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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스포]스토리는 시리즈 중 최악...실망감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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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이 팬텀으로써 끝났죠 모든 걸 기억해내고 마지막에서 보상(?) 너도 빅보스다.. 또 하나의 역사며 전설이다 라는 대목에서 미소짓고 사라지는 모습에서 꽤 전 감동적이였는데 말입니다 -ㅁ-;
15.09.2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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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를 좋은 사람으로 만드려고했다기보다 사실상 사람끼리도 통제가 안되는 마당에 뇌사상태에 빠진 제로가 제어할 수 없는 AI가 폭주한게 맞고(거기다 리쿼드 수중에 들어간..) 메기솔에서 제로와 빅보스의 대립은 이념의 대립이지 서로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메기솔 4엔딩은 빅보스가 제로를 증오하는 모습이 아니고 저는 오히려 동정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였는대..비록 무서운 아이들 계획으로 빅보스가 제로를 증오했고 관계가 틀어졌긴 했지만.. 결국 메기솔4에서 연민으로 끝나죠. 서로 못잡아안달난 사이인것처럼 그려진 부분이 언제 있었는지.. 그렇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내요. 또한 빅보스의 타락이 직접적으로 그려지진 않았지만 스컬페이스와 같이 자신의 사적복수를 위해 대리인을 만들어냈다거나(콰이어트) 그런 베놈에게 스컬페이스가 너도 나와같은 괴물이야라고 외치는점. 빅보스의 의지를 이어받는 베놈의 아우터헤븐에서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 처음 빅보스가 MSF를 세웠을때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군인들을 위한 나라가 아닌 군사들의 뼈와 피를 먹고자란 모습인걸 생각해봤을때 우회적으로 충분히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빅보스의 타락이 적나라하게 그려진것이 아니며 메기솔사가에서 항상 그리려 했던 대리전쟁과 보이지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솔리드를 그토록 괴롭혔던 환상통을 팬텀이란 주제로 완벽하게 끝맺음 짓는 것 같아 오히려 저는 더 마음에 들었는데.. 빅보스란 케릭터를 플레이하고 싶었던 분들에겐 아쉬운 작품이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완벽한 작품은 아닙니다만(챕터 2의 이상한 구성이라던지..[차라리 미션마다 난이도를 내놓지 ㅡㅡ;;;.. 이부분은 진짜 이해가..]) 미완성인 부분이 군대군대 보인다던지(코드토커가 카즈가 일을 꾸미는 것 같다며 눈을때지말라고 떡밥만 던져놓고 그 후 아무 언급도 없다던지 ㅡㅡ;;;;...) 그래도 어찌해서 솔리드가 수많은 환상통을 겪어야만 했는지.. 메탈기어'솔리드'란 사가를 끝내기에 적절한 내용이었다고생각이 듭니다.
15.09.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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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이 팬텀으로써 끝났죠 모든 걸 기억해내고 마지막에서 보상(?) 너도 빅보스다.. 또 하나의 역사며 전설이다 라는 대목에서 미소짓고 사라지는 모습에서 꽤 전 감동적이였는데 말입니다 -ㅁ-;
15.09.2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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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를 좋은 사람으로 만드려고했다기보다 사실상 사람끼리도 통제가 안되는 마당에 뇌사상태에 빠진 제로가 제어할 수 없는 AI가 폭주한게 맞고(거기다 리쿼드 수중에 들어간..) 메기솔에서 제로와 빅보스의 대립은 이념의 대립이지 서로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었습니다. 메기솔 4엔딩은 빅보스가 제로를 증오하는 모습이 아니고 저는 오히려 동정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였는대..비록 무서운 아이들 계획으로 빅보스가 제로를 증오했고 관계가 틀어졌긴 했지만.. 결국 메기솔4에서 연민으로 끝나죠. 서로 못잡아안달난 사이인것처럼 그려진 부분이 언제 있었는지.. 그렇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내요. 또한 빅보스의 타락이 직접적으로 그려지진 않았지만 스컬페이스와 같이 자신의 사적복수를 위해 대리인을 만들어냈다거나(콰이어트) 그런 베놈에게 스컬페이스가 너도 나와같은 괴물이야라고 외치는점. 빅보스의 의지를 이어받는 베놈의 아우터헤븐에서의 거울에 비친 모습이 처음 빅보스가 MSF를 세웠을때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군인들을 위한 나라가 아닌 군사들의 뼈와 피를 먹고자란 모습인걸 생각해봤을때 우회적으로 충분히 그려졌다고 생각합니다. 빅보스의 타락이 적나라하게 그려진것이 아니며 메기솔사가에서 항상 그리려 했던 대리전쟁과 보이지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란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솔리드를 그토록 괴롭혔던 환상통을 팬텀이란 주제로 완벽하게 끝맺음 짓는 것 같아 오히려 저는 더 마음에 들었는데.. 빅보스란 케릭터를 플레이하고 싶었던 분들에겐 아쉬운 작품이 아닐까싶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완벽한 작품은 아닙니다만(챕터 2의 이상한 구성이라던지..[차라리 미션마다 난이도를 내놓지 ㅡㅡ;;;.. 이부분은 진짜 이해가..]) 미완성인 부분이 군대군대 보인다던지(코드토커가 카즈가 일을 꾸미는 것 같다며 눈을때지말라고 떡밥만 던져놓고 그 후 아무 언급도 없다던지 ㅡㅡ;;;;...) 그래도 어찌해서 솔리드가 수많은 환상통을 겪어야만 했는지.. 메탈기어'솔리드'란 사가를 끝내기에 적절한 내용이었다고생각이 듭니다.
15.09.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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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말씀에 일리가 있지는 하지만 빅보스가 제로를 동정하기만 했다라기엔 4편 엔딩의 "예전에는 그를 그토록 증오했는데 지금 보니 동정밖에 느껴지지 않아"라는 대사가 주는 늬앙스가 좀 뭐하죠... 물론 무서운 아이들 계획으로 인해 생겨난 혐오를 의미할수도 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근데 그게 굳이 증오를 할정도의 행동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껏해야 스토커가 자기의 생체 샘플을 몰래 수집해 클론을 만들려고 한다 정도의 기분 나쁨 정도일것 같은데... 아니 이렇게 쓰고나니 역시 좀 뭐하긴 하네요;;) | 15.09.22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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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파괴가 너무 심하다보니 시리즈 최악으로 꼽게 되는군요. 다이아몬드독스의 병사들은 베놈을 빅보스라 믿고서 자기 목숨을 맡기는데 정작 빅보스는 험한일 궂은일은 대역에게 떠넘기고 딴데 숨어 호박씨를 까다니. 크하. 그라운드 제로에서 당한 전적이 있어서? 자기 자취를 숨기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 그런 사람을 뭘 믿고 어떻게 따른다는 겁니까. 메기솔 2는 비록 뚜껑을 열어보니 라이덴의 스토리라 꽤나 저항이 있었지만. 그래도 기존의 캐릭터는 잘 살아있었습니다. 덕분에 라이덴이라는 매력있는 캐릭터가 한명 자연스레 추가되었지요. 허나 이번작의 베놈은 강제로 끼워넣어지며 기존캐릭터를 상당부분 부숴버렸습니다. 그마저도 와닿지 않은 연출. 부족한 이야기 전개로 붕 떠버렸으니....수많은 유저들이 실망감을 느낄 수밖에요.
15.09.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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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공감하네요....추천 꾸욱
15.09.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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