1) 라이트 게이머도 액션과 콤보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2) 액션의 대중화를 위한 캐릭터.
Q. 지금까지 나온 칼리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은 어떻게 보셨나요? 그 중에서 인상적인 반응을 말씀해주신다면?
권도형 기획팀장: 기억나는 게시물이 있습니다. '칼리를 키우는 데 뭐가 가장 중요하나요?'라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덧글에는 '가슴'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웃음) 그리고 칼리는 스토리상 10살짜리 아이인데, 나이에 비해서 발육이 너무 좋다는 반응도 인상깊게 봤습니다. (웃음)
일단, 지금까지의 반응만 놓고 보면 내부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칼리의 가슴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긴 한데, 플레이스타일에 대해서도 콤보가 좋다는 반응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저희는 콤보형으로 만들었는데, 단타 공격이 더 좋다는 반응이 나왔다면 고민을 좀 했을 것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게이머분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중입니다.
칼리 외의 다른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것이 오랫만이라서, 뿌듯했습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권도형 기획팀장
Q. 이번 여름에는 신규 캐릭터 칼리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8월에도 한 차례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는는데요, 이번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말씀해주신다면?
권도형 기획팀장: 드래곤네스트의 정식 서비스가 실시된지 약 2년 5개월 정도가 됐습니다. 서비스 초기에는 정신이 없었습니다. 최대레벨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게이머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발진은 발빠르게 추가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 진출도 하면서 정말 정신없는 일정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2012년 초부터는 장기적인 업데이트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면서 퀘스트와 스토리의 연결성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등 정교한 과정을 거쳐서 업데이트를 설계했고, 그 첫 결과물이 이번 여름 업데이트입니다. 그래서 에피소드1이라는 형식을 붙였죠. 에피소드 형식으로 간 이유는 앞으로 에피소드 2, 3이 계속 나오기 때문입니다.
드래곤네스트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많고, 칭찬의 목소리도 많지만, 저희가 계속 변화하고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개발진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구나라는 흔적을 여러곳에서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Q. 장기적인 관점에서 업데이트가 계획됐다면, 이번 겨울에 실시될 업데이트도 어느 정도 기획되어있나요?
권도형 기획팀장: 겨울 업데이트의 키워드는 3가지 입니다.
1) 콘텐츠의 반복성 개선 - MORPG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반복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기획한 아이템 중 하나는 '축복의 돌'입니다. 이 아이템은 드래곤네스트에서 유일하게 마을에서도 파티원들에게 버프(모든 능력치 +100, 공격력 10 %상승, 24시간 유지, 죽어도 사라지지 않음)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며, 한 서버에서 3개만 드랍됩니다. 이를 얻은 게이머는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고 그 기간이 만료되면 아이템은 사라집니다.
2) 커뮤니티 개선 - 커뮤니티는 모든 게임의 '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복성을 해결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나?' 에 대한 답은 커뮤니티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논의 중입니다.
3) PVP 콘텐츠 강화 - 지난 5월에 한국-중국 드래곤네스트 국가대표 게이머 대전이 있었습니다. 각 국가의 국가대표 게이머를 선발한 후 한국에서 대회를 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PVP도 재미있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신경을 못썼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PVP 콘텐츠를 강화할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업데이트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몇 개월 전에 키워드를 정하고, 긴 기간 동안 고민해서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Q. 개인적으로 즐기시는 콘솔 게임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권도형 기획팀장: 콘솔 게임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언챠티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합니다. '헤비레인'도 늦게나마 즐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리듬게임을 좋아해서 '기타 히어로'도 많이 했는데요, 사옥 지하에 있는 게임룸의 '기타 히어로' 관련 기록은 대부분 제 기록입니다. (웃음)
그리고 제가 개발하는 드래곤네스트도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 드래곤네스트 개발실에 입사한 신규 입자자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드래곤네스트 최대레벨 찍고 리포트 만들기입니다. 최대레벨을 찍기전까지는 다른 실무를 시키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교육을 시키기 보다는 게임을 직접 즐기면서 배우게 하는 것이 개발실의 기본기조, 전통입니다.
Q. 마지막으로 루리웹 회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권도형 기획팀장: 저희가 드래곤네스트를 서비스 한지 약 2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기에 바쁜 시기를 지나서, 개발진이 게임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고민하는 단계에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드래곤네스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무리 없이 여러 가지 콘텐츠를 잘 즐길 수 있는, 가장 잘 정돈되고 준비된 상태입니다. 이 때가 기회입니다. 지금이 드래곤네스트의 재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시기입니다. 지금 오셔서 신규 캐릭터 칼리를 플레이하시면 드래곤네스트의 액션이 무엇인지 잘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도 루리웹 회원입니다.(웃음) 코스프레 게시판, 드래곤네스트 게시판에 자주 갑니다.
자신의 자리에 있는 '아이유 달력'을 유난히 강조했던 권도형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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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불편사항 빠르게 개선 스토리 좋음 npc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있어서 호감도 퀘스트 하는 재미도 있음 꾸준한 업데이트와 패치 점검 연장에 대한 보상이 매우 좋아서 연장이 기다려질 정도 이런 게임들의 고질적인 스펙 놀이에 지쳐서 그만두긴 했지만...신규 유저들을 위해서 이벤트를 자주 열어서 높은 레벨의 고강 장비들을 풀어서 격차를 줄일려고 노력함 캐쉬 어쩌고 하지만 이벤트를 워낙 자주 열어서 하다보면 인벤 창고 넉넉히 받을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운영은 라이엇 보다 더 잘함 하지만 루리웹에선 옛다 댓글 같은 댓글이나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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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중의 문제점 게임자체는 수작이 상당히 많은데 죄다 운영이 말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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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만 쩌는게아니고 액션성 게임성 음악 스토리텔링 그냥 스토리만보면 중박침니다 그외등등이 좋은대 드네까는사람대부분 인벤캐쉬 캐슄 등등 캐쉬 캐쉬로밖에못까죠 게임이 죤나 재밌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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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는 무조건 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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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네 되게 열심히 한놈이고 던전스트라이커 기대반 불안반으로 기다리는 사람인데 이게 운영에서 라이엇보다 잘한다니 어처구니 상실 일단 게임상 영향주는 강화보조템만으로도 게임성 돈받고 판게 사실인데 무슨 운영이 라이엇 수준? 라이엇 게임은 아직도 캐쉬 한푼 안질러도 패널티 하나 없이 즐길 수 있는데 이게 갈라파고스 국내 게임만 즐기는 호구들의 위력인가 진짜 어처구니 상실 뭐 하기야 호구 입장에선 어차피 돈지랄은 기본이니 단점이 안보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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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네 되게 열심히 한놈이고 던전스트라이커 기대반 불안반으로 기다리는 사람인데 이게 운영에서 라이엇보다 잘한다니 어처구니 상실 일단 게임상 영향주는 강화보조템만으로도 게임성 돈받고 판게 사실인데 무슨 운영이 라이엇 수준? 라이엇 게임은 아직도 캐쉬 한푼 안질러도 패널티 하나 없이 즐길 수 있는데 이게 갈라파고스 국내 게임만 즐기는 호구들의 위력인가 진짜 어처구니 상실 뭐 하기야 호구 입장에선 어차피 돈지랄은 기본이니 단점이 안보일 수 있겠다. | 12.07.10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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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안처바른 저는 물공 12000에 파뎀 1200 크리 21000을 달리고있습니다 돈발른것도아닌대말이죠 | 12.07.09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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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밸런스는 비슷합니다 처음했을때 힘들뿐 적응하고하면 어떻게들어가야되는지 보이기시작합니다 | 12.07.09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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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길드가 길드전 하던말던 관심없다는건 근거없는겁니다 길드전을할때 길드대회를 안나가도 길드원끼리모은 포인트로 좋은아이탬이나 재료같은걸 살수있죠 + 보물상자도 열수있는 포인트제도가있기때문에 길드전이시작하면 모든길드가 좋습니다 | 12.07.09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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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의인장은 이해하지만 여신의눈물을모아서 여신상점에서 사는 봉인도 확율은 조금낮지만 잘봉인됩니다 | 12.07.09 1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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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ㅎㅎ 돈안발랐다는건 좀 오바같으니 코스튬정도는 샀습니다 ㅎㅎ | 12.07.09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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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안바르셨으면 시간을 배로 쏟아부으셨겠지요,, 일상생활은 재대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게임을 취미생활로 하고싶은 라이트 유저 마음에선 좀.. 아닌거 같네요. | 12.07.09 21:5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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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장비는 얻거나 만드는것이있지만 만드는것은 재료가 패룡의발톱 2개와 해룡파츠가 필요합니다 지금 말씀하시는거보면 꼭 게임 편하게하고싶어서 그런거같은대 씨드래곤가서 해룡파츠먹고 패룡가서 발톱원한다고 발톱드신후 만들면됩니다 만드는대 드는 골드는 70골드입니다 고스펙따지시는분도있긴하지만 연습모드로 어느정도 연습을하고 연습모드 클리어한 타이틀만보여주시면 왠만하면 다 대려갑니다 아무것도모르는유저 대려가는 자신 또는 파티원에게 무례한거니까요 | 12.07.09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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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규유저가 스펙을 못올리는건 게임시스탬을 이해하지못했기때문입니다 스펙이란것은 거의 물공 마공 깡뎀을이야기하는대 드래곤네스트 3개월전에 속성패치라는것을 했습니다 그 패치로인해 깡뎀보다 속성댐이 중요하게됬지요 직업마다 쓰이는속성이 다르기는하나 깡뎀올리는것보다 속성대미지올리는것이 더 쉬울뿐더러 돈도 더 적게들고 접미사 같은곳에도 속성을 바를수있게되있습니다 강화때문에 신규유저가 힘들다라는것은 이해할수없네요 | 12.07.09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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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드래곤 하드코어까지 제이콥 10강 2접미로 깬 사람입니다 어느정도 연습모드 노말모드 연습하고 남들과정보공유 어떻게하면 잘 피하고 딜타이밍에 어떻게 잘 모이느냐 이런것도 알고가야합니다 혼자서 딜한다고 되는게아니거든요 그리고 점핑분들이 그드못가는이유는 공략도 안본상태에서 노톡(마이크사용안함) 을 가려고하기때문입니다 노톡이란 그린드래곤에 공략을 꾀뚫고있으며 자신이보고 다 피할수있는사람들이 편하게 가기위해서 만든 팟입니다 근대 거기에 공략도모르고 피할줄도모르고 죽기만하면 파티원들이생각하기에 어떻겠습니까? ㅎ | 12.07.09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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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덧글을보면 순전히 게임편하게 하실려고하는거같습니다 게임을 즐기시려면 어느정도 보통수준에서 놀으시면됩니다 당연히 고스펙가실려면 노력은물론 시간이 더 많이들어가는건 상식이겠죠 | 12.07.09 1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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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나 라이트유저들은 한번에 좋은장비와 높은난이도의 네스트를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신규나 라이트유저분들은 어느정도 공략숙지 토크 가능하기만하면 알려드리면서 진행을합니다 하지만 그 유저분들중 대다수가 공략노숙지 노톡 파티에들어가서 경험있냐고 물어보면 있다고하고 갑니다 그리고 첫번째 보스가 끝나기전 두번다죽고 가만히있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런상황을만든건 신규유저나 워프유저들이지만 그래도 몇몇을제외한 올드유저님 외 저 까지 포함해서 신규유저를 매우 환영합니다 처음하시는분들하고 같이가서 알려드리는맛도있고 깨고나서 얻는 성취감또한 다르기 때문이죠 모든라이트 신규 유저탓은 안하지만 몇몇 유저는 좀 반성해야할거같습니다 | 12.07.09 1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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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가 힘들다는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0강까지 아주 쉽게 가셨다는듯이 이야기 하시는데, 복불복이라 쭉쭉 오르다가 미끄럼질을 수십차래 당하기도 하고, 옹옹ㅋㅋ님이 이야기 하신 유니크장비는 강화에 특별한 재료가 더 필요하고(하루죙일 앉아있거나 현질을 하거나), 또 7강이상부터는 깨질것을 대비해서 "캐쉬템 젤리"를 써서 깨짐을 미연에 방지해야 하고. 옹옹ㅋㅋ님의 말처럼 게임 편하게 안하고 노력과 시간을 붇는것도 정도것이어야죠.. 기준을 좀 높게 잡으신것 같습니다. | 12.07.09 2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