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누설)대체...상황이 어떻게 가는건지 설명부탁드려요 ㅠㅠ

[원숭이씨]

막 1부깨서 랄랄 하고 좋아라했는데
갑작스러운 새로운 적들이 나타나가지고 싸웠는데 결국은 지더라고요
근대 그때부터인가...뭔....훈련같은것을 하는지..통통...뭔내용인지 이해가 불가능해지는 지경이왔네요...훈련?같은걸 하다보니 레드가 점점 지쳐가는듯하고 3번째 때는 뭔가 이상한 공간인데 자꾸 그림자인간?들이 뭐라하는데 뭐라하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훈련?을 다하고 울 쥔공이 왜인지 엄청 우울해진듯하고.....대체....상황이 어떻게 됀건지 아시는분 ㄷㄷ ㅠㅠ
아참 혹시 그리고....그그 4명의 애들이랑 술레잡기 한후 부터 어떻게 진행해야하나요 ㅠㅠ 영 모르겠음 ㅠㅠ

[W.B. 예츠]

-대충 설명!(클리어한지 좀 되서 까먹었을지도요ㅋ)-
레드가 1부에서 라레스의 메달리온(스위치)을 아무런 주술도 쓰지 않고 ON으로 시킴과 동시에 라레스가 봉인에서 깨어나죠
이 '티타노마키나'라는 통칭을 가진 거대병기를 봉인하기 위한 일족이 엘의 일족이었고
그걸 행하기 위해서는 계약한자의 목숨을 원동력으로 삼아서 어떤 의식을 치뤄야했습니다
엘은 메달리온을 스위치넣은 레드를 제물로 삼고 그 목숨으로 라레스를 멈추기 위해 접근했었으나
결국 정이들어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의식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쿠버스의 보스인 브루노가 티타노마키나의 메달리온과 원동력인 결정석을 모아서 라레스의 리미터를 해제하고 자신이 라레스의 주인이 되려고 합니다
그 결과 계약중이던 레드는 목숨을 잃고 일행은 슴픔에 잠기죠

허나 죽은줄 알았던 레드는 말짱했습니다
게다가 티타노마키나와 간접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레드의 힘이 각성하고 말죠
인간으로 변신하는 '하이브리드'의 힘이 그것인데 2부의 스토리의 키가 되는 능력입니다.
2부에 등장한 하이브리드형태의 적 메로와 브랑크를 상대로 패배를 맛보고
자신이 보통 인간이 아닌 어떤 존재에 의해 임의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생명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큰 절망을 하게되죠
그렇게 이런저런 사람들의 도움으로 좀 나아지다가
그 두명과 상대를 하기위해서는 하이브리드를 완전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져서
멜베유의 실험실에서 수련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게 말씀하신 훈련내용이고
검은 그림자는 레드가 실험실에서 탄생되기까지 죽어나간 '실패작 하이브리드'의 그림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함의 무덤 바셋에서 숨바꼭질하고나서는 별다른 NEXT가 없다면 거기서 그대로 이벤트가 진행될거 같네요 잘찾아보세요!

[원숭이씨]

ㄷㄷ 글쿤요 좋은 요약 감사드립니다 헤헤

[양동이]

4명을 다 찾으면 이야기 진행됩니다. 중간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마 어찌어찌 하면 꼬마 한명이 다른 전함 속으로 숨바꼭질하러 갔다고 합니다.
바셋 입구 오른쪽에 있는 전함에 이제 들어갈 수 있고, 거기 안쪽 끝까지 가면 보스전 치루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