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칼비나 성격 관련해서

[염활]

역으로 생각해보면 애인죽(었다 생각하)고 동료죽고 직장이 박살났는데 성격이 안 삐뚤어지는게 더 미친거 아닐까요? 적어도 저기서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사는걸 보면 오히려 멘탈이 튼튼한 건데.

[똘추황]

그렇다고 눈앞에서 아버지 죽은 고딩한테 죽은 사람 수 비교하며 넌 약과란 식으로 말하는 건 할 말이 못 됩니다. 그때 그러는 거 보고 이건 뭐 칼비나를 태어나자마자 버려진 애로 묘사하고 싶어서 작가가 저랬나 싶었어요.

[노조미는 돼조미]

그렇다고 해도 비호감이죠

[샴블]

애초에 성격이 그따구인데 직장동료들하고 친했을지도 의문이라는 생각

그리고 같은 상황인 오퍼레이터 3인방한테도 조종도 못하고 그냥 앉아있는주제 닥치라는 언동은..그냥 인격장애라고밖에는(그 자칭 직장동료의 딸들인데)

[마군Z]

에셀다랑 안친했던 것 처럼 사실상 남이었을 수도 있죠. 어느쪽이든 이번 각본은 너무했지만ㅋㅋㅋㅋ

[irwin]

그런데 아군 캐릭중에서 더한 드라마를 가졌는데도 착한 멘탈 가졌던 캐릭터들이 많아서.. 칼비나의 경우 진짜 여자여서 다행이지 남자였으면 알짤 없음..

[마군Z]

칼비나 사실 가만 보면 충고하거나 제지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딱 재수 없지만 싸움 안날 선에서 한수 접고 물러나요. 은근 눈치가 좋은 걸지도ㅋㅋㅋㅋ

[토이킹]

근데 토우야한테 한말은 솔직히 너무했다고 하지만... 토우야가 자꾸 껄떡덴 영향도 있음...
현실에서도 저런경우가 있는데 신경날카로워졋을때 자꾸 껄덕대면.... 앗 순간 막말 나갈때가 있듯이... 결론은 칼비나가 전체적으로 잘못이긴한데 토우야도 잘한건아님... 상황이 꼬이고 꼬여서 저런 안타까운 상황이...

[아레인]

삐뚤어진 건 그래도 이해하는데 이후로 그 삐띡함에 대한 동료들에게 사과한마디 없이 엔딩가지 가는게 영...
스토리가 너무 부실해서 그런거겠지만요

[TX666]

강룡전대에는 뭔 죄다 성인군자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칼비나 같은 성격에 캐릭도 몇명 있고 그래야 보는 재미가 있죠.

[나로다아]

저도 처음에는 뭐 이런x이 다 있나....했는데...나중에 급 착해지니 다시 호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