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작은 진짜 처음으로 돈아깝다고 생각이드는 로봇대전인거같음

[시오리]

볼륨, 연출, 스토리, 적 등등 맘에드는 요소가 하나도 없네요

특히나 적들

보스들 반이상이 게스트 기체 재탕

그것도 카리스마나 멋도 전혀없는놈들이 오그바류나 제이드람 같은걸 타고나니 짜증도 나고요

그리고 이동관련 파일럿 특수능력들이 대거 날라가서

이건뭐 어쩔수없이 가속과의 싸움이고

후속기체 떡밥이 없는 쿄스케커플과 아라도 커플이 시리즈 진행될수록 약해져 가는것도 그렇고

SRX도 언젯적 SRX인지 

마지막즈음에 바르마제국 살짝 맛이나 좀 보여주지.....

[티버네]

요즘 슈로대는 기대하면 지는거라

맘 비우는게 상책

[irwin]

제 경우 유일하게 돈 아까웠던 슈로대는 시옥편... 진짜 샤아랑 아무로, 하만, 프론탈 아니었으면 때려쳤을지도 몰랐을 슈로대였네요..

[시오리]

전 시,천옥은 그냥 실망한수준이었고 이번작은 진짜 돈이아까운수준이네요;

[아레인]

솔직히 그동안의 OG 시리즈 중에선 최악인거 같긴 함.
한글화 버프로 편하게 하곤 있지만...
다른 건 몰라도 스토리만이라도 좀 더 잘나왔으면 좋으련만 스토리는 정말;;;

[irwin]

오지외전 보다는 훨씬 나은게.. 오지외전은 알티스가 미롱가에게 털리고 적들도 코딱지 만큼 나오는데 출격수 압박은 또 쩔어서 게임이 진짜 되다 말았습니다. 그래도 이번 작품은.. 막판 5-6 화는 진짜 원없이 싸울 수 있는게 매력이네요.

[똘추황]

제가 꼽는 OG 중 최악은 외전입니다. 액셀 살리고 걔 띄우겠다고 쿄스케를 무슨 디딤판으로 만들었고, R스토리 시망, 너무 짧은 화수 등이 폴카켄시로로도 커버가 안 돼요.

[똘추황]

알티스가 그때 털린 건 폴카가 하도 세게 때려대서 너덜너덜해졌을 때 뒤치기당해서 그렇겠거니 할 순 있는데 출격수가 그때 꽤나 빡빡했었죠. 사이드스토리가 재밌기라도 했으니 망정이지...

[으와하르]

저도 OG외전 최악이라는 건 동감요. 초중반 주적인 율겐-발토르 조합도 최악이었고, 듀미나스 스토리도 최악, 말씀하신대로 액셀과 쿄스케의 비중이 역전되기 시작한 것도 OG외전때부터죠. 수라 혼자 고전분투하다가 마지막에 뜬금 다크브레인 보스가 나오는 구성도 이번 MD의 퓨리-잔엘간 관계랑 비슷하고.
OG 외전이 MD보다 그나마 나은건 나오는 주요 적 세력인 율겐-듀미나스-수라가 서로 아는 척이라도 하는 것 정도. 가디소드-퓨리-다크브레인 잔당처럼 애초에 아예 소통0인 주제에 서로 종족멸살포 날리는 미친 상태는 아니니.

[똘추황]

만족 못 하신 게 좀 있네요. 다른 건 몰라도 바르마는 3알 밑밥이 좀 깔렸는데 SRX도 그에 끼었으면 해요. 게스트 재탕은 조보크의 전쟁상인 골라이큰르가 나대고 여기저기서 주워다 쓰고 그런 건데 골라이큰르의 신형기가 여럿 나와서 위협이 됐음 합니다. 이미 바란슈나일이 '그래서?'로 인식되는 무대인데.....
그리고 제겐 천옥편이 진짜 돈 아깝단 생각이 든 로봇대전입니다. 끝내 대갈맵, 아예 없다시피한 맵 이벤트 연출, 시나리오, 그 어떤 인상 하나 없는 안게로이시리즈, 실망스러운 OP곡과 ED곡 등등.......커스텀브금이 있어도 Z시리즈의 마무리였던 게 아니었음 안 샀어요.

[으와하르]

바르마는 3알에서 전혀 못써먹은 12지족중 한둘 정도가 고라골렘이랑 같이 튀어나오기만 했어도 좀 신선하게 보였겠죠. 아니면 유제스 저렇게 써먹으면서 용도가 애매해진 헬모즈-라오데키야 조합이라도 나왔더라던가.

뭐 골라이큰르는 그래도 신규인물이 둘이라도 나와서 좀 낫죠. 바르마는 100% 진성 사골.

[Borotmania]

마일드 성장 스토리는 별로 마음에 안들지만 ..그닥 공감 안가네요

[swy32]

이 전에 시옥, 천옥편 같은걸로 워낙 개판을 쳐놔서 OGMD정도면 최근 슈로대 중 수작이라고 봅니다. 팬서비스도 꽤 충실하고.

[시오리]

제 개인적으론 시,천옥편보다 더하네요; 시,천옥은 진짜 실망한수준이고 이번작은 돈아까운수준;

[rkddlf]

시옥천옥으로 실망해서 2차og로 기대 했다가 md로 그럼 그렇지 그나마 재탕이라도 연출이 좋아서 한번 믿고 사는거지 다음작도 이런 퀄이면 진짜 실망 할듯

[iibf35]

이번 작이 돈 아까울 정도면 최근작 중에 돈 안 아까운 슈로대가 있을지나 의문.

[하르타니]

OG외전은 카드게임,프리배틀도 있었고 가격도 OGs에 비해서 1000엔정도 저렴했어도 욕먹는데
OGMD는 몇년만에 나온 후속작인데도 70%이상 재탕에 시나리오볼륨도 많이 준데다가 2차OG보다 비쌈
이게 양심이 있는건지..

[swy32]

솔직히 2차 OG가 유독 컸던 거지, OGMD도 적은 분량은 아니라고 봅니다.
OG1, OG2 하고 시나리오 볼륨은 똑같거든요. 판권작들의 문제점인 속칭 '동료 참전작 모으기' 같은 별 의미내용도 없는 짧은 시나리오로 동료모은다고 초반에 열몇화 떼워버리는 일도 없고요 OG는.
OG외전은 앞에 15화분량은 OG2에 수록된거 다시 하는거라 사실 새로 하는건 20화정도밖에 안되니까 말할 것도 없고 그거랑은 비교하기도 미안한 수준이고요.

사실 2차 OG도 라기아스 스토리 빼면 본편 분량은 사십몇화라 얘랑 비슷하죠.. 전 라기아스 스토리를 왜 빼고 세냐고 생각해서 이 의견은 별로 동의안합니다만.

[zxvcmd]

사실 스토리가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 화수가 적다기 보다는 스토리상 영 쓸모없는 화수가 많고 그나마 스토리적으로 중요한 화도 같은 내용이 반복되기 때문일듯
og2같은 경우 2-3화에 한번씩 신 기체, 신 캐릭터가 튀어나오니 화수는 짧아도 길게 느껴졌지요.

[rkddlf]

분량 부분은 적게 배분 했으면 숨겨진 요소좀 많이 넣어서 회차 즐겁게 하는게 최선이였을텐데 합체기 추가가 하나도 없는건 빼박이고 적 보스들 기체들 색깔놀이도 좀 심했음 냉정히 평가 하면

[데스사이즈헤]

OG1하고 OG2는 GBA용으로 나왔던 휴대용 게임입니다. 그리고 플스로 나왔을 때는 OGs로 1, 2 다 합치고 2.5까지 붙여서 어마어마한 볼륨으로 나왔죠. OGs하고 비교하면 모를까 GBA용 시리즈의 볼륨하고 비슷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면 문제가 있는거죠.

[쿠마쿠마]

솔직히 한글화 말고는 정말 허접하긴함..
재탕+너무적은 일상파트 + 긴장감없는 보스전
스토리자체가 심심하고 일상파트도 없는수준이라.. 개인적으로 진짜 심각한거같음
보스전 에서 너무 무감각하게 플레이헤서 놀람....? 엥 끝이야 ? 에필로그마져 짧음 잉?

[Borotmania]

아 하나더 마음에 안드는점이 엔딩도 무진장 썰렁함. 엔딩에 아에 나오지 않는 캐릭터들이 다수있으니

[태소연]

인터미션 대화가 아예 없는 시나리오가 이렇게 많은 슈로대는 처음이었습니다

[흰수염 면봉]

그래도 천시옥보단 100만배는 낫다고 봐요

[샤아=아즈나블]

전 천 시옥이 훨 나은것 같아요.

[마군Z]

워낙 연출 퀄이 발이라
그래도 모든 신작 연출은 전작을 상회한 md가 그 모든 단점 안고서도 시옥을 아득히 뛰어넘는 듯한 느낌...
개인적으론 전작 대비로 생각해도 재탕 감안해도 md가 더 낫고, 전작이랑 별개로 게임 자체의 퀄리티 비교하면 더더욱 md가 압승이란 느낌이에요.

[GAGAGA3G]

모든 건 한글화 하나로 무마가 됨 다음 작품은 몽똥 갈아 엎기를 바랄뿐

[호쿠토]

pp로 배울게 너무 적어지긴 했음 연속행동 집중력 만 달고 나머진 달것도 없고 어택커랑 인파 건파좀 다시 배우는거로 만들어줬으면 함

[서기○]

전 시옥에서 "다음이 끝이다"하고
천옥에서 "이제 판권작은 끝이다"했고
엠디하면서 "신규참전따위 관심없고 제발3차알파스토리까지만 다음작에 끝내자.."라고 바라고 있네요.

[연금술사알케]

솔찍히 그런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는게

전작인 OG2가 너무 잘만들어졌다 보니 상대적으로 한심해 보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