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닝 빠들이 위세등등한 이유.txt

[김위닝]

안녕하세요. 저로 말씀드릴꺼 같으면 위닝으로 축구겜에 입문해서  피파11엔진이 나온이후 피파에 정착한 축구유목민이자 축구게임 골수 유저입니다.

저는 엑360에서 플4로 과감하게 갈아타고 엑원은 구입할 생각도 안하는 만큼 그냥 그 시대에서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과 게임을 지향하는데 있어서

거침이 없는 스타일인데요 큰 진화 없이 위닝2015가 역대급이라며 피게에서 설득을 하시는 위빠들이 왜 유독 이번시리즈에서 위세등등한지

이해가 안가 그들과 게임을 소소하게 분석하여 보았습니다.

첫번째 이유, 발매의 시기 차이

사실 2달이란 텀을 두고 양대 축구게임이 발매된것이 2010년 이후 참으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위빠들이 지금 주장하는건 역대급 센세이션이다. 루리웹 게시글 차이를 봐라! 라고 말하는거 같은데

사실상 피15 유저가 게시판을 이용할 만큼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더이상 부족하지 않고 이미 즐기는 컨테츠에선 나름 전문화가 이루어져

간단한 커뮤니케이션 외에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는점과 반대로

위닝2015는 상대적으로 게임 자체 이용에서의 문의글과 위빠들의 찬양글로 당연히 게시글이 앞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었을때의 암담한 게시판을 탈출한 모양새가 되었으니 이 위세등등의 첫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 PES2015 FIFA15가 동시에 출시 되었다면 ㅎㅎ.. 위빠들 시무룩 해질까봐 말을 못하겠네요

두번째 이유, 역대급 립서비스에 의한 마케팅 효과

11,12,13을 거치면서 위닝의 조약한 엔진에 대한 비평을 많이 들었고 피파가 이그나이트 엔진으로 14에 홍보를 하자

자신들은 FOX 엔진이라면 맞불을 놓았습니다. 즉 이전의 마케팅은 이그나이트에 못지 않은 엔진을 우리도 만들었다 한번 해봐라 였지만

결과는 참담 아니 참혹 아니 그냥 무언가 미사어구를 붙이려고 하는 순간 키보드에 눈물이 고여서 더는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참패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마켓팅을 바꺼서 마치 예전 국산 온라인 게임인 "테라"에서 보여줬던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는 감정에 호소하는 마켓팅을 시전했고

그결과는 생각보다 커뮤니티적으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 작은 진짜 역대급"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마켓팅으로 시작한 위닝은

"정말 역대급?!" 이라는 인식적 효과를 자극하는데 충분했고 역시나 판매량과 세계적 점유율과는 별개로 일부 겜 매니아들에게 인식적 마케팅에서 효과를

발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점 평점 하는데

사실 축구라는 같은 플렛폼을 가진 게임을 두개다 구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역대 판매량에서 그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애초에 피파 유저는 대다수가 위닝을 구매하지 않거나 하기 때문에 평점에 참여할 이유도 없을 뿐더러 지금의 위닝의 비교적 고 평점은

11,12,13,14가 위닝 빠들도 참지 못할 평점을 줄 수 밖에 없는 형편없는 게임이였다면 이번작은 파렴치한 평점을 줘도 될만큼 "전"작과 비교해서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빠심+전작보다 나은 게임성이 지금의 평점을 만든것이고 이것은 엄연히

위닝 매니아들만의 평점이지 피파 유저들의 의견이 반영된 평점은 절대 아님을 그들은 인지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즉, 위닝은 피파15와 비교해서 우위에 있는것이라 아니라 개 쓰레기 같던 11,12,13,14 시리즈에 상대평가당한 평점이 바로 지금 평점이라는 것입니다.

세번째 이유, 배구의 시간차 공격과 버금가는 시간차 출하

위에서 제가 언급한 부분과 상당히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예전에 피파를 이기기 위해 맞불로 유저를 조금씩 뺏어오려는 출하 타이밍과 다르게

이번에는 그냥 패배를 인정하고 피파를 즐기던 헤비 유저들이 (보통 헤비유저들은 1-2달이면 고점을 찍고 카드 현금화 시키고 빠져나옵니다)

위닝으로 눈을 돌릴 시간적 여유를 주었습니다. 그것이 "센세이션"처럼 보이냐 안보이냐는 악질 위빠거나 정상적인 게이머냐 이 양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앞서 이유는 언급했고 현 시점에서 나온 위닝을 "개인적"인 시각에서 평가해 보겠습니다.

이번 위닝의 엔진은 피파의 그것에 비해 비슷하거나 좋다?

틀린말 입니다. 실제 축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리엔진 입니다. 여전히 물리엔진에서 피파가 한참 우위를 점하고 있고

들어간 애니메이션 숫자가 아무리 비슷해도 그것을 예기치 못한 충돌, 만들어진 애니메이션과 엔진이 계산에서 통과시키는 애니와 애니의 유격문제가

위닝에서 너무 심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위닝의 달리는 모션은 여전히 절망 적이고 공의 물리 엔진만 보더라도 땅 패스는 거의 총알 수준입니다.

드리블 메커니즘은 여전히 십자패드를 지양하는것처럼 8방향 일관성이 보입니다. 하지만 가장 문제는 역시나 패싱에 있더군요

"이러한 속도감이 위닝의 꿀잼이다!" 라고 하시는 위빠들이 보이시는데요 애초에 위닝이 피파보다 고평가 받던 시절의 위닝의 장점은 리얼리티 였습니다.

속도감을 즐기고 싶으시면 에뮬 받아서 세이브축구를 하십시오..

쾌속으로 전진하는 쓰루가 상대 수비라인을 통과하면 귀신같이 역회전이 먹으면서 속도가 줄어드는 마법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십니다.

위닝은 역시 골맛이지!

"인비져블 띵" 말로 표현못하는 그 손맛

네 그렇네요 ㅎ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말이 위닝 빠들에게 가장 대꾸할 가치가 없는 말인거 같습니다.

피파는 이그나이트 엔진 발전으로 인해 1:1에서 성공률 99퍼를 자랑하는 정형화된 톡슛, 감아차기 매커니즘을 15에서 벗어났습니다. 반대로 실축에서 보여지는

니어 포스트 상단으로 들어가는 강슛이나 그냥 뻥 슛으로 인한 알까기등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골 루트를 창출해 냈습니다.

위닝은 여전하더군요 들어가야할 찬스에서 예전에 손맛으로 대변 되었던 톡슛이나 감아차기 슛은 여전히 뛰어난 적중률을 자랑하고 골 장면의 질이나 다양성은

여전히 답보 상태입니다. 뭐 여튼 이런 "아주 적은 상황에서 확실한 게이지로 확실한 골이 들어간다." 즉 커멘드의 실수가 아니고 유저 자체가 평정심을 유지하면

골이 보장되는 시스템 자체에서 느끼는 손맛이 분명! 있을것입니다. 정말 부럽네요.

예전에 한국 축구의 대가, 축구의 천재, 졸라 섹시한 엄지의 소유자 박주영 선수가 올림픽 일본전에서 수비 4명을 뚫고 인생골을 넣은 후 인터뷰에서

"잘못 찼는데 들어갔다" 라고 인터뷰 했던 것이 생각하네요

이처럼 실제 축구에서 잘 차도 막히는 볼도 엄청 많고 의도하지 않고 포기상태에서 때린 슛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게임에 고대로 반영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골 연출이 되는 현시대의 피파

실축에서의 랜덤성을 반영해서 유저들의 골맛을 너무 줄여버린 피파 정말 쓰레기 겜에 골을 넣을때 손맛도 없는 겜이네요 ㅎㅎ

뭐 여튼 일절하고 저 역시 축구겜의 양대 체제는 유지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서로 발전이 있고 독과점이 없겠죠

위빠들 세계최고의 축구겜을 하고 계시는 당신들이 정말 부럽습니다

[루리웹-15046734]

뭔똥을 이렇게 길게 싸냐

[김위닝]

똥보러 이웃집 게시판 까지 오시는 당신은?! 똥에 꼬이는 똥파리신가요? 똥을 찾아서 보시는 열정과 관심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매너게임]

위닝재미없으세요? 피파게시판인데 여기저기 많이 보이시네요.

[리케르트1]

똥은 코나미가 길게 싸고있지...

[정치깡패]

호지슨사랑 같은놈 여기 또있네

[미미큐]

위빠가 아니라 어그로 입니다 그냥. 위게에서도 욕이란 욕은 다먹는 사람인데 그걸 전체 위닝유저들로 싸잡아 위빠니 뭐니하니 이 글도 보기 좋지 않네요

[미미큐]

결국 님이나 어그로 끄는 저 분이나 똑같은 사람입니다.

[매너게임]

똑같다고 하기엔 이분이 좀 억울할거 같네요. 저사람은 거의 미친사람처럼 매일 어그로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도 똑같아 보이시나요? 물타기 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그렇다고 이글이 맘에 든다는건 아니고요, 어그로 끄는놈들은 그냥 무시하는게 가장 좋아요.

[Amadeus Cho]

위닝은 이미 리얼리티는 손 놔버린것 같네요
손맛은 세이부축구가 갑이긴 했었는데..ㅎ

[uno0729]

참 긴 글 고생하셨네요 제목부터 부들부들함이 느껴져서 읽진 않았지만..
피파가 재밌는 사람은 피파하고 위닝이 재밌는 사람은 위닝 하고 각자 알아서 하시겠죠~
좋아하지도 않는 게임에 이렇게 분석하고 신경써주시는 열정을 다른 곳에 쓰시면 성공하시겠네요..

[루리웹-97465789]

처음부터 끝까지 피빱의 카오스한 정신세계 열폭을 스스로 자인하는 고백서를 읽고계십니다 ㅎㅎ

[kurtkovein]

상대방 약올리기식의 댓글보단 열거한 항목을 잘 정독해 보시고 논리적인 반박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님이 쓴 글들 보면 마치 정신병자 같아요. 전 피파, 위닝 둘 다 피터지는 경쟁을 해서 좀더 질높은 축구게임을 즐기면 그게 가장 현명한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보기 짠하네요.

[루리웹-97465789]

아디도 김위닝 낚시꾼의 전형적인 어그로에 잘도 낚이네 ㅋㅋ 반어법도 모르나

[김위닝]

죄송하지만 전 정말 위닝 매니아로서 "리얼사커"라는 겜에서도 "김위닝"이라는 닉을 쓰고 있고 "서든"에서도 김위닝 "아바"에서도 김위닝 그냥 위닝이 득세하던 시절에 나왔고 겜을 많이하던 시절에 썼던 모든 온라인 겜에서 김위닝 이라고 닉을 지을 만큼 애정도가 깊습니다. 단순히 저는 현 시점에서 최고만을 지향하는 경향이 있어서 피파를 하고 있습니다만

[싸나이인생]

메타 평가가 이미 나왔는데 무슨 상대평가고 나발이여

[kurtkovein]

솔직히 아직까지 8각 드리블에서 못벗어나는 것은 정말이지 우스꽝스럽죠. 아니 카트라이더도 8각이 아닌데 심지어 축구게임에서 2014년도까지 8각이라니...좀 심각하죠.

[형님_*]

잼있게 읽었습니다ㅎㅎ

[김위닝]

저는 저급한 타게시판에와서 어그로 끄는 사람이 아니니 "똥"이니 뭐니 하는 인신공격적 댓글이 아닌이상 더이상 댓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저도 제 글에서 충분히 위닝매니아들을 비꼬았으니 저를 비꼬는 글에 역시 댓글로 반박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 한가지 맘에 걸리는 점은 "피빱"이니 머니 하면서 자극적으로 제목을 뽑아낸 글에는 떡하니 추천이 4개가 박혔더군요 글 내용은 정말 처참하기 그지 없고 언급할 가치도 없습니다만.. 피게에서 묻지마 추천으로 저렇게 발악하고 있는건 눈이 있고 사고를 할 줄 아는 분이시면 지금 위닝매니아들이 행동이 단순 어그로니 귀엽게 봐달라고 할 정도로 정당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들 스스로 생각해보십시오. 저들이 왜 피게에서 똥글에도 묻지마 추천을 기웃기웃거리면서 박는지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kurtkovein]

그냥 정신병자려니 하고 너그럽게 넘기세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정신세계를 가진 인간들로 넘쳐나더라구요.

[검정말1]

죄수번호 97465789 게시판에서 논리도 없이 비아냥대는걸로 자기가 뭐 되는것처럼 착각하며 사는거 같습니다.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찌질이때문에 눈살 찌푸려져요 요즘....

[gbcolor]

위닝 이번에 잘나왔다던데요

[씨날두의발목]

이번 위닝 나름 괜찮던데.. 이번작은 차세대 처음시점 ps3 엑박때 나왔어야했었다는

풋볼킹덤+ps2시절 위닝 혼합 느낌??

[엘도라도~]

잘 읽었습니다 ^^

[귀두욘센]

저도 원래 위닝매니아..위닝만하다가 피파도 같이하고 있는데요...저도 위닝빠라면 빠일겁니다...근데 님이 글을 잘쓰셧네요.. 얼마전 KGC에서도 피파 개발자 엔리케씨가 "골키퍼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저도 한때 위닝의 손맛 게임성에 반해서 헤어나질 못했었습니다.근데 다양한 축구게임을 접해보다니...그 게임성, 골맛이란거의 실체를 이제는 모르겠네요...ㅠㅠ 글 잘봤습니다.

[드릅나물]

멀 그렇게 길게 쓰셨습니까

그냥 과거작을 도로 냈더군요

현장감 제로에 개인기 수는 대폭줄고 개인기 펼치는순간 20대 호나우도가 80대 곱추 노인이 되어버리더군요

슛팅 예전처럼 시원한거 좋습니다 어디에서든지 어느선수도 어느각에서든 레이져 슛팅시원해서 좋더군요

폭스엔진의 인물표현 정말 좋더군요 그러나 유니폼은 런던FC라 사실적인 얼굴의 디에고 코스타 표정이 슬퍼 보이더군요

마이클럽은 얼티의 현질만 가져와 급조하고 라이센스가 부족해 풍부함이 덜하더군요

개인기도 거의 없고 2대1 패스에 스톱엔고와 스루패스로 상대를 헤집고 레이져 슛팅으로 마무리 짓는

과거 플스방 시절 그게임 그대로네요

과거의 향수를 느끼실분들은 충분히 살가치가 있다고봅니다

현재 EPL 중계 장면과 ,전세계 풍부한 선수층에 올바른 팀이름의 선수를 사고 팔고 싶으시거나 ,비가 오고 물이 튀거나

눈이 올때 미끄러지고 , 잔디가 팍팍 파이는 현장감 있는 게임을 하고 싶으시면 피파를 하시면되고

과거를 느껴보실분들은 위닝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루리웹-97465789]

피파는 그넘이 그넘이던데..멀리서봐도 가까이서봐도 분간이 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릅나물]

ㄴ선수 네임플레이트 없으면 어느팀인지도 모르는 위닝만 하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질해서 런던FC 디에고 코스타 잘쓰시길 바랍니다

[루리웹-97465789]

빅이어 컵 모양만 흉내내 가짜 챔스컵과 유로파컵으로 유럽을 우승해버려 ㅋㅋㅋㅋㅋㅋ ㅎㅎㅎ ㅋㅋㅋㅋ

[드릅나물]

ㄴ네 토너먼트에 맨블루랑 노스런던으로 빅이어 들어올리시기 바라고
스페인리그 경기 결승을 올드트레포드에서 관전하며 우승컵 들어 올리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10밀란혼다]

위닝을 아직 안사봐서 뭐라 못하겠지만 , 피파15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엄청났고 그 결과물이 생각보다는 높게 다가오지 않은 효과때문이라고도 생각됨

피파와 위닝의 큰 차이점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기대감의 차이였다고 말하고 싶음 , 피파는 차세대 첫 피파였기 때문이고 게다가 이것저것 트레일러같은거로 많이 변화점에 대한 정보도 풀리면서 사람들이 누구나 기대했을듯 , 정확히 말하면 피파14가 먼저이긴 하지만 넘버링 런칭날자 딱 맞춰서 나오는것은 15가 본격적으로 처음이었기 때문이고 게다가 국내의 EPL팬들에 의한 관심도와 기대도 엄청 났을듯
하지만 피파15의 대격변과 엄청난 발전에 가슴졸이며 기대한 사람들이 피파15를 구해서 건드린 느낌은 WOW! 대박! 같은것이 아니라 , 어? 나아지긴 했는데 뭔가 좀 아쉽네 딱 이런느낌이었던것 같음 , 커리어모드에서 변화된 스쿼드화면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MORALE부분을 선수리포트에서 일일이 확인하는것도 너무 불편했고
반대로 위닝은 초기부터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가 않았음 , 누구나 다 망했어 위닝 별볼일없어 라고 생각하고 14때의 통수에 믿음과신뢰를 전부 잃어버린 상황 , 그런데 15에서 많이 개선되면서 나오고 사람들이 좋다좋다 하니 상대적으로 정말 엄청나게 좋게 뽑아져나왔다는것을 몸에서 스스로 체험할수 있는듯 함
기대치가 너무 높았지만 결국 그것에 미치지못한 피파와 , 처음부터 기대치가 낮았지만 의외로 잘 나와준 위닝은 당장 게임하는 사람이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는 위닝이 좋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음
그래서 결국 어느쪽이 더 좋냐? 고 누가 내게 물어본다면 나는 멜로디

[大恨泯國]

늦은거 같지만 팝콘 팔아봅니다

[A10밀란혼다]

내가 루리질 하면서 가장 이해 안되는건 피파도 위닝도 플스도 엑박도 그냥 자기들 HOME이나 정게덧글에서만 떠들고 비웃고 하면 될것을 , 뭣하러 AWAY까지 와서 게시판에서 시비글을 싸는지 몰라 , 내 비록 첼시를 존나 싫어해서 네이버덧글로 어글끌어본적은 있지만 그래도 첼시팬모임 뭐 이런곳에가서 어글끌어본적 한번도 없구만 여기는 무슨 서로 AWAY 침공을 하는건지 모르겠네

[nimnug]

축구게임 하고싶으면 취향에 맞게 피파나 위닝 알아서 선택.
실축의 느낌이 나는 축구게임을 하고싶으면 피파라고 권하고 싶네요

[guess513]

글 잘 쓰셨네요.. 위닝 하면서 피파 깎아내리는 분들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만.. 위닝2013을 마지막으로 피파14, 피파15를 하고 있습니다.. 위닝에서 피파로 갈아탄 분들은 왜 그런지 다들 아실겁니다.. 이번에 하도 역대급 이라는 찬사를 보내서 PS4 데모버전 받아서 해봤습니다... PES2016때는 어찌될 지 모르지만 현재는 갈아탈 생각이 없습니다.당연히 위닝이 피파보다 그래픽 및 라이센스 부분 충족 등 위닝이 더 낫다면 당연히 피파는 거들떠보지도 않을겁니다. 여기 위닝게시판 가보니 피파 비하하는 글 및 위닝 옹호하는 글이 많아서 몇 자 적고 갑니다.

[무적벤테카쿠]

솔까 위닝부터 시작한 축겜유저들이 더 많은데 .. 그냥 답없는 위빠나 피빠나 거기서 거기

[도미닉최]

걍 자기한테 맞는거 즐김되는거지

[kimkaphan3]

아니 싫으면 안사면 되는거고 자기가 재미있는거사면 되지 뭔이리 주댕질을 해대는지 원.. 지가 재미없으면 남들도 재미없나? 지가재밌다고 남들도 다 재밌는줄아나?

[흑마늘쥬스]

축빠라 위닝 피파 다해봤는데 둘다 장단점이 있죠 그걸 가지고 위빠니 피빠니 하는건 그냥 시간낭비죠

[바티골9]

아나 이런 쓰레기 글은 왜올리는건지...걍 자기한테 재미있으면 된거지 이렇게까지 이런글 올려야하나

[아아나아나아]

붕신새기 지 수준에서 쳐놀고있네.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지, 자기가 재밌고 맞는다면 그걸 하는거야.

위닝이랑 피파랑 차이 즉, 갭이 엄청커으면 당연히 다 피파를하지. 그차이가 별로 안나니깐

위닝하는사람도있고 피파하는사람도있는거야.

그리고 너는 니딴엔 논리인지 먼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만 그렇게 씨부리기 바란다.

존1나 밥맛없게 쳐맞을새기 어디가서 토론하지말아라.

[아아나아나아]

너같은 유저들이있으니깐 위빠 피빠가 생겨나는거야.

왜 게임하는데 남 시선을 신경을쓰노?

내가 너한테 이새기 십새기 스니 기분나쁘지?

똑같은거다.

위빠 피빠는 애초에 날두 메시 중 누가 최고냐 라는거랑 같어

그냥 우린 게이머고 팬이면 즐기면되는거야,

비교는 평론은 알아서 전문가들이 한다.

재미없으면 피파하고 재미없으면 위닝하면 되는거지

[루리웹-1100647353]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 빨거면 그냥 빨기만 해라. 왜 다른 게임들고와서 풀발기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 근처에 위닝빠들한테 다굴이라도 당했나.

그리고 내 생각을 말하자면 게임은 게임이라는 관점에 보면 위닝의 손맛을 절대 무시할 수가 없는거다. 게임성을 논하는게 아니다. 싱글플레이라면 랜덤성이 더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대전게임에서는 랜덤성이 강하면 게임의 재미가 오히려 반감된다. 무슨말이냐하면 겨우 10분이라는 시간안에 찬스를 잡아봐야 얼마나 잡겠냐 이건데. 잡은찬스에서 넣어줘야 게임할맛이 난다.이 말이다. 각자 취향의 문제일 뿐 그것이 꼭 단점으로 해석되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게다가 위닝은 과거부터 플스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겼고 그래서 기본적으로 라이트 유저들이 많다는점인데 이런 라이트 유저들에겐 이런 직관적인 게임시스템이 더욱 맞을 수 있다는 말이다.

헤비유저들에겐 늘 같은골이 들어가고 늘 같은 게이지 같은 위치 한계가 명확할수도 있겠지만 위닝을 즐기는 대부분의 유저들, 특히 플스방에서 대전을 즐기는 유저들은 단지 1~2시간 기분전환하러 오는 라이트 유저들이라는거야.

이들에게는 지금의 위닝 시스템이 1~2시간을 재밌게 보내기에 적절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뭐가 더 좋은 축구 게임이냐를 논하자면 분명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을것이고 나도 피파가 더 현실적이고 완성도 높은 축구게임이라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포츠게임이라도 게임은 게임이라는 관점에서 어떤 게임이 더 대전에 재밌을까? 를 생각한다면 꼭 피파가 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이다.

아직도 플스방엔 거의 99%손님이 위닝을 하러 온다. 왜? 답은 간단한거지. 소비자들은 거짓말안한다. 친구들과 1~2시간 즐기기엔 위닝만한 축구게임이 없다. 그것뿐이다.

생각을 몹시 편협적으로 하고 있는거 같은데 좀 시야를 넓혀라. 글 읽는데 토 나올뻔했다.