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모데우스
레드 - 결정석이라는걸 입수했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빨랑빨랑 라레스를 봉인할수는 없는거야?
엘 - 봉인의 의식을 "오하시라의 의식"이라고 합니다만…
지금은 할수없습니다
그걸 행하기 위한 성지로 가는 길이 숨겨져 있어서
준비가 된 순간 어딘가에 나타날 거에요
레드 - 그럼 문이 나타나기 전까지 잠시동안 퀘스트점에서 일이나 할까~
쇼콜라 - 덧붙여서 아스모데우스의 정비도 하고 싶은데…
레드 - 그럼 다브렌군도의 다무드씨에게 가볼까?
-목적지에서 다브렌군도 선택
-제 3화 계약자의 일족-
-로얄엔비
오페라 - 카르아~
잘 알고 있겠지?
너가 또 허튼짓하니까 일이 늘어버렸잖아!
카르아 - 아하하~
미안해요 실장님~♪
오페라 - 정말 반성하고 있는거야…?
그렌 - 오페라님 타겟이 경로를 다브렌군도로 향했습니다
오페라 - 수고했어♪
슬슬 돌아오도록 해~
그렌 - 라져
타겟의 경로를 확인후 로얄엔비에 귀함하겠습니다
의문의 남자 - 다브렌군도인가…이 큰 배로 군도의 중심까지 가는건 위험해
오페라 - 회수반을 내보낼테니까 괜찮아~
걱정하지 마시길~ 이히히♪
의문의 남자 - …그런가
오페라 - 여전히…
속내를 알수없는 녀석이군~
-아스모데우스 갑판
엘 - ……
괜찮아…
분명 또 할수있을꺼야─
오하시라의 의식따위──
간단했잖아…
쇼콜라 - 오빠!
게벡씨한테 연락이 왔어!
레드 - 응?
일도 없는데 통신을 해오다니 의외로구만…
게벡 - 들었다고 스피노에서 또 쿠버즈랑 한판 붙었다며?
레드 - 여전히 정보력이 좋으시구만요
쿠버즈따위 한주먹감도 안되더만
게벡 - 하지만 이번에는 좀 과했던 모양이군…
너 특무실에 노려지고 있는거 알아?
레드 - 특무실?
…이라니 뭔데?
게벡 - 쿠버즈의 뒷일을 전담하는 고약한 녀석들이지…
나도 쿠버즈에서 쫓겨나기 전에는 거기에 있었으니 잘 알고있어
레드 - 그렇구만~…
게벡 - 그렇다는거다! 조심─
-격발음
쇼콜라 - 꺄아아악!
레드 - 뭐야!?
엘 - 큭─
…!
저건……!
오페라 - 기다리고 있었지롱!
자 결정석을 내놓으시지!
쇼콜라 - 컨트롤이 듣지 않아!
카르아 - 추락했을 지도~
그렌 - 추락했군
오페라 - 추락했구나~
회수반의 머신을 내보내도록 해~♪
레드 - 으… 젠장…
아야아야야…
괜찮지 않은 녀석은 손을 들어라…
쇼콜라 - …그거 반대아냐?
엘 - 동감이군요…
레드 - 밖을 봐볼까…
아~ 힘들어…
-다브렌 군도
오페라 - 아아~ 마이크 테스트 입니다~♪
…이거 잘 들려?
얌전히 결정석을 내놓이시지요
내놓지 않으면 좀 더 험한꼴을 볼거야
레드 - 뺏으려면 뺏어봐!
-전투
레드 - 짜증나게시리 끝이 없구만!!
쇼콜라 - 그 날아드는 머신을 조종하는 컨트롤선이 있는 모양이야!
레드 - 그건 어디야?
쇼콜라 - 그것땜에 그런데…
일단 아스모데우스로 귀환해!!
레드 - 즉 아스모데우스는 고장나서 움직일수 없다는 거군
쇼콜라 - 그래서 다무드씨에게 수리를 해달라고 연락을 했지만…
바빠서 금방 오지 못한대…
레드 - 참말이야…?
쇼콜라 - 적의 컨트롤선을 부수지 않으면 비행메카에게 당하게 될거야!
레드 - 그래서 그 컨트롤선까지는 어떻게 갈건데?
쇼콜라 - 지금 다하크를 플라이어모드로 체인지 했으니까 날아갈수있어!
-외부 플라이어모드로 체인지된 다하크
쇼콜라 - 플라이어모드는 컨트롤방법이 다르니까 조심해!
컨트롤선은 전부해서 3기!
방향은 화살표를 따라가면돼!
레드 - 작은녀석들을 쓰러뜨려도 끝이 없을테니까 말야
컨트롤선을 바로 박살내주겠어!
-플라이어모드, B버튼 누르고 있으면 상승, 그때 십자키의 위방향을 누르고 있으면 활강합니다. 그때 위를 누르면 하강, 아래버튼으로 상승합니다 (셀렉트로 변경가능)
-R버튼을 누르면서 십자키를 조작하면 주변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두번연속으로 누르면 뒤에서 보는 시점으로 이동) - >공중에서 활강하지 않을때만 가능
-활강시 R버튼으로 롤링이 되며 어느정도 공격력이 있습니다.
-컨트롤선을 쓰러뜨리면
쿠버즈병 - 큭! 탈출이닷!!
레드 - 지금께 컨트롤선이군!
쇼콜라 - 컨트롤선은 2대 남아있어!
-부스터 게이지는 근처 섬에 안착하면 채워집니다
-2대째 격침
쿠버즈병 - 여기까진가…
네이놈!!
레드 - 좋아 남은건 한대군!
-마지막 한기 격침
쿠버즈병 - 오페라님 죄송합니다!
회수반 전멸입니다!
레드 - 지금께 마지막인가?
쇼콜라 - 아스모데우스의 근처에서 날고있던 메카는 전부 추락했어!!
레드 - 좋아!
그럼 지금 돌아갈께
카르아 - 실장~!
아까 그녀석이 로봇에 타고 멋대로 출격했을 지도~!
오페라 - 멋대로 하라고 두먼 어때~
그녀석 우리랑 상관없는 녀석이니까
어차피 회수반대신으로 결정석을 빼앗으러 간거 아냐?
그렌 - 하지만 오페라님…
오페라 - 실력을 보도록 할까~ 이히히♪
레드 - 지금 돌아왔어~!
쇼콜라 - 수고했어 오ㅃ─
…에 뭐야!?
뭔가 엄청난 스피드로 접근해오고 있어!
레드 - 어?
의문의 남자 - 3초…
기도해라, 바람에…!
레드 - 크앗!?
뭐…야 이녀…석!!
의문의 남자 - 움직이지마
엘 - 베…벨가!!
벨가 - 엘…
역시 너였던건가…
엘 - 살아있었구나 벨──
벨가 - 결정석을 내놔라…!
엘 - ……에?
무슨말을…하는거야?
레드 - 어이!
네 상대는 나다!
벨가 - 두번은 말하지 않아…
지금 당장 결정석을 내놓지 않으면
이 배를 쏘겠다…!
쇼콜라 - 엑…!?
레드 - 뭣!
벨가 - 허튼짓은 그만둬라…
뭘 하든 내가 쏘는게 빠를테니까
레드 - 칫…그렇군
최악이야! 젠장…
쇼콜라 - ……오빠
벨가 - 엘…네가 가지고 와라
레드 - 어쩔수 없구만
건네줘 엘…
엘 - ……
-결정석을 건넸다
벨가 - 오페라 어차피 들리고 있겠지?
결정석은 지금 확보했다…
오페라 - 네엥 수고하셨어영~
꽤 하잖아? 이히히…
레드 - 쿠버즈!?
엘 - 어째서 쿠버즈랑 함께…
…! 설마 메달리온도─
벨가 - 조용히해…!
(다음엔…그걸 돌려받겠다…)
엘 - !!
오페라 - 으응~?
지금 뭐라고 했어~?
벨가 - 아무것도 아냐
이제 귀함하겠다
엘 - 벨가!!
레드 - …엘?
엘 - ……
레드 - 엘은 어쩌고있어?
쇼콜라 - 응 잠시 혼자있고 싶다고 밖으로 나갔는데…
레드 - 그러고보니 우리들 그녀석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네
쇼콜라 - 그렇게 캐묻는거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레드 - 뭐 그렇지만서도
쇼콜라 - 아 다무드씨다!
다무드 - 오오 기다렸구나 너희들!
레드 - 정말로 엄청시리 기다렸다고 다무드아저씨!!
쇼콜라 - 내 아스모쨩을 고쳐줘~!
빨리 빨리~!
다무드 - 기다려!
먼저 좀 조사를 해보고 나서다!
게다가 좀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레드 - 부탁하고싶은거라니…?
다무드 - 실은말야 레이스용의 머신 테스트를 해주지 않겠나 해서
레드 - 레이스라고?
레이스라면 에어로보그랑프리 말야?
다무드 - 그래 나는 그 테스트를 할 동안 이걸 수리하고 있을테니까
레드 - 나 혼자 가는거야?
잘 모르겠지만
다무드 - 그래 그 준비는 내 제자에게 부탁해뒀으니까!
그리고 혹시 해준다면
이번 수리비는 없는걸로 해주겠어!
쇼콜라 - 정말로!?
어차피 아스모데우스는 움직일수 없으니까 오빠 다녀와!
레드 - 어쩔수없구만…다녀올께!
-퀘스트점 앞
레드 - 어디보자 여기가 레이스장인데
???? - 아앗!?
-크레이프가 서있다
크레이프 - 왜 뉘가 여기있노?
혹시 스승대신 온게 닌가?
레드 - 엥? 다무드아저씨의 제자라는건 너였어?
크레이프 - 확실하게는 예전 제자래이!
자 잽싸게 날아볼텨?
단 조정으로 시간이 좀 걸린데이
-위에 선택지가 '그래 잘 부탁해!'
레드 - 그래 잘 부탁해!
크레이프 - 맡겨두래이~
퍼뜩 파츠를 바꿀끼니까!
-에어로보그랑프리, 메인메뉴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A를 누르고 있으면 전진 B는 부스터(게이지소모), R은 턴, 방향키로 기체조종입니다 (셀렉트로 전환가능)
크레이프 - 머신의 준비는 되었꼬
일단 코스로 가보재이!
레드 - 좋아 언제든지 괜찮아!
크레이프 - 나는법 설명은 우짤까?
-위에 있으니 아래꺼 선택하세요
레드 - 듣지않아도 괜찮겠지
크레이프 - 자 어여 날아보래이
레드 - 그래!
-제 기록 2분 46초!
레드 - 좋아! 골인!
크레이프 - 수고했네~!
접수받는데 까지 돌아오래이!
레드 - 오케이!
-퀘스트점 앞
레드 - 어때?
크레이프 - 뭐어 머신도 니도 꽤 괜찮았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빛나는 뭔가가 있재
레드 - 그래?
크레이프 - 데이터는 확실히 레포트로 만들었고 아저씨한테 넘겨주래이
레드 - 그래 고마워!
크레이프 - 그럼 또보재이~♪
……
그렇군…음음
-아스모데우스
쇼콜라 - 아 어서와 오빠!
레드 - 돌아왔어!
자 여기 레포트!
다무드 - 흠 그렇군 덕분에 고생을 덜었구만
레드 - 그래? 꽤나즐거웠어
다무드 - 그럼 그 머신은 네게 주마
레드 - 정말? 고마워!
다무드 - 머신의 이름은 라피드엣지라고 하지!
레이스가 마음에 든다면 또 다브렌군도에 가면 돼!
언제나 레이스의 이벤트가 있으니까
레드 - 알겠어 다무드아저씨!
다무드 - 그건그렇고 이 배의 수리는 좀 더 시간이 걸릴것같아
레드 - 그런가…하지만 어쩔수가 없으니까 잘부탁해
그런데 엘은 뭐하고 있는거지?
쇼콜라 - 으~응…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야
레드 - 정말이지 녀석이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엘 - …아 레드씨…
레드 - 응?
엘 -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례할께요…
레드 - 어이 기다려 엘
뭔가 우리들한테 말해줄건 없어?
엘 - 아뇨 이건 제 문제니까요
레드 - 이미 충분히 거기에 휘말린 우리들인데 말야…
뭐어 무리해서 묻지는 않을께
엘 - …그렇…군요
그럼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릿지
엘 - …저는 계약자의 일족
라레스가 눈을 뜨려고 할때 다시 잠재우는 사명을 가지는 일족입니다
쇼콜라 - 계약자의 일족…?
그런 사람들이 있었구나…
엘 - 그렇지만 우리 일족은 어느날
어떤 사람에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마을도 사람들도 모두 불타버리고 말았어요
쇼콜라 - …너무해…
엘 - 그 장소에 없었던 저만 살아남았다고
그와 다시 만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쇼콜라 - 아까 검은 로봇에 탔던 사람 말야?
엘 - 네 그의 이름은 벨가
저와 같은 계약자의 일족입니다
그 메달리온도 원래는 그가 가지고 있던 거죠
레드 - 이게…
엘 - 혹시 벨가가 메달리온을 쿠버즈에 건네었다고 한다면
그는 라레스를 봉인한다는 사명을 버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쇼콜라 - 그런…!
엘 - 제가 이 여행을 계속할수 있는건 일족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입니다
이젠 저밖에 없으니까요…
레드 - 저기말야!
엘 - …왜그러세요?
레드 - 너 돌아갈곳 없는거지?
…계약중만이라도 괜찮다면 이 배에 있어도 상관 없는데 말야
엘 - 에…?
레드 - 어쩔래?
엘 - 그건…
…감사
합니다
레드 - …흠
엘 - ……
-3화 끝-
--------------------------------------------
일단 여기까지!
레드 - 결정석이라는걸 입수했으니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빨랑빨랑 라레스를 봉인할수는 없는거야?
엘 - 봉인의 의식을 "오하시라의 의식"이라고 합니다만…
지금은 할수없습니다
그걸 행하기 위한 성지로 가는 길이 숨겨져 있어서
준비가 된 순간 어딘가에 나타날 거에요
레드 - 그럼 문이 나타나기 전까지 잠시동안 퀘스트점에서 일이나 할까~
쇼콜라 - 덧붙여서 아스모데우스의 정비도 하고 싶은데…
레드 - 그럼 다브렌군도의 다무드씨에게 가볼까?
-목적지에서 다브렌군도 선택
-제 3화 계약자의 일족-
-로얄엔비
오페라 - 카르아~
잘 알고 있겠지?
너가 또 허튼짓하니까 일이 늘어버렸잖아!
카르아 - 아하하~
미안해요 실장님~♪
오페라 - 정말 반성하고 있는거야…?
그렌 - 오페라님 타겟이 경로를 다브렌군도로 향했습니다
오페라 - 수고했어♪
슬슬 돌아오도록 해~
그렌 - 라져
타겟의 경로를 확인후 로얄엔비에 귀함하겠습니다
의문의 남자 - 다브렌군도인가…이 큰 배로 군도의 중심까지 가는건 위험해
오페라 - 회수반을 내보낼테니까 괜찮아~
걱정하지 마시길~ 이히히♪
의문의 남자 - …그런가
오페라 - 여전히…
속내를 알수없는 녀석이군~
-아스모데우스 갑판
엘 - ……
괜찮아…
분명 또 할수있을꺼야─
오하시라의 의식따위──
간단했잖아…
쇼콜라 - 오빠!
게벡씨한테 연락이 왔어!
레드 - 응?
일도 없는데 통신을 해오다니 의외로구만…
게벡 - 들었다고 스피노에서 또 쿠버즈랑 한판 붙었다며?
레드 - 여전히 정보력이 좋으시구만요
쿠버즈따위 한주먹감도 안되더만
게벡 - 하지만 이번에는 좀 과했던 모양이군…
너 특무실에 노려지고 있는거 알아?
레드 - 특무실?
…이라니 뭔데?
게벡 - 쿠버즈의 뒷일을 전담하는 고약한 녀석들이지…
나도 쿠버즈에서 쫓겨나기 전에는 거기에 있었으니 잘 알고있어
레드 - 그렇구만~…
게벡 - 그렇다는거다! 조심─
-격발음
쇼콜라 - 꺄아아악!
레드 - 뭐야!?
엘 - 큭─
…!
저건……!
오페라 - 기다리고 있었지롱!
자 결정석을 내놓으시지!
쇼콜라 - 컨트롤이 듣지 않아!
카르아 - 추락했을 지도~
그렌 - 추락했군
오페라 - 추락했구나~
회수반의 머신을 내보내도록 해~♪
레드 - 으… 젠장…
아야아야야…
괜찮지 않은 녀석은 손을 들어라…
쇼콜라 - …그거 반대아냐?
엘 - 동감이군요…
레드 - 밖을 봐볼까…
아~ 힘들어…
-다브렌 군도
오페라 - 아아~ 마이크 테스트 입니다~♪
…이거 잘 들려?
얌전히 결정석을 내놓이시지요
내놓지 않으면 좀 더 험한꼴을 볼거야
레드 - 뺏으려면 뺏어봐!
-전투
레드 - 짜증나게시리 끝이 없구만!!
쇼콜라 - 그 날아드는 머신을 조종하는 컨트롤선이 있는 모양이야!
레드 - 그건 어디야?
쇼콜라 - 그것땜에 그런데…
일단 아스모데우스로 귀환해!!
레드 - 즉 아스모데우스는 고장나서 움직일수 없다는 거군
쇼콜라 - 그래서 다무드씨에게 수리를 해달라고 연락을 했지만…
바빠서 금방 오지 못한대…
레드 - 참말이야…?
쇼콜라 - 적의 컨트롤선을 부수지 않으면 비행메카에게 당하게 될거야!
레드 - 그래서 그 컨트롤선까지는 어떻게 갈건데?
쇼콜라 - 지금 다하크를 플라이어모드로 체인지 했으니까 날아갈수있어!
-외부 플라이어모드로 체인지된 다하크
쇼콜라 - 플라이어모드는 컨트롤방법이 다르니까 조심해!
컨트롤선은 전부해서 3기!
방향은 화살표를 따라가면돼!
레드 - 작은녀석들을 쓰러뜨려도 끝이 없을테니까 말야
컨트롤선을 바로 박살내주겠어!
-플라이어모드, B버튼 누르고 있으면 상승, 그때 십자키의 위방향을 누르고 있으면 활강합니다. 그때 위를 누르면 하강, 아래버튼으로 상승합니다 (셀렉트로 변경가능)
-R버튼을 누르면서 십자키를 조작하면 주변을 둘러볼수 있습니다 (두번연속으로 누르면 뒤에서 보는 시점으로 이동) - >공중에서 활강하지 않을때만 가능
-활강시 R버튼으로 롤링이 되며 어느정도 공격력이 있습니다.
-컨트롤선을 쓰러뜨리면
쿠버즈병 - 큭! 탈출이닷!!
레드 - 지금께 컨트롤선이군!
쇼콜라 - 컨트롤선은 2대 남아있어!
-부스터 게이지는 근처 섬에 안착하면 채워집니다
-2대째 격침
쿠버즈병 - 여기까진가…
네이놈!!
레드 - 좋아 남은건 한대군!
-마지막 한기 격침
쿠버즈병 - 오페라님 죄송합니다!
회수반 전멸입니다!
레드 - 지금께 마지막인가?
쇼콜라 - 아스모데우스의 근처에서 날고있던 메카는 전부 추락했어!!
레드 - 좋아!
그럼 지금 돌아갈께
카르아 - 실장~!
아까 그녀석이 로봇에 타고 멋대로 출격했을 지도~!
오페라 - 멋대로 하라고 두먼 어때~
그녀석 우리랑 상관없는 녀석이니까
어차피 회수반대신으로 결정석을 빼앗으러 간거 아냐?
그렌 - 하지만 오페라님…
오페라 - 실력을 보도록 할까~ 이히히♪
레드 - 지금 돌아왔어~!
쇼콜라 - 수고했어 오ㅃ─
…에 뭐야!?
뭔가 엄청난 스피드로 접근해오고 있어!
레드 - 어?
의문의 남자 - 3초…
기도해라, 바람에…!
레드 - 크앗!?
뭐…야 이녀…석!!
의문의 남자 - 움직이지마
엘 - 베…벨가!!
벨가 - 엘…
역시 너였던건가…
엘 - 살아있었구나 벨──
벨가 - 결정석을 내놔라…!
엘 - ……에?
무슨말을…하는거야?
레드 - 어이!
네 상대는 나다!
벨가 - 두번은 말하지 않아…
지금 당장 결정석을 내놓지 않으면
이 배를 쏘겠다…!
쇼콜라 - 엑…!?
레드 - 뭣!
벨가 - 허튼짓은 그만둬라…
뭘 하든 내가 쏘는게 빠를테니까
레드 - 칫…그렇군
최악이야! 젠장…
쇼콜라 - ……오빠
벨가 - 엘…네가 가지고 와라
레드 - 어쩔수 없구만
건네줘 엘…
엘 - ……
-결정석을 건넸다
벨가 - 오페라 어차피 들리고 있겠지?
결정석은 지금 확보했다…
오페라 - 네엥 수고하셨어영~
꽤 하잖아? 이히히…
레드 - 쿠버즈!?
엘 - 어째서 쿠버즈랑 함께…
…! 설마 메달리온도─
벨가 - 조용히해…!
(다음엔…그걸 돌려받겠다…)
엘 - !!
오페라 - 으응~?
지금 뭐라고 했어~?
벨가 - 아무것도 아냐
이제 귀함하겠다
엘 - 벨가!!
레드 - …엘?
엘 - ……
레드 - 엘은 어쩌고있어?
쇼콜라 - 응 잠시 혼자있고 싶다고 밖으로 나갔는데…
레드 - 그러고보니 우리들 그녀석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네
쇼콜라 - 그렇게 캐묻는거도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레드 - 뭐 그렇지만서도
쇼콜라 - 아 다무드씨다!
다무드 - 오오 기다렸구나 너희들!
레드 - 정말로 엄청시리 기다렸다고 다무드아저씨!!
쇼콜라 - 내 아스모쨩을 고쳐줘~!
빨리 빨리~!
다무드 - 기다려!
먼저 좀 조사를 해보고 나서다!
게다가 좀 부탁하고 싶은게 있어
레드 - 부탁하고싶은거라니…?
다무드 - 실은말야 레이스용의 머신 테스트를 해주지 않겠나 해서
레드 - 레이스라고?
레이스라면 에어로보그랑프리 말야?
다무드 - 그래 나는 그 테스트를 할 동안 이걸 수리하고 있을테니까
레드 - 나 혼자 가는거야?
잘 모르겠지만
다무드 - 그래 그 준비는 내 제자에게 부탁해뒀으니까!
그리고 혹시 해준다면
이번 수리비는 없는걸로 해주겠어!
쇼콜라 - 정말로!?
어차피 아스모데우스는 움직일수 없으니까 오빠 다녀와!
레드 - 어쩔수없구만…다녀올께!
-퀘스트점 앞
레드 - 어디보자 여기가 레이스장인데
???? - 아앗!?
-크레이프가 서있다
크레이프 - 왜 뉘가 여기있노?
혹시 스승대신 온게 닌가?
레드 - 엥? 다무드아저씨의 제자라는건 너였어?
크레이프 - 확실하게는 예전 제자래이!
자 잽싸게 날아볼텨?
단 조정으로 시간이 좀 걸린데이
-위에 선택지가 '그래 잘 부탁해!'
레드 - 그래 잘 부탁해!
크레이프 - 맡겨두래이~
퍼뜩 파츠를 바꿀끼니까!
-에어로보그랑프리, 메인메뉴에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A를 누르고 있으면 전진 B는 부스터(게이지소모), R은 턴, 방향키로 기체조종입니다 (셀렉트로 전환가능)
크레이프 - 머신의 준비는 되었꼬
일단 코스로 가보재이!
레드 - 좋아 언제든지 괜찮아!
크레이프 - 나는법 설명은 우짤까?
-위에 있으니 아래꺼 선택하세요
레드 - 듣지않아도 괜찮겠지
크레이프 - 자 어여 날아보래이
레드 - 그래!
-제 기록 2분 46초!
레드 - 좋아! 골인!
크레이프 - 수고했네~!
접수받는데 까지 돌아오래이!
레드 - 오케이!
-퀘스트점 앞
레드 - 어때?
크레이프 - 뭐어 머신도 니도 꽤 괜찮았다
세련되진 않았지만 빛나는 뭔가가 있재
레드 - 그래?
크레이프 - 데이터는 확실히 레포트로 만들었고 아저씨한테 넘겨주래이
레드 - 그래 고마워!
크레이프 - 그럼 또보재이~♪
……
그렇군…음음
-아스모데우스
쇼콜라 - 아 어서와 오빠!
레드 - 돌아왔어!
자 여기 레포트!
다무드 - 흠 그렇군 덕분에 고생을 덜었구만
레드 - 그래? 꽤나즐거웠어
다무드 - 그럼 그 머신은 네게 주마
레드 - 정말? 고마워!
다무드 - 머신의 이름은 라피드엣지라고 하지!
레이스가 마음에 든다면 또 다브렌군도에 가면 돼!
언제나 레이스의 이벤트가 있으니까
레드 - 알겠어 다무드아저씨!
다무드 - 그건그렇고 이 배의 수리는 좀 더 시간이 걸릴것같아
레드 - 그런가…하지만 어쩔수가 없으니까 잘부탁해
그런데 엘은 뭐하고 있는거지?
쇼콜라 - 으~응…
아직도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야
레드 - 정말이지 녀석이 뭘 생각하고 있는건지…
엘 - …아 레드씨…
레드 - 응?
엘 - 아뇨 아무것도 아닙니다
실례할께요…
레드 - 어이 기다려 엘
뭔가 우리들한테 말해줄건 없어?
엘 - 아뇨 이건 제 문제니까요
레드 - 이미 충분히 거기에 휘말린 우리들인데 말야…
뭐어 무리해서 묻지는 않을께
엘 - …그렇…군요
그럼 조금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릿지
엘 - …저는 계약자의 일족
라레스가 눈을 뜨려고 할때 다시 잠재우는 사명을 가지는 일족입니다
쇼콜라 - 계약자의 일족…?
그런 사람들이 있었구나…
엘 - 그렇지만 우리 일족은 어느날
어떤 사람에게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마을도 사람들도 모두 불타버리고 말았어요
쇼콜라 - …너무해…
엘 - 그 장소에 없었던 저만 살아남았다고
그와 다시 만나기 전에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쇼콜라 - 아까 검은 로봇에 탔던 사람 말야?
엘 - 네 그의 이름은 벨가
저와 같은 계약자의 일족입니다
그 메달리온도 원래는 그가 가지고 있던 거죠
레드 - 이게…
엘 - 혹시 벨가가 메달리온을 쿠버즈에 건네었다고 한다면
그는 라레스를 봉인한다는 사명을 버린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쇼콜라 - 그런…!
엘 - 제가 이 여행을 계속할수 있는건 일족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함입니다
이젠 저밖에 없으니까요…
레드 - 저기말야!
엘 - …왜그러세요?
레드 - 너 돌아갈곳 없는거지?
…계약중만이라도 괜찮다면 이 배에 있어도 상관 없는데 말야
엘 - 에…?
레드 - 어쩔래?
엘 - 그건…
…감사
합니다
레드 - …흠
엘 - ……
-3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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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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